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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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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마음에 걸리는 일 딱 하나있는데
고등학생때 집안이 망해서 20대 초반 시절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사는 그런 암울한 시기가 있었는데 여느때와 같이 또 하루종일 일하고 퇴근하던 날.. 고등학교 동창 중에 나름 친하게 지냈던 친구놈 아버지 부고 소식을 듣게 되었음 생각 할 틈도 없이 그냥 바로 한달음에 달려갔음 도착하고서 부조금을 내려고 통장을 확인했는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게 가진돈이 3만원 뿐이 없더라.. 매일 뼈부러지게 일했는데도말야 참 묘하고 알 수 없는 기분이 들더라.. 근데 그거라도 돈 뽑아서 냈다 가진 3만원 전부 그때 참 속상하고 미안하더라 시간은 꽤 흘렀는데 그게 아직도 그렇게 마음에 걸려서 아직도 가끔 생각 남..
뽀송뽀송개뽀송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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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말이죠?
제가 예전에 대기업에 다닐 때는 골프를 그냥 취미로 시작했습니다. 막연하게 재미있었고, 라운드 한 번 나가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죠. 그런데 비교적 이른 나이에 빚을 다 갚고 골프 업계로 옮긴 뒤부터는 골프가 예전처럼 재미있지가 않습니다. 좋아하던 취미가 일이 되어서 그런 걸까요. 게다가 제 또래인 30대 후반~40대 초반 분들이 예전만큼 골프를 치지 않는 분위기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업계에 있다 보니 계속 이 일을 해도 성장보다는 하향 산업으로 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골프란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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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진짜 만남은 어디서 시작될까..
가장 진심은 화면 안에? VS 눈빛 한 번에 모든 게 달라져?
백소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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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입니다 도움주세요 ㅠㅠ
현재 이름들으면 아는정도의 중견기업에 다니고있습니다 회사가 사모펀드가운영하면서 무언가 불안한 마음이 큽니다 지금나이 44세이고 55세 정년이지만 선배들은 보통 51정도면 나갈준비를 많이들하십니다 남아계신분들은 임원이많고 신입도안뽑습니다 구조조정이올거라는 사내 썰도 많습니다 아이가 8살 6살이라 55세 정년을 채워도 둘째가 고2입니다 그래서 제2의직업을 준비해야겠다고 준비중에 친구가 개업을 해서 본인 회사에서 오라고합니다 믿을 사람이 필요하다고요 분야가 달라서 해당업군의 7~8년차 연봉을 줄수있다고합니다 당장 소득이 100만원정도 줄어듭니다 현재 외벌이인지라 줄어들면 생활이 쉽진않을것같지만 이직하면 업계가 정년도 딱히 없어서 아이 대학보낼때까진 다닐수는 있을것같아 고민이 됩니다 차량지원이되어서 100만원까지는 손해가 아니지만 저에게 마이너스 100만원이 생각보다 너무 부담이 큽니다 이부분을 얘기하였더니 본인이 그정도는 계약할때마다 주는 보너스로도 충분히 메꿀수 있을거다라고하는데 저는 50만원정도는 더 딜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어느정도 허덕이지않고 통장펑크없이 살수있을것같아요 그래서 내린생각은 50더 협상하고 안되면 지금 있는회사에 머물러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현재 회사가 어쨋든 사모펀드체제라 계속해서 인원을 줄일수도있겟다 싶지만 제부서는 또 괜찮을것같기도하고 고민이 많이 됩니다 도와주십시요
호호이안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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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퇴사!!!
1년 반간..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좋은 기회로 이직 퇴사하네요.. 이래서 다들 중소는 다니지 말라는 거 같아요.. 회사에서 있던 일 몇 개 찝어보면 1. 올해 반년 동안 본인 마음대로 연차 20개 이상 사용한 팀장과 그걸 냅둔 팀리더 2. 회식 자리에서 몇 개월 전에 실수했던거 언급 + 사과 강요 (실수 이후에 따로 만나서 사과 몇 번이나 드렸습니다..) -> 실수 내용도 실제 운영에 문제 되는게 아니라 제가 다음주에 하려고 남겨둔 일을 갑자기 보고 왜 안 자기가 하게 만드냐였습니다 마감기한까지 충분히 남은 작업이었습니다 3. 본인 생일 선물 안 줬다고 팀리더에게 저에 대한 안 좋은 얘기하고 다닌 팀장 + 또 그걸 저에게 전달한 팀리더 4. 만취해서 본인 사생활 + 팀장 사생활 다 말하고 기억 못 하는 팀리더 5. 회사에 이익이 되는 일을 하는게 아닌 본인 하고 싶은 일을 하는 팀리더 등등… 또 막상 글로 적으려니 별로 적고 싶지도 않네요.. 이직한다고 무조건 좋은 상사, 동료를 만날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훨씬 마음이 편하네요
힝흥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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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이버는거랑 워라밸
요즘 드는 생각이있는데, 꼰대같은생각인지… 회사생활을 열심히하고 일도 열심히하게되면 커리어에 도움이 될뿐만아니라 자연스레 연봉도 높아지면서 돈을 많이 벌수있지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워라밸을 추구할거면 자연스레 적당히 일하고 라이프밸런스가 맞아지니, 일한만큼 벌게된다고 적당한 연봉을 받게되는상황이 오지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을 열심히 하고 잘해서 연봉높아지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워라밸을 챙기면서 연봉높이는건 본인욕심이 아닌가하네요… 라는 생각이 꼰대같은 마인드일까하네요
히헿헤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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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홍보용 브랜드 키트 뭐가 좋을까요?
이번에 감정평가법인 개업했는데, 관내 기업에 인사드릴 겸 브랜드 키트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판촉물이긴 해도 최대한 홍보용이 아닌 실용성 있는 걸로 드리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보조배터리 말고는 생각이 안 나서요. 😅
에쓰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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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에서 진짜 괜찮은 기업 직접 제안 들어오시나요?
안녕하세요, 중소기업에서 이것저것 손으로 다 부딪히며 구르고 있는 5년 차 직장인입니다. 요즘 이직도 고민해 볼 겸 리멤버 프로필도 다듬고 커뮤니티 글도 쓰면서 스카우트 제안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정말로 괜찮은 기업(중견/대기업, 알짜 중기업)에서 직접 스카우트 제안이 오긴 하나?"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하네요. 지금까지 저한테 들어오는 제안들을 보면 주로 이런 유형이 많았습니다. 헤드헌터 분들의 대량 복사/붙여넣기형 제안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조건이나 환경이 훨씬 아쉬운 곳 제 경력(OT/IoT, 풀스택 개발, IT 기획)과 전혀 맞지 않는 뜬금없는 포지션 스스로 '내가 프로필 작성을 잘 못해서 좋은 제안이 안 오나?' 싶기도 하고, 원래 리멤버 스카우트 판이 헤드헌터 중심인지, 아니면 기업 인하우스 인재인수(TA) 담당자분들도 직접 눈팅하며 제안을 보내시는지 궁금해집니다. 실제로 리멤버 제안을 통해 괜찮은 회사나 대기업/중견기업으로 이직 성공하신 분들의 경험담이 궁금합니다. 더불어 현직 채용 담당자분들이나 헤드헌터 분들이 보시기에 "이런 프로필이어야 직접 제안을 보낸다" 하는 꿀팁이나 현실적인 조언이 있다면 한 수 배워보고 싶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늦린이회사생활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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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보드게임 추천좀요!!!
초등학교 저학년이 할 수있는 완전 쉬운 보드게임 없을까요? 직관적이고 완전 쉬운거요!!
gigrydh
억대연봉
쌍 따봉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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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떡볶이집
아마 2년도 지났던 일이었을까 그때 그 친구는 말하였다. 자긴 아직 어리니까 신입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이정도 일 했으면 잠깐 1년정도는 쉬어도 괜찬을 거라고. 난 말렸다. 아니 극구 말려왔다. 취업이 안돼 막노동을 하고, 정리해고 당해 6개월간 서울 구석구석을돌며 면접을 보던 시절. 버스 창가에 기대 한숨을 쉬던 내 지옥 같았던 시간들이 떠올랐기에. "이직할 곳은 알아보고 가라." "지금 시장이 어떤지 알면서 그래?" "연봉이나 워라밸도 좋은데 대체 왜..." 결국 우리는 헤어졌고, 기억이 희미해져 갈 즈음 건너 건너 들었다. 그 친구가 정말로 회사를 그만두었다고. 어느 날, 전 여친의 동네로 출장을 갔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간 작은 떡볶이집. 연애할 때 친오빠가 일한다며 말만 하고, 나를 한 번도 데려가지 않았던 그곳이었다. 누런 앞치마. 단정하게 뒤로 묶은 머리. 주방과 테이블 사이, 짧은 침묵 속에서 우리는 단번에 서로를 알아보았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동료와 마주 앉아, 식어가는 떡볶이를 말없이 삼켰을 뿐이다. 그 애의 인생을 고치고 싶었던 건 아니다. 그저 내가 통과해 온 그 시린 계절을, 그 친구만은 비껴가길 바랐을 뿐. 붉은 양념이 묻은 접시를 뒤로하고 가게를 나왔다. 이제 정말, 미련은 없다.
E밀러공
금 따봉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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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미 갓기업 탑10이라는데 진짜 알짜 맞나요?? (알 만한 대기업 빼고)
친구한테 대구·구미 숨은 알짜 갓기업 Top 10이라고 정리된 글 공유받았는데요, ​ 누구나 아는 대기업은 빼고 정리된 거라는데 씨엠티엑스, 윈텍스…? 솔직히 B2B 기업들이라 그런지 저는 거의 다 처음 들어보는 회사라 생소하네요 ㅠㅠ ​구미나 대구 이쪽 현직자분들이나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여기 진짜 초봉이나 재무구조, 워라밸 괜찮은 '숨은 갓기업' 맞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https://m.blog.naver.com/lanezzang/224377797341
안녕아시아요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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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친일파 논란보다 독립운동가 후손 스타들을 더 조명해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 연예계 소식을 보다 보면 친일파 후손 논란이나 집안 비위는 자극적이라 그런지 엄청나게 유포되고 대중의 관심도 높더라고요. ​반면에 조부모님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후손 연예인들에 대한 소식은 상대적으로 묻히는 것 같아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김지석 씨나 청하 씨처럼 남다른 역사 의식을 가지고 묵묵히 활동하는 독립운동가 후손 TOP 5 관련 글 공유드립니다. https://m.blog.naver.com/lanezzang/224378192745
안녕아시아요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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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정출연에서 수도권 중소기업 이직
지옥같은 1년의 취준 끝에 올해 3월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바로 국방과학연구소 지방 근무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취준할 당시엔 지역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고, 영도에서 지낸 짬밥이 있어 잘 적응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외지, 그것도 시골에서 홀로 지내기란 제게 너무 벅찹니다. 연구소 내에 또래가 거의 없고 대부분 50대 분들이며, 모든 직원이 기숙사에 거주중이라 퇴근하고도 마주칩니다. 또한, 아무리 공공기관 이라지만 5개월째 방치당하며 제대로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안그래도 시골 지역이라 한적한데 일도 없고 워라벨까지 최상이니 저같은 외향형에겐 너무 괴롭습니다. 어릴적부터 판교/수도권 근무를 꿈꿔왔기도 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 좋은 기분을 느끼곤 합니다. 그리고 젊을 때 구르며 많이 배우고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1년의 취준기간을 겪어본지라 대기업/중견은 너무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건실한 중소기업/스타트업을 생각 중입니다. 워라벨/연봉/저축 모든 것이 다운그레이드 될거라 예상됩니다. 솔직히 이를 후회하지 않을 자신도 없고 견딜 수 있을까 고민되도 합니다. 그치만 수많은 빌딩 사이 출근길을 떠올리면 가슴이 벅차올라요. 열심히 고군분투하는 제 모습이 기대되기도 해요. 누군가는 배부른 고민이다 철없다 하겠지만, 아니 그것이 사실일수도 있지만 매번 다짐해도, 정신 차리면 판교 근무를 꿈꾸고 있습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철없는 제게 따끔한 훈수/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후니ㅣ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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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에서 프로필 조회시
개인회원이 다른 사람 프로필 조회하면 알림이 뜨나요? 아니면 인사담당자(기업) 계정만 알림이 가는건가요?
진지허게임하는중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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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급망이 붕괴하는 이유
상식적으로 제품 가격이 1/5 수준으로 떨어지면 1차 협력사는 몰라도 2·3차 협력사 상당수는 살아남기 어렵다. 투자할 여력 자체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한국은 이미 전기차와 자율주행에서 미국·중국에 확연히 뒤처졌고, 로봇은 격차가 더 크다. 왜 그런가? 미국과 중국에서는 뛰어난 창업자들이 새로운 기업과 산업을 만들어낸다. 그런데 재벌이 시키는 일만 하고, 기존 질서에 순응하도록 길러진 사람들이 어떻게 기존 산업을 뒤엎는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겠나. 세습 재벌 구조로는 혁신 경쟁력을 만들기 어렵다. 2세까지는 창업세대와 함께 회사를 키우며 기업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3세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회사를 직접 만들어 본 경험도 없고, 특히 산업 자체가 바뀌는 변혁기에 기존 사업을 넘어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낼 역량을 갖추기 어렵다. 일론 머스크조차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회사의 후계자로 전기차와 자율주행을 만든 것이 아니다. 새로운 산업은 새로운 기업과 새로운 인재가 만들어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내연기관 자동차를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이 전기차·자율주행·로봇 시대에도 반드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는 생각 자체가 기존 산업의 논리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한국의 인재 생태계다. 한국은 그동안 선진국의 기술과 사업모델을 빠르게 따라가는 데 강했다. 하지만 이제는 스스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재벌 중심의 조직문화에서는 기존 질서에 도전하고 권위에 반항하는 인재보다, 지시에 복종하고 조직에 순응하는 인재가 살아남기 쉽다. Disruptive innovation은 기존 질서를 파괴하는 것이다. 그런데 기존 질서 자체가 재벌이라면, 재벌 내부에서 누가 무엇을 파괴하겠나. 미국과 중국을 보라. 테슬라나 엔트로픽을 세습 재벌이 만든 것이 아니다. 새로운 기업을 만든 것은 창업자와 새로운 세대의 인재들이다. 반면 한국의 세습 재벌들은 새로운 산업을 창조하기보다 임직원을 동원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기술을 가져오거나, 협력업체에 갑질하며 기존 지배력을 유지하려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 한국은 더 큰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와 AI 경쟁력이 미국·중국에 크게 뒤처진 상황에서 제조업마저 공급망 경쟁력을 잃으면 미국의 제조업 부흥에 따른 새로운 공급망의 하청기지 역할조차 하기 어려워진다. 중국은 이미 자체 공급망을 상당 부분 구축했고, 미국 역시 제조업 부흥과 함께 자국 내 공급망을 다시 만들고 있다. 한국은 그 사이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현대차 주가는 향후 5년 안에 15만원 이하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한국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도 이미 국내 재벌과의 거래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거래를 시작하면 기술을 탈취당하거나, 각종 계약상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이익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남는 마진은 1~2%에 불과하거나 적자가 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실력 있는 기업일수록 해외로 나간다. 이것이 반복되면 어떻게 되겠나. 대기업은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잃고, 중소기업은 국내 시장을 잃으며, 인재는 새로운 기업을 만들 유인을 잃는다. 결국 국가 전체의 혁신 생태계가 무너진다. 20년 넘게 이어진 세계 최저 수준의 출생률과 세계 최고 수준의 자살률 역시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경제적 기회가 줄고, 노력해도 기존 기득권을 넘어서기 어렵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사라지는 사회가 되면 사람들은 결혼과 출산을 포기한다. 재벌 중심의 기득권 구조와 이를 유지하는 부역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는다면, 한국의 국가 소멸은 단순한 가능성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예정된 결과가 될 수 있다. ____ 한경 [단독]"로봇 투자비중 같이 늘리자"...현대차, 협력사와 생태계 만든다 입력 2026.08.13 16:15 수정 2026.08.14 07:40 "휴머노이드 속도전 혼자선 역부족" 각 부품사 독자기술 담은 사업계획서 요구 투자 지지부진하던 부품사들 로봇 사업 전환 움직임 10만달러 로봇을 2만달러로 낮춰야 생존…부품회사들, 단가 5분의 1로 인하 필수 1차 협력사들은 각자의 과제를 다시 2, 3차 협력업체에게 전달하고 있다. 로봇 업체 투자 및 연구개발 움직임이 하위 협력사들로 연쇄 전달되며 국내 자동차 부품 업계 전반의 사업 구조 재편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Matrix
쌍 따봉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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