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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야근하면서 자리에서 춤추는 팀원
실소나지만 제딴엔 고민입니다.. 전 대리고요, 그 친구는 1년 차 막내입니다만 요즘 둘이 오붓하게 야근하는 날이 많습니다.. 친하진 않습니다.. 회사가 이어폰 끼고 일하는 게 ok인 분위기라 노래 듣는 건 전혀 터치하지 않는데 이 친구가 노래 들으면서 자꾸 자리에서 몸을 흔드네요 고개 까딱, 발 까딱거리면서 리듬 타다가 뭐 웨이브도 탔다가 어깨도 털었다가.. 팔도 휘적거렸다가.. 노래 안 들리는 저에게도 비트와 리듬이 느껴집니다.. 제 모니터 사이로 막내 앉은 뒷모습이 잘 보이거덩요.. 무튼간에 신난 건 잘 알겠습니다. 전에 놀라서 한번 춤 추는거냐고 물어보긴 했는데 피곤해서 잠 깨려고 그러는 거라네욤... 일과 시간에는 안 그러는 거 보면 흥을 참으려면 참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텅 빈 사무실에서 팝핀 추는 실루엣이 걸리적거리니까 제 능률은 누가 책임져 주는 건지... 주의주자니 꼰대같긴해서 브레이크 걸려고 여따 물어봅니다... 쓰읍.. 노래 장르를 락발라드로 바꿔보라고 할까요?
빨래판zz
쌍 따봉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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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연봉이 적어서 살기 힘들겠대요
34살 남자 실수령 280 정도고 많은 돈 아니란 거 잘~~ 압니다. 근데 대놓고 저런 말 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주말에 대학 동기들 모임이 있어서 나갔다가 출타한 기분이 아직까지 돌아오고 있지 않아서 여기에 그 친구놈 뒷담이라도 해야 속이 시원해질 꺼 같습니다. 전 달갑진 않았지만 이 나이쯤 되니까 돈, 투자, 부동산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더라고요. 솔직히 제 월급이 엄청 풍족하다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빚도 없고 적금 붓고 남은 생활비로 취미생활도 즐기면서 나름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근데 갑자기 다들 수련회 마지막 날 촛불의식 하는 것 마냥 본인 연봉 오픈하는 분위기가 돼버리더라고요. 솔직히 까기 싫었는데 저 빼고 다 말하는 바람에 바보같이 얼버무리며 말해버렸는데 이름 들으면 다들 부러워 할만한 대기업 다니는 한 명이 갑자기 😧 <- 이런 표정을 지으면서 "와... 요즘 물가 진짜 미쳤는데 그 돈으로 생활이 돼? 월세 내고 숨만 쉬어도 남는 거 없을 텐데. 너 진짜 쪼들려서 살기 엄청 힘들겠다." 자기는 이번에 성과급 터져서 여유롭다 이거 자랑하고 싶었던 건 알겠는데 저렇게 대놓고 사람 불쌍한 취급을 하니까 너무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 모임에서 제 월급이 젤 낮은 건 맞았지만 순간 욱해서 "나 빚도 없고 먹고 싶은 거 잘 먹으면서 살고 있으니까 내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웃으면서 받아치긴 했습니다. 근데 그 뒤로 기분이 너무 꼬롬해져서 대충 핑계 대고 일찍 일어났네요. 저는 제 삶에 아무 불만 없이 평화롭게 잘 살고 있었는데 남의 말 한마디에 갑자기 제 인생이 엄청 구질구질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리멤버만 봐도 억대연봉 뱃지 가지신 분들 많긴 하지만 현실에서는 저처럼 버는 평범한 직장인들이 더 많지 않나요? 에휴... 지금 다니는 회사에 만족 중이었는데 그 날 이후로 대기업 채용공고만 열었다 닫았다 했네요..
a9b8c70
쌍 따봉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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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투자자라 쓰고 백수로 읽는다
혹시... 남편 or 아내가 전업투자를 한다고 사정 봐주다가 몰래 대출... 몰래 지인에게 돈 빌림...으로 인해 이런저런 일들로 쪽박차고 이혼당한 사례가 있긴 한가요? 생각보다 전업투자자로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그런게있다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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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신입이 "제가 윗사람인 건 알죠?" 라네요
이럴 때 팀장님 소환해도 되나요? 당장 내일부터 꼴도 보기 싫습니다. 오늘 저희 파트에 신입이 들어왔는데 듣기로는 나이는 저보다 세살 많고 다른 데서 2년 정도 일하다 온 중고신입이더라고요. 팀장님이 저한테 기본 세팅이랑 인수인계 좀 챙겨주라고 하셨습니다. 오전에 자리 세팅 끝나고 회의실에서 둘이 따로 인수인계를 했습니다. 부서 돌아가는 얘기 좀 하다가 아무래도 처음이시니까 당분간 외부로 나가는 메일은 쏘기 전에 저한테 먼저 한번 보여주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헛웃음을 지으면서 "제가 윗사람인 건 알죠?"라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모르게 "엥?" 이랬습니다. 자기가 (경력도 나이도 많아서) 눈치껏 어련히 알아서 잘 할 건데 하나하나 감시하듯이 확인하려 들지 말아 달라고 하더라고요. 전 무슨.. 너무 현실감 없는 말이라 깜짝 몰래카메라라도 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니 신입으로 입사했으면 제가 엄연히 직장 선배고 사수 아닌가요? 회사에서 업무 룰 알려주는 건데 자기가 윗사람이라는 말이 도대체 왜 나오는 건지 제 상식선에선 이해가 안 가네요. 당장 내일부터 업무 히스토리 다 넘겨주고 가르쳐야 하는데 까놓고 말해서 꼴도 보기 싫어집니다. 자기가 알아서 잘하겠다고 큰소리쳤으니까 그냥 부서 매뉴얼 파일 하나 띡 보내주고 진짜 혼자 알아서 하게 내버려 둬볼까요? 진짜 미치겠네요... 사수는 처음 해보는 거라 잘 해보고 싶었는데 의욕 팍 꺾이고요. 이럴 땐 어떡하면 좋습니까 선배님들~~~~ㅠㅠ
울지마yoyo
쌍 따봉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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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를 통한 면접 이후
면접은 봤고 헤드헌터가 계속 다음주에 주겠다 아직 결과가 안나왔다 이런식으로 미뤄 지네요... 떨어졌으면 차라리 연락을 받지를 말던가 계속 다음주에 나올거 같다고만 하는데 이거 떨어진거죠?
장지환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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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최종면접 결과
최종면접 후 3주 지나서 HR에 결과 문의 메일보내니 무응답, 현재 총 2개월째 무응답이면 무슨 상황일까요?
향복한곰돌이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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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x10(후라이드치킨&생맥주)고독한 미식가~횐님들 맛저 드시와유~^♡^
오느른 치맥이 묵고 잡아서 칼퇴하구, 단골 생맥주 집으로 발품을 팔아 보았어요 ㅎ 여윽시 히야시 된 생맥주에 후라이드 이거쥐~~^♡^ㅋ 횐님들 항상 맛난 걸루다가 맛저 하시길 바라겠심니데이~♡
월천선한부자
쌍 따봉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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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과 문창과가 싫어한다는 웹툰 1위....
는 네이버 웹툰 중에 <저궤도인간>일 겁니다ㅎㅎ 웹툰 공식 소개는 이렇습니다. - 대학교 시간강사이자 무명작가인 서른 아홉의 주재열. - 궤도에 오르지 못한 삶에 불안이 커져가던 어느 날 후배의 죽음으로 주인 없는 행운을 쥐게 된다. 마침내 그도 궤도에 오를 수 있을까. 싫어한다는 이유는... 좋은 의미로 국문과, 문창과 출신이라면 시작부터 PTSD가 올 것이기 때문에ㅎㅎ 이 작품은 웹툰의 탈을 쓴 문학? 소설? 같습니다. 예전에 본 당신의 과녁 웹툰 느낌? 스토리는 평범히 살려고 노력한 주인공의 일상이 천천히 뒤틀려가는 과정을 그렸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현실은 바닥을 기지만 이상만큼은 높이 치켜 들려고 애쓰는 주인공의 민낯이 드러납니다. 감정이 열등감으로 시작해서 불안으로 1부가 끝이 나는데, 1부를 보는 내내 주인공의 선택이 잘못됐다는 걸 알면서도, 주인공에게 나를 대입하고 어느 순간부터는 그가 성공하고 행복하길 바라고 응원하게 됩니다. 저는 그 이유가 우리 모두 주인공 주재열처럼 궤도에 오르려고 끊임없이 노력은 하나, 내내 제자리이기 때문이며, 내가 어쩌면 제자리일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끊임없이 시달리기 때문이 아닐까 라고 짐작했습니다. 스토리나 주제의식도 좋은데, 심리전이나 사람 마음을 쥐어짜는 연출, 호흡도 좋습니다. 읽는 내내 심연으로 가라앉는 듯한 느낌이 들고 핍진성과 몰입감도 대단하구요. 보기 드물게 깊은 여운과 지적 허영심을 동시에 채워주기도 하고.. 보면서 정말 미쳤다미쳤다 몇 번 탄성을 내질렀는지 모릅니다. 1화를 열면 그 자리에서 1부 끝까지 달릴 수밖에 없는 미친 흡인력을 자랑하니까, 심심한 분은 꼭 한번 보세요. (전 한 번 더 볼 예정) 참고로 아직 완결 안 났습니다. (1부만 완결) 주변에 웹툰 보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외롭게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봅니다.
평범한셔츠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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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피킹 어플 어떤거 쓰시나요?
안녕하세요, 해외영업부에 의도치않게 오게되어 지피티의 힘으로 어찌저찌 해가고 있는 신입입니다. 메일로만 소통하는 것으론 명백한 한계를 느껴서, 스피킹을 꼭 해야겠다라고 생각이 드는 와중, 주변 분들로부터 AI로 해봐라~ 라고 조언을 들었는데요, 현재 스피킹을 공부하고 계시는, 혹은 공부하셨던 분들은 어떤 어플이 가장 효과가 좋으셨을까요? 무료/유료 상관없습니다. 저도 제 업무에 전문가가 되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난돈이좋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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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직 구조도 흔한 편인지 궁금합니다.
경력직으로 입사한 회사인데, 일을 할수록 조직도보다 실제 사람 간 관계와 보고라인을 먼저 파악해야 업무가 이해되는 느낌입니다. 대표가 두명인데, 경영진끼리 같은 사안을 두고 서로 다른 방향의 지시를 내리는 경우가 있고, 중간관리자가 이를 하나로 정리하기보다 각각의 경영진과 따로 소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무자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누구의 지시가 최종인지부터 확인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영업조직도 비슷합니다. 공식적으로 팀장과 경력직이 있어도 특정 실무자가 경영진과 직접 소통하면서 고객 대응이나 미팅, 보고를 주도하는 경우가 있고, 다른 인원은 내부보고나 자료작성, 지원업무 비중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같은 팀인데도 일부 인원끼리만 업무 메일을 주고받거나, 특정 미팅이나 업무가 별도 공유 없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담당업무가 바뀌었는데 기존 담당자가 나중에 알게 되는 경우도 있고요. 회의에서 특정 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는데 실행 단계에서 갑자기 다른 의견이 나오거나, 업무분장을 정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변경되는 일도 있습니다. 채용 당시에는 영업 중심의 역할로 설명받았지만 입사하자마자 실제로는 시장조사, 내부보고와 같은 지원성 업무를 맡기고, 처음에는 일시적인 업무라고 이해했던 일이 계속 이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업무량보다 이런 불명확성이 더 피로합니다. 누가 최종 결정권자인지, 내 책임과 권한이 어디까지인지, 같은 팀인데 왜 알고 있는 정보가 다른지, 오늘 정해진 역할이 내일도 유지되는지를 계속 해석해야 하니까요. 처음에는 제가 조직에 적응을 잘 못하는 건가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개인 적응의 문제라기보다 공식 조직과 실제 업무구조의 차이가 큰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회사에서도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아니면 이 정도면 조직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게 맞을까요?
물물숲흙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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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검토중 새로운 공고가 떴을때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몇군데 이력서를 넣었고 이력서 열람 및 서류 검토로 넘어간 상황에서 약 2주가 흘렀는데 채용사이트에 채용내용 그대로 다시 공고가 올라온거면 서류 불합격으로 보면 되는걸까요? 결과는 안나오고 기다리고있는데 속이타네요..ㅎㅎ
컷팅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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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300 넘게 썼는데 부사수가 쌩깝니다
최근 이직처가 정해져서 입사 전 잠시 쉬고 있는 중입니다 전 직장이 워낙 일이 빡세고 불안해서 저는 퇴근 후나 주말에도 자꾸 팀즈 확인하고 노트북 챙겨 다니면서 회복도 못 할 정도로 스스로를 갈아 넣으며 일했었는데요.. 당시 팀에 사수인 저와 부사수 딱 둘 뿐이었어요 입사도 제가 1년 반 정도 먼저 했고 나이 차이도 한 살밖에 안 나서 부족한 제가 어떻게든 팀을 이끌어보려고 걔 일까지 같이 치면서 정말 형동생처럼 지냈어요..! 서로 정확한 연봉 액수만 몰랐지 대략적인 범위부터 가계 사정, 개인사, 연애사까지 공유할 정도로 친했습니다 걔가 두 번째 직장이라 적응 힘들어할 때 업무도 하나하나 더 가르쳐주고, 멘탈 나가면 퇴근 후나 주말에 사비로 술 사주고 밥 사주면서 달랜 돈만 300만 원은 넘을 겁니다.. 위에서 까일 때 제가 다 쉴드 치고 연애 고민까지 들어주면서 제 나름대로는 온 에너지를 다 쏟아서 챙겨줬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 그 회사 다른 동료 결혼식이 있어서 갔다가 그 친구를 만났는데 정색하는 겁니다 전 반가워서 보자마자 ㅇㅇ씨 잘 지냈어요? 인사를 건넸더니 걔가 " 아뇨? " 라고만 하고 자리를 휙 떠나버린.. 옆에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너무 민망하고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1년을 둘이서 동고동락했던 사이인데 대놓고 피하다니..! 여자친구 데려다 주고 집 가는 길에 결국 연락했어요 혹시 내가 너한테 뭐 실수했니? 그랬더니 답장이 또 " 아뇨? " 그 뒤로 저도 다시 답장 안 했습니다 직장 사람들은 시절 인연이라더니 씁쓸하고 퇴사 후에 만났을 때도 멀쩡했는데 대체 왜 이러는 건지 답답해 죽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이런 식으로 쌩까고 제 인맥이 증발한다고 생각하니 걔한테 쏟아 부은 300도 넘는 돈이 너무너무 아깝습니다..! 쪼잔하죠 저도 아는데 사람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퇴사하고 한 달쯤 지나선가, 일부러 회사 근처까지 가서 그 친구 만났던 적도 있습니다 점심 먹고 커피도 마시고 평소처럼 얘기하다가 헤어졌는데 그래서 더 이해가 안 갑니다 그때까지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대체 뭐가 문제였던 건지... 같은 업계라 또 마주칠 일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제가 참고 여기서 더 숙일까요? 혹시 서운한 것 있으면 풀자고 전화를 할지 고민됩니다..! 아니면 저도 굳이 감정 소비 없이 손절해야 정답일까요? 이미 신경 쓰면서 며칠 감정 소비 하기는 했습니다만;; 인간관계 정말 어렵네요
러글
쌍 따봉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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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이거 모르면 당합니다 14탄. (암보험, 암주요치료비, 암 심화)
오늘은 조금 심화 내용을 다루어보려고 해. 그동안엔 기본적인 보험 구조와 암뇌심 설계하는 법, 기본 보장 넣는 법 등을 다루었다면 오늘은 암보험 설계에 대한 개인적인 시선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보험에는 답이 없기 때문에 저 보험설계사는 저런 의견이구나! 참고하면서 이전에 내가 쓴 글들을 한 번 읽어본다면 스스로 고민해보기에도 좋은 주제일 거 같아. 우선 고민의 시작은 진단금에서부터 시작해. 기본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보험은 암에 걸리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이지. 특정 병에 걸렸을 때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걸 진단금이라고 해. 간혹 보험 상담을 하다보면 암보험 여러 개 가지고 있으면 여러 곳에서 보험금 다 나와요? 라고 묻는 경우가 있는데 진단금은 정액보상이라 여러 곳에 있어도 다 나오는 구조! 여러분들이 헷갈려 하는 건 비례형 보상인 경우에 해당되는데 가장 흔한 건 실손보험! 그리고 운전자 보험의 비례형 담보(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 화재보험 등이 해당 돼. 여기서 암 진단금을 보통은 1년치 연봉이나 생활비 정도로 준비하라고 권장을 많이 해. 진단금을 1년치 연봉만큼 준비하는 이유는 우리가 암에 걸려서 항암과 수술 치료를 받으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동안에 소득 중단이 발생하기 때문이야. 내가 암 걸려서 누워 있어도 우리집의 대출은 상환되어야 하고, 자녀의 학원비는 매 달 나가야 하니까 우리는 소득이 멈추면 안되는 거지. 여유가 되면 암진단금 많이 가져가는 것도 좋고, 최소한으로 비갱신을 가입한 후 경제활동기에만 유지할 갱신형 암보험을 싸게 가져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갱신주기 30년짜리로 30세에 가입하면 60세까지 오르지 않는 저렴한 갱신형을 가져가다가 60세 전에 해지하는 컨셉) 근데 결국 보험료를 더 많이 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최대의 효율을 찾으려고 사람들이 많이 고민을 하는 거 같은데, 난 암주요치료비가 그 정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암주요치료비가 뭔지는 4탄에서 다루었으니 한 번 읽어보면 이해가 쉬울 거야. 암주요치료비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암 진단금은 암에 걸리고 나서 한 번 주는 건데, 암주요치료비는 암에 걸리고 나서 수술, 항암약물, 항암방사선 치료 중에 하나라도 하면 보험금을 주는 구조야. 가장 최신 암주요치료비는 또 치료별 1회로 지급이 되서 암수술, 항암약물, 항암방사선 치료를 다 받으면 각각 5천씩 연간 1억 5천이 지급되며, 만기가 없이 평생을 보장하는 구조까지 나왔어. 저걸 여러 번 할일이 있어?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암은 병행치료를 많이해. 암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 전이를 막기 위한 림프수술을 하면서 항암치료를 통해 어디에 있을지 모르는 암세포를 죽이기도 하고, 항암 약물과 방사선 치료를 연속적으로 할 수도 있지. 연간 3개를 다 하진 못하더라도 2개를 하는 건 꽤나 쉬울 수도 있어. 암주요치료비를 이야기 하면 간혹 암 걸리기만 하면 주는 진단비가 짱이지 암 걸리고 치료 안받으면 암주요치료비는 안나오는 거 아냐? 라고 할 수 있는데 맞아 암 걸렸는데 아무것도 안한다면 치료비는 안나올 거여서 암 진단금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야. 근데 암 진단이 어떻게 내려지는지 알아? 우리 건강검진 하다가 내시경 하다가 용종 발견되면 용종 제거하고, 조직검사 보내잖아? 결과가 암으로 확인되고 이 과정에서 암조직까지 제거한 수술이라면 우린 이미 암수술을 한 거야. 정말 초기의 암이여서 항암 치료는 안한다고 하더라도 암을 때어낸 수술을 한 거니까 암주요치료비에서 보상이 나오는거지. 설령 진짜 뭐 때어 내지도 않고, 항암도 필요 없는 암이 있다고 해보자 (어떻게 발견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정말 아무 치료도 필요 없을 정도의 암이라면,, 뭐 다행이지 않을까? 반대로 암진단금이 서운할 수 있는 상황은 재발암과 전이암이야. 진단금은 최초 1회에만 지급되고 사라지기 때문에 최초 암 진단 이후 다른 암에 걸리거나, 재발하는 경우에는 보상을 받을 수가 없지. 근데 암주요치료비는 암 진단 후 치료를 받는 평생 매년 지급이라 수년 뒤에 재발하거나, 전이하거나 해도 치료비가 지급되기 때문에 여러 번 반복 된다는게 정말 좋다고 생각해. (손해보험사의 진단 후 10년 이라는 조건이 붙은 암주요치료비는 평생 보장이 아니고 10년 안에만 보장함) 그래서 요즘은 암진단금보다 암주요치료비가 중요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 중이야. 과거에는 보험 상담이나 리모델링을 할 때 암진단금이 2000만원 정도로 애매하게 있으면 진단금을 더 올리자고 했는데 요즘은 그냥 있는 거 유지만 하면서 암주요치료비를 더하면 풍족한 보상이 될 수 있어서 진단금은 아예 없는 거 아니면 조심스럽게 추가하는 편! 무슨 매년 1억 5천만원씩이나 필요해? 암 걸려도 어차피 국민건강보험에서 산정특례 되서 95%까지 국가가 지원해주는데? 라고 말한다면 반만 알고 있는 거야. 국민건강보험에서 지원이 되는 급여 항목은 저렴하게 치료가 가능한게 맞지만, 표적항암, 면역항암, 중입자치료 등 완치율이 높고, 부작용도 적은 신의료기술의 경우에는 비급여라 전액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고 치료비가 5천만원은 가뿐히 넘기기 때문에 암주요치료비가 따로 있어줘야 대비가 가능하지, 설령 암 진단 후 저렴한 급여치료만 받아도 암주요치료비는 지급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받으면 더 좋고! 혹시 암 진단금만 가지고 있고, 비싼 비급여 치료에 대한 대비가 안되어 있다면 각종 비급여 항암 치료들과 로봇수술 등 비싼 치료를 전부 커버할 수 있는 암주요치료비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 암에 걸렸는데 돈 걱정 없이 제일 좋은 치료들로 받아서 건강하게 회복해야지, 돈 없어서 죽어간다고 생각하면 너무나 후회되지 않을까? 나를 살리기 위해 가족들이 무리하게 재산을 팔 거나, 대출을 받아서 치료를 받게 되는 것도 너무 미안할 거 같고. 오늘은 여기까지! -지난 글 확인하기- 1탄 https://link.rmbr.in/3lge3fw 2탄 https://link.rmbr.in/jxpzfc 3탄 https://link.rmbr.in/n7db82v 4탄 https://link.rmbr.in/r837ea 5탄 https://link.rmbr.in/s6qvcg 6탄 https://link.rmbr.in/b32v7v 7탄 https://link.rmbr.in/zqzcoy 8탄 https://link.rmbr.in/52pmad0 9탄 https://link.rmbr.in/aotc85 10탄 https://link.rmbr.in/p9yoaw 11탄 https://link.rmbr.in/n7u34hq 12탄 https://link.rmbr.in/cl9gvi5 13탄 https://link.rmbr.in/8r1q7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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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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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로보택시가 필요 이유
고령화 운전…못 하게 하지도 못 함 도시에서도 나이 들어 마트 갔다가 대중교통 탈 수도 없고 ___ 익산서 90대 노인이 경차 몰고 논길 달리다 전복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6-09-15 16:332026년 9월 15일 16시 33분
@청와대
Matrix
금 따봉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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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고민이 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여기 프로 이직러 선배님들, 동종업계 선배님들 많으신 것 같아 조언 부탁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7년 동안 한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다가 최근 6월에 퇴직을 했습니다. 이 회사가 첫 회사이고 이직 경험 없습니다. 7-9월 동안은 인수인계 차원에서 다른 회계법인에 계약직으로 출근 중이고요. 최근 두 분의 헤드헌터님으로부터 각각 포지션을 제안 받았습니다. 1) 컨설팅회사 (유한회사, 사원수 400명 이상, 25년 매출액 900억 이상, 외국계, 업계에서 네임밸류 있음) -최종합격 -1년 계약직(충원사유가 확장이어서 추후 정규직 전환 가능성 있음) -직무: 연결산 마감 및 세무업무 지원 -국제회계기준 적용 -급여: 기본급 5,300만원 + 현금성복지 279만원 2) 외제차 공식딜러사 (주식회사, 사원수 400명 이상, 25년 매출액 1조 이상, 말레이시아계 그룹 자회사, 업계 1위로 알고 있음) -1차면접 전 -정규직 -직무: ar파트 -일반기업회계기준 적용 -급여: 기본급 5,000만원 3) 기존 본인 -회계법인 7년차 (이직 경험 없음) -정규직 (직급: 대리말) -중소기업 약 20개(1억-130억 규모) 담당 -기장,세무신고(원천,부가,법인,종소),결산,세무조정 -ifrs, 연결법인세, sap 경험 없음 -급여: 기본급 3천만원 중반대 제 고민은 아래와 같습니다. 1번 고민의 이유: 계약직 2번 고민의 이유: 일반기업회계기준을 적용 꿈은 크게 가지랬다고 나중엔 fp/a파트에서도 일해보고 싶거든요… 제 선택의 기준은 다음 스텝인데, 사실 이직을 처음 해봐서 고민하는 항목들이 다음 스텝에 미칠 영향을 모르겠습니다ㅠㅠ 선배님들이라면 어느 쪽으로 선택하실지 사유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ㅠㅠ
라제튜초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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