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같은 1년의 취준 끝에 올해 3월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바로 국방과학연구소 지방 근무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취준할 당시엔 지역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고, 영도에서 지낸 짬밥이 있어 잘 적응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외지, 그것도 시골에서 홀로 지내기란 제게 너무 벅찹니다. 연구소 내에 또래가 거의 없고 대부분 50대 분들이며, 모든 직원이 기숙사에 거주중이라 퇴근하고도 마주칩니다. 또한, 아무리 공공기관 이라지만 5개월째 방치당하며 제대로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안그래도 시골 지역이라 한적한데 일도 없고 워라벨까지 최상이니 저같은 외향형에겐 너무 괴롭습니다. 어릴적부터 판교/수도권 근무를 꿈꿔왔기도 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 좋은 기분을 느끼곤 합니다. 그리고 젊을 때 구르며 많이 배우고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1년의 취준기간을 겪어본지라 대기업/중견은 너무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건실한 중소기업/스타트업을 생각 중입니다. 워라벨/연봉/저축 모든 것이 다운그레이드 될거라 예상됩니다. 솔직히 이를 후회하지 않을 자신도 없고 견딜 수 있을까 고민되도 합니다. 그치만 수많은 빌딩 사이 출근길을 떠올리면 가슴이 벅차올라요. 열심히 고군분투하는 제 모습이 기대되기도 해요. 누군가는 배부른 고민이다 철없다 하겠지만, 아니 그것이 사실일수도 있지만 매번 다짐해도, 정신 차리면 판교 근무를 꿈꾸고 있습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철없는 제게 따끔한 훈수/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직/커리어
지방 정출연에서 수도권 중소기업 이직
08월 14일 | 조회수 162
후
후니ㅣ
댓글 6개
공감순
최신순
힐
힐링이필요해
1시간 전
판교에 건실한 중소, 스타트업이 어딨음???
중소, 스타트업 가면 업무 과로사 수준일건데
그땐 또 업무가 너무 많아서 힘듭니다 이럴껄?
뭐 지뢰 밟고 터져봐야 본인이 느낄거 같으니 이직 해보세요
판교에 건실한 중소, 스타트업이 어딨음???
중소, 스타트업 가면 업무 과로사 수준일건데
그땐 또 업무가 너무 많아서 힘듭니다 이럴껄?
뭐 지뢰 밟고 터져봐야 본인이 느낄거 같으니 이직 해보세요
답글 쓰기
1
지금 바로 리멤버 회원이 되어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