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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퇴사합니다
3년근무 했고 인수인계서 작성하려니 그냥 적어도 22페이지는 족히 넘기는양 회사사정이 안좋아지면서 감봉이냐 퇴사냐 고민이 많이되더라구요 결국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대표님도 좋았고 다들 좋은 사람들이였는데 아쉽지만 속시원해요 6개월 실업급여도 받게됐는데 뭘해야할지 고민되네요
노에이즈낫프리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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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더미에 파묻혀 야근하던 날, 조용히 놓아두고 간 캔커피 하나
제목: 서류 더미에 파묻혀 야근하던 날, 조용히 놓아두고 간 캔커피 하나 요즘 일이 몰려 며칠째 밤늦게까지 서류를 붙잡고 씨름하던 날이었습니다. 마감해야 할 서류와 검토할 자료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서 머리도 찌근거리고 몸도 짓눌리는 느낌이었죠. 한참을 모니터와 서류만 멍하니 바라보며 한숨을 푹 쉬고 있었는데, 사무실 직원이 조용히 다가와 제 책상 한구석에 따뜻한 캔커피 하나와 작은 포스트잇을 놓고 가더군요. 포스트잇에는 "오늘 진짜 고생 많으세요! 잠시 숨 고르시면서 하세요."라고 짧게 적혀 있었습니다. 사실 다들 자기 업무로 바쁘고 피곤한 시기라 서로 챙길 여유도 없었을 텐데, 제 지친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고 챙겨준 그 마음이 참 고마웠습니다. 별것 아닌 캔커피 한 캔이었지만, 순간 피로가 사르르 녹으면서 '그래, 혼자 일하는 게 아니지' 하는 위안이 되더라고요. 각박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런 작은 다정함 하나가 다시 일어설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dharma11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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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으로 월 천만원 버는데 회사 때려칠까요
해외 AI 관련 부업으로 월천(요새 달러가 떨어져서 800후반) 버는데 회사생활 너무 지치네요 부업은 언제까지 할수있을지 모릅니다 이게 평생 할수잇다면 바로 때려치는데 고민이 많습니다(대출도 없고 집 있습니다) 내년부터 애가 유치원 들어가는데 또 학부모 사이에서 보여지는것때문데 안정적인 직장이 필요할것 같고..와이프도 금융권이라 공무원처럼 평생직장은 아니에요 현재 회사는 대기업 과장이고 작년 원징은 1.3억 정도 됩니다.. 팀장 성깔 받아주기도 지치고 연휴 끝나고 회사 갈 생각에 잠이 안오네요
제이슨타이거
억대연봉
쌍 따봉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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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우리 팀에 비밀이 생겼습니다
조직 개편으로 새로 구성된 ​저희 팀은 사적인 대화가 거의 없던 전형적인 '비즈니스형 팀'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여름날 오후, 며칠째 계속된 야근으로 영혼이 탈탈 털려 있던 제게 말수 없던 대리님이 마치 첩보원처럼 다가오시더니 대형 아이스크림 통을 꺼내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팀장님 오시기 전에 얼른 먹고 치웁시다." ​저희는 탕비실 구석에 숨어 숟가락을 들었습니다.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달콤함에 처음으로 스스럼없이 웃음꽃을 피우던 바로 그 순간, 달칵 하고 문이 열렸고 예정보다 외근에서 일찍 돌아오신 팀장님이 서 계셨습니다. 손에 숟가락을 든 채 얼어붙은 저희를 가만히 바라보시던 팀장님의 첫마디에 저희는 서로를 바라보았습니다. ​"숟가락 하나 더 있나? 나도 당 떨어져 죽는 줄 알았네." ​팀장님은 아무렇지도 않게 아이스크림을 한 입 크게 드시더니 허허 웃으셨습니다. 그날 좁은 탕비실에 모여 앉아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으며, 저희는 처음으로 서로의 사소하고 인간적인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다음 날부터 저희 사무실의 공기는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은 비밀 동맹'이라는 작고 유쾌한 온기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팍팍한 직장 생활을 버티게 하는 것은, 결국 이런 소소한 웃음 한 조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떠돌e
쌍 따봉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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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회사 면접중 아이스커피 마시는걸로 갑논을박이네요
한국이야 다들 안마시는문화가 자리잡아서 안마시고 저는 게다가 면접전 카페인은 긴장을 극대화시켜서 안마시는데 미국 요즘 20대는 왜 아이스커피안되냐고 하고 40대이상 기성세대는 일단 뜨거운 커피도 말이안되는데 아이스커피??? 이러네요 한국 증권사나 항공사 면접이었으면… 면접관이 고함질렀을듯요
샤랄라라라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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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 입사했는데 절연장갑을 받았습니다
개발자로 입사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은 개발보다 물건을 옮기는 일이 더 많아졌습니다. 장비를 나르고, 박스를 옮기고, 현장을 정리하고, 필요하면 전선과 부품도 직접 챙겼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왜 제 업무인가 싶었습니다. 그때 사수가 절연장갑을 하나 건네줬습니다. “이거 끼고 하세요.” 당시에는 그냥 웃겼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장갑이 이해됩니다. 그때는 다들 함께 몸을 움직였고, 각자 맡은 일만 따지기보다 일단 어떻게든 일을 완성하려고 했으니까요. 신입사원 때는 힘들어도 같이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도 선배들에게 도움을 받았고, 저 역시 누군가의 일을 함께 거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만들어가며 회사가 커지는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은 지금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5년, 7년이 지나고 나니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게 계속 맞는 방향인가?” 처음에는 모두가 같이 고생했는데, 이제는 조직도 커지고 역할도 나뉘었습니다. 예전처럼 서로 자연스럽게 도와주는 분위기도 아닙니다.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어도 각자 맡은 업무가 벅차서 그러기 어렵습니다. 제가 처음 입사했을 때와 지금의 회사는 정말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때는 부족해도 함께 만들고 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각자 자기 업무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바쁩니다. 개발자로 입사해서 절연장갑을 받았던 시절이 그때는 고생스럽기만 했는데, 돌이켜보면 오히려 사람 냄새가 났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장비를 옮기지 않아도 되지만, 그때처럼 서로 자연스럽게 도와주던 분위기는 조금 그립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입사 초기의 회사와 지금의 회사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VR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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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 가르쳐준 신기술을 혼자 시작했는데
회사에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일을 맡았던 적이 있습니다. 처음 회사의 반응은 간단했습니다. “일단 한번 해봐요.” 그 말 이후로 정말 혼자 해봤습니다. 무엇부터 공부해야 하는지, 어떤 기술을 선택해야 하는지, 서비스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조차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같이 시작한 사람도 없었고, 정해진 매뉴얼이나 지원 인력도 없었습니다. 결국 몇 년 동안 혼자 공부하고, 만들고, 실패하고, 다시 고치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당시에는 제가 회사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관련 기술이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메타버스 붐이 불면서 사업이 잘되기 시작했고, 그제야 회사는 사람을 채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이 늘어난 건 분명 좋은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습니다. 제가 혼자 고군분투할 때는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다가, 시장이 커지고 돈이 되기 시작하니 그제야 조직과 인력이 붙는 모습이 조금 씁쓸했습니다. 처음에는 “해봐”라는 말 한마디만 듣고 시작했는데, 몇 년 뒤에는 그 일을 기반으로 팀이 생기고 사업이 커졌습니다. 물론 회사 입장에서는 자연스러운 선택이었겠지만, 그 과정을 직접 버텨온 사람 입장에서는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힘들 때 같이 시작해준 사람은 없었는데, 이제 와서 모두의 일이 된 건가?” 혹시 비슷하게, 아무도 관심 갖지 않던 일을 혼자 시작했다가 나중에 조직의 핵심 사업이 된 경험 있으신가요?
VR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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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케이스(지갑) 추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입으로 입사한지 1년이 넘었네요… 이전까지는 명함의 필요성을 잘 몰라서 안 받고있다가 이번에 출장을 갔다가 필요성을 느끼고 명함을 받기로했습니다. 현재 카드지갑을 사용하고있어 명함을 넣을 곳이 없어 하나 구매하려 하는데 브랜드나 상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bruni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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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직!!! 조건이 너무 좋습니다만ㅜㅜ
국내중견다니고 있는 36 미혼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결혼생각은 없고 나름대로 입에 풀칠은 하고 살고 있는 10년차 과장입니다. 얼마전 대기업 해외 현지 채용 조건으로 이직 기회가 왔습니다.(환경은 나쁘지않음. 지인있음) 연봉과 커리어는 진짜 말도 안되게 점프 할 수있는 조건인데... 막상 가려고 생각하니 망설여집니다.. 부모님 연세도 그렇고 가족들 신경쓸일이 많은데 떠나려니 가족들이 눈에 밟히네요.. 형제는 저 혼자 아들이고 누나 셋으로 독자입니다. 지금 저 말고 가족들은 전부 지방 연고지에서 함께 붙어 지내고 있는데 , 지금도 자주 못 뵈어서 아쉬워하시는 부모님이신데.. 해외거주조건으로 일년에 두세번 찾아뵌다고 하면 얼마나 서운해하질지 가늠이 안 갑니다..연세도 이제 제가 늦둥이라 곧 여든이 되가시는데 연세가 들어가실수록 부쩍 아들을 많이 찾으십니다...집안에 큰일(경조사,여행 등)이 있으면 보통 제가 주도해서 스케줄 짜서 움직입니다.. 아 근데..저는 너무 마음에 드는 조건이라ㅜ 커리어 욕심도 생기구요.. 답은 정해져있는것이겠지요? 제 욕심대로 하는게 맞겠죠? 답답하네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과 제 커리어 사이에서 어떤게 더 나을지 .. 이직도 이번에 하게되면 처음 하게되는 상황이라 더 갈팡질팡합니다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뉴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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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정규직 전환 전, 계약직(수습차원)으로 근무한 3개월을 이력서에 써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다른 직무에서 2-3년간 일하다가 비전공자로서 디자인 직무로 전환한 뒤, 현재 에이전시에서 정규직 전환을 전제로 3개월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나이를 생각해서 취준을 오래 하기보다 빠르게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해 입사했으며, 현재는 신입으로서 기존 직원들의 업무를 보조하며 기초 실무를 배우고 있습니다. 다만, 3개월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전환되지 않는다면 다시 신입 포지션으로 취준을 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두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정규직 전환이 불확실하더라도 3개월 계약 기간을 채우는 것이 좋을까요? 짧은 기간이지만 해당 직무경험이 전무한 신입(+20대 후반 이슈)으로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규직 전환이 되지 않으면 다시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3개월의 경험이 향후 취업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2. 3개월 근무 후 퇴사한다면 해당 경력을 이력서에 기재해도 괜찮을까요? 이력서에 "3개월 계약직"으로 기재하고, 직원들의 업무를 보조하며 실무를 경험했다는 점을 어필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이력서에는 기재하지 않고 자기소개서에서 관련 경험으로 활용하는 편이 나을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관련 조언을 해주실 수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101101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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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 쉬라고 딸랑구랑 데이트 및 맛집탐방~^♡^ㅋ
오늘도 유부는 대장님 컨디션을 책임지기 위해 딸랑구를 모시고 ㅎㅎ 학원 및 시청 행사에 가서 맛집탐방을 하였네요. 중딩이라 그런지 엄청 먹어 대네요 ㅎ 5만냥 이상 식대로 나갔다는... ㅎㅎ 횐님들 행복한 토요일 밤 되시와유~^♡^
월천선한부자
쌍 따봉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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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봐”보다 힘이 됐던 말, “내가 네 편이 되어줄게”
“네,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최근 지역 축제를 준비하면서 참 많이 했던 말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평소 하던 일에 축제 준비가 더해지면서, 일정과 참여 인원을 맞추고 부스 운영을 조율하고 숙소와 이동까지 챙겼습니다. 행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끝나고 나면 짐을 어떻게 빼야 할지까지 생각하고 있더군요. 함께 애쓴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여럿이 함께하는 일이어도, 각자 자기 몫으로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남아 있잖아요. 하나를 확인하면 다른 일이 떠올랐습니다. 인원이 바뀌면 안내를 다시 해야 했고, 일정 하나를 조정하면 다른 사람의 일정도 살펴야 했습니다. 겉으로는 준비가 하나씩 끝나 가는데, 제 머릿속에서는 확인할 일이 계속 늘어났습니다. 행사나 프로젝트를 맡아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별문제 없이 진행됐다’는 말 뒤에는, 별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계속 확인한 사람들의 시간이 있다는 걸요. 그런데 저는 일이 많다는 말보다, 힘들다는 말을 꺼내기가 더 어려웠습니다. 맡은 사람이 불안해하면 다른 사람들도 불안해할 것 같고, 이 정도는 알아서 해내야 하는 것 같았습니다. 누가 그렇게 하라고 한 것도 아닌데, 어느새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까지 제 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총장님과 학장님이 제가 애쓴 부분들을 알아봐 주셨습니다. 고생했다는 말씀도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유독 오래 남은 말은 따로 있었습니다. “내가 네 편이 되어줄게.” 그 말을 듣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더 열심히 해야겠다’가 아니었습니다. ‘아, 힘들다고 말씀드려도 되겠구나.’ 그게 먼저였습니다. 제가 어디까지 해낼 수 있는지 보여드리는 것만이 아니라, 어디에서 막히고 있는지도 말씀드려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 말 한마디로 남은 일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다시 확인해야 할 일정도, 챙겨야 할 사람들도 그대로였습니다. 다만 어려움이 생겼을 때 혼자 붙들고 있지 않아도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게는 그 차이가 꽤 컸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누가 제 일을 전부 대신해 주기를 바랐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대충 하고 있는 게 아니라는 것, 잘해보려고 애쓰는 중이라는 것을 누군가 알아주길 바랐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학생들의 고민을 듣는 일을 합니다. 그러면서도 정작 제 어려움은 혼자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경력이 쌓인다고 이런 말이 덜 필요한 건 아니더군요. 그냥 필요하다는 말을 덜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을 겪고 나니, 저도 함께 일하는 분들에게 진행 상황만 묻고 있었던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됐습니다. “어디까지 됐어요?”도 필요한 질문이지만, 가끔은 이렇게 먼저 물어보려고 합니다. “지금 제일 어려운 게 뭐예요? 제가 같이 볼 게 있을까요?” 제가 들었던 그 말이 저에게서 끝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번 축제를 떠올리면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일들도 생각나겠지만, 제 편이 되어주겠다고 말해준 분들도 함께 떠오를 것 같습니다. 그래서 힘들었다는 이야기만 남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도 그런 말이 있나요? 말한 사람은 잊었을지 몰라도, 나는 아직 기억하고 있는 직장에서의 한마디요.
PfJz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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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차장님!
대학원 졸업하고 첫 직장으로 사료 회사에 근무했습니다. 연구실이기는 했지만 사실 사료에 대해서는 잘 몰랐기에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 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도 전공인 분들을 따라가는 것은 쉽지 않았지요. 물론 업무가 겹치는 것은 아니고 협업이었어요. 제 일은 분석에서 좋은 원료를 찾아내는 일이었기에 직접 배합비를 짜고 원료 정산에 구매까지 하는 직원들과는 분명 구별이 되었지요. 그럼에도 차장님은 연구실과 품질관리를 지휘했습니다(당시에는 연구실이 잘 갖추어지지 않았기에). 다들 관록이 있는 네임드급 직원들이라 협력도 잘 되고 특히 차장님은 직원들을 잘 관리하는 분이었습니다. 1년이 좀 안 되었기에 여름 휴가도 휴일 껴서 3일 주었는데 마침 개발실에서 떡상할 제품을 만들어 왔고, 실적이 괜찮았습니다. 그 바람에 때 아닌 상여금을 돌린다는 소식이 전해졌지요. 기가 팍 죽어 있는데 연구실 상사도 아닌 과장님이 차장님에게 좋은 일도 있는데 팀의 모두에게 상여금이 돌아가게 하면 어떻겠느냐고 건의를 하는 바람에 연차도 안 된 제게도 50%의 상여금이 지급될 거라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런가 보다 좋아했지요. 그런데 정작 받아 보니 100% 상여금이 주어졌습니다. 아무도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밝혀진 것은 차장님이 직원 사기 떨어진다고 차장님 명목의 상여금에서 제 것을 채워 주셨더군요. 신입에, 대학원을 졸업했지만 연봉 협상에 실패해서 겨우 풀칠 수준의 봉급을 받는 입장에서 아내에게 선물 하나와 휴가비 건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크게 자존심이 세워졌었거든요. 그 후로 차장님과 급 친해져서 각종 출장에 동행하며 온갖 연구실이 할 수 있는 서포트는 다 했습니다. 분석에, 자료에, 클레임에 대한 대처까지... 아직도 첫 상사였던 차장님이 고마운건 저도 그런 상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바람맨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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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에서 지원 vs 회사 홈피에서 지원 (다시 올림)
자사 홈페이지로 지원하는 게 더 낫다고 여러분이 말씀 주셨는데요.. 회사 채용 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정해진 양식이 있고, 거기에 학점을 필수로 적게 되어 있더라고요. 근데 제 학점이 2.8이라서 그게 계속 마음에 걸려요 ㅠㅠ 잡코리아로 지원하면 학점 칸 없이 자유 양식 파일로 제출하면 되니까, 그냥 잡코리아에서 파일 첨부로 지원할까 싶은데요. 그래도 자사 홈페이지로 넣는 게 나을까요? ㅜㅜㅜ 참고로 경력 5년차입니다..
토마토파스타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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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더 나은 조건 선택 부탁드립니다.
현재 재직중인회사 호텔입니다. 현연봉 3,350(선임사원) 4년재직 설.추석 백화점 상품권 20만원씩 생일5만원 항공지원 1년 20만원 근로자의날 10 성과금 100%(예상) 1년 연봉인상률 최소4% 상황 : 여기사람들한테 질리기 저의 입지가 좋지않음 다만 승진대상자중 1순위권은 맞음 모회사가 중국 vs 이직 3,000(제시) 최대 3,200이라고함(주임) 월 교통수당 20 오픈 기념일 15 근로자의날 25 설.추석.생일 복지포인트 각 10 성과금 년1회 예정(확정 x) 연봉인상 년1회 예정(확정 x) 직급을 확보해야할지 돈을 지켜야할지.. 모르겠네요 상황 :낮은기본급 확실하지않은 상황 모기업이 탄탄함
이직하고싶다요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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