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소개팅을 했는데 만나기 전 카톡부터 재밌었고, 실제로 만나보니까 훨씬 훤칠하시고 저랑 관심사도 비슷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했었어요. 여러모로 분위기가 나쁘지 않길래 제가 먼저 근처에서 커피 한 잔 하자고 제안했었구요 그분도 흔쾌히 그러자고 하시길래, 그래도 저한테 호감이 있긴 하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요! 그분이 갑자기 카페 앞에서 멈칫하시더니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저 죄송한데... 담배 한 대만 피우고 와도 될까요? 금방 갈 테니까 먼저 들어가서 주문하고 계실래요?" 저는 비흡연자라 당황스러웠지만 일단은 알겠다고 하고 혼자 카페에 들어와서 자리를 잡았어요. 물론 금방 오시긴 했는데 담배 냄새도 나고 여러모로 표정 관리가 잘 안 되더라고요. 사회생활 하다 보면 상사나 팀원들이 회식 2차 가기 전에 잠깐 피우고 오겠다고 자리 뜨는 경우를 자주 봤어서 흡연자들은 식사 하고 담배가 엄청 땡기는 것 같다곤 생각했는데 그래도 보통 소개팅 자리에선 흡연하고 싶어도 참지 않나요...? 저희가 알고 지낸지 오래된 사이도 아닌데... 그분이 애프터 신청은 하셨는데 이게 마음에 걸려서 고민이 됩니다... 제가 소개팅이 너무 오랜만이라 헷갈리는데 소개팅 자리에서 담타 갖는 게 흔한 일인지 궁금합니다. 흡연자인 건 상관없는데 배려 없다고 느끼는 게 너무 깐깐한 건가요..
소개팅에서 담배 피우고 오는 게 흔한 일인가요?
02월 12일 | 조회수 1,764
외
외않헤
댓글 26개
공감순
최신순
찬
찬바람이분당
02월 12일
긴장한건 이해하지만
만나도 못 끊을 가능성 98프로 에요
긴장한건 이해하지만
만나도 못 끊을 가능성 98프로 에요
답글 쓰기
13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