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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망한뒤 급이직..
정말 열심히 다니던 회사가 한순간에 문을 닫았습니다. 이후 두달 만에 새로운 회사에 입사를 했습니다.(같은 직종이지만 스타트업) 연봉이나 환경이 나쁘지는 않은 조건이지만 일이 재미가 없습니다. 벌써 시작된 사내 정치..기존직원들과의 거리감..다른곳을 알아보는데 이직도 쉽지않아 마음 잡기가 쉽지않네요
이겨내자 놋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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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매니저도 인간관계 스트레스심할까요
예전 data pm할땐 그다지 인간관계 신경쓸 필요없이 정해진 업무 요청하고.. 일정체크정도였는데... 프로젠트매니져랑은 달라서 일까요
실론팃
쌍 따봉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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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회의감
안녕하세요 직장생활 3년차입니다 년차에 비해 사내에서 해내고 있는 업적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있는데 되려 저는 이것 때문에 회사생활에 대한 재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요즘 직장생활을 하며 업무적 성과를 낼 때마다 회사에 제 기대치에 비해 떨어지는 분들이 자꾸 보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업무관련 질답을 하더라도 질문에 사용하는 단어 선택이나 질문수준이 제가 느끼기에는 너무 떨어집니다. 정말 쉬운 업무도 '너가 만들어줄 생각은 없니?' 라며 떠서 먹여주는걸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요구하는 사람이 많아 회의감이 들고, 진급자 중에서도 제 기대치에 못미치는 분들이 많아 회사생활에 대한 기대가 안됩니다. '내가 이 회사를 몇년을 다니건 나는 만족못할 것 같다 돈으로든 사람으로든'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 회사 생활이 지루하고 재미가 없네요 연차로는 아래에 있지만 부서장님, 그 윗분들의 선택을 지도조언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는 뒤를 챙길시간에 저혼자 앞만보고 나아가고 싶은데 요즘은 차라리 사업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생에서 이루고자 하는것이 분명하다면 결국엔 그 길로 가게되겟죠??
aabdaa
동 따봉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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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기 정말 어렵네요ㅠ
회사 망하고 8월부터 이직 준비 시작해서 5개월차인데 이직하기 정말 쉽지 않네요… 정말 이직 시장이 얼어붙은건지… 최근에 스타트업 면접을 봤는데 스타트업도 희망퇴직을 받았다는 소리를 듣고 정말 경제가 어려운건지 싶더라구요… 계속 이대로 이직을 못할까봐 마음만 급해지고 불안해지고 있네요ㅠ
pebbsud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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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5개월 차 신입, 신입으로 재취업 추천하시나요?
입사하자마자 1년 간 대기업으로 파견갔다가 스타트업 본사로 돌아온 사원입니다. 복귀 후 커머스 대행 업무를 새로이 배우면서 일한 지 3개월쯤 됐는데 다른 회사 신입 자리를 알아봐야 할지 그냥 남아있을지 고민입니다. 실무 인원 5인 이하인 저희 팀의 연 취급액은 1.5억~2억 가량 됩니다. 광고대행사와 수수료율이 다르긴 하지만 그럼에도 지나치게 적은 액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애초에 이 회사에 입사한 건 파견직이지만 대기업 경험 한번 해보자 하는 취지가 전부였고, 신입으로서는 파견직이 영 아닌듯이 느껴져 연장 없이 복귀를 택했습니다. 그런데 복귀하고 보니 생각보다 여기가 너무도 작은 회사여서 싱숭생숭하네요. ‘경력을 살리면 향후 쿠팡, 무신사같은 대형 커머스나 브랜드 인하우스로 갈 수 있다.’ 하며 마음을 다 잡으려고 하지만 쉽사리 잡히질 않습니다. 저만 잘하면야 어디서 일하든 기회가 오겠지만, 이미 1년 간 파견직으로 시간을 날렸다는 이 곳에 묵묵히 있기 겁나는 것 같습니다. 광고대행사나 인하우스 신입으로 이직을 하면 만족하겠냐 하면 그것도 불확실해서 오도가도 못하겠습니다. 이 곳에 적어도 2,3년 있든지, 신속히 떠나든지.. 얼른 방향을 정하고 싶은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선배님들의 귀중한 의견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뾰러로렁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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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생 퇴사 후 재취업 준비 조언 듣고싶습니다
다들 퇴사 하기 전에 이직 확정 후 퇴사하는 것이 베스트라고 하시더라구요. 퇴사 사유는 스트레스성 탈모, 수면장애 같은 스트레스성 질환을 겪으니 미칠 것 같아서 입니다. 제 정신상태가 나약한 것 일 수도 있으나 살아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매한 중소기업 정규직 2년차(내년 3년차) 경력과 그 흔한 유통,물류 관리사 자격증도 없어서 퇴사 후 준비 하고 이직 준비 고려 중인데 마음이 앞서서 그런가 이성적인 판단이 되지 않습니다.. 업무는 현장 안전(관리감독) 수송배송 관련 클레임 고객사 소통 월간 결산 도급사 소통 여타 중소기업이 그렇듯 흔한 업무입니다..
병아리매니저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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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살 이직or 재입사에 팀장이 제일 중요할까요
42살에 아직 팀장 경력이 없습니다 이직을 알아볼때 회사규모나 다른사항들보다 팀장 직급으로갈수있는지 아닌지가 가장 중요할까요...?
실론팃
쌍 따봉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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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출장 갔다가 사올 위스키 추천
대만 출장 갔다가 면세 찬스로 위스키 사오려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가격대는 상관 없고요 카발란은 국내에서도 구할 수 있어서 뭔가 다른 게 없을까 고민되네요
콘텐츠가이
은 따봉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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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직군이 개발경력을 쌓는 게 도움이 될까요?
기술PM 직군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기술 전반으로 얕고 넓은 지식은 가지고 있지만 PM이기에 직접 뭔가를 개발할 수 있을 만한 역량은 없습니다. 그보다는 문제해결이나 각자 자기 영역만 아는 여러 개발조직 간 조율과 협의하는 역량이 핵심이구요. 그런데 기회가 오기도 했고, 뭔가 내 손으로 직접 개발을 할 수 있는 역량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요. 지금 약 6년차 커리어에서, 개발자로 전향해서 주니어급으로 약 3년 정도 개발 경력을 쌓는 게 전체 커리어에서 득이 많을까요 실이 많을까요? 다른 글에서, 개발자가 PM경력이 2~3년 쯤 있으면 오히려 가점이라는 의견을 봤는데 반대로 PM이 개발경력을 2~3년 경유해서 가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기술지식이 많을수록 유리한 건 사실이지만 본질은 PM인지라, 기술력은 장기자랑 정도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럼에도 하던 일만 계속하는 것보단 기회가 있을 때 장기를 좀 쌓아두는 게 장기적으로 이득일지, 괜히 커리어 일관성만 깰지 헷갈리네요.
리멤붕이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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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려는데 인수인계 2달 이상 강요하는 회사
저는 10인 미만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요.. 저희팀은 저와 제 아래 3년차 친구로 경력직 2명이었습니다. 제 아래 친구가 나간 후, 느닷없이 쌩신입을 뽑아 혼자 독박으로 일하던 중 좋은 기회로 1월말 이직하게 됐네요.. (쌩신입 뽑지 말자고 완강하게 거절했으나 대표마음) 문제는 제가 생각한 퇴사 일자 한 달 전에 (12/13) 면담신청하여 퇴사얘기를 했는데,, 들으려고 하질 않습니다. 무조건 2월중에 퇴사하라고만 하네요? 저만 이상하고 나쁜놈 취급하며 네가 사람도 안뽑아놓고 책임감 없이 나가니 월급/퇴직금 미지급되도 괜찮냐고 협박하네요.. + 이력서는 받고있으며, 하던 일은 마무리 가능한 일정입니다. 최대한 후임 경력자 뽑아두고 나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자기 할 말만하고 제 이직은 제 사정이니 알아서 맞추라는 말만 하는데요, 저 그냥 퇴사 일정 통보하고 안나가도 괜찮은건가요?? 말이 안통합니다…
그래놀라많이
쌍 따봉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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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시 연차
안녕하세요, 첫 회사를 다니고 2025년 1월부로 5년차가 되는 직장인입니다. 최근 이직을 생각 중인데, 이직 공고 중 ex) 5년차 이상, 5년 이상 이있더라구요. 여기서 5년 이상이면 만 5년을 뜻하는걸까요? ex) 2021.01 입사 2025.01퇴사를 한다고 하면 년차는 5년차인데, 이직하려는 회사는 5~10년 으로 기재되어 있어, 지원서를 넣어도 될 지 모르겠어서 글 남깁니다! 날이 추운데 다들 건강관리 잘하세요!
하하glgl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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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10분 퇴근, 대뜸 일찍가네? 눈치주는 상사
사무실에서 나만 제일 바빴던 거 같은데… 특별히 바쁜것도 없어서 다른 직원들 다 퇴근하고 저도 6시 10분 퇴근했는데.. 평소에도 안 듣던 일찍가네? 소리를 듣네요 ㅋㅋㅋ 상사 입장에선 어떤 의도가 있다기보다 인사치레 그냥 하는 말인거 같은데.. 내일은 9시출근해서 저녁 9시까지 갈아넣으란 소리인가.. 다들 하는것도 없이 놀면서 정작 빡일한 사람한테 이러니 매우 거슬리네요 ㅋㅋ 오늘따라 제가 꼬인건지…ㅋㅋ
ickke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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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회사 통보 지연
안녕하세요 12월 6일에 외국계 최종면접을 봤고 빠른 채용을 위해서 면접 일정을 앞당겨서 보자고 해서 봤습니다.최대한 빠르게 결과 안내해준다고 했지만 일주일동안 연락이 없어 먼저 연락해보니 내부 사정으로 결과 안내가 지연되고 있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2주째도 연락이 없어 또 연락해보니 언제 통보가 된다고 확답을 드릴 수는 없으나 내부 사정이라 합불 상관없이 연락 준다고 조금 더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오늘 채용사이트 봤는데 제가 면접 봤던 직무 + 다른 직무 모두 공고 마감 이후 연장해서 올라왔더라구요.. 외국계라 본사 컨펌이 필요해 합격 발표가 오래 걸린다는 글도 봤는데 이 경우는 정말 도대체 뭘까요..?기다려 달라는데 기다리면 좋은 결과 받을 수 있을 것 같으신가요? 또 제가 귱금한 건 불합격자에겐 불합격 통보하먼 되는 거 아닌가요??
비비보바
금 따봉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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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문서 읽을때 사용하시는 도구 추천 (이북리더기)
개발자, 기획&개발 하고 있습니다 개발관련으로는 논문, 기사, data sheet, 전공책 학업으로는 박사과정 수업코스 끝, 수료생 개인적으로 독서, 만화, 신기한 발명품등 나이가 이제 40이라 종이로 보는게 좋은데요 이북리더기 추천 받고 싶습니다 여러가지 알아보니 결국 중요한건 사이즈더라고요 누워서 보기는 휴대폰형태 카페나 ktx는 탭형태 결국 어느게 좋을까요?
안알려어쥼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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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가지 않는 동료의 태도 (이중인격인가...)
그렇게까지 심각하지 않아도 될 문제에 너무 정색하고 조금은 싸가지 없게 말하는 동료의 태도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아요. 굉장히 눈치 보게 하는 스타일이랄까요. 회식 자리나 뭐 다른 때에는 잘 웃기도 하는데(심지어 웃는 얼굴이 진짜 예뻐서 많이 웃으면 참 좋을 것 같음...) 업무적으로 대면 소통할 때는 굉장히 아주아주 퉁명스럽게 말을 해요. 저는 신입이고 이 분은 이 회사에서 2년 정도 일한 가장 오래된 직원이긴 해요. “이거 아침에 안 했던데 내일부터는 잊지 말고 체크해 주세요!” 하면 될 걸, “이거 왜 안 했어요?” 식의 너무너무 퉁명스러운... 순간적으로 기분이 너무 나빠요. 이중인격인가 싶어요... 업무 모드 에티튜드가 너무 별로에요; 일희일비하고 싶지 않은데 순간적으로 감정이 확 상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어떻게 대응(?)해야 좋을까요? 하하... 제가 궁금한 건... 1. 본인도 이러는 거 아나요? 2. 왜 이러는 건가요?
coldwork
금 따봉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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