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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할 때는 긴급, 제출하면 잠수… 이게 맞는 비즈니스인가요?
최근 일부 고객사 및 구매 담당자들과 일을 하면서, 기본적인 비즈니스 매너가 점점 무너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사업이라는 것이 항상 계획대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예산이 맞지 않을 수도 있고, 내부 의사결정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우선순위가 조정될 수도 있고, 다른 업체와 진행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B2B 비즈니스는 원래 변수 위에서 움직이는 일이니까요. 다만 문제는 “안 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의 태도입니다. 고객사의 긴급 요청으로 로봇 및 SW 구축 관련 프로젝트를 2주 남짓한 기간 안에 검토하고, 파트너사와 함께 밤낮없이 제안서를 준비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자료를 제출하고 나니 담당자는 몸이 좋지 않다, 내부 확인 중이다 등의 이유만 남긴 채 이후 연락을 거의 피했습니다. 최소한의 진행 여부나 피드백조차 받기 어려웠습니다. 또 다른 경우에는 예산이 매우 타이트하니 가능한 구조로 맞춰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파트너사와 함께 원가 구조를 조정하고, 실제 수행 가능한 수준까지 고민해서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해당 아이디어와 방향성은 다른 업체에 전달된 것으로 보였고, 정작 제안에 참여했던 쪽에는 별다른 설명이나 회신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A안, B안, C안 등 여러 추진 방안을 달라는 요청을 받아, 현장 상황과 예산 조건에 맞춰 복수의 방안과 맞춤형 견적서를 정리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자료가 담당자의 내부 발표용으로만 활용된 듯했고, 이후에는 검토 결과나 감사 인사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물론 모든 고객사와 구매 담당자가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좋은 고객사도 많고, 끝까지 성실하게 커뮤니케이션해 주시는 담당자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분들과 일할 때는 공급사 입장에서도 더 책임감 있게 대응하게 됩니다. 어떻게든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어지고, 다음 기회도 자연스럽게 함께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일부 현장에서는 이런 흐름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요청할 때는 매우 긴급합니다. 자료는 최대한 빨리 달라고 합니다. 파트너사까지 붙여서 검토해 달라고 합니다. 맞춤형 견적과 아이디어를 요구합니다. 그런데 제출이 끝나면 침묵합니다. 사업이 어렵게 되었는지, 내부에서 보류된 것인지, 다른 업체와 진행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도 없습니다. 공급사의 제안서는 공짜 문서가 아닙니다. 그 안에는 담당자들의 시간, 기술 검토, 현장 이해, 파트너사와의 협의, 견적 산정, 리스크 검토, 그리고 보이지 않는 야근이 들어 있습니다. 사업이 안 될 수는 있습니다. 경쟁에서 밀릴 수도 있습니다. 고객사의 내부 사정으로 보류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이번에는 진행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검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부 사정상 보류되었습니다” 정도의 회신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거창한 보상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의 설명과 기본적인 예의를 말하는 것입니다. 비즈니스는 계약서로만 움직이지 않습니다. 신뢰로 움직이고, 태도로 기억됩니다. 단기적으로는 제안만 받고 넘어가도 아무 일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생각보다 좁고, 사람들은 생각보다 오래 기억합니다. 공급사도 고객사를 평가합니다. 파트너사도 발주처의 태도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좋은 기회일수록, 결국 좋은 매너를 가진 사람들과 다시 연결됩니다. 안 되면 안 된다고 말하면 됩니다. 어렵다면 어렵다고 말하면 됩니다.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되었다면 그렇게 공유하면 됩니다. 그 한마디가 어려운 시대가 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제발 기본적인 비즈니스 매너는 지켜졌으면 합니다. 요청하는 것도 일이고, 제안하는 것도 일입니다. 그리고 서로의 일을 존중하는 태도에서 좋은 비즈니스가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잘하고있어괜찮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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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투자 건 자문 구해봐요
데이터센터 인허가 받아놓은 건이 있는데 사주분이 여기에서 넘기려고 하셔요 공사비도 대략 천억 정도 들어가고 인허가 까지 인수비용도 500~600억 정도 들어가다 보니 투자자나 기관에서 인수하는 게 좋을 꺼 같은데 투자자나 기관을 찾는 방법이나 정보 아시는 분 계실까요? 지역은 천안입니다
부산산신령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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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때문에 따라가기가 벅차네요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게 나오니 적응하기가 빡십니다..ㅠ 다른 분들도 그러시나요?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거 같네요..
머리말고몸으로
억대연봉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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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고 싶은데 문 근처에 모여서 수다떨어요
입사첫날부터 사장님 험담부터 시작해서 없는 사람 무조건 까기 바쁘신 팀장님 과장님 제가 앞으로 지나가고 나면 제 욕할거 같아요 마주치기 싫은데 으휴ㅠㅠ 무슨 여기가 할머니 미용실도 아니고
김평온
은 따봉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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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권 행사도 어려운 현실
글쓴이의 소유인, 김포에 있는 농지(상속 지분)에 무단 점거를 통해 가설건축물 설치와 농사까지 짖고 있는 문제가 있어 국민신문고를 통해 경찰에 고발 조치한 일이 있었습니다. 어제 일인데요... 담당 경찰관의 어이 없는 대응에 화가 나네요! 일이 얼마나 하기 싫은지 불법가설건축물 신고, 현장 사진, 사전 내용증명, 피고발인 전번, 오토바이 번호와 농지법 해석까지 설명자료로 제출하였으나 고발인인 제 아내에게 가설건축물 크기가 얼마냐 공유지분인 토지에 농사짖고 있는 고발인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임대계약서도 없이 무단점거로 농사짖고 있는 피고발인이 무고로 고소 할수도 있다 등등 약간 비정상인 같은 소리를 경찰관이 하는걸 보고 있으려니 내는 세금이 아깝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그래서 귀가 후 다시 전화를 걸어 이전 국민 신문고 답변 "(형사절차안내) 타인의 토지를 정당한 권원 없이 무단으로 점유하여 가설 건축물을 설치하고 경작함으로써 토지 본연의 효용을 해하는 형법상 '재물 손괴'에 해당할 수 있으며, 김포시청의 허가나 신고없이 농지에 시설물을 설치한 행위는 '농지법 위반' 등으로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을 읽어 주고 자문 변호사 의견을 전달하니 그제서야 오셔라 고발인 조사 진행해 주겠다고 하네요. 귀가 후 다시 오라고 하는 태도나 질문하면 횡설수설 하는 언사나 피해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경찰이 이래도 되나 십네요. 노령의 민원들이 많으 시던데 이런 방식 이라면 노인과 약간에 법 지식이 없는 분들 이라면 재산권 보호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후속 조치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소극행정 신고와 우편 등기로 고소장 발송했습니다. 고발장을 국민 신문고를 통하거나 대리인위임을 통해 접수하면 직접 고소/고발에 맞지않아 이런 경우를 당할 수 있지만 고소장을 우편등기로 민원 접수처로 직접 보내면 경찰관들이 진행 안할 수 없다고 합니다. 무능하고 안일한 공무원으로 인해 피해 입으실 수 있기에 드리는 방법이 조금 이나마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디마지오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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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해야할까요?
38살입니다. 3년 다닌 회사가 있습니다 입사 후 쭉 연봉 동결에 물경력이고 직급도 정체돼있고 사내문화도 아주 거지같은 그런 곳입니다 최근 한 작은 스타트업에 합격했는데 리뷰 수가 적긴 하지만 조직문화가 썩 나쁘진 않아보이고 재무제표상 매출도 성장세에 직급도 팀장으로 올려준답니다 다만 연봉을 현재보다 10%정도 깎고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여기 외에 면접 보자는 회사가 5군데 정도 있습니다만, 현재 회사에 재직하면서 면접을 자유롭게 보기는 어렵습니다(직원 연차 통제) 시나리오는, 일단 스타트업 이직을 결정하고 회사에 퇴사 통보 뒤엔 연차를 자유롭게 사용하니 한달정도 인수인계 기간동안 최대한 면접을 많이 봐서 더 나은 회사로 점프한다는게 목표입니다. 물론 다른데 다 떨어지면 꼼짝없이 저 스타트업을 가야합니다 너무 무모한 계획같아보이나요? 그냥 지금 회사에 계속 붙어있으면서 기회를 보는게 나을까요?
환풍기구멍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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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관련, 고객센터 민원 내용을 설계사에게 유출한 부분에 대해
안녕하세요,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나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현재 해외 거주 중이라 한국과는 시차가 좀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한국에 둔 보험 하나가 실효 상태가 되었습니다. 올해 초 수술 이력이 있어서, 이 부분을 담당 설계사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보험을 다시 살리는 '부활 청약'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설계사는 어차피 수술 이력 있으면 부활 안 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심사 진행조차 거부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은근슬쩍 기존 보험은 포기하고 새로운 상품을 가입하라는 식으로 유도했습니다. 우선 새상품 가입에 대해 듣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보험 부활시키는 게 여러 면에서 나을 듯 하고 현 설계사와는 부활 청약 관련해 말이 안 통해서 해당 보험사 본사 고객센터에 직접 전화를 했습니다. 해외 거주 중이라 시차도 있고, 설계사가 부활은 안 해주고 새 상품 권유만 해서 불편하다. 담당 설계사에게는 비밀로 해주고, 본사 직권으로 담당자를 교체해서 부활 심사를 받게 해달라고 신신당부하며 접수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 설계사에게 온 카톡을 보고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고객센터에서 내부 시스템에 등록한 제 민원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설계사한테 넘겨줬더군요. 설계사가 저한테 따지려고 보낸 카톡에 본사 시스템 문구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박혀있었습니다. 더 가관인 건 설계사의 태도에요. 유출된 내용을 들고 저한테 카톡을 보내서 본인이 언제 비협조적이었냐, 당신이랑 통화한 녹취파일 본사에 제출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간다라며 따지더라구요. 그러면서 담당자를 바꾸고 싶으면 새 담당자를 니가 직접 지목해야만 변경해 주겠다고 하네요. 이 카톡 캡처본 그대로 들고 본사 소비자보호실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금감원 고발까지 가려고 하는데, 제가 예민한 건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1010357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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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취업 시장 어떤가요?? 취업가능?
안녕하세요. 직장에서 개같이 몸 갈아넣어서 31살에 간이식했어요. (간암) 2년정도 병원생활 후 2년 더 쉰.. 쉬었음 청년입니다. 30중반..이에요. 해외에 워홀로 있는 중입니다. 놀긴 싫어서 스타트업 준비로, 개발자 친구랑 서비스를 이것저것 만들었는데요. 스타트업 비자가 안열려서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해요. 제가 다시 취업할 수 있는 경제상황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간암으로 간이식 한거 말하고 취업해야하나요? 사는게 빡세네요 ㅠ
로지컬띵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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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스탭에서 여의도로 이직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5대 건설사 중 한 회사에서 재무담당으로 근무 중인 2년차 사원입니다. 금융권으로 이직이나 진입이 가능한지 성공하신 분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1.상경계 졸업 2. 회계관련 자격증, 투운사 어떤 말씀이든 귀담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ㅜㅜㅜ
lavendar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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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
연봉 7200이면 못받나요...? 이직한 회사인데 직전급여 3개월보는거면 7000으로 낮추면 받을수있을래나요? 하아..열심히 살은게 죄네요 12월에 6억으로 아파트 매수하려고하는데 참..ㅠ
주가계산기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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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0이어도 난자얼려야하나요?
지인이 난자얼리라고 난리네요... 5년 뒤 계획 있는것도 아니고 내년쯤 생각중이거든요 그런데 무슨 얼굴 점빼라, 스케일링해라 하는 느낌으로다가 하루라도 어릴때 난자얼리라고 난리예요. (이게 그정도 가벼운 시술은 아니잖아요?) 왜저럴까요? 결혼한지 얼마 안 된 신혼에다가, 애초에 시도한적도 없구요,, 그러니 당연히 안생긴다 뭐한다 하소연 한 적도 없고 갖고싶다 말한적도 없고요..
사이버펑크
억대연봉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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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선배가 기존 부장과 똑같아졌어요
제 위로 부장, 대리, 저(대리), 아래로 사원 3명 부서였는데 부장은 6월 퇴사하고 제 위 대리가 부서장이 되었는데 기존 부장이 하던 짓을 그대로 물려 받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존 타 부서에서도 부장의 행실을 혀를 찼는데 이번 대리도 똑같은 짓을 하니 답이 없어보인다는데 솔직하게 얘기해줘야 할까요?
노루킹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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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다가 상품기획쪽으로 빠질 수 있는 방법
안녕하세요, 커리어 고민 올립니디. 디자인만 해왔는데, 솔직히 제 역량으로 오래할수 있을지 모르겠더리구요. 상품기획쪽으로 틀고싶은 마음도 있는데 분야가 아예 달라서 아예 방법을 모르겠더라구요ㅠㅠ 1. 디자인에서 상품기획으로 전환이 가능한건지 (서비스기획은 관심X) 2. 어떤 루트로 이동하는게 좋을지 ex) 내부이동, 아예 퇴사 후 직무전환 등등 어떤 방법이 현명할지....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cjeksk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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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or 스테이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커리어 관련해서 고민이 있어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현재는 A회사에 다니고 있고, 최근 B회사에서 Team Lead 포지션 제안을 받았습니다. A회사 - 업계에서 비교적 규모가 큰 회사 - B회사 대비 사업 규모 약 4~5배 - 다양한 프로젝트와 큰 규모의 운영 경험을 쌓을 수 있음 - 승진 기회 제한적 - 현재 이 회사로 이직한 지 얼마 되지 않음(1년 미만) B회사 - A회사보다 사업 규모는 작음 - Team Lead 포지션 - 팀 운영, 목표 관리, 채용, 평가 등 People Management 경험 가능 저는 커리어를 선택할 때 앞으로 어떤 경험을 쌓는 것이 더 성장에 도움이 되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 인데요. 그래서 지금은, - A회사에서 더 큰 규모의 조직을 통해 경험을 계속 쌓는 것 - B회사에서 규모는 작더라도 리더십 경험을 먼저 쌓는 것 중 어떤 선택이 장기적으로 더 도움이 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해보셨거나, 실제로 이런 선택을 해보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oasisman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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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일 잘하는 동료보다 성격 좋은 동료가 낫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어딜 봐도 일못하고 성격 좋은 사람보다 일 잘하고 싸가지 없는 사람이 낫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나름 중간 관리자 위치까지 일해오면서 이직도 몇번 하고 수많은 부하직원과 상사를 만났지만, 의외로 현실적으로는 착한일못이 싸이코일잘보다 낫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보통 '일 못하는데 착한 사람'을 떠올리면, 진짜 가지가지로 민폐끼치고 태도도 안좋은데 성격만 괜찮은 사람을 떠올리고 '일 잘하는 성격 나쁜 사람'을 떠올리면, 드라마에서 보는 젊은 상사 느낌의 일을 졸라 잘해서 아무도 뭐라 못하는데 싸가지 없는 사람을 떠올리는데 현실적으로 제가 겪은 '일 못하는데 착한 사람'은 정말 정말 극소수를 제외하면 업무능력이 많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태도나 책임감은 나쁘지 않고, 반대급부로 커뮤니케이션이나 인간관계에 상당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일 잘하는데 성격 나쁜 사람'은 일을 잘하긴 하는데 반대로 조직관계에서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 사람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솔직히 말하면 '일못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진짜 커뮤니티에 화자될 정도의 개폐급인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냥 해봤자 많이 아쉬운 정도죠.. 이게 너무 폐급이라 팀 전체를 넘어서서 조직 전체에 민폐를 끼치는 수준의 폐급이 아닌 이상 제 경험상 의외로 성격이나 원만한 대인관계가 조직의 방향성이나 업무 능력, 분위기를 만들어가는데 끼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고 느꼈습니다 커뮤니티하고 현실은 좀 다르더라구요 물론 이건 직무마다 다를 수 있을거 같긴 한데 사실 진짜 지능에 문제있나 싶은 수준의 개폐급하고 누가봐도 미래의 젊은 임원급이다 싶은 미친 일잘러는 드무니까요 일 좀 못한다고 해봤자 많이 아쉬운 정도(격려와 팀원들 약간의 도움이 있으면 턱걸이 1인분은 할 수 있는 수준)가 대부분인고 일 잘한다고 해봤자 적당한 에이스 수준(팀 내에서 실무나 관리업무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지만 그냥 얘 일 잘한다 수준)이 대부분이라고 느꼈습니다. 막말로 진짜 레전드 수준의 개폐급 업무능력과 비교하려면, 성격 부분에서도 대놓고 면전에서 쌍욕받고 술자리에서 폭행하고 성희롱하는 수준의 개차반 성격하고 비교해야 동등한거 아닌지요...? 이런 극단적인 경우를 가정하는게 아니고 '적당한 수준에서' 비교하면 의견이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적당히 일 못하고 성격 좋은 사람 vs 일 잘하고 적당히 성격 안좋은 사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삶이란무엇인가1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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