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와 B는 50:50 동업자이자 공동대표였습니다. 앞서 C의 소개로 참여한 D협회 사업에서 A는 입찰문서의 약 80%를 작성했고 회사가 낙찰받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B가 A를 업무에서 배제한 채 사실상 혼자 수행했고, 사업은 예상보다 크게 지연됐습니다. 지체지연금까지 우려했지만 다행히 실제 지체지연금은 발생하지 않았고, B는 약 8개월 동안 이 사업에 매달리면서 사실상 동업회사 업무를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A는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지체지연금에 대비하기 위해, 전년도에 비급여 대표 전환 이전에 미지급 대표급여 중 일부를 뒤늦게 지급받고도 가족 생활비로 사용하지 않고 보관했습니다. 반면 B는 자신이 받은 돈을 별도로 보관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B는 A에게 “맞벌이하시니 여유로우신가 봐요, 자신은 정말 죽을 맛인데~ 혼자만 안다”라는 말도 했습니다. 이에 당혹스러워 "지체지연금 때문에 집에 안 갔다주고 있어요" 라는 말을 하여야 하나 하지도 않았습니다 괜한 분쟁 거리 만들기 싫었던 것입니다. D협회 사업이 마무리될 무렵, A가 수년 전 모셨던 E사 대표로부터 국가 프로젝트 공개경쟁입찰 제안 작업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B는 처음에는 E사 대표에 대해 “우리 사업 초기에 E사 관리자 페이지 일부도 공짜로 개발해줬고 수익쉐어로 나누기로 했지만 받은 것도 없다. 또 싸게 부려 먹으려는 것 아니냐. 나는 못 믿겠다”는 취지로 참여를 거절했습니다. 결국 A 는 "그건 우리가 해당 페이지에서 장기간 추적해 봤을때 수익이 발생 되지도 않았지 않았느냐" 혼자 제안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입찰에는 실패했지만, 그 인연으로 E사 대표는 A에게 비교적 높은 연봉의 정규직 입사를 제안했습니다. A는 혼자 입사할 수도 있었지만, 동업자인 B를 두고 자신만 입사하면 관계가 이상해질 수 있다며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E사 대표가 “그럼 B도 함께 오라”며 B에게 재택 프리랜서로 연 3,000만원 정도를 제안했습니다. A가 이를 전화로 알려주자 당시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B는 바로 승낙했고, A가 그 뜻을 E사 대표에게 전달하면서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이후 A는 E사에 B보다 먼저 입사해 내부 시스템을 점검한 뒤, B를 재택 프리랜서로만 활용하면 업무상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해 E사 대표에게 **B도 상주 정규직으로 채용해 달라**고 다시 추천했습니다. E사 대표는 이를 받아들이며 약 4,000만원 수준의 연봉을 제안했습니다. A는 면접 전 B에게 전화해 “4천만원 정도라고 하니 거기에 그대로 맞추지 말고 알아서 더 높여 협상해 봐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런데 면접 후 B는 연봉을 높여 협상하기는커녕, **상주근무를 하면서도 프리랜서로 계약하자는 더 불리한 제안**을 받아 왔다고 A에게 의논했습니다. A는 순간 당황했지만 다시 “연봉을 조금 낮추더라도 4대 보험 등을 고려하면 정규직이 훨씬 유리하니 정규직을 강하게 요구하고, 연봉 역시 처음 제안보다 높게 적극적으로 협상해 보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런데 B가 입사한 지 한두 달쯤 됐을 무렵 문제가 생겼습니다. 당시 E사는 대기업의 ROS 로봇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외부 개발자의 오픈소스 이용 문제 등으로 개발이 지연되고 있었습니다. 대기업 담당자는 E사 대표와의 대화 등을 통해 **이미 오픈소스 사용 사실을 파악하고 있음을 내비쳤고**, A에게 정확한 개발 지연 사유를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A는 외부 개발자가 보낸 이메일을 전달하면서 실제 어떤 문제로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지를 정리해 설명했습니다. 그 결과 대기업 담당자의 이해를 얻어 **약 한 달가량의 추가 개발기간까지 확보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E사 대표는 오픈소스 사용 사실이 고객사에 새롭게 알려진 것도 아닌 상황에서, A가 그 지연 경위를 고객사에 설명한 것을 문제 삼아 **A의 임금만 삭감하겠다고 했습니다.** A 입장에서는 이미 상황을 상당 부분 알고 있던 고객사에 정확한 지연 원인을 설명해 오히려 추가 개발기간까지 확보했는데, 그것이 자신만의 임금을 삭감하는 이유가 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A가 B에게 말했습니다. “대표가 내 임금을 삭감하겠다는데.” B가 물었습니다. “얼마를요?” 당시에는 삭감 여부만 이야기됐을 뿐 구체적인 액수조차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A는, “모르지. 보통 삭감하더라도 현 임금의 30% 미만 정도로 하고 기간도 3개월 이내로 하지 않겠어?” 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B가 먼저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럼 절반 삭감하면요?”** A는 순간 화가 나, **“그럼 저는 회사 나가죠!”**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B는 자신의 경제적 사정을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이 나가면 나보고 어쩌라는 거냐. E사 대표가 나를 믿지 않는다. 당신이 나가면 나는 바로 잘릴 거다. 나는 지금 경제적으로 어렵다. 여기 오래 다닐 생각까지는 없어도 적어도 1년은 다니고 싶다. **나는 내 월급이 절반으로 깎여도 여기 1년을 다니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내가 50만원을 보전해 줄 테니 참고 다니자. 그러다 보면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회사에서 실권도 잡을 수 있지 않겠느냐.” A는 이 말을 듣고 상당히 화가 났습니다. A는 B에게, “E사 대표가 예전의 명쾌했던 모습과 지금은 많이 달라진 것은 맞다. 하지만 나와의 오랜 인연 때문에 당신을 함부로 해고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 다닐 수 있느냐는 결국 당신 스스로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할 문제다. 나와 대표의 관계와는 별개다. 그리고 그 50만원은 필요 없다.” 라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A 입장에서는 자신이 혼자 입사할 기회까지 미루면서 B의 취업 기회를 만들었고, 재택 프리랜서였던 B를 상주 정규직으로 채용해 달라고 다시 추천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A에게만 임금삭감 문제가 생기자**, B는 그 조치가 적절한지 함께 따져보기보다 먼저 **“당신이 나가면 나도 위험해진다. 나는 월급이 절반으로 깎여도 다닐 테니 당신도 참고 다니라”**는 취지로 이야기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B의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시겠습니까? **A가 퇴사하면 자신도 해고될 수 있으니, 두 사람의 공동이익을 위해 현실적으로 참고 버티자는 조언**으로 보시겠습니까? 아니면 **자신의 경제적 어려움과 고용안정을 위해, 동업자인 A에게 자신만 받게 된 임금삭감까지 감수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보시겠습니까?
이슈토론
투표 제가 소개한 회사에서 제 임금만 깎겠다는데, 동업자는 “난 절반 깎여도 다닌다”고 했습니다
09월 10일 | 조회수 146
히
히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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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
쿠시쿠시
14시간 전
GPT. 소설인가.. GPT복붙같내.
GPT. 소설인가.. GPT복붙같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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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히우한
작성자
14시간 전
오타가 잦아 GPT로 문장만 정리했습니다. 내용과 사실관계는 제가 직접 겪은 그대로입니다.
오타가 잦아 GPT로 문장만 정리했습니다. 내용과 사실관계는 제가 직접 겪은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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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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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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