회사 자료를 이력서에 통채로 넣는 직원(입사자)
안녕하세요.
요즘 활발히 채용중에 있는 회사입니다.
창업이 길지 않아 구인한 이후 3000개 가량 이력서를 보고 있는데요.
포트폴리오 잘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기존 회사의 기획안, 정책문서, 피그마파일 전체를 포트폴리오에 올린다거나
고객 설문조사를 실명 나오게 올리거나
회사 내부 경영 성과 평가 문서를 본인의 업적이라며 올리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어떨땐 경쟁사 기획안까지도 보게된적이 있습니다.
대표로서 씁쓸하기도 하면서
그 회사는 이런 사실을 알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퇴사자에게는 그저 중요치 않은 문서이겠지만, 대표나 아직 근무중인 직원들에게는 회사아이템이고 자산인데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몇몇 대표님께는 같은 대표로서 말씀드리고 싶은만큼 내부 회의록, 아이데이션사진, 고객 설문조사 자료, 준비중인 프로젝트 기획안, 내부보고서 ..
다양하게 유출되고 있습니다 ㅜㅜ
여기는 대표님들 커뮤니티이니 혹시 그런건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이런 내용을 대표님들끼리 언지? 해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