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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중반에 창업을 준비합니다..
안녕하세요 이 카테고리에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제 며칠 뒤 해바뀌면 또 한살 늘어서 50중반의 중반이 됩니다 지난 2년간 지방의 한 전문대에서 일학습병행 사업의 한 부분을 맡아 일했는데, 더 이상 일할 근무 환경이 못 되어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이제 1월에 구직급여 신청하고 창업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사업계획서 등은 준비 되어 있고 시장 조사를 위한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템이 임산부산모와 고령노인쪽 아이템이라 산부인과나 산후조리원 또는 요양원쪽에도 설문 조사를 좀 하려고 하는데 주변에 해당 업계에 종사하는 분은 안계시네요 혹시 여기 계신 분 중에 해당 업계에 종사하는 분이 계시면 도움 좀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대구에 있으니 방문해서 설명드리고 설문조사 부탁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만, 먼 곳에서라도 기꺼이 도움을 주실 분이 계시면 구글폼 링크를 전해드려서 도움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대구나 대구 인근에 해당 업계분 계시면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설문조사항목은 11문항인데 체크만 하면 되어서 소요 시간은 대략 5~6분 정도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원동늙은총각
동 따봉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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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출첵 릴레이)
여러분 즐거운 크리스마스입니다!! 육아하시는 육아맘, 육아팜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오늘도 출첵하시고 좋아요 눌러주세요!!! 맞 좋아요 눌러드릴게요!!!
Choi87
금 따봉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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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중반 이직 성공했네요
전 회사의 재무상황이 너무 어려워져 급여도 밀리고 퇴직금 걱정에 한동안 힘들었습니다. 40대 중반의 나이에 이직이 정말 쉽지 않았는데 그래도 나름 괜찮은 조건으로 이직 성공했네요. 올해는 특히 회사일로 힘든 한해였는데, 내년에는 좋은 일로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이직 준비하시는 분들 힘내시고,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대박부자
은 따봉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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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제주도 이직 괜찮을까요?
현재 작은 소기업을 다니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거주하며, 30대 후반 3인 가족 가장입니다. 아기는 3세 미 취학 아동 입니다. 1. 현재 다니는곳은 많이 위태롭습니다. 직원들 희망 퇴직이 최근 있었고, 자금 부족으로 남아 있는 직원들은 내년 부터 단축 근무 예정입니다. (주 1 ~ 2회). * 다행히 저는 정부 육아기 단축 근무 지원으로 10%정도만 연봉 하락 되고 주 4일 근무 예정입니다. 2. 그러던 중 제주도에 있는 기업에 최종 합격 되었습니다. 기쁜 마음도 크긴 한데, 걱정도 큰게 사실입니다. 일단 제주도에서 3~4년은 있어야 하는 것 같고, 그 이후 전국 지사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100% 제가 원하는데로 되는것은 아닌걸로 이해합니다. 3. 조건은 현재 다니는 곳 수준 (단축 근무 적용 안한 본래 급여)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되고, 회사 규모는 중견 기업 수준 입니다. * 물론, 일단 혼자만 간다고 가정 시, 주말마다 드는 항공비, 자취비 등이 큰 부담이긴 합니다. 4. 장기적으로 보면 가는게 맞는 것 같은데, 다른 곳도 아닌 제주도이고, 가족들과 당분간 떨어져 살아야한다는 부담도 드네요. 인생/직장 선후배님들의 고견을 부탁 드립니다.
yyia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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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50개 댓글달면 소원이루어짐
25년 소원 댓글로 달아주세요!!
하고싶다 결혼
은 따봉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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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손해배상 청구로 저를 고소한다는데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이직시 인수인계 2달 강요한다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너무 많은 힘이 되었는데요,, 다시 대표랑 얘기해보고 너무 화가 나고 이게 맞나 싶어 한 번 더 글 올려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1달을 안채우고 나가는 것에 대해 회사 입장에서 입은 손해에 대해 변호사 선임해서 손해배상 청구를 하신다고하네요. 더불어 인수인계/업무마무리가 안될시 월급이나 퇴직금이 미지급 혹은 깎여서 들어갈거라고 합니다. 혹은 늦게 주거나요.. 추후에 변호사랑 얘기하라고 하십니다. 심지어 “똥을 싸지르고 튄다.“ ”지 업무도 제대로 마무리 못하면서 어디가서 뭘하냐?“ 등 폭언을 무지하게 남발하시네요^^ 아래는 객관적인 상황들입니다. 저를 고소하는게 가능한가요? * 12/13 퇴직 면담요청 (10미만 기업이나, 인사팀 통해서 면담 잡아야함) * 12/16 대표와 1차 면담 * 12/23 대표와 2차 면담 (이라고하지만 그냥 2월중 퇴사하라는 말만 하고 나감) * 1/10 저의 퇴사 희망일 * 1/15 회사의 퇴사 희망일 (2월로 나가라고 박박 우기더니 노무사한테 1달 어쩌고를 듣고 돌연 1/15일까지 안다니면 고소하겠다고함. 근데 제 사정상 1/10에 퇴사할 수 밖에 없음) 1차 면담을 기준으로 1달로 치면 5일 모자라긴 합니다만, 저는 13일 퇴직요청 면담 드린게 이직 확정 후 최대한 빠르게 전달드린겁니다. 대표는 말이 안통하고 들으려고도 하지 않아 인사팀에 저는 이직해야하는 입장이니 1/10까지만 다니고 그 이상은 못나온다 전달했습니다. 일은 최대한 마무리 짓고요.. 그걸 듣고 부르더니 폭언+고소한다고 협박하네요. 2년동안 가슴에 손을 얹고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 돌아오는게 고소한다는 협박이네요. 믿기지 않지만ㅎㅎ 저 다니는동안 10명이 퇴사했습니다. 대표가 미친건 알고있었지만 상상이상이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메리크리스마스에요❣️❣️
그래놀라많이
쌍 따봉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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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 ^^
이래저래 어렵고 힘든 일이 많은 한 해 였지만 이렇게 연말이 되네요. 모두 고생 많으셨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고 24년 마무리 잘 하세요 ^^
Unknowns
억대 연봉
금 따봉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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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재직자 진급누락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도움 요청드립니다 3번 진급 누락된 내년이면 6년차되는 막내급 공공기관 재직자입니다 원래도 승진을 제때시켜주는 기관은 아니긴 합니다만 최근 몇 년간 특정 라인만 계속 승진시켜주는 추세가 강했습니다 내년에도 승진은 불투명합니다 승진이 누락된 사유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드렸는데, 그 라인이 아니라 승진시키는 게 힘들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팀장님과 관계는 좋은 편입니다 팀장님의 직속 상관께도 저의 승진을 말씀드려주셨던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직할까요, 아니면 버텨볼까요 팀장님께는 제가 더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리긴 했는데 마음이 잡히질 않고 힘듭니다 잘해보겠다는 말을 괜히 했나 싶기도 하고요 이직한다면 같은 산업의 사기업(아직 공고 안남) 또는 대학교 교직원(요즘 채용중)으로 아예 방향을 트는 것을 고민하고있습니다 도와주세요!
뭐하지용
금 따봉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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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정말 쉽지 않네요
쪽팔려서 익명으로 올린 글에 많은 분들이 위로해주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20대인데 너무 낙담하지 않고 또 다시 잘 해보려구요..!. 위로와 용기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특정될 수 있는 내용있어 펑합니다
qwerxxxx
쌍 따봉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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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모터스 안전관리팀 어때?
내용을 찾아도 전혀 안나오네요. 경영지원본부에 속해있다는거 말고는.. 아시는 분 있으면 정보 공유 좀 해주세요!! (성서공장/세청공장 안전관리자 인원 수, 업무범위(겸업이 있는지...), 팀 분위기는 어떤지... 등)
호빵맨아저씨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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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이런 직원이 다 있네요... 횡령, 배임 신고 되겠죠?
200명 규모의 회사입니다. 업무특성상 회계담당자가 한명이고 중간관리자가 있는데 회계 업무에 대해 잘 몰라서 그냥 승인하는 경우가 많네요 지난 3개월간 일 입니다. 1. 연차 2개중 6개 사용 2. 중간관리자가 잘 모르니 무단병가 당일통보 (취업규칙상 병가는 없으며, 필요시 진료확인서 필수) 3. 부모님이 아픈 관계로 1주일 가량 편의를 봐줌 4. 퇴사 당일 새벽에 들어와 본인 퇴사 신고 및 실 지급액보다 100만원 가량 더 이체한 후 잠수 5. 실업급여 목적으로 노동청에 혼자 발급한 이직확인서 제출 (확인 전화 왔네요;;) 이런 경우는 그냥 횡령 아닌가요? 업무가 미흡한 부분은 그러러니하고 넘어가는데 10여일간 업무 다 밀려있고 출근을 안했는데 모든 금액을 다 혼자 이체했다는게 충격이네요... 혹시라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키니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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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나요?
저희 팀이 다른팀을 배척하는 걸 느꼈는데 오늘은 눈으로 확인까지 했습니다. 저는 일단은 모르쇠로 행동하고 있는데 마음한켠이 무거웠습니다. 작은회사에서 큰회사로 옮기니 부서간갈등이 조금씩 있더라고요. 저는 여기도좋고 저기도좋고 악감정이 없는데 부서끼리 좀 삐그덕거리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리멤버 선배님들께 고견 여쭙겠습니다ㅜ
연결회계절단기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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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직급, 저보다 어린나이
안녕하세요 리멤버에 처음 글써요 음...네 조직생활 거의 처음입니다 사무직으로는 거의 경력이 없어요 사회초년생이라고 불릴수 있는 나이에요(20대) 2명 빼고 저 포함 약 18명이 여자인 여초 회사입니다. 일을 익히는 속도, 업무처리 속도, 업무처리 능력 등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뭘 물어야하는지,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뭘 모르는지 등등 사실 잘 몰라요 일을 잘 못하는게 맞지만 같은 직급이 저에게 명령, 지시, 매사에 감정적인 말, 욕설, 인격적 모독, 비웃음 등등으로 대합니다. 위 내용으로 사무실 내에서 소란이 있었고(제가 계속 참다가 처음으로) 그때 다른 선임님의 중재, 팀장님의 호출이 있은 후엔 메신저로 위와 비슷한 행동을 저에게 합니다. 진짜...멘탈에 치명적이고, 현재도 간간히 위의 행동을 하는 두명 때문에 정신적으로 매우 견디고 버티기 힘이 듭니다. 우울증으로 약 없이는 잠을 자지 못해요 오늘도 메신저로, 저에게 와서, 그리고 저를 향하지 않았지만 제 앞에서 비웃더라구요. 저는 계약 만료로 퇴사를 앞둔 시점입니다. 아직 이직할 곳이 확정 되지 못했구요. 같은 직급, 저보다 어린 애들이 위와 같이 행동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것 같으세요?
lee1004
동 따봉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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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 독기가 생겨버렸어요
저는 항상 져주고 지원해주고 잡일해주고 제것 보다는 팀을 위해 살아왔다 생각했습니다. 회사 프로세스 문제가 있으면 경영진, 관리부서, 본부장님등 되는대로 이야기하면 나름 서로를 위한 회사를 만들기 원한것 처럼 행동했는데 남들은 제가 불만 많고 혼자 해결 못하고 이르기만 하는 사람으로 인식을 하네요 회사는 술이건 골프건 내부 접대하는 사람들이 우선시되고 일을 꼼꼼히 하려 할수록 저는 괜히 불만 많은 사람으로 낙인 찍혀 갑니다. 이번에 독기를 품고 제게 이런 인식하는 모든 사람과 대립하면서 프로세스 문제되는거 뒤도 안돌아보고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결국 프로세스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제서야 네 말이 맞았네 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응원이 제게는 너무 듣기 싫은 소리로 들려옵니다. 그동안 네가 불만 많았다 생각했는데 네 말이 맞았네 하는 사람들의 말이 그렇게 위로가 되지 않네요. 결국 프로세스를 지연시키고 무능한데 정치로 연봉이건 성과급이건 다 챙겨가던 팀 하나가 좌천 되듯 지방으로 가게 되었는데 제 독기가 무엇을 위한 것이었는지 크리스마스 이브에 기분이 참 안좋아 글을 써봅니다. 회사 생활 남들 하는것 만큼만 남들 하듯 정치도 하고 적절히 살았어야 하는지 이곳에서 빨리 떠났어야 했는건지.. 사람들은 제가 결국 해냈다며 칭찬을 하는데 제 마음 한켠은 좀 슬프네요.. 회사 생활에서 뭘 기대했는지 모르겠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더 처절하게 살아내어야 하니.. 이렇게 푸념이라도 올려봅니다...
더문엑스
은 따봉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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