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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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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죄송합니다. 제가 그랬어요...
진짜 오늘 회사에서 심장 멎는 줄 알았습니다. 지금 간신히 진정하고 화장실에 숨어서 글 씁니다 ㅠ 저희 회사는 특이하게 사장님만 쓰시는 전용 화장실이 따로 있거든요... 근데 오늘 점심 먹고 배가 미친듯이 아파서 화장실로 뛰어갔는데 하필 똥칸이 싹 다 만실인 겁니다. 도저히 괄약근으로 버틸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는데 마침 사장님이 오후 일정 있어서 외출하신 게 딱 생각나더라고요. 이러다 진짜 회사 복도에 지리겠다 싶어서 눈 딱 감고 사장님 전용 화장실로 몰래 들어갔습니다. 확실히 사장님 전용이라 비데도 좋고 향기도 나더라고요. 아주 쾌적하게 거사를 치렀는데... 네, 변기가 막혔습니다. 물을 내렸는데 꿀렁거리더니 불길하게 물이 찰랑찰랑 차오르더라고요. 뚫어뻥이 있길래 물리적으로 10분 가량 시도했으나 실패... 진짜 ㅈ됐다 싶어서 탕비실에서 주방세제 하나 훔쳐서 거의 한 통 다 들이붓고 변기뚜껑 닫아놨거든요.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대서 일단 자리에 돌아왔는데 갑자기 거래처에서 전화 오고 급한 업무 쳐내느라 제가 그걸 붓고 왔다는 사실을 새까맣게 까먹어버린 겁니다 미친... 한두 시간 지났나? 사장님이 예상보다 일찍 복귀하시더니 짐만 놓고 바로 화장실 쪽으로 들어가시더라고요. 그 순간 아차 싶어서 온몸에 식은땀이 쫙 났는데 이미 늦었죠...ㅎㅎㅎ... 1분도 안 돼서 화장실 안에서 "어휴 ㅆ... 이게 뭐야!!!" 하고 사자후가 터졌습니다 ㅋㅋㅋㅋ 아 ㅠㅠ 사장님 얼굴 시뻘개져서 나와가지고 "누가 내 화장실 썼어!! 변기에 대체 무슨 짓을 해놓은 거야!!" 하고 완전 난리가 났습니다. 다 눈치 보면서 정적 흐르는데 무슨 쎄함을 느끼신 건진 몰라도 사장님이 제 쪽 보시길래 저 진짜 세상에서 제일 경악한 표정으로 "헉 사장님 화장실에 누가 테러라도 했습니까??" 하고 메소드 연기했습니다.. 저 진짜 오스카상 타야 됨 하... 진짜 다행인 건 사장님이 씩씩거리면서 물을 한 번 더 내리니까 쏴아아 하고 시원하게 뚫려서 내려가긴 했나 봅니다 ㅠ 지금은 노발대발하시면서 창문 열고 환기시키고 계시네요... 지금 단톡에서는 간 큰 도둑똥이라며... 범인 누군지 추리하고 난리 났는데 너무 쫄립니다... 사장님 진짜 죄송합니다.. 다신 안 쓸게요 ㅠㅠㅠ
주말순삭당함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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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임원면접에 압박면접은 흔한가요?
이번에 운 좋게 코테-기술면접도 통과하고 임원면접을 봤습니다 근데 참... 사람 앞에두고 대놓고 무시하는곳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면접질문이 왜 회사에서 과장까지 갔냐? 회사가 작아서 그랬겠지만. 코테 총점 300점에 175점이다. 어떻게 생각하냐 왜 1번은 빠르게 풀고 2번3번은 막혔냐 등등.. 너무 당황해서 웃으면서 네네.. 하다가 나왔는데 면접보고 나서 3일 후인가.. 불합격 통보를 받았는데 이럴거면 왜그렇게 사람 무시하면서 면접보나 싶었어요ㅠ 그럴거면 애초에 서류부터 탈락시키지ㅠㅠㅠ 진짜 속상하네용..
sleep스누피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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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으로서의 업무역량은 어느정도일까요
최근에 차장직급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큰 틀에서의 산업군은 동일한데 세부 파트가 다른 업계로 이직하다보니 아직은 제품도, 기술도 낯서네요ㅋㅋ 이직을 하면서 과장에서 차장으로 직급과 연봉을 올려서 왔는데 회사에서 어느정도의 수준으로 일을해야할지 파악이 안됩니다. 전 회사에서는 없었던/하지않았던 중간보고, 질문, 일을 하고있다는 액션 이런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라서 이런것들을 계속 하고 커뮤니케이션 하기를 요구하시는데 저는 아직 익숙치 않고, 팀장과 성별도 다르다보니 어렵기만 합니다. 제가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라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주변에 차장직급으로 근무하시는 롤모델이 있었다면 보고 배웠겠지만 어쩌다보니 제가 주변 지인들 사이에서는 제일 높은 직급으로 근무하게 되는 바람에 물어볼곳이 없습니다😅 혹시 팀장급 이상이신 분들은 본인 팀의 차장은 어떤 수준으로 업무를 했으면 하시는지요?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망고츄러스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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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낙하산으로 꽂아주겠다고 합니다.
백수 3개월차입니다. 서른둘인데 회사 다니다가 업무량에 못견뎌서 퇴사하고 안 쉬고 곧바로 이직 준비 했는데 서탈, 면탈 골고루 하는중입니다. 쌩퇴사할 때 다들 이직 시장 얼어붙었다고 말렸지만 솔직히 그래도 금방 다시 취업할 거란 믿음이 있었는데 현실은 달랐네요. 차갑습니다.. 제가 아직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계속 떨어지는게 안타까워 보였는지 아님 한심해 보였는지는 몰라도 먼 친척분 통해서 그분 회사에 절 꽂아줄 수 있다고 넌지시 말씀하시더라고요. 거기서 마침 사람을 급하게 구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사실상 낙하산인거죠;; 지금 상황에서는 감사해야 하는 제안인건 맞긴 한데 아직 이직 시도한지 3개월 밖에 안 되기도 했고 좀더 힘닿는데까지 해보는게 맞지 않나 싶거든요.. 그리고 낙하산으로 들어가면 공공연하게 다 알텐데 쪽팔릴 것 같은 생각이 커서 그건 싫다고 말씀드렸더니 저보고 자존심 세우다가 굶어죽을거냐 그럴 거면 집에서 나가라네요... 제가 정말 쥐뿔도 없는데 자존심만 부리는 건가요?? 솔직히 다들 주변에 낙하산 들어왔다하면 세모눈 뜨고 보고 1인분 해내도 좋게 안 볼게 뻔한데 그게 더 고생하는 꼴 아닌가 싶거든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스키장가자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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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 결과기다리까지 넘 힘드네여
제발붙고싶어서요 한 2주 걸릴수도 잇다는데 어떻게 멘탈관리를 하면 조을까요
비둘기둘기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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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제안서] 자본시장 건전성 확립과 소액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4대 입법 및 행정제도 개선 건의
**국민생각함**사이트에 제도 개선 제안서입니다 1. 제안 배경 (취지) 정부는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디스카운트 해소와 전반적인 증시 부양을 위해 '코리아 밸류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본시장 현장에서는 여전히 현행법의 절차적 사각지대와 형해화된 지배구조를 악용하여, 합법의 외견을 갖춘 채 소액주주의 정당한 재산권을 침해하고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불투명한 자본 거래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장폐지라는 치명적인 위험을 야기하는 경영진의 횡령·배임 행위를 독립적으로 견제해야 할 감사위원회가 대주주의 거수기로 전락한 구조적 모순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피감 기관이 외부감사인에게 직접 감사 비용을 지급하는 종속적 계약 구조로 인해 부실 회계감사가 묵인되는 시장 왜곡 현상을 시정해야 합니다. 이에 더하여, 자금조달의 편의성을 위해 도입된 자본시장법상 공시 특례가 오히려 상법 고유의 주주 보호 정신을 무력화하는 기습적 유상증자의 도구로 왜곡되는 현실을 바로잡고, 선진국 수준의 주주 주권을 보장하기 위한 즉각적인 입법 및 행정적 제도 개선을 건의합니다. 2. 주요 개선 과제 (제안 내용) 현재 대한민국 코스닥 시장 등에서 발생하는 자본 거래의 취약성을 보완하고, 선량한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4대 입법 및 제도 개선 과제의 이행을 촉구합니다. ① 외부감사인의 독립성 제고 및 부실 감사 책임 강화 * 비용 지급 체계의 독립성 확보: 경영진의 횡령·배임 및 자산 탕진을 적시에 포착하기 위해, 지정감사제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회사가 감사인에게 비용을 직접 지급하는 구조를 탈피하여 구조적 종속 관계를 해소해야 합니다. * 감사방해죄 신설 및 강력한 제재: 미국 사반스-옥슬리법(SOX) 수준의 '감사방해죄'를 신설하여 투명한 조사를 보장하고, 고의적·묵인성 부실 감사를 자행한 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자본시장 참여를 엄격히 제한하는 강력한 제재 조치를 도입해 주십시오. ② 감사위원회 기능 실질화를 위한 의결권 제한 규정 정비 * '3% 룰'의 예외 조항 삭제: 대주주와 경영진이 감사위원회를 자의적으로 장악하는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감사위원 선출 시 대주주 의결권을 최대 3%로 제한하는 '3% 룰'이 온전하게 작동하도록 법적 예외 조항을 정비하고 분리 선출 제도를 확대해야 합니다. * 감사위원의 책임 경영 확립: 부실 경영 및 대주주의 위법 행위를 방조하여 주주에게 막대한 손해를 입힌 감사위원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연대 책임을 강화하는 실효성 있는 법적 근거가 시급합니다. ③ 한국거래소 상장규정 내 '주주 의결권 강제 조항' 신설 * 주주 패싱 방지를 위한 상장규정 개정: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상장규정을 즉시 정비하여, 발행주식 총수의 20%를 초과하는 대규모 제3자 배정 신주 및 전환사채(CB) 발행 시 반드시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치도록 의무화해야 합니다. * 위반 시 강력한 행정 제재: 이를 위반하여 주주의 지분가치를 일방적으로 희석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상장폐지를 포함한 강력한 행정적 제재 처분을 명시해야 합니다. ④ 자본시장법상 특례 정비 및 소송 내 입증책임의 전환 * 공시 시차의 일원화: 기습적 유상증자의 통로가 된 자본시장법상 공시 특례(발행 1주일 전 공시)를 상법 고유의 규정(발행 2주 전 주주 통지 및 공고)과 부합하도록 일원화하여 소액주주의 최소한의 방어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 입증책임의 합리적 분담: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 등 주주 구제 절차 진행 시,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기 위해 '제3자 배정의 불가피성'과 '경영상의 긴급성'에 대한 입증책임을 주주가 아닌 정보 권력을 가진 경영진에게 전환해 주십시오. 3. 결언 및 기대 효과 진정한 의미의 **'코리아 밸류업'**은 단순히 기업들의 자발적인 주주환원을 독려하는 외형적 조치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자본시장의 신뢰를 근본부터 뒤흔드는 불투명한 자본 거래를 차단하고, 이를 감시해야 할 회계 감사 시스템 및 감독 기관의 행정적 사각지대를 근본적으로 수술하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현행 제도의 빈틈과 절차적 공백 속에서 발생하는 자본시장 내 왜곡 현상은 결국 선량한 일반 투자자들에게 예측 불가능한 상시적 위험과 막대한 재산적 고통을 전가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순을 방치하는 것은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선진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정부와 국회, 그리고 관계 행정 기관은 본 제안서에 담긴 현장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투자자 보호라는 대의를 위해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입법 및 행정적 제도 개선 조치에 나서줄 것을 강력히 건의합니다. [국민생각함 제안 링크] 아래에 제안내용에 추가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 또는 투표바랍니다. https://www.epeople.go.kr/cmmn/idea/redirect.do?ideaRegNo=1AE-2607-0000054 [관련 언론 보도 기사] 국가기관이 방치한 회계 사각지대와 부실 감사의 실태는 이미 언론을 통해 고발되어 자본시장에 큰 경종을 올리고 있습니다. - 동아경제기사 : "코리아 밸류업, 구멍 난 회계 카르텔 혁파부터" https://m.daenews.co.kr/25540
라낑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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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진 버릴까요 조언 주세요 ㅠㅜ
이번에 옷 정리하면서 스키니진이 한 10개 정도 있더라고요. 근 1~2년 안 입어서 버릴까 하다가도 가끔 입게되는 것 같기도 하고 버리자니 아깝고 놔두자니 자리 차지해서 정리하고 싶고 다른 분들른 옷정리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니부스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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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파견직으로 근무해보신 선배님들 계신가요??
정보보안 직무로 근무중인 5년차 대리입니다. 인프라 직무로 변경하고싶어 이직하여 1년조금 넘게 근무중인데 사실 제가 예상했던 업무가 아니었던 터라 물경력이 될까 무서워 최근에 이직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오퍼가 들어와 면접을 앞두고 있는데요, 대기업 상주 근무이고 아무래도 운영환경이 더 큰 곳에서 근무를 해보는게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될까 해서 면접 준비중입니다. 다만 파견근무다 보니 걱정되는 부분들이 좀 있어서요.. 업무를 알려줄 사수나, 아니면 실질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는 해당 기업 소속분들도 계실텐데 업무환경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고견 부탁드려요 선배님들!
찌니의하루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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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KCGI자산운용 채권쪽 면접이 잡혔는데 부서 분위기나 원하는 인재상, 빈출 질문 등 여쭙고 싶습니다. 최근 중앙일보 사태에 대해서는 관련된 부분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실례가 안된다면 이에 관해 회사 분위기는 어떠한지도 궁금합니다!
Distinct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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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중.. 많은 의견 구합니다
현회사- 5인미만 디자인 업무로 들어왔으나 온갖잡무 다하는 중 여기기준으로 살 곳을 잡은거라 집에서 5분거리 이렇다할 복지 없음 일이 쉽지만 원하는 분야는 아님 이직하려는 회사-현재는 5인 미만이나 계속 사람을 뽑는 중인 스타트업 들어오게 되면 디자인 관련 일만 함 출퇴근 지하철로 편도 35분정도 스타트업이라 내나 복지는 없을..것 같긴 한데 아무튼 두고봐야할듯 업무가 원하는 분야이긴 하나 매우 정신 없고 빡셀 것으로 예상 분야가 달라지는거라 신입으로 보고 가는거라 연봉에 변동은 없이 유지됩니다. 이직을 고민중인데....어떻게 할지 고민이네요 이직하려는 회사 쪽이 길게는 못기다려준다고 이번달 15일 기준으로 들어올 수 있는지 아닌지 얘기해달래서 확정하려면 이번주 중으로는 결론을 내야 할 것 같은데.... 관둔다는 말은 또 어떻게 해야 할지... 한달 전도 아니고 2주 정도인데..이직이 처음이라 고민이 많습니다ㅠㅠ 다양한 많은 의견 구합니다.
미호넴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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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만들면 회사 접는다" 라는 말을 하는 오너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뭐 저런 발언을 지인 오너들 한테서 몇 번 들었고 거쳐온 회사에서도 "대표가 혹은 회장은 노조 만들면 회사 접는다고 하더리" 이런 말을 드물지 않게 들어왔고 주변 사람들과 회사 얘기하면 어느정도 대화거리가 될 정도로 꽤 흔하게 나오는 발언이긴 한데 실제로 노조가 생기면 회사를 접는지 아닌지 여부는 별론으로 하고 저는 저 말의 근원 심리가 궁금합니다. 보통은 저렇게 말하면서 노조가 생기면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고 회사 운영이 어려워진다" 라고 하고, 또 꽤 타당해 보이는 이유 같긴 한데 어떤 친구는 "저건 부차적인 이유고 그냥 핑계에 가깝다. 실제로 미친 짓을 하거나 혐오스러운 강성 노조도 있어 왔지만, 노조들이 븅쉰들은 아니기 때문에 회사가 망한 선례는 커녕 노조 때문에 경영악화가 왔다는 확실한 사례도 찾기도 힘들다. 즉, 노조 때문에 회사 망한다는건 그냥 둘러대는 말일 뿐이다." "오너들이 저런 말을 하는 근원 심리는 사업을 본인 의지대로만 운영할 수 없다는 지배권이나 통제력 약화가 찐 이유다. 오너들 한테 제일 중요한건 경영권이고, 얼마나 본인 의지대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욕구가 제일 중요하다" "예를 들어서 세금 확 높인다고 사업 접는다고 하는 오너가 있을까? 원자재값 확 올라간다고 사업 접는다고 하는 놈은? 없다. 근데 나라에서 오너들 견제 장치를 꽤나 강력하게 의무화 하면? 그럼 아마 사업 접는다고 하는 오너들 꽤 있을거다. 노조도 그런 맥락이다." "노조가 생기면 규정이나 인사 정책, 사업 방향, 기타 절차 등 굉장히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가장 직접적인 노조로 인해 회사가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직원들의 임금이 높아진다고 가정했을 때 오너들은 '내가 가져가는게 줄어드는게 싫다 보다는 타의로 인해 내가 정한 것 보다 더 주는게 싫다'에 따라 움직인다. 즉, 진짜 사업이 위태로워서가 아니라 마음대로 하는데에 제약이 생기니 싫은거다" 라고 하는데 굉장히 유치한 심리? 같긴 하지만 꽤 맞는 말 같기도 하구요. 뭐 복합적이겠지만 진짜 저런 발언의 근원 심리는 실질적인 사업 타격 보다는 통제권, 지배력 약화에 대한 거부감이라는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아파치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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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실손의 등장과 실손 만능 시대의 몰락 (2013년 이후 실손 해당)
https://link.rmbr.in/cvolq6d * 위 링크로 들어가면 제가 이전에 작성했던 16가지 주제의 보험 글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지난달인 26년 6월부터 실손보험은 5세대 실손으로 개정되어 판매되고 있어. 아마 여러 매체를 통해서 5세대 실손이 안좋아졌다~ 라는 건 들어봤지만 어떤 점이 안좋은 건지는 잘 모르는 거 같아서 몇가지 핵심 내용만 알려주려고 난 5세대 실손 아니고 과거 실손인데? 내 건 좋은 거니까 상관 없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2013년 4월 이후에 가입한 3, 4 세대 실손이라면 곧 5세대로 실손이 자동 전환되게 될 거야. 실손보험은 만기가 존재하는데 2013년 4월 이전 가입 실손은 만기 후 기존 실손이 연장되지만 이후 실손은 당시에 판매되고 있는 실손으로 재가입되거든. 2013년 4월 ~ 2021년 6월까지 판매되었던 실손보험의 경우에는 실손 만기가 15년이야. 15년 동안 기존 실손이 유지되고, 만기 후에는 5세대 혹은 이후에 6~7세대가 나온다면 그 실손으로 바뀌게 되는 거지. 가장 먼저 전환될 2013년 4월에 가입자는 2028년 5월에 5세대로 전환될 거야. 2021년 7월 ~ 2026년 5월까지 판매되었던 4세대 실손의 경우에는 만기가 5년이야. 5년 뒤에 바뀌게 되는데 2021년 7월에 가입했던 가입자는 다음달인 2026년 8월에 5세대 실손으로 바뀌기 때문에 당장 다음달부터 5세대로의 전환이 시작 돼. 5세대 실손은 얼마나 안좋아졌을까? 개인적으로는 실손 시대의 종말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과거 만큼 실손이 대단한 보상을 해줄 수가 없어. 1. 수술 당 최대 300만원 보상 기존 실손보험은 입원 5000만원, 통원 25만원 한도로 보상을 했어. 입원을 하면 한도가 5천만원으로 매우 높았기 때문에 입원을 해서 수술을 받을 수 있다면 실손보험의 보상 비율만큼 보상이 가능했지. ex. 입원 후 비급여 수술 1000만원 진행 시 기존 4세대는 비급여를 70% 보상하기 때문에 700만원 실손 지급, 개인 부담금 300만원 * 급여라면 800만원 (80%) 보상 그런데 5세대부터는 비급여 보상 비율이 50~70%로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입원 당 300만원 보상이라는 제한이 새롭게 생겼기 때문에 입원 후 수술을 받아도 300만원까지만 보상이 가능해 (비중증비급여 50% 보상, 중증비급여 70% 보상) ex. 입원 후 비급여 수술 1000만원 진행시 5세대는 비중증 비급여는 50%를 보상하기 때문에 500만원으로 계산할 수 있지만 입원 당 300만원 한도이므로 300만원 보상, 개인 부담금 700만원 * 급여여도 300만원 보상 똑같은 1000만원 수술을 받았는데 4세대는 700만원을 보상해주는 반면, 5세대는 300만원 밖에 보상을 안해주기 때문에 개인 부담금이 엄청나게 증가하게 돼. 그래서 앞으로는 실손 보상으로는 많이 부족할 거고 개인 보험에서 수술 등의 보장을 더 확대할 필요가 있을 거야. 2. 일부 비급여 항목 실손 보상 제외 아마 큰 수술 같은 경우는 경험해보지 못한 경우가 많을 거 같고, 실손 보험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부분이 도수치료 일텐데. 앞으로 5세대 실손에서는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등 근골격계 치료, 비급여 주사제 등은 보상하지 않아. 앞으로는 도수 치료를 받는 경우 전액 다 환자가 부담하게 될 거야 3. 급여 통원 외래비의 건보 본인부담률 연계 * 급여: 국민건강보험에서 지원되는 의료 항목 * 통원: 당일 방문하여 치료 받는 것 이 내용은 가장 안 알려진 내용인데 이것도 고객 입장에서는 엄청난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이해하면 좋아. 이전 4세대까지의 통원 자기부담률은 입원 20% / 통원 1,2만원 or 20% 중 큰 것이 적용되고 있었어 통원의 경우 25만원 한도 내에서 (통원 1,2만원 or 20%) 중 큰 게 적용 되는 건데 ex. 통원으로 20만원 병원비 발생 시 (1,2만원 or 4만원) 중 4만원이 더 크기 때문에 자기부담금은 4만원이고 실손에서 16만원을 보상해줌. 5세대 급여의 경우 입원은 20%로 동일하지만 통원은 (건보본인부담률, 20%, 1,2만원) 중 큰 것이 자기부담률로 적용이 되는데 문제는 건보본인부담률이 엄청 높다는 거야. 건보본인부담률은 (의원 30%, 병원 40%, 종합병원 50%, 상급종합병원 60%)여서 동네 병원 의원에서 진료를 받아도 30%가 적용될 거고, 종합병원을 통원으로 치료 받으면 50%가 적용되는 거지 ex. 종합병원에서 통원으로 20만원 병원비 발생 시 (10만원, 4만원, 1,2만원) 중 10만원이 자기부담금으로 적용되어 실손에서 10만원을 보상해줌 급여 부분에 대한 의료비도 이제 통원일 경우 실손 보상이 대폭 감소해서 개인 부담금이 늘어나게 되는거지. 위 3가지의 내용말고도 5세대 실손이 안좋아진 점은 정말 너무나도 많은데 그걸 다 설명하기에는 너무 복잡해서 일단 이정도 느낌만 이해해도 좋을 거 같아! 실손보험이 갈수록 안좋아지고, 축소되는 이유는 남용이 되는 것도 있지만, 대한민국 자체가 고령화 되면서 많은 의료비를 쓰는 노인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실손 보험 구조 자체가 유지되기 어려워지고 있는 이유도 있어. 그렇다면 2013년 4월 이전 가입자들은 기존 실손 유지가 되니까 그냥 평생 가져가면 될까? 이것도 어려울 거야. 1,2 세대 실손 가입자들은 돈만 계속 낼 수 있다면 기존 실손을 이용할 수 있지만 갱신될 때마다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유지를 못하는 경우가 생길 거야. 1, 2세대 실손 가입자들은 감소만하고, 늘어나진 않아. 지금은 가입할 수가 없는 과거 실손이기 때문에 신규 가입자는 없고, 죽거나 4세대 실손으로 전환해서 가입자가 감소만 하지. 여기 계속 남아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점점 늙어가는 사람들, 앞으로 더 많이 실손을 타 먹고 싶은 사람들, 지금 이미 실손을 잘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남아 있을 거라 보험료는 앞으로 더 가파르게 오르겠지. 그럼 1, 2세대 실손이 좋은 건 알지만 보험료를 유지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5세대로 전환하는 사람들이 생길 거야. 결국 좀 더 늦게 되냐, 빠르게 되냐의 싸움이지 결국 실손보험은 점점 안좋아질 거야. 돈을 벌고 보험료를 내는 건강한 젊은 사람들은 감소하고 있고, 나이가 들어 보험금을 타먹을 노인들은 증가하기 때문에 실손이 유지가 될 수가 없다고 했었지. 근데 과연 국민건강보험도 유지될 수 있을까? 국민건강보험 기금은 3년 뒤 고갈 예정이야. 정말 나이 많이 먹은 노인들은 매일 병원으로 출석하면서 그냥 맨날 치료를 받아. 국민건강보험에서 지원이 되니 단순 물리치료 등은 부담 없이 받을 수가 있거든. 앞에서 계속 말한 것 처럼 조금만 진지하게 생각해봐도 이 구조가 오래 유지될 수는 없을 거야. 국민건강보험의 지원도 줄어들 거고, 실손보험의 보상도 줄어들고 있고 결국 미래에는 민영보험 시장이 굉장히 커질 거야. 이제 암뇌심 보험 뿐만 아니라 스스로 수술이나 입원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민영보험에서 보상을 할 수 있게 각자 준비해야 하는 거지. 그럼 민영보험의 지출도 커질 거고, 그럼 손해율도 높아질 거고 보험료가 비싸지는 미래가 생길 거야. 그래서 나는 국민건강보험과 실손보험이 지금은 너무나 잘되어 있는 우리나라지만 여기에 너무 안심하고 기대면 정말 늙었을 때 아무것도 보상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우리가 너무 편했어서 그동안은 고민을 못했던 내용이지만, 조금만 생각해 봐도 지금 구조는 사라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기억하고. 부족한 건강 보험을 잘 가입해두면 좋을 거 같아. 긴 글 읽느라 고생했고, 맨위에 링크 걸어놓은 글을 보면 실손보험 뿐만 아니라 일반 건강 보험 설계하는데 참고하면 좋은 내용들도 적어놨기 때문에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거야!
종합금융컨설턴트
억대연봉
쌍 따봉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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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하던 남자친구가 바람을 폈습니다
5년을 연애한 남자친구가 바람을 폈습니다. 진지하게 결혼 얘기도 했고 집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남자친구의 바람 사실을 알았습니다. 직장에서 여성분 쪽의 대쉬로 한달간 만남을 가졌으며 여성분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헤어지는게 맞다는 건 알지만 결혼을 생각할만큼 좋아했고 계속 좋은 남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헤어지는게 어렵습니다 오히려 남자쪽에서 미안하다고 그만하자고 했는데 제가 붙잡고 있습니다 솔직한 제 마음은 그냥 다 묻고 결혼하고싶습니다 아니면 저의 마음이 끝날때까지 만나고싶습니다. 이 남자가 아닌 사람과 연애할 생각도 안해봤고 이 남자가 아니었으면 결혼 생각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상대 여성분은 완전히 정리를 한 상태이며 저랑도 연락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전 진짜 뭐가 문제일까요 왜 이 남자를 놓지 못하고 모두가 말릴 길을 택하고 싶은 걸까요 어떻게하면 마음을 다잡고 이 남자를 정리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지만 한편으로는 바람 봐주고 결혼해도 잘 사시는 분들이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 댓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나씩 읽으며 생각해보겠습니다. 특히 저 스스로를 소중히 대하라는 댓글이 계속 마음에 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음이 약해질때마다 댓글 보러 오겠습니다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마음은 접은 상태입니다
luluu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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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 야근, 주출, 휴가안가는 사수
제목 그대로입니다 저는 12년차이고, 사수는 20년차인데 회사시스템이 정/부로 움직여서 12년차에 부역할로있는데요 사수가 20년동안 신혼여행말고 휴가를 안써봤다고 합니다. 일이 있든없든 풀야근(오후 10시이후 퇴근) 그리고 일요일출근은 픽스로 주출안올리고 20년동안 살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저도 야근많이하는데 이정도 수준이 아니라 못 따라가겠습니다 인생의 120%가 회사가 된느낌이라 집가면 잠만자고 뭐 다른걸 할라해도 체력이 없습니다 그냥 퇴근하면 돼지 않냐 하는데 정/부 시스템이고 회사자체가 늙어서 눈치보이고 가기가 애매합니다 올해도 저도 휴가못쓰고 돈으로도 못받고 그대로 날라가는데 이렇게 사는게 맞나요
오늘도아앙
금 따봉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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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면접 후
경력직 이직 면접 후 내부적으로 판단 후 6월 안으로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7월이 된 지금까지도 연락이 없네요 너무도 가고싶었던 회사이기에 채용결과에 대해 정중하게 여쭙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불합격한걸로 생각하고 마음 접어야할까요
돌돌이122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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