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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AI한테 일 시키는게 났겠다. 싶다면
요즘 사람들이 인간하고 일하는 것보다 그냥 에이전트 몇 개랑 혼자 일을하는 것이 좋겠다 말하고 실제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궁금한 것을 상대에서 묻고 논의하지도 않고 그냥 혼자 AI와 대화로 해결합니다. 그런데 정작 일이 돌아가는가 보면 또 그렇지 않습니다. 결국 인간과 인간이 만나야 하니까요. 인간과 인간의 만나 하는 것이 대화인데 그 대화가 참 어렵습니다. 다시 도돌이표가 되어서 또 인간과 기계가 대화를 하는게 속편하다 생각하지요. 그런데 일이란게 결국 또 함께 해야 하잖아요. 일터는 그냥 일하는 곳이고, 일은 그냥 잘 하면 되는 것이더라고요. 근데 이걸 모르니 상처받고, 알아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니 또 상처받고 상처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터의 대화>라는 강연을 만들었고, 이 강연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책으로 출간을 했습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20648580
최익성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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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마감, 서류합격후 뒤늦게 영어점수 내도 될까요?
채용마감되고 서류합격되었습니다. 지원할때 공인영어시험점수가 없어서 기타이력에 어학연수 경력만 적었습니다. 부랴부랴 영어시험 봤는데, 채용공고의 필수요건점수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사실 영어점수 안내고 공고의 경력보다 오버인지라 서류합격할 기대는 높지 않았습니다만.. 지금이라도 이메일로 점수 제출을 해도 될까요?
노예22년
쌍 따봉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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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작정하신 것 같아요
사장님이 먹는 것에 제법 진심인 편입니다. 저흰 특이하게 사장님이 직접 탕비실 간식을 시키는데 항상 초코칩쿠키나 약과, 버터과자 같은 고칼로리 간식들로 꽉꽉 채워두더라고요. 사다두는 음료도 콜라, 카프리썬 같이 달달한 것들. 그것도 모자라서 외근만 갔다오면 꼭 손에 뭔가를 들고 옵니다. 빵, 만두, 떡 같이 살크업 하기 좋은 것들로요. 마침 저희는 일하다 당 떨어지니까 무지성으로 입에 넣었죠. 칼로리고 뭐고... 브레인 포그 오니까 뭐라도 먹어야 겠다는 일념이랄까... 그러다가 직원들 몸무게가 반년 전보다 못해도 4kg씩은 찐걸 알게 됐습니다... 요즘 다들 위고비다 마운자로다 해서 살 빼는 와중에 직원들은 하나같이 쪘네요. 다들 작년에 입던 바지가 안 맞는다며 난리가 났습니다. 범인은 바로 사장님... 오늘은 사장님이 근처 시장에서 갓 나온 꽈배기를 사왔길래 다들 살쪄서 이제 간식은 안 먹겠다고 단호하게 거부했더니 "그래? 그럼 간식 말고 제대로 된 밥을 먹어야겠네. 담주에 회식하러 가자." 하며 아예 판을 키워버리시네요. 뭘까요. 직원들을 뚱땡이로 만드는 이유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정하고 사육 시켜서 회사에 남게 하려는 고도의 전략일까요? 기어코 회식까지 다녀오면 각자 1kg씩은 더 쪄있을 것 같아요...
무인도갈래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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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연애... 오늘 헤어지러 갑니다.
아마 마지막으로 얼굴 보는 자리가 되겠네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처음 만나서 20대 대부분을 같이 보냈습니다. 처음 같이 갔던 여행, 처음 싸웠던 날, 서로 취업 준비하면서 힘들어했던 시간까지... 진짜 제 20대 거의 모든 순간에 그 사람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헤어짐을 결심한 지금도 이 사람이 없는 내 삶이 잘 상상이 안 되네요.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 있어서 너무나도 힘든 것 같아요. 어느 순간부터 연인이 아니라 그냥 오래된 가족 같은 사이가 되어버렸어요. 서로 너무 익숙해져서 고마운 것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서운한 것도 그냥 넘기고… 몇 번이나 다시 잘해보자고 했지만 결국 같은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10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붙잡고 있었던 건 아닌지 정말 이 사람과 앞으로의 10년을 더 함께하고 싶은 건지 진지하게 고민해봤습니다. 오늘 만나면 아마 웃으면서 얘기하다가 결국 울 것 같네요... 내 인생에서 가장 오래 함께한 사람을 내가 직접 놓는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기도 하고요. 10년을 함께한 사람과 헤어지는 건 사람 하나를 잃는 게 아니라 그 시절의 나까지 보내는 기분인 것 같습니다. 혹시 오래 만난 연인과 헤어져 본 분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나요?
poiuy373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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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좀 하는 사람들이 본다는 책
강연 교재를 복사본으로 만들어서 돌려봤다는 그 책 <일터의 대화>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http://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20648580
최익성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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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인터뷰 분위기가
인터뷰는 약 1시간정도 진행됬고 주관적인 생각엔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준비해온 질문이 거의 나와서 대답은 잘 했고 외국계다보니 영어능력을 처음에 고민하다가 끝무렵엔 굳이 헤드랑 면접은 안봐도 될것 같다, 나랑 한두번정도 더 볼수 있다, 결과는 언제까지 알려줘야하나(또 다른 회사 면접유무) 등등 혹시 합격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ㅎ
hahaha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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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이제 방생합니다
회사에 신규 입사자가 들어올 때마다 저희 팀이 아니더라도 제가 먼저 다가갑니다. 사실 전 파워 내향인간이라 이러기 쉽진 않은데, 왜냐구요? 저도 첫 회사 다닐 때 텃세 부리느라 말도 안 걸던 사람들 사이에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아무리 어색하다지만 제가 말 걸기 전까지 자기들끼리만 얘기하고, 인사도 대충 받아주고... 그 틈 사이에 끼려고 부단히도 노력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직한 곳에서는 회사라는 낯선 세상에 똑 떨어진 이방인 같은 신입을 보면 제 모습이 겹쳐 보이더라고요. 제가 뭔갈 대단한 걸 하기 보단 꼭 저희 부서가 아니더라도 마주쳤을 때 먼저 말 걸어주고, 같이 점심 먹자하고, 다른 팀 사람들도 소개도 시켜주고, 소소한 회사생활 꿀팁 같은 걸 알려주면 회사에 금방 적응하더라고요. 그러다 좀 회사 분위기에 익숙해졌다 싶으면.... 미련없이 방생합니다. 맨날 귀찮을 정도로 쫓아가서 밥 먹자, 카페 가자 하다가 다른 사람들이랑 즐겁게 지내고 있으면 쿨하게 뒤돌아섭니다...ㅋㅋㅋㅋㅋ 3주 전쯤 입사한 신입도 처음엔 엄청 긴장해서 어쩔 줄을 몰라하더니 이제는 여기저기 잘 쫑알거리고 다니네요! 다른 분들이랑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거 보니까 괜히 뿌듯합니다. 이번 신입 적응 미션도 클리어해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신입아 잘 살아야 한다~~(동물농장 톤)
또잉뚀잉ㅜ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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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했는데 적응이 잘 안되네요
전 회사에서는 항상 바쁘고 일이 없던적이 거의 없음 그래도 친한사람들 많아서 쉴때는 또 맘편하게 같이 떠들면서 쉬고 근데 지금회사는 요새 일도 별로 없고 어떤날은 일을 진짜 아에 안한날도 있음 이게 좋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힘드네요 쉰다고 다른사람들하고 놀면서 쉬는것도 아니고 자리에서 그냥 조용히 인터넷 보다가 다른자료 보면서 공부하다가 시간떼우는거같아요 이게 적응이 될까요?
qqqqa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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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할 때 에어컨 켰다고 전기세 더 내라는 남편
저는 주 3회 재택근무를 하고 남편은 매일 출근합니다. 당연히 재택할 때는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어놓고 있죠. (그래도 어제는 별로 안 덥길래 안 켰고 오늘은 출근하는 날입니다.) 근데 이번 달 전기세 나온 거 보더니 남편이 잔소리를 하더라고요. 혼자 집에 있을 때는 에어컨 너무 오래 켜지 말래요. 그럴 거면 전기세를 저더러 더 내래요. 아니 말이야 방구야. 이 습도에 이 더위에 쪄죽으라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공동 생활비에서 나가는 전기세 몇만원 더 나온 거 가지고 혼자 쓴다고 꼽을 주는 게... 말이 되나요? 리터럴리 no 어이. 아니 그렇게 따지면 니가 나보다 밥 두배는 더 먹지 않냐? 화장실도 더 자주 가서 물 더 많이 내리는 건 뭔데? 했더니 또 지기 싫어갖고 저는 머리가 길어서 머리 감을 때 물이랑 샴푸를 많이 쓰니까 따져보면 제가 더 많이 쓰는 걸거고 음식물은 남기면 쓰레기 처리비 드니까 자기가 그 돈 아껴주는 거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면서도 황당해서 웃음만 나오네요. 30대 후반 먹은 애들 둘이서 이런 걸로 소리 지르고 싸우는 게 말이 돼요? 진짜 어이없어서 눈물이 다 다네ㅠ 내가 썼던 에어컨 아껴야 되니까 오늘은 틀지 말고 자자~ 했더니 제가 혼자 쑀으니까 자기도 혼자 쐴 거래요 ㅋㅋㅋ 그래서 어제 남편은 에어컨 켜놓고 거실에서 잤어요 저는 에어컨 바람 쐬지 말래서 방에서 자고 ㅋㅋ 진짜 어이없지 않아요? 어젠 안 더워서 에어컨 안 쐬도 괜찮은데. 사실 따져보면 밤에는 별로 안 더워서 에어컨 안 켜도 되는데 남편이 워낙 더위를 많이 타서 밤에도 에어컨 켜는 거거든요. 뭐 이것까지 다투면 끝이 없으니까 ...ㅋ 참 나 진짜 샴푸 통에 물 타서 써야 되나 싶네요 참 나. 아 그러면 또 물 많이 쓴다고 뭐라 하겠지ㅠㅠ
눅진9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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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해외 진출 시 가격 선정 기준을 어떻게 잡고 가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F&B 프랜차이즈 해외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해외 진출 시 현지에 맞는 판가 산출을 할 때 MF 계약을 체결했다면, 현지 MF사가 가격 산출을 주도하는지 아니면 본사가 주도해서 진행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해외 업무 경험이 적어 MF사와 본사 사이에서 혼란이 생겨 선배님들께 여쭤보고자 합니다.
메론오이수박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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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땜에 여행 망쳤는데 반반한다고 서운하대요. 내가 더 서운한데...
지난주에 1박 2일로 강릉 다녀왔는데 정산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글 써봅니다. 저는 연휴라 차 막힐 게 뻔하니 기차 타고 가자고 했고, 친구는 짐 들고 다니기 귀찮다고 쏘카 빌려서 가자고 고집을 부렸어요. 운전 좋아한다고 자기가 운전하겠다고 계속 말하길래 결국 친구 말대로 했습니다. 근데 역시나 차가 엄청 막혔고, 터널에서 화재 사고까지 발생해버려서 진짜 미친듯이 막힌 바람에 서울에서 강릉 가는데만 10시간 걸렸습니다. (네비가 뺑뺑 돌리다가 결국 터널 정리 다 됐다고 화재 나서 시커매진 터널로 안내해줬어요 - 사진 첨부) 원래 첫날에 바다 가려고 아침에 출발한 거였는데... 도착하니 이미 밤이라 첫날은 날리고, 다음 날은 비와서 바다에 발가락도 못 담그고 돌아왔어요. 그냥 차 안에 갇혀있다 온 셈이었죠. 망한 여행이었지만 어쨌든 친구가 운전하느라 고생은 했으니 렌트비랑 기름값, 숙소비, 거기서 먹은 비용 모두 깔끔하게 반반 정리해서 정산 시트를 보냈습니다. 근데 시트를 본 친구가 친구가 서운하다고 하네요. 왕복 열몇시간 동안 자기가 고생해서 운전했는데 제가 밥 한 끼 안 샀다고요. 보통 운전자한테는 숙소비를 안 받거나 밥값을 안 받거나 하는 거라고. 처음부터 저는 기차 타자고 했고, 진짜 기차 타고 가고 싶었는데 지가 차 타자고 고집부려서 10시간 도로에 갇히게 만들었는데 제가 밥까지 사줘야 하는 건가요? 저도 할 말은 많았지만 싸우기 싫어서 그냥 아무 말도 안했는데 진짜 이런 상황에서도 운전자를 챙겨야 하는 걸까요? 여기는 어른들이 많으시니까 한 번 여쭙습니다.
늼보의잔상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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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탈락
금융권 6년차 경력직입니다. 정규 경력은 없고 계약직으로 이직하며 굵직한 회사에서 근무했습니다. (현재 계약 만료로 퇴사 상태) 여자 30대 초반 적지 않은 나이에 정규직으로 이직하려고 금융권 전반으로 가리지 않고 서류를 넣고 있는데 서합도 힘드네요.. 수없는 서탈 처우 협의 중 채용 취소 면탈 전환형 계약직 면탈 등,, 계속되는 탈락에 자존감도 무너지고 힘듭니다..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을까요ㅠ
췁하고파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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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걸까요?
인사이동으로 팀에 새로 오신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제 사수로 오신 분은 제 업무 지원을 해주시는데요, 처음엔 살갑게 대해주시다가도 날이 갈수록 제가 업무적으로 일이 긍정적으로 진행될것 같다 혹은 긍정적으로 진행되면 좋겠다, 라고 말하면 부정적으로 깎아 내리시더라구요 왜 그런걸까요?
배고픈감쟈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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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
메일에 어떤 시스템이 연계가 될 수 있는지 검토해봐달라, 라고 적혀져 있다면 어디까지 고려해서 답변을 드리는게 맞을까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현 상황이 어떻고 어떤식으로 연계하면 된다 까지 보고하면 될것 같은데 추가적으로 더 보고해야 할 게 있을까요? 위에서 회의 다녀온 뒤로 메일만 받아 어떤 뉘앙스인지 분위기를 알기 어렵네요
배고픈감쟈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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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하이닉스 호르무즈 해협 무사 통과!
호재다 호재!
그레그레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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