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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 썸타는 중인데 괜찮을까요
연애를 쉰 지 오래되어서 그런가... 자꾸만 둘이 썸타는 게 아니라 셋이 썸을 타게 되네요. 왜냐구요? 감이 다 죽고 없거든요... 썸남에게 카톡이 올 때마다 머리가 하얘지고 손이 달달 떨려서 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답장 텀이 길어진 만큼 마음도 멀어질까봐 저는 챗GPT에게 물어보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썸남의 카톡을 복사해 GPT에게 입력합니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설레는 답장'을 요청하면 적절한 멘트를 추천해 줍니다. 저는 그중 자연스러운 것을 골라 전송합니다. 가끔 혼자 오버할 때가 있어서 몇 번 으름장 놔주면 정신 차립니다. 효과는 굉장했다! 썸남은 저에게 말이 잘 통하고 티키타카가 좋다고 합니다. 우리 제법 잘 어울리는 것 같대요. AI가 만든 멘트 지분이 있어 양심에 찔립니다. 나중에 제가 아닌 AI와 대화했다는 사실을 알면..........☠️ 당분간 GPT 없이는 답장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 거 아니잖아요...?
레전드정신병원
은 따봉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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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에서 소외 받는 거 같습니다.
이전에 6개월 신입인데, 팀장이 되었다는 사람입니다. 회사에 있으니, 아무 할 일이 없어서, 멍떄리다가 하루를 보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회사에 혼자 남은 기분입니다. 가뜩이나 내향적이기도하고, 예전부터 사회생활을 못해서 그런지 이번에는 잘해보자 하다가 회사 내에서 소외 당하는 거 같네요. 일단 회사에 내에 몇명 빼고는 저를 투명인간 취급합니다. 인사하면 싸늘하게 바라보다가 가고요. 아무래도 찍힌 거 같습니다. 며칠 전에 타부서의 장과 싸웠습니다. 이야기 하자면 좀 깁니다. 사장님께서 ERP를 저더러 도입해서 기존에 쓰는거 2개를 통합하라고 해서 진행하다가, 부사장님이 비싸다고 보류되었습니다. 어찌저찌 넘어가, 사장님께서 기존 2개 ERP를 합치면서 전자결제를 추가했어야 하는데, 계정을 관리하는 지원실에서 제가 자격이 없다고 해서 제가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생산부장님에게 넘어갔는데, 여러번 찾아가서 도와줄 것 없는지 여러 방법을 제시했지만, 그게 사장님의 지시냐고 묻기만 할 뿐, 호의적이진 않았습니다. 더욱이 사장님이 시각화 해보라는 말에, 어떤 영업팀 상사가 있는데, 그분이랑 싸웠습니다. 저는 단순히 어떻게 할지 문의를 드렸으나, 그분은 제가 요청하러 왔는데 제대로 요청을 안했다고 제탓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버릇없이 말한다, 바쁜데 시간 잡아먹는다고 해서, 결국 제가 참다가 터졌습니다. 인격모독에 저는 정말 예의 없는게 뭔지 보여드릴까요? 부터 시작해서 고작 지금 5분 정도 밖에 안 흘렀는데, 이게 그렇게 업무에 지장이 갈 정도냐? 지장이 가면 다른 때 보자고 하죠? 라는 식으로 따졌습니다. 이후로 계속 화내길래, 원론적인 것 같아, 제가 말도 없이 찾아온 것이 잘못이라길래, 인정하고 넘어갔습니다. 암튼 이날 사건 때문은 아니지만, 예전부터 저에 대해서 사람들이 싸늘했습니다. 인사를 하면 안 받는 건 둘째치고, 말을 걸면 무시합니다. 사장님께서 뭐든 해보라고 해서 일단 하긴 했는데, 제 능력 밖인 거 같습니다. 믹싱 일 터지면 수습은 안 하고 제 탓만 합니다. 솔직히 회사 내에서 아무도 자료를 도와주지도 않고, 의견도 없고, 피드백도 없습니다. IR 자료를 만들라고는 하는데, 솔직히 한계입니다. 남이 저에게 무례하게 대하면, 저도 무례하게 대합니다. 예전에는 그냥 제가 다 잘못했다, 내 잚못이다 고개를 수그렸는데, 돌아온건 호구 취급이었습니다. 그냥 화낼때 화내서 사회부적응자가 되는 편을 선택했습니다. 그래도 취업이 힘든 시기에,그냥 나갈수도 없어서 막막하네요. 그나마 정신과약을 먹고 있어서 버티고는 있지만, 점점 한계가 찾아옵니다.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그냥 회사를 그만 다녀야 하는 건지, 그냥 쥐 죽은 듯이 1인 팀에 혼자 남아서 그냥 가만히 있을지, 열정적으로 뛰어다니며 뭔가 할지...잘 모르겠네요.. 그냥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같이히오스해요
쌍 따봉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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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해 비트코인을 샀다? 사실 더 완벽한 대안이 있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그리고 2020년 팬데믹.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돈 찍어내기 축제를 목격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일본이 양적완화라는 이름으로 화폐를 쏟아낼 때,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깨달았습니다. "국가가 마음만 먹으면 내가 땀 흘려 번 돈의 가치는 짧은 시간 안에 녹아내릴 수 있구나." 이 '인플레이션 공포'라는 거대한 늪에서 탈출하기 위해 인류는 두 가지 흥미로운 해답을 내놓았습니다. 하나는 우리에게 익숙한 비트코인, 다른 하나는 80년 전 경제학자 케인스가 제안했던 세계 화폐(방코르)입니다. 1. 비트코인 : 국가라는 중앙 권력을 아예 우회하자 비트코인의 탄생 신화는 명확합니다. 정부가 함부로 찍지 못하는 돈, 알고리즘으로 발행량이 고정된 디지털 금. 사람들은 중앙은행의 변덕에 내 자산을 맡기기보다 명확한 수학 공식에 내 운명을 거는 쪽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치명적인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하루에 10%씩 널뛰는 가격으로 커피값을 계산할 수는 없죠. 비트코인은 세계의 화폐가 되기보다, 자산가와 투자자들에게 주로 투기적 보험으로 작동하며 실물 경제와는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2. 케인스의 방코르 : 국가는 유지하되, 그 위에 중립적인 룰을 얹자 사실 1940년대에 케인스는 이미 지금의 혼란을 어느 정도 예견했습니다. 그는 특정 국가의 통화(달러)가 세계 패권을 쥐고 돈을 찍어내는 구조가 언젠가 큰 불균형과 갈등을 낳을 것이라 봤죠. 그가 제안한 방코르(Bancor)는 비트코인처럼 사적인 코인이 아닙니다. 특정 국가에 종속되지 않는 초국가적 결제 단위이자, 국가 간 무역 불균형을 조절하는 '중립적인 윤활유'를 꿈꾼 설계였습니다.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비트코인처럼 롤러코스터를 타지 않는, 제도권 안에서의 안정적인 대안을 지향한 셈이죠. 구조를 간단히 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각국 중앙은행이 국제청산동맹(ICU) 같은 기구에 계좌를 하나씩 연다. - 무역할 때 상대국 통화가 아니라 방코르 단위로 외상/정산을 기록한다. - 모든 통화의 가치는 '자국 통화 ↔ 방코르' 환율로 표시되고, 방코르끼리만 상계된다. 그래서 흑자국은 방코르가 쌓이고, 적자국은 방코르가 마이너스로 쌓이며, 일정 수준 이상 흑자·적자가 나면 둘 다 자동으로 불이익(수수료, 압박)을 받게 설계했습니다. 쉽게 말해 방코르는 달러 같은 특정 나라의 돈 대신, 전 세계가 같이 쓰는 국제 전용 통화 단위를 하나 만들자는 아이디어인 거죠. 3. 같은 문제, 정반대의 처방 : 당신의 선택은? 흥미로운 점은 비트코인과 케인스의 세계 화폐가 바라보는 적이 같다는 겁니다. 바로 '한 나라가 자국 이익을 위해 전 세계에 인플레이션/환율 리스크를 전가하는 구조'입니다. 비트코인은 국가를 믿을 수 없으니 탈출하자고 말하고, 케인스는 국가 간의 합의로 더 큰 공정함을 만들자고 말합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비트코인은 이미 거대한 자산이 되었고, 방코르는 여전히 이상적인 아이디어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내 월급의 가치를 가능한 한 안정적으로 지키는 관점에서 보면 케인스의 설계를 더 실물 경제 친화적인 해법으로 보는 시각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덮쳐올 때 여러분은 어떤 배에 올라타고 싶으신가요? 국가의 승인을 거부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는 비트코인인가요, 아니면 국가들이 합의하여 만든 공정하고 안정적인 세계 화폐인가요? 어쩌면 미래는 어느 한쪽의 승리가 아니라 각국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 초국가적 디지털 결제 단위, 비트코인 같은 사적 자산이 기묘하게 공존하는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퇴근이꿈
쌍 따봉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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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연간 7% 손해
울엄마가 그랬는데 인플레이션 때문에 가만 있으면 연간 7%씩 자산을 잃는 거라고 했다 그래서 코인에 투자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이제 나는 매달 30%씩 잃는 중이다 내 얘기 아니기 땜시 유우머
그레그레
쌍 따봉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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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서 차장님 행동, 제가 사회초년생이라 예민하게 느끼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제 입사한 지 막 3개월 지난 신입사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회사 생활하면서 판단이 잘 안 서는 부분이 있어서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저희 부서 차장님이 평소에 정말 젠틀하시고 업무도 잘 가르쳐주시거든요. 본인 스스로도 '요즘 젊은 친구들 감성을 잘 이해하는 열린 선배'라고 자부하시는 분인데, 가끔 저한테 하시는 행동들이 제가 느끼기엔 조금 혼란스러워서요. 지나친 '오빠' 프레임: 제가 실수해서 의기소침해 있으면 슬쩍 오셔서 "ㅇㅇ씨, 회사에서는 차장님이지만 밖에서는 그냥 편한 오빠라고 생각하고 고민 있으면 다 말해. 내가 ㅇㅇ씨 맛있는 거 사주려고 돈 버는 거잖아~"라고 하세요. 사소한 외모 변화 언급: 매일 아침마다 제 책상을 지나가면서 "어? 오늘 향수 바꿨나? 향기 되게 세련됐다", "오늘 안경 썼네? 지적인 분위기도 잘 어울린다"처럼 아주 사소한 변화를 매번 짚어내시는데, 이게 관심인지 감시인지 잘 모르겠어요. 은근한 선 넘는 농담: 점심시간에 메뉴 고를 때 "ㅇㅇ씨는 입맛도 나랑 딱 맞네. 우리 전생에 인연이었나 봐?"라며 웃으시거나, 제가 주말에 뭐 했는지 물어보시고는 "아유, 그렇게 예쁘게 하고 가서 남자애들 여럿 울렸겠네" 같은 말씀을 하세요. 단둘이 소통 강조: 메신저로 업무 지시를 하다가도 꼭 끝에 "이건 우리 둘만 아는 비밀 프로젝트야", "ㅇㅇ씨가 우리 팀에서 제일 소통이 잘 돼서 믿고 맡기는 거야"라며 단둘만의 유대감을 강조하실 때가 많아요. 제자리서 결재문서 수정 할때도 어깨에 손을 올리거나, 내 마우스 잡은 손 위에 본인 손 겹치면서 알려주십니다. 제가 놀라서 손을 빼맨 아무렇지 않은듯 웃으면서.. 다음번에 또 반복하세요 주변에서는 "차장님이 너 진짜 예뻐하시나 보다"라고들 하시는데, 저는 퇴근하고 나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찝찝하고 답답하거든요. 누가 봐도 명확한 성희롱은 아닌 것 같은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아니면 이런 게 소위 말하는 '가스라이팅' 같은 걸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엉징
쌍 따봉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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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도메인으로 이직시 경력깎임 질문
현직무: IT하드웨어 영업 (산업용pc 내부 장비 몇가지) 이직하려고 하는 직무: IT하드웨어 영업 (산업용pc 전체, 서버 및 스토리지 전체) 위 내용처럼 이직시에 도메인 넓히면서 가려고 하는데 당연히 경력 풀로는 안쳐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컴퓨터 부품에 cpu만 팔던 사람이 램이랑 그래픽카드랑 이런건 잘은 모르니까요 보통 이런 경우 경력 몇년정도 깎고 들어가나요? B2B 영업 경험과, IT솔루션 경험 이런것도 경력이긴해서 얼마나 깎이는지가 궁금합니다
똥자루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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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영업 다른 도메인 이직시 경력깎임 질문입니다
현직무: IT하드웨어 영업 (산업용pc 내부 장비 몇가지) 이직하려고 하는 직무: IT하드웨어 영업 (산업용pc 전체, 서버 및 스토리지 전체) 위 내용처럼 이직시에 도메인 넓히면서 가려고 하는데 당연히 경력 풀로는 안쳐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컴퓨터 부품에 cpu만 팔던 사람이 램이랑 그래픽카드랑 이런건 잘은 모르니까요 보통 이런 경우 경력 몇년정도 깎고 들어가나요? B2B 영업 경험과, IT솔루션 경험 이런것도 경력이긴해서 얼마나 깎이는지가 궁금합니다
똥자루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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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열심히 살지 않을려고 합니다
뭔가 이렇게 살다가 제명줄에 못살거 같아요 ㅎㅎ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데.. 욕심 다 내려놓고 그냥 될대로 살아볼라구요 이게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네요
이은이
은 따봉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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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절세] 쌓여가는 매출채권, '법인세'라도 줄이려면? (대손충당금 vs 대손금)
[스타트업 절세] 쌓여가는 매출채권, '법인세'라도 줄이려면? (대손충당금 vs 대손금) 매출은 오르는데 정작 통장 잔고는 비어있어 고민인 대표님이나 재무 담당자분들이 꼭 보셔야 할 정보입니다. 회수되지 않은 외상값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데 세금까지 그대로 다 내고 계시지는 않나요? 받지 못한 돈을 회계적으로 잘 처리하기만 해도 법인세를 확실하게 줄일 수 있는 실무 전략을 공유합니다. 아직 돈을 떼인 것은 아니지만 미리 비용으로 인정받는 대손충당금 설정의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이라면 2년 지난 외상값을 장부에서 털어내 세금 혜택을 받는 법을 반드시 아셔야 합니다. 실제 시뮬레이션을 통해 약 7.5억의 채권 보유 시 800만 원 상당의 절세 효과가 발생하는 사례를 정리했습니다. 세금은 아는 만큼 줄일 수 있기에 창의회계법인에서 실무자를 위해 제작한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세요. 우리 회사가 놓치고 있는 절세 카드가 무엇인지 아래 링크에서 모바일 최적화 화면으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확인하기] https://m.blog.naver.com/s-valueup/224172593049
창의회계법인
동 따봉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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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자리에서 고구마를 먹는 게 거슬립니다.
전 팀장입니다. 이 친구가 보통 8시 40분쯤 회사에 도착하는데, 자리에 앉아서 컴퓨터 켜고 업무 준비를 하면서 출근길에 편의점에서 사 온 계란이나 고구마 같은 걸 먹습니다. 업무 시간인 9시를 조금 넘겨서 한 10분 정도까지 이어집니다. 먹기만 하는 건 아니고, 메일 확인하고 오늘 할 일 정리하면서 먹는 거라 업무 자체는 하고 있긴 합니다. 냄새는 크게 안 난다고 볼 수도 있고요. (우선 다른 팀원들 불만은 없는 듯 합니다.) 참고로 탕비실에 앉을 자리가 딱히 없어서 자리에서 먹을 수 밖에 없긴 하고요. 팀장 입장 : 업무 전이면 모르겠으나 9시 넘어서까지 부스럭거리고, 먹고 치우느라 자리를 비우는 등 업무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막말로 다른 팀이나 윗선에서 좋게 보지도 않을 것 같다. 아침은 집에서 먹고 오거나 밖에서 해결하고 들어오는 게 좋겠다. 신입 입장 : 경기도에 살아서 출근 시간이 1시간 40분이 넘어서 무리해서 일찍 일어나거나, 회사에 8시에 도착하게 된다. 헤비한 음식이 아니고 한두입에 먹을 수 있는 간식 수준이고, 하루 업무 셋팅하며 먹는 거라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아침을 꼭 먹어야 하고 안 먹으면 오전 내내 꼬르륵 소리가 나서 집중하기 어려운데 양해해 줄 수 없는지. 이 상황이라면 다들 누구의 의견이 더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 . . ... 사실 이 글에 나오는 신입이 바로 저입니다... 기출 변형 죄송합니다. 얼마 전 팀장님께 실제로 저런 지적을 들었는데 정말 제가 무례하게 행동한 건지 궁금해서 최대한 팀장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글 써봤습니다 ㅠㅠ 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빙수야빙수야
은 따봉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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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1인기업 창업 후 명함 직함 고민
40대 후반에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자동화 파트쪽 판매 쪽 일을 하고 있으며 주로 대기업 이나 설비 만드는 업체 담당자들을 만납니다. 물론 구매 담당다 미팅도 하구요. 고민인게 명함 직함을.어떻게 하는게 좋을지모르겠습니다. 공식 명칭은 법인 대표이사 이나 젊은 실무진을 만날때는 부담스러워 할것 같아서요. 대표이사? 대표? 영업팀장? 이사? 그외에도 좋은 생각 조언 부탁드립니다.
인생제3막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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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강아지 자랑해도 될까요?
제가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자랑한 적 있지만 또 올려봅니다. 귀여운 게 최고야
바닐라빈라떼
쌍 따봉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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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가 막막하기만 합니다.
20대 중반, 채용시장에 별 볼일 없는 스펙으로 대기업엔 원서조차 넣어보지않고 놀다가 빨리 취업하라는 부모님의 원성에 서울에 있는 작디작은 외국계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월급은 쥐꼬리였고 회사도 이름조차 거의 모르는 진짜 별로였지만 다니다 보니 어느 새 월급도 조금씩 오르고 회사도 점점 성장하더라고요. 욕심없고 현실에 안주하길 좋아하는 성격상 승진적체로 10년이 넘도록 대리 간판 하나 안 달아줘도 그냥 다니게 되었습니다. 가늘고 길게 가자는 생각이었는데 중간중간 글로벌 역대실적으로 특별 보너스도 받기도 했고, 그리고 이 곳에서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았고요. 육아휴직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둘째까지 낳고 와도 된다고 니 자리는 그대로일테니 걱정말라는 말을 믿고 갔다왔습니다. 작은 회사이다보니 저희 팀장이 인사업무까지 겸해서 하고있거든요. 그런데 복직하니 회사 분위기가 다르더군요. 제가 없던 1년 조금 넘는 사이에 실적이 안 좋아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안 좋아졌다고. 다른 지사도 구조조정했고 여기도 사정은 좋지 못하다고요. 그래도 열심히 하면 되겠지 생각했어요. 육아휴직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나름 회사 중요한 업무들을 하고있었고, 다른 부서는 몰라도 우리부서는 회사 내에서 업무를 제일 많이하니 해당없을 거라 안일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부서는 중요한데 그 중 저만 아니었나봅니다. 저희 팀에서 저만 권고사직이 내려왔네요. 팀장은 저를 달랜다고 본사에서 저를 선택했다는데, 본사가 뭘 안다고요? 당연히 팀장이 저를 선택했겠죠. 복직 한 달도 되지않았으니 업무에서 가장 멀어져있고 나가더라도 인수인계 할 것도 없으니 제가 생각해도 저를 내보내는 게 가장 쉬울 거 같아요. 다들 12년간 한 회사에서 같은 팀에서 가족이라더니 저 하나 내보내는 데에는 송별회는 커녕 고생했다는 작별 인사조차 없더라고요. 이런 기분으로 업무도 어려울테니 내일부터 나오지않아도 된다는 말로 저의 회사생활은 정리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같은 팀 사람들의 모습이 가장 충격이네요. 한 두달 꿈에 계속 나왔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기가 막히게도 퇴사 후 일주일 뒤 둘째 임신을 알았네요.. 남편은 9개월밖에 안 된 아기를 복직을 위해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마음 아파했던 저를 위로하며 차라리 잘됐다고 꼭 일하지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아이 둘 키우면서 맞벌이하기 쉽지않다고 .. 그런데 취업 후 휴직 전까지는 한달도 쉬어보지않았던 저라서인지, 아니면 휴직 중에도 난 늘 갈 곳이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였는지 지금 제가 느끼는 이 허무함은 너무 갑작스러워 말로 형용할 수가 없습니다. 난 평생 일할 거라고, 전업주부로는 살고싶지않다고 늘 말해왔는데 새로운 곳을 지원하자니 12년간 회사생활을 했음에도 물경력이 되어 제가 그간 너무 부족한게 많다고 느껴지네요. 둘째 낳고나니 경력단절이 너무 길어지는데 신입으로 시작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고. 그간의 경력을 살려 일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2ㄱㅇㅇ2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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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강남구청역 환승해서 선릉역 내리시는 키 190(?) 남자분 찾아요
글 쓴 후로 한동안 안보이시다가 드디어 오늘 마주쳤어요! 가지고 다니던 쪽지 드리려고 꺼냈는데 또 용기가 안나서 그 분 지나쳐서 앞질러 갔다가 안드리면 너무너무 후회할 것 같아서 다시 뒤돌아서 그분 톡톡 치고 쪽지를!! 드렸어요!! 드리고 후다닥 도망....ㅎㅎ 쪽지엔 제 인스타 아이디와 dm 달라는 내용이었고, 그분께 dm이 왔어요ㅎㅎ 결과는....!! 여자친구 있다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 근데 용기내어 쪽지 준걸 그냥 지나치기엔 예의가 아닌것 같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말을 너무 예쁘게 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더라구요ㅎㅎ 여러분들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지만, 그래도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용기내어 쪽지 드릴 수 있었기에 감사 인사 드리고 싶었고 후기 꼭 전해 드리고 싶었어요 조회수가 이렇게 나올지도 몰랐고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실줄도 몰랐어요..! 난생 처음 쓴 글이 베스트도 올라가보고,,ㅎㅎ 여러모로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그동안 응원해주시고 관심과 시간 내서 제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모두 즐겁고 평안한 설 명절 보내세요:) ------------------------------------------- 아침 출근길에 자주 마주치는 남자분이 있어요 사람이 많고 타는 칸이 달라서 어디서 타는지는 보지 못했지만 7호선 강남구청역에서 하차 후 수인분당 환승해서 선릉역 내리시는 분이에요 같은 칸에 탄 적 있는데 내릴때 보니 고개 숙여서 내리는걸 보니 키가 190은 되시는것 같아요 저도 선릉역 회사 다녀서 매번 같은 루트로 가는데 수인분당 1-2 하차 구간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출구 나가는 방면으로 다니시고 강남구청에서 수인분당선 8시 30-35분 승차 후 선릉에 8시 35-45분 하차 하시는 남자분 찾을 수 있을까요? 선릉역 하차 후 저랑 반대편으로 가는걸 봤는데 3~8번 출구쪽 회사 다니시지 않을까 싶어요 지옥철 타고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람이 너무 많으면 내 몸을 내 마음대로 가누지 못하잖아요. 같은 칸에 탔을때 그 분인지 모르고 뒤에 있던 사람한테 열심히 기대서 가고 있었는데 강남구청역에서 내리려고 보니 그분이었더라구요 알았으면 더 일찍 돌아봤을텐데..ㅎㅎ 태어나서 이런 커뮤니티에 글 처음 써보는데 너무 찾고 싶은 마음에 올려봅니다ㅠ 선릉역 근처 회사 다니시는거면 그분 또는 회사 지인분들이 리멤버 사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올려봐요..! (추가) 단서가 너무 없다는 댓글 보고 추가해요..! 너무 염탐한것 같이 보일까봐 적지 않았었는데(눈이 자꾸 가서 염탐한건 맞지만...) 단서가 더 있으면 찾을 수 있을까 싶어 적어봅니다 노스페이스 롱패딩 자주 입으셨고 축구화 백팩(?) 같은거 메고 다니세요! 끈 얇은..한동안 유행해서 여자분들 많이 메고 다니던 그런거요 (그 분은 그냥 디자인없는 무지 검은색이었던것 같아요) 선릉 회사 다니시는분들 중 내 회사에 키가 190정도되고 노스페이스 롱패딩을 자주 입고 오는 직원이 있다!! 하면 댓글 부탁드려요(제발요🥲)
01104
쌍 따봉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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