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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
현재 5년차 직장인입니다. 중소 컨설팅펌에 있다가 중견기업 같은 포지션으로 이직 기회가 생겼는데요. 연봉이 크게 차이는 없어요. 다만 현재 회사의 워라벨이 너무 안좋아서 어디든 도망치고 싶은 마음입니다. 복지 사람은 너무 좋고요. 여러분들이라면 옮기실 건가요? 애매한 연차에 중견으로 가는 게 맞는지 싶어서 고민글 올려봅니다. (워라벨은 좋다고 하더라고요)
촉촉푸딩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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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퇴사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진로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씁니다. 저는 3D 게임그래픽을 전공했고, 3ds Max를 주로 사용해 작업해왔습니다. 대학 마지막 학기에 현재 로봇 회사에 입사했고, 입사한 지 9개월 정도 됐습니다. 처음 입사할 때는 회사에서 그래픽을 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한다고 해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입사하고 보니 제가 생각했던 업무와 상당히 달랐습니다. 현재는 3D 작업뿐만 아니라 로봇 기계설계, 구조 검토, 기술적인 설명, 영업, 전시회, 고객사 방문, 로봇 시연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는 애초에 기계설계를 전공한 사람이 아니고, CAD도 할 줄 모릅니다. 지금까지 3ds Max로 3D 작업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저에게 로봇의 구조를 설계하고, “이게 구조적으로 가능한지” “실제로 구동될 수 있는지” “왜 이렇게 설계했는지” 등을 설명하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선임이 한 분 있기는 하지만 프로그래밍을 담당하는 분이라 기계설계를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실상 설계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없는 상황입니다.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찾아보고 공부하면서 만들어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기계설계를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고, CAD조차 다룰 줄 모르는 상태에서 혼자 구조적인 판단까지 하려니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설계 쪽에서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그렇다고 그동안 아무것도 안 한 것은 아닙니다. 영업 업무를 같이 하면서 전시회도 다니고, 고객사에 방문해서 로봇 시연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제가 직접 설계를 만들어보기도 했는데 회사에서 “마음에 안 든다.” “이게 구조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냐?” “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저도 제가 정말 일을 못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애초에 제 전공이나 경력과 너무 다른 일을 맡고 있는 건지 혼란스럽습니다. 물론 저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계를 맡았으면 더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질문했어야 했고, 제가 손을 놓고 시간이 지나버린 부분은 분명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기계설계자가 되고 싶은 것도 아닙니다. 저는 원래 전공인 3D 게임그래픽 쪽으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해왔던 것도 3D 모델링이고, 원래 하고 싶었던 것도 게임그래픽입니다. 그래서 지금 회사에서 계속 버티면서 로봇 설계를 배우는 것이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건지 고민됩니다. 한편으로는 이제 입사 9개월밖에 안 됐는데 벌써 퇴사하는 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힘든 일을 조금 해보고 포기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반대로 지금 상태로 1~2년을 더 보내면 게임그래픽 쪽 경력은 끊기고, 기계설계 경력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경력이 생길까 봐 걱정됩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 3D 게임그래픽 전공자가 이런 상황에서 조금 더 버티는 게 맞을까요? * 아니면 지금부터 게임그래픽 쪽으로 이직을 준비하는 게 맞을까요? * 입사 9개월 차에 퇴사하고 전공 분야 신입으로 다시 시작하는 것이 너무 늦거나 무모한 선택일까요? * 혹시 저처럼 전공과 첫 직무가 달랐던 분들은 어떻게 방향을 잡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도 제가 부족한 부분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회사가 싫어서 퇴사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앞으로 어떤 일을 전문적으로 할 사람인지 제대로 정하고 싶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쓴소리도 괜찮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눈물만나옴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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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진로고민.. 다들 그냥 일하시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29살이며 it 산업군에서 2년의 서비스 기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획자로 일하다 회사에서 경영난으로 인한 권고사직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본래 비주얼적인걸 만드는 디자인 쪽에 관심도 있었고 uiux 기획을 했으니 프로덕트 디자인을 공부해보자고 생각하며 국비교육을 수료했고, 포폴도 만들어 한 회사에 프로덕트 디자이너 신입으로 입사했었는데 비즈니스 구조만 대충 던져주고 6일만에 서비스 전체 페이지를 만들라고 하고.. 기간이 너무 짧다고 하니 대표가 일하는 내내 다른 직원들 앞에서도 면박을 주거나 대놓고 비웃고 빨리 나가면 자기는 이득이다라는 말을 하며 셀 수 없이 일하는 내내 꼽을 주길래 2주만에 회사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프로덕트 디자이너 신입 공고가 적기도 해서 일단 취업을 하고 싶은 마음에 기획자/프로덕트 디자이너 두 분야로 계속 지원하고 면접을 보고 있는데, 직업과 적성에 대한 고민이 많이 듭니다. 사실 it 산업군에서 일하지만... 좋은 서비스나 uiux에 대한 관심이 아예 없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쳐내야하는 환경에 계속 있으면서 내가 과연 5년 뒤에도 이 산업군에서 일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발 언어를 알고 말하며 소통해도 이 분야에서 얻는 지식이나 성장이 전혀 보람있게 느껴지지 않고 맞지 않는 옷을 입고있는 느낌이 듭니다. it 산업군보다는 영화 산업군/브랜드/콘텐츠/bx 디자인같은 좀 더 감각을 쓰는 직군에 관심이 가는데 제가 현실을 잘 몰라서 막연하게 이상화하며 기대하고 있는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주변보면 돈만 보고 아무렇지 않게 회사 다니는 것 같은데.. 1. 이상주의적인 성격이라 나에게 딱 맞는 이상형을 꿈꾸듯 딱맞는 직업을 찾고있는지 2. 원래 일은 다 빡세고 힘든건데 회사를 많이 안다녀봐서 더 지치게 다가오는 것인지 3. 현재 직괴도 당하고 취준 번아웃이 와서 다른 직무로 회피하고 싶은건지 4. 그냥 제가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많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앞으로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할까요? 나이가 곧 서른이라 도전도 망설여지고 it직군에 있자니 답답해지는 상황입니다. 정신차리라는 쓴소리도 좋으니 솔직한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생은기세다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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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코(바닐라코) 연봉, 분위기
웹 디자인팀 분위기 어떤지 알수있을까요? 그리고 3년차 연봉이 어느정도일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주)에프앤코
cjeksk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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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팀원에게 자기 싫냐고 묻는 팀장
저희 팀장님이 짬을 좀 많이 때리시긴 합니다. 본인 일도 잘 처리 못해서 맨날 문제가 생겨요. 그래도 팀장님이시니 예의 어긴 적 한번 없고 잘 대해 드리려 노력합니다. 근데 맨날 옆에 와서 나 싫지?ㅠ 나 별로야?ㅠ 나랑 팀 하기 싫지?ㅠ 퇴사할거야?ㅠ 뒤에서 내 욕 하지?ㅠ 자꾸 이러시는데 너무너무 지쳐요.. 능청스럽게 아유 당연히 좋죠 팀 오래 해야죠 이러는 것도 한두번이지 대체 뭐라고 답해야 그만하실까요 제가 뭘 잘못하고 있을까요
apineye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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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현업, 컨설팅펌 매니저 이직 가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인더스트리에서 일하는 40대 입니다. big4 컨설팅펌 이직 프로세스가 최종 라운드까지 와 있고, 입사 등급은 매니저가 될 것 같습니다. 붙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결과 나오기 전에 생각을 정리해두고 싶어 글 남깁니다. 고민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1. 나이 대비 등급. 40대에 매니저 입사면 늦은 편인 거 압니다. 또래거나 저보다 어린 SM·디렉터 밑에서 일하게 될 텐데, 이 조합이 실제 조직에서 어떻게 굴러가는지 궁금합니다. 현업 짬은 있는데 컨설팅은 처음인 사람, 환영받나요 아니면 애매해지나요. 2. 업무강도와 가정도 궁금합니다. 초등 저학년, 미취학 아이 둘 있구요. 요즘 컨설팅이 예전 같은 밤샘 문화는 아니라고들 하는데, 프로젝트 돌 때 체감 강도가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 체력은 자신있습니다. 3. 커리어 확장성. 현업에서 오퍼레이션 쪽 기획 실행 모두 구현해왔고, 성과도 괜찮습니다. 이 일을 한 회사 안에서만이 아니라 여러 산업에서 해보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다만 3~5년 뒤를 생각하면, 40대에 쌓은 컨설팅 경력이 인더스트리 복귀 시 실제로 플러스가 되는지, 아니면 지금 현업 커리어를 그대로 키우는 게 안전한지 판단이 안 섭니다. 4. 연봉. 현업 차장 총보상 대비 매니저 초봉이 드라마틱하게 뛰지는 않는 걸로 압니다. 저는 대기업은 아니고 중견기업입니다. 성과급과 승진 속도까지 감안하면 총보상 관점에서 손해 보는 선택인지도 궁금합니다. 40대에 현업→컨설팅 넘어가신 분들, 혹은 반대로 그 선택을 접으신 분들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냉정한 얘기일수록 좋습니다.
wetcap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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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프로세스 때문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회사 업무프로세스 때문에 고민과 스트레스를 받아 조언 구해봅니다.. 현재 저는 중소기업을 다니고 있고 부서는 총괄팀장이 없는 상황이며, 바로 이사님께 보고하는 형태입니다. 최근 팀은 2개로 나누어졌고, 이과정에서 업무보고 결제라인 등에 대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고민을 하는 이유는 제가 총괄을 대행하여 최근 팀이 2개로 나누어지면서 보고체계, 결제 등 어떤식으로 정리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주간업무보고를 기존과 동일하게 제가 총괄하여 이사님께 보고하는 방식으로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팀별로 이사님께 보고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팀별로 이사님에게 보고하는 방식이 맞을까요?? 중소기업에서 오래 있다보니 대기업, 중견기업 등의 업무프로세스를 잘 몰라 고민이 됩니다... 독자님들 께서는 어떤 방식으로 업무보고 및 결제를 진행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아직 정리된게 없어서 두서없이 작성한 점 양해바랍니다....
보르미드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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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실무도구 및 연봉정보 공유 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들어봤습니다
건축업계 정보, 한곳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아키브랩을 만들었습니다. 💰 회사별 연봉은 어느 정도인지 🌙 야근이나 회사 분위기는 어떤지 📐 실무에 필요한 자료는 어디서 찾는지 건축업계에서 일하면서 이런 정보들을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회사 정보 · 연봉/복지 · 실무 자료 등을 한곳에서 공유하고 찾아볼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 회사 정보 💰 연봉 · 복지 📁 실무 자료 🔗 archivlab.com 또는 구글에 **아키브랩** 검색 특히 건축사사무소·건설사 등 회사별 연봉 정보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익명으로 공유해주셔도 좋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 “이런 정보가 필요하다” 하는 의견도 편하게 남겨주세요! 건축업계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힘이들땐하늘을봐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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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투표: 내가 100억이 있다면?
주어진 상황: ㅡ 30대 나이 ㅡ 수억원 연봉의 좋은 회사 재직 중 ㅡ 항상 열심히 살았으나 번아웃 징조
aiyaiya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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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욕하고 나서
얼마전에 술먹고 싸웠는데 여친이 먼저 X발! 이라고 욕을 하더라구요. 여친 성격이 원래 감정 조절이 좀 잘 안되는 편인 것 같고, 그래도 그동안 욕한 적은 없어서 잘 풀면서 만났는데 너무 열받더라구요. 저도 열받아서 당시에 서로 진짜 쌍욕하면서 싸웠어요. 그러고 제가 헤어지자고 했고 마지막으로 만났어요. 그때 만났을 때 여친이 울면서 자기 잘못이라고 너무 사과하고, 앞으로는 안그러겠다 하더라구요. 평소에도 여친이 저한테 맞춰주려고 노력했다는 걸 알아서 고민하다가 다시 만나고 있어요. 그런데 싸우기 전처럼 사랑해 막 이런 소리가 잘 안나오네요... 여친은 계속 만나고 싶어하고 저도 노력하는데 카톡은 서로 그냥 자주 하고 있지만 이게 맞나 싶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잉하잉하잉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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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광고 콘텐츠 디자이너인데 죽을거같다
uiux도 영상 프로그램도 못다루는데 이직할라고 하면 이제 저 두개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야하네... 공부안한 내 탓도 있지만... 그래도 정말 디자인만 보는곳은 진짜 연락도 안오고 너무 고통스럽더라 ㅠㅠ 지금이라도 배울려면 학원 다녀야하나...
오로롤롤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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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를 과대평가하고 있는 걸까요?
중소기업 영업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초 면접 당시에는 단순 사무보조로 입사했습니다. 그런데 업무를 하나둘 맡다 보니 거래처 발주 대응 및 납품부터 ERP 품목·BOM 관리, 영업지원, 총무, 매출 마감 등 여러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ERP 개선 업무까지 맡게 되면서 처음으로 '업무 개선'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PC에만 저장되어 있던 도면을 ERP로 이관하고, 체계 없이 중복·오등록되어 있던 품목코드의 기준을 새로 만들어 정리했습니다. ERP의 미사용 메뉴를 활용해 해외법인의 외주관리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고, 그룹웨어 도입, 반복적으로 수기 작업하던 엑셀 파일 개선, 신입사원 매뉴얼 제작 등 회사에서 비효율이나 휴먼에러가 발생할 만한 지점이 보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직접 개선해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초반에는 사수도 없었고 인수인계도 3일밖에 받지 못해, 아침 일찍 출근해서 저녁 8~9시까지 야근수당 없이 일하는 날도 많았습니다. 임신 중에도 10~20kg 정도의 박스를 나르고 포장하는 업무를 출산휴가 직전까지 했습니다. 제가 출산휴가에 들어가면서 제 업무를 대체하기 위해 결국 남자직원 1명, 여자직원 1명을 채용했고, 복직 후에는 기존 납품 업무가 상당 부분 줄어들었습니다. 복직 후 생긴 여유를 다시 회사의 업무 개선에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Power Query와 VBA 등을 공부해 제 업무뿐 아니라 동료 직원들이 수작업으로 하던 엑셀 업무를 자동화하고, 사내 전자결재 도입, 회사 홈페이지 구축, 업무별 SOP 작성, 각종 관리체계 개선 등 필요한 일을 직접 찾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나 IT 직군도 아니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사람도 아닙니다. 어쩌면 제가 하는 일들도 방법만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누가 시키기 전에 문제를 발견하고, 필요한 것을 그때그때 공부해서 실제 업무에 적용해온 능동적인 태도만큼은 제 나름의 강점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경험을 계기로 DX/AX 분야에도 관심이 생겨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 자신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서는 종종 "여기 있을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다른 곳에 가면 더 인정받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회사에서도 새로운 문제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저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제가 하는 일에 비해 제대로 된 평가나 대우를 받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마음이 흔들렸던 건, 저는 지금까지 해온 개선 활동을 모두 '회사를 위해 필요해서 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회사에서는 이를 제가 좋아서 하는 '개인적인 공부'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제가 엄청나게 대단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이기 때문에 제가 이런저런 일을 경험하고 주도할 수 있었던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외부에 계신 분들의 객관적인 시선이 궁금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경험들이 다른 회사에서도 가치가 있는 역량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작은 회사라는 환경에서 가능한 수준의 업무를 제가 스스로 너무 크게 평가하고 있는 걸까요? 그리고 지금의 경험을 살려 DX/AX 쪽으로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싶다면, 앞으로 어떤 역량과 경험을 더 쌓아야 할지도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haribori
금 따봉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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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사 이하 증권사들 백오피스는 어떨까요?
현대차 iM LS등등 중형 중소형 백옵은 경력이직으로 괜찮을까요? 대형사 좋다는 이야기는 많지만(대신 정규전환이 거의없고) 중소형 백 이야기는 잘 없어서 문의드립니다.
killikl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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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 후 회사 암묵지, 어디까지 스스로 적응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최근 이직한 경력직입니다. 현재 팀장과 저 2인 팀이고, 재무/기획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적응하기 어려운 건 업무량보다 회사 고유의 업무·보고 기준이 명확하게 공유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1. 팀장님은 말수가 매우 적고, 대부분 메신저로 업무지시를 하거나 질문에 답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의 암묵적인 업무 기준은 ‘실제 업무를 하면서 제가 하나씩 확인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팀내 직원을 통해 듣는데, 그게 없는 상황이고,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알 수 없는 회사 고유의 암묵지를, 일을 해보고 지적받은 다음에야 알게 되는 구조입니다.) 2. 반면 상위 임원은 결과물의 문구나 편집 등 상당히 세부적인 부분까지 피드백하는 편입니다. (주변에서도 상당히 디테일하게 보시는 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3. 최근 첫 중요 프로젝트를 마친 후, 팀장님 부재 중 상위 임원과 1:1로 중간평가성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결과물의 세부적인 부분뿐 아니라 업무 진행 방식 등에 대해서도 지적을 받았습니다. 4. 이후 팀장님도 제가 피드백받은 사실을 전달받았다고 했지만, 해당 사실을 알고 있다는 말씀 외에는 어떤 피드백을 받았는지 묻거나 향후 업무방식을 맞춰보는 등의 추가적인 대화는 일절 없었습니다. 경력직인 만큼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2인 팀임에도 팀장과 업무 기준이나 맥락을 맞추는 대화가 거의 없고, 회사의 암묵지는 실무를 하며 스스로 파악해야 하는 반면 결과와 과정은 매우 세밀하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알 수 없는 회사 고유의 암묵지를, 일을 해보고 지적받은 다음에야 알게 되는 구조라는것입니다.** 경력직이라면 이 정도의 업무소통 부재까지 스스로 적응해야 하는 영역인지, 아니면 2인 팀의 운영방식이 다소 특이한 편인지 냉정한 의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rtgh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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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특검 출범. 부정선거다 vs 선거부정이다
여러분 판단은?
골든라이언
억대연봉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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