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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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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27살 커리어 어떤게 좋을까요?
관세사무원으로 7년간 재직했고.. 영끌하면 5천 정도 되지만 업계가 고여있어 이직을 계속 고민했습니다 .. 고민만 하다가 이제는 정말 30대가 되기 전 이직을 준비해볼까 했는데 딱 마침 대기업 계열사 계약직 제의가 와서요 (자체직) 업무도 수출 오퍼레이션 쪽이라 경험 쌓기에도 정말 좋거든요 .. 지금이라도 도전해보는 게 맞겠죠? .. 한 분야에만 있다보니 도전해보지 않아 무섭습니다 ..
광광덕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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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나아지질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이직한지 반년정도된 회사원입니다. 이전 직장은 5년정도 근무했습니다. 5년 동안 상사의 폭언과 가스라이팅, 가끔은 욕설을 들으며 하루하루 버텼습니다. 그땐 그게 당연하고 사회가 다 그런줄 알아 참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떠한 계기로 정신차리고 퇴사하자마자 바로 이직을 하게되었는데요.. 문제는 갑자기 우울증이 왔습니다. 오히려 더 나은환경과 편한 상황인데도 우울과 강박, 공황까지 겪으면서 정신과를 다니고 약을 처방받고있지만... 괜찮다가도 아주 사소한 실수나 해프닝이 생기면 나락까지 떨어지는 느낌을 받으며 심지어 죽으면 이 고통에서 해방되지않을까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했을때 그렇게 힘든 상황이 아닌데도 왜인지 모르게 너무 힘들고, 크게 느껴지고 그래서 도망치고싶습니다. 앞으로 사는게 너무 막막하고 두렵습니다.. 혹시 저같이 상황이 더 나아졌는데 우울증이 온 분이 있을까요? 아니면 제가 그냥 단순히 배가 불러서? 인생에 도파민이 없어서 이러는걸까요?
ililji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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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리멤버 뉴비 인사드립니다
아무생각없이 사람과 일에너무 지친지 4년이 다되어가네요 33살에 결혼도해서 아직 아이는없지만 한 집안의 가장으로써 이러면안됐지만 일단 내가 살아야 가족이산다...라는 생각으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이제 이틀남은 회사생활. 마무리까지 잘 하고가려고합니다 지금까지 항상 친구다니는회사. 주변지인이랑 같이다니는 회사 이런곳만 3년 4년씩 다녀보아서 앞으로 어떤걸 어떻게하면 좋을지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
내자신에게미안해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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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다들 이렇게 외롭게 살아가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온 지도 어느덧 8년 정도 됐네요. 처음에는 경력 쌓고 많이 배워보자는 생각으로 올라왔고, 한 번의 이직을 거쳐 현재는 경력 7년 차 대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뒤처지지 않으려고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들어 문득 제가 잘 살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써봅니다. 올해 33살입니다. 30살 전까지는 연애도 했었는데 30살이 넘어가면서부터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정말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직업 특성상 회사도 남초이고 주변에 새로운 이성을 만날 기회도 거의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남중, 남고를 나와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성분을 만나거나 먼저 말을 거는 것도 어려워지고, 예전보다 자신감도 많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지내는 건 아닙니다. 퇴근하면 헬스, 수영, 러닝을 하고 있고 주말에는 TV를 보거나 외국어를 독학하고 자격증 공부도 합니다. 겨울에는 주말마다 스키를 타러 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것들을 전부 혼자 하고 있더라고요. 평일에는 회사 갔다가 운동하고 집에 오면 하루가 끝나고, 주말에는 공부하거나 혼자 취미생활을 하다 보면 또 한 주가 지나갑니다. 처음에는 혼자서도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생활이 몇 년씩 반복되다 보니 가끔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사람을 만나고 싶기는 한데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 할지도 모르겠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새로운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도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주변에서는 하나둘 결혼 이야기도 나오고 가정을 꾸리는 친구들도 생기는데, 저는 몇 년째 비슷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보니 가끔은 제가 남들보다 뒤처지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도 하고,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는데 이상하게 마음 한쪽은 계속 허전하네요. 저만 이렇게 사는 걸까요?
이친구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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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아들, 다시는 안 보려고요
오늘은 명절만 다가오면 장모님께서 부모님과 연락하는지 연락해야하는것 아닌지 잘 살아 계신지 자꾸 물으셔서 어디 이야기할 곳은 없고해서 여기다가 그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함. 어디가서 쉽게 할 수 없는 이런 이야기를 익명으로 할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함 ㅋㅋ 먼저 아빠 이야기를 해볼건데, 아빠는 6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음. 딸 다섯에 아들하나 듣기로 할아버지는 잘 사셨다고함. 아주아주 시골이긴 하지만 그 당시에 쌀집과 자전거 판매점을 운영하셨음. 생활이 넉넉했는지 아빠 졸업사진을 보면 혼자 흰색 폴라티를 입고 있고, 개인 사진들에는 오토바이가 항상 있었음. 아들이 하나여서 그랬는지 할아버지는 아빠를 엄하게 키우시려고 했는데, 할머니가 뒤로 용돈도 따로 챙겨주고 고모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잘 챙겨주셨다고함. 애지중지 키운 아들 하나가 얼마나 사고를 많이 치고 다녔는지 고등학교 때 학교는 안가고 술집 뒷방 전전하며 유흥으로 학비를 탕진하는 모습을 보고 할아버지가 홧병으로 40세에 일찍 돌아가심.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집안이 어려워졌는데도 할머니의 아빠 사랑은 어쩔 수 없었나봄.. 내가 세상에 나온 것도 사고쳐서 유산 시키려고 뒷동산에서 엄마를 굴리고, 오토바이 타고 산길을 달렸는데도 유산되지 않고 태어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혼인신고 하고 살았다는 이야기가 있음. 이렇게 말도 안되게 결혼했는데, 갑자기 손주가 생기니 땅 팔아서 아빠랑 엄마 먹고 살라고 다방 차려줌. 막상 다방은 차렸는데 돈이 계속 빵꾸가 나는거임.. 그래서,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땅을 하나만 남기고 다 팔아서 아빠 밑에 장사 밑천으로 대주심. 땅팔은 돈도 다 떨어지니 할머니 할머니는 서울로 식모살이 가시고, 돈가져오라고 줘패서 엄마는 집나갔다함. 이게 내가 3살이고 동생들이 한살때임. 이때부터 할머니가 나랑 내 동생들을 키워주기 시작했음. -------------------------------------------------------------------------------------------------------- 초등학교 저학년 때였나,,,밤 아홉시 정도만 되면 시골집에 전화가 옴.. 아빠: "너거 할마이 바까바" 그 때 할머니는 갑자기 돌아누우시며 전화를 받지 않으셨음. 나: "할머니 주무세요." 아빠: "할마이 바까바 이새끼야" 아빠: "너거 할마이 한테 전해! 다 찔러 죽인다고!" 손주들 키운다고 마지막 남은 여섯마지기 땅.. 그거 하나 남은 거 팔아달라고 전화하는거였음. 내가 중 2 때 할머니가 뇌종양으로 돌아가심. 암 진단받고 1년도 넘게 사셨던 것 같음. 시골집에서 아빠가 머선일로 할머니 걱정을 하며 시골로 내려오심. 암 투병중이라 몸이 온통 퉁퉁 부으셨었는데 누~런 금반지를 끼고 계셨음. 아빠는 반지가 잘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시내가서 늘려서 오겠다고 했음. 그 반지를 다시는 볼 수 없었음...... 고등학교 1학년 때는 아빠가 다른 아주머니랑 사는곳을 며칠 간적이 있음. 거기도 딸하나 아들하나가 있었는데, 아들한테 "아버지"란 말 들었다고 자랑했었음. 우리는 내팽개 쳐놓고 넘자식한테 아버지 소리들었다고 자랑하는 꼴이라니... 이게 성인이 되기전까지 아빠에 대한 기억 전부임. -------------------------------------------------------------------------------------------------------- 아빠랑 대략 10년은 연락을 안하고 지냈음. 연락이 왔어도 기억도 안남 ㅋ 2012년에 회계사 1차를 붙었음. 3시 만에 1차에 겨우 붙었는데 경제학, 상법같이 암기 과목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암흑 강의로 베이스는 다졌는데, 회계, 원가, 재무관리 메인 과목들은 강의를 제대로 듣지 못했음. 그래서, 1차를 붙었는데도 2차는 자신이 없는거임. 정말 용기 내서 아빠한테 150만원만 달라고 했음. "회계사 1차 붙었는데 2차 시험 준비해야된다. 강의 듣게 150만 보내달라. 합격하면 매월 50만원씩 드리겠다". 아빠는 회계사 얼마버는데 월 50 준다는거냐 1억? 그게 돈이냐? 150 그까이꺼 보내줄게! 하고 2주뒤를 약속했음. 그리고 2주뒤... 다시는 내 전화를 받지 않았음. 그 때 포기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시험을 놔버렸음. 피시방서 만원내고 11시간 13시간 밤새고 자고 이 생활 몇달 반복하다가 2012년 2차 시험장 첫날만 들어가고 2일차 포기함. 2013년 1차시험도 떨어지고,, 2013년 2차는 그냥 포기했음. 2009년부터 준비했으니.. 5년이 이미 날아감.. -------------------------------------------------------------------------------------------------------- 우여곡절 끝에 2015년에 다시 1차에 합격함.(토익 병신이라 2014년에 695 두번 맞고 응시도 못함 ㅋ) 정말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 했는데, 2차에 1과목만 붙음(4과목 2016년에 봐야야함.) 2015년 10월인가...2016년 1차를 다시 열심히 준비중이었음. 할머니가 그토록 지키고 싶었던 시골에 남아 있는 여섯마지기 땅을 갑자기 팔아달라고함. 팔면 절반 준다고... 서울과 시골을 오가며 상속처리하고 등기하고 하느라 2016년 1차를 포기하고, 2차에 몰빵하기로 계획을 변경함. 그래도 땅팔면 대략 1.5억은 받는거고 못받아도 내앞으로 5천이니 2차에 몰빵하면 2016년에는 한번에 합격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음. 직접 매수자와 아빠, 나 만나서 거래대금 수표로 받고 버스 터미널로 이동함. 터미널에 이동하자마자 화장실 가서 소변좀 보고 오겠다고 장실을 다녀왔는데, 아빠가 없는거임. 전화를 했더니 버스타고 가고 있다함.. ㅎㄷㄷㄷ 이렇게 2차 통수를 쳐맞음. -------------------------------------------------------------------------------------------------------- 다시 아빠와 연락을 끊고 주변의 도움으로 2017년에 시험에 합격하고 그 다음해에 결혼을 함. 결혼식 때, 그래도 아빠라고 결혼식에 와달라고 부름. 그러나, 또 잠수탐. 결혼식에 고모와 고모부를 혼주석에 앉혀도 되는데, 그래도 낳아주신 부모님이라고 엄마, 아빠 모두 부름. 사실 엄마도 결혼식에 불럿으니 서로 만나서 칼부림 날까봐 마음속으론 아빠가 안온게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그 다음해.. 남동생이 하늘의 별이됨.... 태어나서 동네사람들로부터 부모없는 자식이라고 욕설을 들어도,,, 그렇게 통수를 쳐도 한번도 부모를 원망한적도 없었음. 그냥 부모가진 친구들이 부러운게 다였음. 그런데 동생이 그렇게 가니까. 그렇게 원망스러울수가 없고 눈에 보이면 죽이고싶을 정도로 분노 했음. 장례식에 오면 욕이라도 한바가지 하려 했는데,, 이번에도 잠수를 탔음. 이제 다시는 아빠를 보지 않을 거고, 돌아가시면 장례만 치러드릴 생각임. 자식으로서 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인듯함. 지난 토요일에 가족들이랑 나를 키워주신 할머니 산소에 다녀왔음. 아들이 할머니한테 소주 한잔 따라드렸음. 할머니가 키운 손주는 이렇게 가정 꾸리고 잘 살고 있다고 말씀드렸음. 할머니, 죄송해요. 그래도 할머니 아들은 다시는 안 보려고요.
감성돔
억대연봉
은 따봉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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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들은
이성 어디서 만나여? 풍문으로 들은거라도 댓글 부탁드립니다,, 현실적으로,,, 제발🙏🙏🙏
45재밌는거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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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정말 맘대로 되는게 아닌가보네요…
개발자로 입사해서 어느덧 2년 가까이 재직중인 사회초년생인데 최근들어 하고싶은 직무가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팀 내 상황도 여러모로 좋지가 않은데 하고 싶은 직무는 생기고 그래거 빨리 도망쳐야겠다시피 여러곳에 이력서를 내봤지만 서류 합격하는 경우가 거의 없네요… 벌써 몇개월째 이러고 있으니 퇴근하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여러모로 지칩니다 ㅜ…. 마음대로 잘 되지를 않으니 욕심을 버리고 지금 회사에서 하는 일에 다시 집중해서 가장 흥미로운게 무엇인지를 찾아봐야 하나 싶네요 사실 경력도 3년이 되기전에 하고싶은 직무가 생겼다면 더 늦기전에 옮겨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였는데 만약 잘 안된다면 지금의 위치에서 다시 마음을 다잡는게 더 좋은 방향일까 싶기도 합니다 이런 고민을 해본 선배님들이 계실까요?? 이럴땐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할지 따끔한 조언도 좋으니 도움 부탁드립니다…
레몬맛푸딩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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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다 못한 한국
노동법 보면 한국이 중국 보다 더 뒤진 것 같다 이래서 글로벌 경쟁이 되겠나 한국이 글로벌 경쟁에서 내세울 건 인적 자원 밖에 없는데, A급 인재들을 B, C급과 동일하게 처우하니 노동법 개혁해야 한다 안 그러면 다 먹힌다 _____ 中 자본, 9200억원에 7조짜리 한국 IP 삼켰다 '미르의 전설2' 위메이드 경영권 인수 창업주에 주가 3.6배 프리미엄 "국가 자산 유출" 비판도 김강한 기자 입력 2026.09.21. 14:35 3줄 요약 박관호 의장 지분 전량 9200억원 매각 미르 IP 연간 1000억원 로열티 수입 고용 승계 미지수 속 게임 산업 보호 점검 게임사 위메이드의 경영권이 중국 자본으로 넘어가게 됐다. 그동안 중국이 국내 게임사에 지분 투자를 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국내 10대 게임사 중 하나를 사실상 통째로 인수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계약이 완료되면 시장 규모만 7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위메이드의 인기 게임 IP(지식재산권) 소유권이 사실상 중국 손에 들어가게 된다.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로열티 수입을 책임지는 국가 자산이 중국으로 유출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중국 자본이 국내 게임 IP를 가져가려 무려 시장가의 4배 이상에 달하는 돈을 내고 지분을 매입하기로 한 것”이라며 “국내 게임 업계를 향한 중국 거대 자본의 공세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Matrix
쌍 따봉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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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일 잘한일
26년 벌써 9월이에요. 26년에 제일 잘했던 일 적고 갑니다. 1. 가족하고 많은 시간을 보낸 것 2. 복부 지방 흡입한 것 3. 남 뒷담화 끊은 것 4. 절약하는 습관 들인 것 흘러가는 시간보다는 조금 더 남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거 깉아요. 화이팅! 다가오는 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핑크시드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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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감을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안녕하세요 이제 8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선배님들께 진지하게 이 무력감이 대해서 어떻게 다들 극복하셨는지 답답한 후배에게 한수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거의 3년간...성공한 사업개발 PJT가 한건도 없었습니다... 올해 결국 타회사로 이직해서 왓지만 업계에선 상당히 작은 PJT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의사결정자들의 충돌과 최종결정권자의 매일 다른 의사결정으로 기존 담당자분들도 다 GG 치고 퇴사하시고, 혼자 담당하고 있습니다... 판은 벌어져 있고, 수습은 안되고 무엇보다 내부직원들을 믿기보단 외부담당자 말을 더 믿는 점에서 무력감이 들긴 합니다. 물론 애초에 의사결정권자를 설득하지 못하는 제 역량에도 문제가 있지만 더이상 의견내는것도 지친상태입니다. 커리어도 쌓인게 없으니 이직도 쉽게 안될거같아서 더더욱 무력해지네요 존버하면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는건지 커리어 외적으로 성취감을 얻으면서 이겨내면 좋은지, 어떻게 다시 일어설수 있을지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freems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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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콘텐츠 마케터 이직 고민
참는 게 능사라 생각하고 첫 직장에서 꼬박 6년을 버텼습니다. 입사한 후 꾸준히 제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까지 해 팀장 위치까지 올랐습니다. 여초 회사에 제 바로 윗선들이 지인으로 모인 회사인 게 화근이었을까요. 회사 매출이 저조하고 규모도 작던 시절, 저는 첫 입사자로 그들(차장, 부장들)은 3년 차 정도의 경력직으로 함께 시작했던 회사였습니다. 회사 매출은 점점 늘었고 그 사이에 저도 능력을 인정받아 업무의 범위가 커지고, 승진을 하고, 연봉이 높아졌습니다. 어디 가서 똑 부러진다는 소리는 무조건 들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 늘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탐탁치 않아하시는 분들이 생길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팀원을 뽑아도 제가 팀장이라는 타이틀만 달고 있을 뿐, 제가 절대적으로 팀장으로서의 역할을 행하지 못하도록 중간에서 막고 있는 분들이 제 바로 윗선이라고 표현한 그분들이더라고요. 대표님은 늘 제게 핵심 인재라며 다방면으로 실질적으로 챙겨주십니다. 하지만 매일 마주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 특히 차장들과 부장이라는 사람들이 본인들 편할 대로 중간에서 말을 이리저리 바꿔 옮기기도 하고, 매일 뭉쳐서 잡담하고 놀다가 급하게 일정 앞두고 필요한 자료며 콘텐츠며 내놔라고 하면서 입으로 바쁘다 바쁘다 자기가 그런거까지 봐줘야하냐 소리는 어찌나 해대는지... 제가 그들과 싸워서 이길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어서 절이 싫은 제가 떠나고자 합니다. 나이 30초반에 첫 이직을 해보려 하니 덜컥 겁부터 나고, 그건 둘째치고 당장 퇴사 면담할 때 대표님을 찾아가서 뭐라고 말씀드리는 게 좋을지도 아직 감도 안 잡힙니다. 사실상 글에 다 적진 못했지만 이런저런 사내 괴롭힘 비슷한 상황들이 이어져 오던 상황이라 정신과 진료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 환승 이직이 급한 건 맞지만 혼란스러운 마음만 가중됩니다. 혹시나 지나가다 시간 내어 이 글을 봐주신 인생 선배님들 혹은 퇴사 선배님들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우울하지말자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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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돈 많다니까 결혼 지원 줄인다는 부모님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다소 긴 글입니다 우선 저는 20대후반 직장인입니다. 월급은 업계에서 중하위, 적은 편입니다. 공부를 오래 해서 모아둔 돈이 없습니다(지원 없이 공부함) 부모님께서 결혼하면 결혼자금으로 전세보증금 중 일부인 돈을 지원해 주겠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습니다 회사에서 나름 적응하기 시작할 무렵, 대학 때부터 만난 애인이 결혼 이야기를 꺼내더라고요. 몰랐는데 상대 집안이 여유로운 편이었습니다. 학생땐 꾸준히 알바를 해서 비슷한 형편이겠거니 넘겨짚었음 그 친구는 저와 달리 이른 나이부터 고소득 직종에 종사했습니다. 대학생 때부터 꾸준히 용돈과 알바비로 투자한 시드머니도 있습니다. 거기에 손윗형제 및 가족들(!)의 지원도 있을 거라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못 쓰겠지만 제 또래 결혼준비하는 친구들의 신혼집 예산을 들은 것 중 가장 높습니다. 스드메도 비싼 곳으로 알아보자더라고요. 제 경우 부모님 지원과 제가 모은 돈을 합하면 2억이 좀 안되는데요. 신혼여행을 나중에 가고 자산과 대출을 합해 경기도권에 아파트를 매매하자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영끌안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요(신혼여행을 가자고 했지만 그렇게 되면 제가 집에 보태는 돈이 너무 적어져서 거절했어요) 그러던 찰나에 갑자기 어머니가 보증금에 들어간 돈을 지원해주지 못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결혼 얘기가 오가는 만큼 저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전하곤 했는데, 애인이 모은 돈이 많다는 이야기와 돈을 잘 벌어서 경기도권에 집을 살 수 있을 거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게 큰 착각이었던 거 같습니다. 엄마 입장은 “집을 살 수 있다면 네 돈을 보탤 필요가 없어 보인다“ 입니다. 속뜻은 원래 돈을 줄 생각으로 모으고자 했는데 생각만치 안 모이니 지원을 못 해주겠다 이겠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차를 바꾸느라 큰 돈이 나갔다고도 하시더라고요. 엄마가 자식 편애가 있으신데, 막상 돈이 나간다 하니 아까운 마음이 크신 것 같습니다. 양가 모두 노후는 대비돼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 지원이 당연하다고 여기진 않습니다 당장 재산 차이가 크게 나는 상황에서 더 격차가 벌어진다면 제가 결혼상대로서 메리트든 신뢰도든 다 떨어지기만 할 것 같아서요. 집에 보태는 돈이 없어지다시피 하는 걸텐데, 그럼 제가 결혼 과정에 의견을 내기도 면목이 없고요. 상대에게 양해를 구하고 파혼을 하거나, 늦기 전에 헤어지고 더 나은 사람을 찾도록 놔주는게 더 좋을까요? 아직 상견례 전이고 홀 계약금은 환불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휴ㅠㅜㅠㅠㅠ
은 따봉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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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때 한번 입고 옷 환불하는 사람 많나요?
어떤 사람이 결혼식같이 뭐 행사 있는 날 백화점에서 옷 사서 한번 입고 환불한다는데, 뭐 몇번 입지도 못하는거 사기 아깝다고 더럽게 입는것도 아니고 깨끗하게 입고 환불한다고 전혀 죄책감이 없던디 이런 사람 많나요..?
멘탈근육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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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가족기업 M&A 후 커리어, 다음 스텝에 대해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의 솔직한 고견을 듣고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드웨어 제조 분야에서 10년 남짓 엔지니어로 일해왔고, 현재 30대 중반의 나이에 연구소장으로 조직을 이끌고 있습니다. 창업 초기 가족기업의 테두리에서 시작했기에, '아들'이라는 꼬리표가 주는 시선이 늘 경계의 대상이었습니다. 그 편견을 넘기 위해 지난 시간 동안 밤낮없이 현장과 컴퓨터 앞에서 작업자분들과 함께 공정을 개선하고 신모델을 개발하며 임직원 분들과 함께 회사를 수억 원대에서 수백억 원대 규모로 성장시켰습니다. 또한 기술 자생력, 신사업 기반을 갖추고자 수십억 규모의 다부처 국가 R&D 과제를 총괄하며 미래를 위한 기술적 발판도 마련해 두었습니다. 최근 몇년 전 회사가 매각(M&A)되었습니다. 마음 한 편에서는 가벼웠습니다. 가족이라는 특수한 울타리를 벗어나 온전히 실력과 성과만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새로 들어선 경영진 체제에서도 인정받게되어 연구소장으로 재신임되었고, 향후 차기 경영진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도 열려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제가 마주한 조직의 현실과 경영진의 기조 속에서 깊은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주요 조직장 및 C-Level 분들과 제 나이 차이가 꽤 있는 편인데, 실무 부서장들과의 협업은 원활하지만 운영 총괄 C-Level 분과의 시각차가 큽니다. 운영 총괄자께서는 기존 기반 사업의 매출선 확대에만 모든 역량을 집중하길 원하며, 전형적인 마이크로매니징 기조와 함께 본인이 주도하는 기반 사업의 매출선 확대에만 집중해주기를 요구하며 신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스탠스를 보입니다. 사소한 이슈에도 잦은 경위서를 요구하는 등 업무 피로도가 상당히 반복됩니다. (조직 내 생산기술 업무 운영 병행 관계로 요구) 이 분은 M&A 후 저를 내보내기 위한 과정을 밟기도 하셨습니다. 이에 더해 무리한 인원 충원 대신 신규 솔루션이나 툴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화와 기술 돌파구를 찾고자 건의하고 있으나, 대표이사께서 상당히 보수적이고 신중하여 줄다리기만 이어져 주요 의사결정들이 지연되고 축소되는 상황입니다. (저는 중소기업의 강점은 빠른 의사결정과 추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0여 년간 개인의 포장이나 외부용 스펙을 챙기기보다는 오직 회사의 성장에만 몰두해 왔습니다. 이제야 제 커리어를 객관적으로 돌아보니, '온실 밖 시장에서 내가 가진 역량이 어느 정도의 가치로 평가받을 수 있을지' 냉정한 현실이 궁금해집니다. 사소한 결정 하나에도 보수적인 눈치를 보며 에너지를 소모하는 환경에서 벗어나, 실패를 경계하되 두려워하지 않고 속도감 있게 부딪히며 달릴 수 있는 역동적인 환경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갈증이 큽니다. 질문의 답은 결국 제 생각 속에 있음을 알고 있지만, 저와 같은 상황을 겪으신 분이 주변에 없어 선배님들의 다양한 시각과 조언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선배님들께 세 가지 질문을 여쭙고 싶습니다. 운영 총괄의 마이크로매니징과 대표이사의 보수적인 결정 지연이 맞물려 있는 교착 상태에서, 기반사업 강화 및 신사업 추진 등에 다양한 과제에 어떻게 균형을 잡고 돌파구를 찾으셨습니까? 이 환경을 인내하며 사내 전문경영인 트랙을 완주하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일지, 아니면 지금까지 쌓아온 신사업과 스케일업 레퍼런스를 들고 외부 시장으로 도전하는 것이 맞을까요? 제조 스케일업과 M&A 재신임 이력을 가진 30대 중반 연구소장이 역동적인 외부 시장(성장기 딥테크, 스타트업, 진취적인 중견기업 등)에 나설 때, 시장에서는 이를 어떻게 평가하며 무엇을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까요? 선배님들의 솔직하고 가감 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시선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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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입장에서 회식은
월요일이나 금요일에 하는게 좋은듯. 주말에 부실한 식생활을 한꺼번에 만회할 수 있음 ㅇㅇ
브람
억대연봉
쌍 따봉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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