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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법인영업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커리어 전환을 알아보던차에 국내주식 법인영업 직무가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국내 상장주식을 연기금 보험사 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에게 중개하는 업무인거 같은데요. 해당 직무 시장상황이 어떤지 미래비전은 어떤지가 궁금하네요. 개인적인 추측은 국내 상장주식 시장의 전망이 그리 좋지는 않아보이긴 합니다만 해당 직무도 이로 인한 영향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더울프오브여의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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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기입 문의드립니다.
외국계 회사를 다니고 있어 계산해 보니 연봉구조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8년차이며 연봉:6733만원, 7시간 근무 월 Basic salary: 3,200,000 ( 3,100,000 basic salary + 100,000 식대) 식대: 300,000(20만원 비급여, 10만원 basic salary에 포함 월 상여금 평균 : 408838 1 year 보너스: 4,171,101 (월급여 basic salary + 퍼포먼스 보너스) 이력서에 연봉 기재 시에 성과급이나 1 year 보너스는 뺴야하는 것인가요? 그래도 원천징수상 연봉은 6733 정도가 나오게 될텐데 이 경우, 연봉 협상 시에 계약 연봉과 원천징수영수증 간에 조율이 이뤄질 것 같은데.. 연봉계약서에는 보너스, 식대, 성과급, 1year 보너스 항목이 모두 포함되어 있긴 합니다. 이력서에는 성과급이나 1 year 보너스가 포함된 연봉을 넣어야 할까요? 아니면 basic 샐러리와 식대만 포함된 연봉을 넣어야 할까요?
흰별이
동 따봉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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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이 맞았네요 (사내연애 이별 이후)
이전에 사내연애 하다가 이별했는데 새 사람 생긴거 같다고 글썼었는데요. 네 맞다고 합니다. ㅎㅎㅎㅎ 사귄다네요. 근데 그사람이랑도 비밀 사내 연애이고 저한테는 예의상 알려주겠다며 연락왔었습니다. 아 차라리 몰랐던게 나았을까요? 헤어진 이후라 그사람은 잘못한게 없지만 알고 나니 분노가 차오릅니다. 질투와 분노.. 이 감정 어떻게 하죠?
illjkhd
쌍 따봉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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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같은 업계, 동명의 팀으로 첫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력은 5년, 이직 1년차가 되었는데 팀 리더께서 이 회사에선 세일즈 마인드를 갖춰야한다고 말하시더라구요 이전 회사에서 하던 업무랑은 방향이 조금 다르겠지만 여기는 아직 업력이 오래된 게 아니라 영업을 뛰어야한다고.. 바위에 계란 치기라도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전 회사는 업력이 오래된 토종 기업이라 현상 유지와 빠른 업무 처리에 집중 하는 분위기였다면 여기는 외국계 기업이고, 한국에 진출한지 얼마 안 된 곳이라 분위기가 확연히 다른 것 같아요. 뭔가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어디서든 교과서, 선비라 불릴만큼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고 혼자 빠르게 일을 처리해서 결과만 보고하던 이전 회사 스타일에 너무 익숙해져 있습니다. 외부 영업을 뛰면서 거래처를 뚫고, 연락을 하고.. 그리고 업무를 곰살맞게 하는 모습을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고민할 것 없이 실없이 그냥 하면 된다 하시는데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고, 시작부터 막막합니다ㅜㅜ 사회생활 선배님들의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삐까삐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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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격한 회사에 자꾸 미련이 남습니다.
불합격한 회사에 1년 넘는 기간 동안 미련이 남아 푸념 글을 써봅니다. 작년, 4년여 다니던 회사를 퇴직 후 긴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쉬려고 퇴사했던지라 공백기에 대한 걱정이 앞서기보다는, 잘 쉬고 더 좋은 곳을 찾아가겠다는 자신감이 더 컸습니다. 퇴직한 직장은 처우와 복지가 평균 이상의 조건이었기에, 웬만한 회사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고생해서 쌓은 커리어가 아깝지 않도록 이전보다 더 좋은 직장에 가야만 하겠다는 마음도 컸기에 더욱 눈이 높았습니다. 신중히 지원하다 보니 6개월간 9곳 지원에 그쳤습니다. 이 시점부터 취업에 대한 초조함이 느껴졌는데요, 다행히도 3곳에서 서류 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3곳 중 한 곳은, 제가 가장 가고 싶던 회사의 계열사였습니다. 취업에 대한 막막함이 느껴지던 와중에 ’이때를 위한 거였나?‘하는 희망을 느꼈습니다. 또한 해당 회사가 처우는 몰라도 업무내용, 근무환경, 사내문화 등 다양한 조건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기에 면접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엄청난 긴장감을 갖고 진행한 1차 직무면접을 합격 후, 지옥에서 천당 가듯이 기뻤는데요. 동시에 “진짜 면접이 남았다, 마지막이다“하는 결의를 다지며 2차 임원면접을 준비했습니다. 결과는 불합격이었는데요. 사실 면접 직후에 복기했을 때에도 중요한 질문에 대답이 엉성했고, 다소 장황했고, 면접장 분위기 또한 썩 밝지 않았습니다. 너무 아쉬워서 며칠 간 슬퍼했습니다. 후회하고요. 현재는 다른 직장에 입사해,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격적인 불합격, 그로부터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경력기술서와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하며 그 회사에 TO가 나면 어떤 모습으로 재지원할지 시뮬레이션을 합니다. 생각하지 않는 게 답인 것은 알지만 그 회사 성장도 목격하게 되고, 커리어 플랫폼에 노출되는 해당 회사 구성원의 퍼포먼스를 보면, 또 아쉬움과 질투심과 스스로에 대한 자책이 이어집니다. 불합격에 미련 갖는 분들이 상당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다들 이런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취하시는지, 결과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앵카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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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한달차 경력 만 3년차에게 ERP구축 업무를 전담시키는것
보통인가요?? 미팅 주도, 구축을 한사람에게 전담하는것이 상식선인지 시야가 좁아서 제가 납득을 못하는건인지 여쭤보고싶습니다. 매출액 300억대, 서비스 산업군, 직원 80명 규모입니다. 전 저에게 과분한 업무를 주고있고 회사에서 ERP구축이 뭔지 모르는것같다는 의문이드는데 제가 지금 판단력이 흐려진걸까요?,,
zixixz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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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회식 꼭해야하나요?
당사자인데 하고싶지않은데. 꼭해야하나요? 아님 저녁에 술말고 평소 점심으로 끝내는 회사도 있나요?
아이뮤
쌍 따봉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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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전 퇴사
회사내 불미스러운 일로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정직 시 무급으로 처리되며 추후 이직할 경우 원천징수영수증이러던지 갑근세증명서에 2개월치 급여가 깍여 계약 연봉보다 미달 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현재 새로운 회사와 연봉을 조율하고 있는데, 징계 전에 진행되고 있던 부분으로 최초계약 연봉을 근거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다만 입사서류로 추후에 원징 영수증 또는 갑근세 증명서를 냈을때 총급여가 달라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럴 경우 최초 계약 연봉으로 협상하기 위해서는 징계 실시 일 이전에 자진 퇴사 하는게 좋을까요? 정직 기간중에 이직할 경우 원천징수영수증에 급여가 안 찍히는 부분이 많이 걸립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0neway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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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수당받으려 일없는데 야근하는 직원
공공기관 홍보팀장입니다. 한 직원이 업무시간에는 일을 게을리하고 매일 지각하면서 야근 수당과 대체휴가 받으려 야근을 매일 올리는데 결재를 해줘야 하나요? 물론 야근수당이 제돈에서 나가는건 아니지만 어째든 국가 세금으로 월급 받는건데 지각이 매일이고 업무시간엔 계속 자리 비우고 야근은 한달에 40시간인데 아웃풋은 없고... 이런 친구 .. 말도없이 매일 지각후 30분 사과없이 연차 올리고 매일 일없이 야근 결재 올리는데.. 연말에 그만둔다고 해서 말없이 결재해주고 있지만 이게 맞나 싶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홍보부장
은 따봉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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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관련해 궁금한 게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대표님은 계시지만 회사에 자주 나오지 않고 얘기도 나눠본 적이 없을 정도로 회사에 크게 관심이 없으신 편이에요 그래도 수익은 꾸준히 나오는 회사이고 규모가 50명 내의 회사에요. 연봉은 매년 전직원 일괄적으로 동결하거나 5%내외로 인상한다는 공지를 올리는 편인데 계약서를 갱신할 때 인사팀 이사님이 오셔서 연봉 고지해주시고 계약서를 쓰는 형식이에요. 근데 제가 궁금한 점은 계약서를 갱신할 때 인사팀 이사님한테 연봉 인상 요구를 해도 그게 먹힐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저는 중소기업 위주로 회사를 다녀가지고 대표님과 연봉협상한 경험은 있지만 이렇게 전직원의 연봉을 일괄적으로 조정하고 인사팀 이사님과 계약서를 갱신해본 적은 없어서 이사님한테 어필을 해도 개개인의 연봉 인상 조정이 가능할지가 궁금합니다.
딩통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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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MD 진로와 고민에 대해 상담 드립니다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업계 수많은 선배님들 :) 모자란 후배에게 해주실 조언이나 충고가 있으시다면 따끔히 부탁 드리겠습니다 ..! 군면제에 전문대 졸업 후 바로 취업하여 20대 후반인 현재 어느덧 6년차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우선 현재 재직중인 회사는 두번 째 직장이며, 첫 회사는 직원 2-30명 남짓의 중소기업을 2년 6개월 가량 다닌 후 현재 회사로 이직하여 3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브랜드 온라인 MD로 재직중이며, (건강)식품에 특화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채 입사한 초대졸자라는 인식과 편견이 제 스스로 생겨서 6년간 얼마 전 다녀온 리프레쉬 휴가를 제외하면 정말 죽도록 일만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부족한 제 학력을 채우기 위해 당연히 감수 할 부분이였고, 그렇게 열심히 일 한 덕분인지 현재 IPO 진행중인 꽤나 건실한 회사에 입사하여 직책도 임명받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제 눈높이에 충분히 충족되는 회사와 업무(롤), 그리고 페이를 받고 있어 감사하기도, 뿌듯하기도 한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학력에 대한 스스로의 열등감과 이후 이직시 최종학력이 분명 걸림돌이 될 것임을 알기에 학사 이후 대학원까지 고려하고 있는 현 상황입니다. 대학원 진학까지 고려중인 이유는 업무를 지속하면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이 사이버대학 또는 야간대학 등 중견 이상의 기업에서는 학사졸로 크게 인정치 않은 학력이기에 솔직하게 말씀 드리자면 학력세탁을 위함 입니다. 물론 그렇다 해도 학생 때 열심히 공부해서 이름있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신 분들과의 경쟁력에서는 당연히 떨어지겠지만 현 상황 보다는 나을 것 같아 고려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현재의 상황이며, 고민은 [우선 사이버 대학 등으로 학사 취득 후 대학원 진학을 후순위로두고, 업무에 더욱 집중을 할 지] 입니다! 어떻게 보면 간단할수도, 그리고 그 때가 되어봐야 알 수 있는 고민이기도 하지만 부족한 제 안목으로는 확실한 목표를 잡고 나아가기에 쉽지 않아 이렇게 선배님들께 도움 부탁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서두에 말씀 드렸듯이 따끔하게 해주실 충고나 조언이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콜라김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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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대기업 과장 vs 스타트업 CTO
이커머스 대기업 재직중인 30대 후반 과장입니다 쿠팡은 아니고 이름말하면 다들 아는 기업 정도입니다 최근 이커머스 업계가 휘청여서 희망퇴직도 받고 분위기가 별로인데요 어느 pre A 시리즈 스타트업에서 연봉 맞춰줄테니 CTO로 와달라고 하네요 연봉은 1억 조금 안 됩니다 어차피 지금 회사 40대 중반이는 나가야 할거 같은데, 스타트업 C레벨은 사업만 잘 유지되면 더 오래 일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냥 스타트업으로 옮길까하는데 의견이 궁금합니다
현타오진다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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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기분좋은 날이네요
안녕하세요. 백엔드 개발직군 이제 3년차 접어들어가는 직장인입니다. 작년까지 어떻게든 돌아가는 코드 구현이나 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가 진짜 개발자 다운 사람이 되고자 비싼 멘토링 강의도 들어가며 매일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직 까지 부족함도 많고 이직한 회사도 SI 회사로서 좀더 질 좋은 코드를 짜고자 하는 고민을 하는 사람이 주위에 많이 없어 지쳐가고 있었는데 오늘 제가 정말 개발자로서 존경하는 타회사 이직하신 분에게 자기쪽 회사 지원해보는 건 어떤지 연락을 받았습니다. 물론 아직 면접도 보아야하고 붙은것도 아니지만 이런 연락을 받으니 다시 공부할 힘이 나네요! 오늘도 공부하러 다시 가보겠습니다..
플러스리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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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네요.
저는 일본계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담당 업무는 검사장비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져이구요. 이 회사만 만15년 이상이고 팀장만 10년을 했습니다. 그리고 조직의 새로운 젊은 피 수혈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팀장을 내려놓았구요. 요즘.. 일하기 너무 힘드네요. 이유는 제가 영끌해서 일해도 회사는 인정은 커녕 슬슬 제 탓 즉. 부정적인 견해만 쌓이네요. 고민입니다. 한 회사 15년이면 이제 나가라는 신호가 오는거겠죠? 너무 훌륭한 절에서 최악의 중들과 같이 일하려니 너무 힘들고 하루가 지옥같습니다. 이 나이에 이직도 쉽지않고요.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폴리7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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