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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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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이자카야에서 오랜만에 한잔 했네요
잔잔이라는 곳인데 음식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더라구요 다음엔 친구들이랑 다시 오는걸로
말차초코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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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가 없는 회사가 있다고요???
네 여기 있습니다. 중견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고 첫 여름입니다. 연봉은 좀 낮아졌지만 분위기 자유롭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어서 나름 만족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좀 현타가 오네요. 전 직장(중견)은 매년 여름마다 연차랑 별개로 하계휴가가 따로 나왔습니다. 저는 이게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로 디폴트인 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번에 처음 이직하고 깨달았습니다. 여긴 그게 없어요. 진짜 1도 없습니다. 여름휴가라는 개념 자체가 아예 없어요. 그냥 연차써서 가는 걸 여름휴가라고들 부르더군요. 이전 회사는 미리 여름휴가 스케줄을 확정했었어서 여기는 휴가 시즌이 임박한데도 아무말 없길래 여름휴가는 따로 없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원하실 때 연차 쓰시면 된다고 해서 당황했어요. 아니... 연차 있는 건 저도 아는데요 ㅠㅠ 연봉 낮춘 건 내 선택이라 쳐도 쉬는날까지 사라지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이전보다 눈치 안보고 연차를 쓸 수 있는 건 좋지만 자유의 비용이 이렇게나 비쌀 줄이야 원래 하계휴가 따로 없는 게 기본인가요?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가 유난히 복지가 좋았던 건가요? 친구들 다니는 회사도 보면 다들 여름휴가 있는 것 같던데 이직하고 처음 느끼는 씁쓸함인데... 다들 여름휴가 규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 우물 안 개구리였나봅니다...
비어있는의자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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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차, 육아 3년차 결혼생활 보통 이런가요?
답답한 마음에 올려 봅니다. 두서 없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빠르게 성격 설명하자면 남편 ISFP, 아내 ESTJ입니다. 둘다 일합니다. 집안일도 나름 나눠서 하고 있어요. 남편 : 요리, 설거지(식세기), 분리수거, 쓰레기처리, 어린이집 등원 담당 아내 : 육아 전담(아기가 깨고 잠들때까지 담당. 엄마 껌딱지 극심), 아기용품 포함 집안 살림 구비, 빨래정리, 아기 교육(책, 미술, 예체능 등), 경조사 준비 및 계획, 매주 주말 계획 남편이 다정다감한 사람이라 결혼했어요. 신혼땐 서로가 우선이었지만 애 낳고부터 애 중심의 삶을 살고 있어요. 육아때문에 생각할 것도 할게 많아도 친정엄마 도움 받아 육휴 2개월만에 복직해서 바쁜 워킹맘 삶 살고 있어요. (아기 10개월까지 같이 살면서 도와주시고 지금은 따로 살아요) 최근 워킹맘으로서 저 자신 관리하기도 힘든데 남편은 더더욱 자기 인생을 너무 허비하는 것 같아 답답해요.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반성이 없는 사람 같아요. 일단 남편은 평생 자기계발을 안해본 사람이에요. 지금 부모님가업 이어받아 부모님과 같이 하고 있어요. 함께 지낸 6년간 흔한 책도, 영어공부도, 투자도, 미래에 대한 생각도 고민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는 거 못 봤어요. 저는 출퇴근시간에 영어,투자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해요. 일요일마다 영어회화 스터디도 참석하고 있어요. 애기 깨기 전 아침마다 20분씩 집에서 운동기구로 운동하구요. 애기가 깨면 엄마를 옆에 둬야해서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애 앞에서 핸드폰하는 거 극혐하는데 틈만 나면 인스타, 유튜브, 게임 등 핸드폰 중독자처럼 보여요. 제가 애 재우러 9시반쯤 들어가면 설거지하고 쓰레기 정리를 먼저 안하고 핸드폰하기 바빠요. 놀거 다 놀고 집안일을 먼저 시작해요. 그러다 보니 항상 새벽 1시반에서 2시쯤 자요. 그러고는 피곤해하고. 새벽까지 깨어있으니 일주일에 2번 이상 야식 + 술을 먹어요. 몸은 점점 뚱뚱해져가요. 집에 운동기구를 다 사놨는데도 안해요. 2일 하곤 안하는 거 같아요. 기억력이 정말 안좋아서 제가 뭔가를 해달라하고 하면 3번은 지속적으로 말해야해요.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저는 잔소리꾼이 되어가요. 좋게 말하면 다 해준다고 해서 좋게 말하면 듣질 않고 기억하질 않아요. 두번째 이거 했어? 물론 무표정이긴 해요. 세번째는 이거 왜 안해? 화가 표출되어요. 정말 저도 지쳐요. 그렇게 해야지만 그제서야 한다고 하고 그래놓고 저한테 왜 화내냐고 적반하장으로 화내요. 이게 일주일에 2-3번 반복이에요. 당장 최근 며칠 안에 2번 싸웠는데 1. 애기 밥인데 간을 안보고 그냥 줘서 제가 먹어보니 너무 짬. 애기가 만2세인데 어른이 먹어도 짠걸 왜 간도 안보고 주냐니까 본인이 먹어보더니 아무말 안함. 밥만 갖다주고 미안하다 뭐하다 말도 없길래 애 먹는 거 주기 전에 먹어봐야지 이렇게 하면 어떡하냐 했더니 두번 세번 말하지말라며 화를 냄 2. 애가 아프다고 어린이집 연락왔던 날인데 볶음밥 + 계란탕 하나 하는데 40분 넘게 걸림. 애기 약먹어야하는데 애기가 7시40분에 밥을 먹게 되어서 "애가 7시 40분에 밥을 먹네" 하니까 짜증나게 하지말라며 화를 냄 두 상황 모두 저 말 듣자마자 제가 그냥 입을 닫았어요. 애 앞에서 싸우기 싫어서요. 애는 엄마 껌딱지에요. 저는 집에선 핸드폰을 거의 안봐요. 쿠팡 살때 빼고. 그리고 항상 아기 눈을 맞추며 대화하고 함께하려 노력해요. 워킹맘이다 보니 같이 있는 시간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그런데 제 기준에 남편은 애를 재밌게 놀아주지 않아요. 싫다고 소리지는 걸로 자꾸 장난치거나 그냥 졸졸 쫓아다니며 아기가 하자는 대로 하는 정도. 아버님이 놀아준 적이 별로 없어서 그런걸까요. 남편이 90년대생인데 밖에서 술만 먹었다 하면 집에 못찾아올 때가 많아요. 아파트 입구앞에서 잔다던지 아니면 눈앞에 택시도 못탈 정도이고 아니면 집에 와서 변기 붙잡고 있다가 들어가서 자라는 친정엄마 말에 대꾸도 안하고 변기만 붙잡고 있어요. 친정엄마랑 같이 애기랑 넷이 여행 갔을때도 혼자 술취해서 저랑 대화하다가 또 싸우고 혼자 호텔 방 나가서 술먹다가 들어온 적도 있어요. 그 이후로 친정엄마가 남편 술먹을거면 여행 안간다고 하세요. 시부모님은 정말 잘해주세요. 저희 부모님보다 잘해주시는 거 같아요. 항상 감사해요. 둘 만의 시간. 갖으면 싸워요. 3번 중에 1번 싸우는 거 같애요. 맨날 남편은 저한테 서운하데요. 저는 남편한테 화가 나구요. 남편은 저한테 인정을 갈구해요. 그 정도가 너무 심해서 애케어 집안케어 제 커리어케어까지 하기 힘든데 왜 제가 아버지에게 받지 못한 인정을 제가 어떻게 채워야할지 모르겠어요. 자기한테 잘해달라고 하는데 제가 어떻게 무엇을 얼마나 해주라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저는 남편이 좀 생산적인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인생 언제 끝날지 모르는데 저렇게 기계에 종속된 매일 쳇바퀴 같은 삶이 아니고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도전하고 스스로 노력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성숙하고 기품있는 어른이 되기 위한 노력있잖아요. 그랬으면 좋겠는데. 겁도 많아서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아요. 그리고 문제를 회피하는 성격도 있는 거 같아요. 결혼 5년차에 정말 하루하루 많은 역할의 바쁜 삶을 살다보니 가끔은 스스로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해줬음 하는데. 제 욕심인건지. 아님 그냥 제가 포기하고 받아들여야할 영역인건지. 모르겠어요. 이제 저는 내 아이의 아빠라는 존재 말고는 남편에게 바라는게 없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에요. 다들 이래서 애때문에 사나? 싶고 점점 가치관이 극명하게 갈리고 아빠의 역할도 남편의 역할도 한 남자로서의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 제대로 못해내는 거 같은 모습이 답답해요. 처음으로 맞는 권태기인걸까 싶기도 하고. 다들 어떻게 극복하며 사세요? 아직 젊어서 싸울 힘이 남아 이러는 걸까요. 포기하고 살면 맘 편안해질까요.
illillii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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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 종사자
저는 여자이고 지금 27살, 요식업 종사한 지 4년째, 군대를 4년 다녀와서 그런지 남들보다 조금 뒤쳐지는 느낌이 커요 하고 싶고 배우고 싶고,, 그런 건 많은데 머리에 생각이 너무 많아요 제가 군대 다녀온 4년동안 남들은 빠르게 성장했더라구요 그냥 지금 다 늦었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어떤 생각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일을 해야할까요
배찌야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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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금융계 영업직으로의 이직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해외 손해사정사 한국인 코디네이터(코리안 데스크)로 이직하는 사람입니다 그동안 제가 있었던 곳은 지금 이직하는 곳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직종 직무이기도 해서 잘 모릅니다. 이 쪽은 참 애매합니다 일단 저와 동일한 계열의 사람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지만 또 한국인 코디네이터라고 하면 또 비슷한 사람들이 있긴 있지만요. 그래서 직장인 모임 사이트에 들어가도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잘하는 건지 잘 감이 오지 않네요. 그래서 손해사정사에 관련된 유튜브도 보기도 하고... 근데 또 이 직무가 한국계 회사를 상대로 영업을 해야하기도 하는 업무라 (한국인 상대로 하는 다양한 업무) 어디서 얼마만큼 어떻게 해야할지 좀 고민이기도 합니다. 혹시 현지 기업에 취업해서 햔국 기업을 상대로 영업 및 코리안 데스크로 활동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해야할지 팁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산이아닌가벼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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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익의 시사톡톡] 내란을 해도 지지하는 이들은 왜일까?
https://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3297
우리금융지주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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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정규 대리급...계약직으로 가도 후회 안할까요
30대 중반 여자.. 내년 과장 진급 대상자긴한데... 과장 달기 싫어요... 연봉이야 천에서 천오백 오르겠죠... 그냥 나에게 주어진 일만 하고싶고... 지금 정규직 버리고 그냥 계약직다니다 관두고 쉬다 다시 계약직 구해 다니는거.... 나중엔 후회하겠죠? 기혼자고 언젠간 아기 낳을 생각도 있으니까... 다른 회사 이직도 무섭고...미안하고... 그치만 익숙함+연봉 여자 사무직 치고 괜찮게 받음 이걸 놓기에도 아쉽기도하고.... 옛날 어른들은 어떻게 어른처럼 멋있게 살았던걸까요 저는 아직도 철부지 인가봐요 어른되기 싫어요ㅠㅠ
요로미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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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그래픽/브랜드디자이너 커리어/연봉 고민…
안녕하세요. 이제 막 커리어를 시작하려하는 신입 그래픽디자이너입니다. 전 스스로 디자인 실력 자체에 대한 욕심이 좀 크다고생각해요. 그래서 사실 취준 초반엔 나름 국내에서 인지도 높은 디자인스튜디오/에이전시를 목표로 했고 현재 규모 작은 디자인 스튜다오에 합격한 상태입니다. 주로 키비주얼/아이덴티티 작업이나 브랜드 협업 같은것들을 많이해요. 다른 곳들도 몇군데 면접 대기중인 상태이구요. 상반기엔 대기업 그래픽/브랜드 디자인직무 최종면접까지 갔었는데, 사실 합격하고나면 앞으로의 커리어가능성이 너무 한정될 것 같아서(그닥 관심있는 업계도 아니었구요..) 합격하는게좋은일일까 아닐까 계속 긴가민가했던거같아요 결국 최종탈락하긴 했지만 ㅋㅋㅋ 근데 막상 디자인스튜디오의 현실 오퍼를 받아보고나니… 그간 들어온 선배들의 디자인 업계에 대한 한탄이 바로 이해가되더라구요. 2026년에 아직도 초봉이 2800이라니.. 인센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 숫자 자체가 좀 충격적으로 느껴졌달까요. 이게맞나? 내가 과연 이 연봉으로 도태되지않고 성장할수있을까…? 내꿈은 진짜 실력좋고 몸값높은 디자이너가 돼서 인정받는건데… 사실 전 실력만 좋으면 돈은 따라온다. 라는 생각으로 실력을 상당한 수준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는 생각에 스튜디오/에이전시가 가고싶었어요. 현재 스스로 생각하기에 전 기획이나 아이디어는 좋아도 아직 감도높은 디자인 표현/스킬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거든요.. 현재 합격한 곳도 진짜 디자인을 잘한다고 리스펙하던 곳이었는데요. 이제야 주변에서 첫직장 첫연봉이 중요하다, 괜히 대기업가는게 아니다 이런 말들이 왜 나온건지 이해가 되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마냥 디자인을 좋은 퀄리티로 뽑기만 한다고 돈을 잘 벌수있는건 아니니까요…(?) 아직 제가 커리어에서 가장 원하는 것, 궁극적 목표는 확실하지않아요. 막 구글같은 글로벌빅테크같은 곳에서 일하는것도 멋져보이고, 펜타그램같은 유명 디자인에이전시에서 일하는것도 멋지고, 독립해서 큰 클라이언트와 협업하는 것도 멋있어보이고 그래요. 그치만 공통적으로 제가 원하는 건 디자인 결과물 자체로 실력 인정받고, 업계의 디자인 흐름을 리딩하는 인하우스나 에이전시 또는 개인으로 영향력있는 작업을 해내는 게 제가 생각하는… 꿈 같아요. (돈도많이벌고..) 이게 도달어려운 목표라고도 생각해요 그래도 대체하기 어려운 능력을 가진 사람이 되고싶어요.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먾이 고민됩니다. 일단 합격한 곳에서 일을 하긴 하려고하는데요.. 1) 현재 합격한 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에서 일단 쭉 일하기 2) 면접 대기중인 브랜딩(bx) 중심 스튜디오 합격하면 거기로 옮기기(현재 합격한 곳은 bx 전략 같은 기획영역은 거의 진행하지않아요.) 3) 하반기, 내년 상반기 대기업 공채 준비하기… 정말 고민도되고 제 목표가 현실과 너무 괴리되어있는것같아 현타도 오는것같아요. 역시 디자이너는 대기업 인하우스가 답인걸까요..?ㅎㅎ ㅜ 선배님들의 조언이 있다면 정말 감사히 듣겠습니다.
메메이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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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일정
이번에 오사카 가는데 이렇게 짜봤어요, 동선 괜찮을까요?
가고싶네요 ㅎㅎ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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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
이제 한국나이 40인.. .가장입니다. 최근 4개월전 업그레이드로 이직을했지만 너무 힘드네요.. 계속하던 직무인데 영업을해야하는데 대중교통으로만 이용해서 영업하니 너무 힘듭니다.. 차지원x 이직하려고 여러군데 넣었지만 서류탈락이 계속되네요.. 핏이맞는 공고만 지원해도 면접조차 기회가안되네요.. 뭐가문제일가요ㅠ
고민ing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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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확인 감사합니다"가 맞는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느회사의 팀장으로 재직중입니다. 저희팀원들은 다 착하고 일을 잘하는데요, 몇 명의 직원들이 외부미팅이나 다른 업무에 대해서 해도 될까요 라고 저에게 물어보고서는 제가 그러라고 하면 꼭 "확인 감사합니다"라고 하더라고요. 누구는 이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하는데 전 이게 너무 이상하게 들려요. 내가 확인하는 사람인가? 내가 확인 안해주면 그 일이나 미팅 안할껀가? 제가 꼰대인가요?
섀도우킥
억대연봉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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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후 피범벅이 돼서 깼어요. 기억이 안나요.
입사 축하 회식이 있었어요 주인공은 바로 저 삐약삐약 병아리 생긴 게 우락부락하다고 햇병아리가 아닐 거라는 편견은 버려주세요 졸업하고 2년 넘는 취준동안 벼르고 별러와서인지 저만을 위한 회식이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신이 났나봐요 입사한지는 세달이 넘었는데 수습 통과 기념이라 세달동안 너무 눈치보고 살아서 나도 모르게 지치기도 했는지 주는 족족 죽어라고 마셨어요 감히 넘볼수없을 만큼 아름답고 상냥하신 대리님이 미천한 제게 술도 따라주시고 짠도 해주시고 안마실수가 없잖아요? 에이 대리님 제가 주는 술도 드셔야죠 저도 따라주세요! 제가 귀여운 만큼 가득 가득! 어떻게 집에 들어왔는지 어떻게 회식이 마무리됐는지 생각이 안나요 제가 귀여운 만큼 가득 가득 따라달라고 했던 게 잘못이었나봐요 제 숨겨진 귀여움을 제가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것... 근데 아침에 눈을 뜨니 이가 너무 아픈 것이에요 아야아야 턱주변이랑 머리카락이 뭔가 찐득하고 베개에 피가 있어요 식겁해서 거울을 보니까 피칠갑된 얼굴 입에는 구멍이 뚫려있어요 앞니가 하나 사라진 거예요! 대박사건! 아픈데 웃겨서 씨익 웃으니까 핏물이 굳어서 기괴한데 구멍이 뚫려서 웃기고 무서워요 시계를 보니 10시가 넘었어요 어제 대체 뭔 일이 있었던겨 핸드폰도 꺼져있더라고요 충전도 잊고 잠에 든거지 팀장님께 연락해서 제가 이러이러해서 오늘 부득이하게 연차를 써야 할 것 같습니다 하니까 안그래도 걱정했다고 어제 갑자기 사라져서 집에 갔나 했는데 전화를 안받아서 어쩌고 저쩌고 모르겠고 저는 이가 없으니까요 입사하고 처음 쉬는 거라 조금 설렜지만 금방 아파서 설렘도 잊었어요 피흘린 베개 빨리 안 빨면 안될 것 같아서 어차피 핸드폰 충전도 더 해야 하고 베개도 손으로 빡빡 빨았어요 피묻은 베개를 빨게 될 줄이야 병원 가기 전에 핏자국은 지워야 하니까 빡빡 문때서 씻는데 기분이 이상했어요 너무 아프니까 양치는 생략했어요 치과의사선생님은 이런 냄새 경험도 많으시겠죠? 준비(?) 다 하고 병원 써치 후 전화하니까 곧 점심시간이라고 1시 반 이후로 오래요 너무 심장이 두근두근해서 저를 진정시키려고 길다면 긴 글을 병원 가는 버스 안에서 쓰고 있습니다 오늘 당장 앞니를 겟할 수 있을까요? 안그러면 이 뚫린 채로 아름답고 상냥한 대리님을 뵈어야 하는데 아까 거울 보고 웃었을 때 제가 너무 바보같았거든요 이에 김 끼우고 웃는 개그맨같았어요 그건 너무 싫어요 제발 내 앞니 생각해보니까 임플란트 비쌀 것 같은데 이거 산재 될까요 회식도 업무의 일환이라고 배웠는데 이거 팀장님한테 물어봐야 할까요 아 여러분은 앞니 간수 잘하시길
루왁8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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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이전트로 달라진 삶 (2)
지난 글: https://link.rmbr.in/jpcariw 지난 첫 글에서 제가 어떤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 제품은 프로야구 팬 커뮤니티 앱이었습니다. 여전히 저 혼자, 그리고 두 개의 AI 에이전트와 협업하며 기능을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지난주부터 지금까지 iOS와 안드로이드 양대 앱스토어에서 스포츠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천만 관중 시대인데, 왜 야구팬들이 모바일에서 편하게 떠들고 놀 수 있는 공간은 없을까. 이 작은 문제의식에서 시작했습니다. 저 역시 프로야구 팬이기에, “이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하나씩 구현했습니다. 현재 앱에는 광고도, 유료 결제도 없습니다. 아직 수익모델 없이 비영리로 운영하고 있어 돈을 벌기는커녕 제 돈을 꽤 많이 투입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 서비스는 하나의 PoC라고 생각했습니다. DAU가 1만 명을 넘으면 이 콘셉트가 시장에서 어느 정도 검증됐다고 판단하자고 마음먹었는데, 며칠 전 마침내 그 기준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또 다른 단계입니다. 프로야구 서비스에는 데이터 사용권, 구단 로고 사용권, 선수 초상권 등 해결해야 할 라이선스가 많습니다. 이를 정식으로 확보하는 데에는 비시즌을 포함해 월 약 1,000만 원이 듭니다. 관련 권리자들과 여러 차례 협의를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은 작은 서비스라서인지 답변을 받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법적으로 문제없이 사업화와 수익화를 시작하려면 라이선스 확보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제는 이 과제를 본격적으로 해결하면서 수익화도 준비하려고 합니다. 고민도 많아졌습니다. 라이선스 비용을 제 돈으로 더 투자할지, 외부 투자를 받을지. 지금처럼 투잡으로 이어갈지, 아니면 풀타임으로 전환해 제대로 키워볼지. 투잡을 유지한다면 투자 유치가 상대적으로 어려워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분명한 건, 이 모든 고민이 너무나 행복한 고민이라는 사실입니다. AI 에이전트가 아니었다면 상상조차 못 했을 결과입니다. 불과 4개월 전 맥 미니를 살 때만 해도 이런 순간이 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개발자 한 명 없이, 저 혼자 두 개의 에이전트를 지휘해 만든 앱이 DAU 1만을 넘겼다는 사실. 이게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이야기의 전부입니다. AI 에이전트가 가진 폭발적인 생산력은 한 사람에게 이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많은 사람이 이 어마어마한 힘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AI를 단지 프롬프트 창에서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 도구로만 활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멀티 에이전트를 활용하고 관리하는 단계까지 직접 경험해보세요. 분명 여러분의 삶에도 유의미한 변곡점을 만들어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코클로
억대연봉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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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가 오는데 비정상일까요
전 직장에서 4년차 정도에 들어왔던 신입직원이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고객들과 직접 일하는 직종이라 신규직원 현장교육을 1년정도 맡아서 진행했었습니다. 이후 저는 경쟁사로 이직을했고 현재 4년6개월이 흘렀습니다. 얼마전 업무관련 이야기를 나누다(이직을 했지만 경쟁사라 필요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곤 합니다.) 후배가 본인 베이스가 낮아 이직을하고 싶단 이야기를 했고, 그와 관련된 고민 상담(?) 도 해주었습니다. 경쟁사이기에 저도 그 후배의 베이스가 궁금해서 대답해줄수 있으면 해주고 아니면 안해줘도 된다며 물어봤는데... 저랑 100만원 차이나더군요..ㅠㅠ 갑자기 일하기 싫어지고 현타가 오는데 이직할 회사 선택도 내가했고 모든 결정을 내가했기에.... 어디 하소연할곳도 없고 인생 선배님들은 같은 상황에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여쭙고자 글 적어봤습니다.. 하하
행동대장92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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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39살에 버스정비직 취직했는데 궁금한게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1월달에 버스정비직에 취직해서 현재 6개월차 대리 입니다 그 전에는 약 12년동안 항만에서 근무하다가 귀신에 씌었는지 퇴사하고 자영업을 했었습니다. 네 코로나 땜시 깔끔하게 망했구요ㅋㅋ 배달라이더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지금이라도 기술을 배우는게 나을것같아 군대에서 정비병 했던 경험을 살려 버스정비회사에 들어왔습니다. 현재 9to6 에 월 세후 265만원 받고 있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보통 버스정비직이나 다른 정비직들의 평균 급여가 알고싶기도 하고 복지나 앞으로의 비전이 있는 직종인지 궁금합니다. 나이에 맞지않게 궁상 맞는 질문드려 죄송하지만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정비직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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