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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지하철은 진짜 짜증임
무례한사람도 많고 특히 백팩으로 치는거 진짜 짜증나 돌아버리겠음 출근은 그나마 30분 일찍가면 괜찮은데 퇴근은 아니니... 하...
눈덮인산골
쌍 따봉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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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팀장달라고 아우성인데 전 내일 거절하러 갑니다
연휴 내내 고민했는데 결론을 내렸어요. 저희 회사는 승진하려고 정치 난리나거든요. 근데 저는 그 자리가 그렇게 좋은지 진짜 모르겠어요.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1. 팀원 관리 자신 없어요.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죠. 사람 마음을 읽고 동기부여하고 갈등을 조율하는 거, 진짜 자신 없어요. 2. 책임이 무서워요. 팀 전체 성과, 팀원 한 명 한 명 평가. 생각만 해도 숨이 막혀요. 정치 뒷공작 뒷담화가 끊임없는 이 회사에서 위아래 샌드위치까지 당해내려면 일에서 손 떼고 정치에만 집중해야 할 텐데. 팀장 달고 싶어서 안달나고 뒷공작 혈안인 사람들 보고, 저는 저 자리가 저렇게까지 갖고 싶나 싶더라고요. 인간환멸도 나고. 승진하고 번아웃 온 분들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더 그래요. 3. 실무 굿굿. 무엇보다 실무가 더 좋아요. 직접 만들고 고치고 결과 보는 게 아직도 재밌어요. 관리하는 사람보다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다가는 평생 성장이 실무에만 멈춰있을 거다 매니징도 중요하다는 말을 들어서 살짝 흔들리기도 했는데, 아무튼 결론은 팀장 안 한다 이거예요. 근데 막상 내일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연휴 동안 생각해 봤는데 그냥 "저 아직 팀장될 준비가 안 됐습니다"라고 하면 될까요? 이게 이 직장에 계속 있으면 커리어에 마이너스가 되는 건 아닌지도 걱정이고요. 팀장 제안 거절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어떻게 말씀하셨어요?
빠담뻐렁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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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6년 사귄 첫사랑을 만나러 갔어요
동네 OO호프집에서 만난다고 했는데 급탐정놀이하고 싶어지네요. 주책이겠죠? 처음에 단둘이 만나러 가는 줄 알고 뭬야? 경기 일으켰는데 그게 아니고 남편이 친한무리1이랑 친한무리2가 있는데 남편은 친한무리1이고 6년첫사랑은 친한무리2래요. 남편 고향이 시골이 중고등학교 쭉 같은 학교를 다녀서 첫사랑이 중학교 고등학교 합쳐서 6년 사귄 사람이에요. 그동안 서로 친구들이 껄끄러울까봐 무리1,2가 같이 볼 때 상대가 오면 상대가 안 오는 식으로 안 갔대요. 어쩐지 청모 인사 때도 제가 못 봤더라구요. 지금 아무 감정 없지만 제가 혹시 불편할까봐 오지말랬대요. 결혼하고 나서는 명절 타이밍이 안 맞아서 고향 내려와서 안 마주쳤구요. 그리고 이번에 타이밍이 드디어 맞은 거죠! 그래서 난 이제 완벽한 유부남, 완벽한 자기꺼니까 별일 당연히 없지 나 믿지? 윙크찡긋하고 친구들하고 잘 놀다올게 바람처럼 사라졌어요 씨부렁. 초조한 마음으로 남편을 기다려봅니다아앙.... 아가씨랑 잡채나 퍼먹어야겠어용...
싸제커피
쌍 따봉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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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눈치보느라 하숙생처럼 삽니다
안녕하세용 얼마 전에 결혼기념일 보낸 유부유부입니다 근래 폭발하는 감정을 주체하질 못해 손구락을 놀려봅니다 치약 왜 끝에서 안 짜? 신발 왜 똑바로 안 둬? 양말은 왜 서랍에 짝지어서 안 넣어? 컵은 쓰면 바로바로 씻으면 안 돼? 머리카락 그때그때 치우자 네...... 놀랍게도 화자는 모두 남편입니다 ㅋㅋㅋ저언부 제가 들은 말이에요ㅠㅠ 호호호 부끄럽네요 원래 제가 동작이 크고 거칠어요 성격도 테토에 가깝고ㅎ 둘이 먹은 밥국그릇 4개만 설거지해도 개수대 주변에 홍수나서 엄마한테 등짝 맞았는데 남편은 조신하게 잘 하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그치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웨버! 잔소리 할 때는 초예민한 인간 궁시렁 눈치보인다 궁시렁 댔는데 몇 년 티격태격했더니! 이제는 완벽히 남편 스타일 살림에 적응했어욬ㅋㅋㅋㅋ 응답하라 하숙하는 것 같아요ㅋㅋ 가끔 등짝도 맞고 잔소리는 매일 듣고 정은 넘치는! 남편 최고! 이번 추석도 시댁 여행가시고 저희집도 따로 안 모인대서 둘이서 모처럼 탱자탱자 쉬는데 이렇게 심심하고 좋을 데가ㅋㅋㅋ 지금도 남편이 빨래 쏴아악 가져다가 돌리고 빨래 하기 전에 세탁기도 싸아악 청소하는 걸 구경하다가 아침에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만들어놨으니까 먹으라구 입에 넣어줘서 그거 오물오물 먹으면서 쓰구있어요ㅎㅁㅎ ㅋㅋㅋ이와중에 어휴 쇼파에 흘린다고 잔소리합니다 바보 멍충아 니 자랑중이거든... 예민해! 그래도 사랑해! 히 예쁜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남편 보여줄거예요
매리골드
쌍 따봉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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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일 건강검진인데...이제 결과 받는 것도 무서워요
예전엔 그냥 귀찮은 연례행사였는데, 이번엔 검진 잡아놓고 일주일 내내 찜찜했습니다. 결과지에서 뭔가 나오면 어떡하지, 싶더라고요. 아, 내가 40대가 됐구나 싶었습니다. 건강검진 말고도 40대 됐다고 실감한 순간들이 있더라고요. 아들이랑 공 차고 나면 무릎이 뻑뻑하고, 10시만 되면 졸립고, 소주 두 병이 한 병으로 줄었고, 눈이 침침해서 폰을 자꾸 멀리 들게 되더라고요. 저만 이런 건지 모르겠는데, 40대 됐다고 실감한 순간 다들 있으신가요?
저녁먹고해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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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학벌로 무시당하고 있어요..
남편은 SKY 중 하나, 저는 말해도 다들 어디에 있는 건지 잘 모르는 수도권 소재 4년제입니다. 연애할 땐 학벌의 ㅎ자도 안 꺼내더니 결혼하니까 돌변해서 학벌 가지고 사람 우습게 만드는 남편 때문에, 결혼한지 1년도 채 안됐는데 이렇게 고민글을 쓰게 되네요. 남편은 제가 뭔가를 물어보면 "그런 것도 몰라?"라는 말을 달고 살아요. 뒤이어 "대학에서 안 가르쳐줬나?" 자기가 말해놓고 호탕하게 웃어요. 이런 농담이 자기는 재밌대요. 농담이니까 저보고도 열내지 말고 웃으래요. 기분 나쁘니까 하지 마라, 듣기 싫다 여러 번 화내고 짜증내봐도 그때만 알겠다고 하고 저렇게 툭툭 던집니다. 그래도 제 남편이고 이거 말고도 신혼에 싸울 일 많으니 참을 인 새기며 살았는데 지난 주에 남편 대학 동기 부부 모임에서 터질 게 터졌습니다. 저흰 아직 애기가 없는데, 남편 친구들이 애기는 꼭 남편이 아닌 저를 닮아야한다고 하니 남편이 절대 안 된다는 듯이 고개를 저으며 "와이프 얼굴만 닮아야지 머리까지 닮으면 큰일 나~"하더라고요. 친구들 앞에서 와이프 칭찬은 못할 망정 지식이 부족한 사람 취급하는 게 남편의 태도로 올바른 걸까요? 제가 정색하는 걸 보면서도 "에이 농담이지~" 하며 능글맞게 넘기는 태도에 질려버렸습니다. 오히려 남편 친구들이 그만하라고 남편을 말려서 다른 대화로 넘어갔는데, 집에 오는 길에 차 안에서 대판 싸우고 아직까지 냉전 상태입니다. 남편은 그 자리에서 내가 이쁘다는 칭찬도 했는데, 왜 대학 얘기만 물고 늘어지냐며 미안하다는 말도 장난스럽게 넘어가려고 합니다. 큰 사건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매번 이런 사소한 말 한마디씩, 저에게 비수가 되어서 꽂혀요. 저도 회사에서 팀장 직책 달고 있고, 연봉도 받을 만큼 받습니다. 따지고 보면 SKY 나온 남편이랑 연봉 차이가 얼마 안 나는 셈인데 오직 학벌만으로 제가 모자른 사람인 것 마냥 싸잡을 때마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납니다. 이러다가 아이 낳으면 교육 얘기로 더 심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드니까 이러면 안되는 거 아는데... 일단 지금 당장은 남편이랑 말도 섞기 싫어요. 제 입장에서만 쓴 글이지만...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도 제가 정말 예민하게 구는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한때는 학벌 컴플렉스가 있었던 적도 있었지만 사회생활 하면서 직급 오르고 팀장 맡고 나니 이젠 학벌보단 제 경력에 자부심 느끼고 있는데 남편의 장난으로 제 학벌 컴플렉스가 다시 살아나서 제가 더 날서게 반응하는 건가, 그래서 사소한 일을 크게 받아들이는 건가 싶은 마음입니다. 어떻게 해야 이 문제를 슬기롭게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 남편은 사과하고 있지만 이미 예전에도 미안하다 말해놓고 번복한 사람이고 이게 반복되니까 은연 중에 저를 깔보고 있나... 싶은 생각까지 들고 있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모르는개산책ㄱ
은 따봉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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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제로 3년 만났는데 비혼주의래요. 이거 사기잖아요.
30대 중반, 3년 만난 남친이랑 지금 기로에 서 있습니다. 저는 옛날부터 적당한 나이에 결혼해서 아이 낳고 남들처럼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인생의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래서 연애하면서도 내 미래관이나 결혼에 관한 생각을 자주 얘기했고요. 그럴 때마다 남친은 별다른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거나, 맞아, 그래야지 등 짧지만 동조하는 반응을 보여서 당연히 나랑 같은 곳을 보고 있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친구들한테도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얘기했어요. 근데 최근에 친구 결혼식에 같이 다녀오면서 우리도 이제 본격적으로 계획을 세워봐야 하지 않을까? 얘기를 꺼냈더니 갑자기 자기는 사실 비혼주의자라고 말을 하는 거예요. 엥? 무슨 소리야? 그럼 내가 여태 결혼 이야기할 때 왜 아무 말도 안하고 가만 있었냐고,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결혼 적령기에 3년이나 잡아놓으면서 미안하지도 않았냐고 그거 기만이라고 했더니 자기는 지금 나를 너무 사랑하고 나랑 연애하는 게 너무 좋고 편한데 굳이 비혼이라고 말해서 분위기 깨고 싶지 않았대요. 헤어지고 싶지도 않았고요. 괜히 초 칠 거 없잖아. 라고 말하는데 너무.... 참 너무 황당했어요. 얘가 이런 사람이었나? 너무 낯설었어요. 아니... 내가 얼마나 결혼하고 싶어하는지 알면서, 결혼 생각이 없었으면 진작 말을 해서 저한테 선택권을 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결혼을 원하는 여자에게 30대 중반의 3년이라는 시간이 어떤 의미인지 충분히 알면서 자기 좋자고 자기 만족을 위해 제 기회를 빼앗은 거잖아요. 비혼주의가 나쁘다는 게 아니에요. 존중해요. 그럴 수 있죠. 개인 가치관이잖아요. 근데 그걸 숨긴 채 결혼하고 싶어 하는 사람을 3년이나 붙잡아두고 내 미래에 동조한 척 한 건 사기 아니에요? 더 어이없는 건 뭔지 아세요? 남친은 지금도 결혼 안 하고 평생 이렇게 연애만 하면서 살면 안 되냐고 말해요. 그냥 같이 오래 있으면 결혼이랑 다를 게 뭐 있냐고, 원하면 집을 합칠 수도 있는데 결혼이라는 틀에 얽매이기 싫대요. 그리고 아기도 싫어한다고... 아니 내가 말했잖아 아기 낳고 싶다고 나는 아기 갖는 게 소원이라고 엉엉 울었어요. 저 벌써 37살이에요. 언제 새로운 사람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을 할까요? 잘 맞는 사람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저는 정말 결혼이 하고 싶어요. 그리고 그 상대가 남친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니 아직도 사랑하는데 어떻게 헤어지나 싶고 근데 결혼은 꼭 해야 하고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하철 안에서 쓰고있는데 눈물이 자꾸 나서 더 서러워요 얼마전까진 정말 행복했는데 걱정이 없었는데ㅠㅠㅠㅠㅠ
은하수유람
금 따봉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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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중 정규직 면접 보러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계약직 근무 시작하고 1주일 뒤에 정규직 면접이 하나 잡힌 상황입니다. 출근하고 1주일 뒤에 바로 반차 내도 되냐 묻기에는 너무 눈치 보이기도하고.. 철가면 쓰고 그냥 보러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계약직 합격된곳 취소하고 다시 정규직 올인하는게 좋을까요.. 면접 합격되리란 보장도 없긴하지만 하고싶었던 분야에서 업무를 할 수 있는 기회라 계속 고민됩니다..
이무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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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남편한테 못할 짓 한 처제예요
이번 명절에 형부를 뵙는데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결혼하기 전 두 사람 연애 중, 저는 언니가 그렇게 진지한 줄 몰랐어요. 그래서 언니한테 전화해서 결혼까지는 아닌 것 같다 블라블라~ 그 사람(지금 형부)이 탈모도 있던데~ 나중에 2세한테 유전되면 애가 고생하지 않겠냐~ 결혼은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했거든요. 언니가 제 말 막고 "알겠어, 잠깐만" 하더니 전화가 조용해졌는데 저는 그냥 마이크 막은 줄 알았어요. 근데 통화 할때 바로 옆에 형부가 있었다는 걸... 제 말을 다 들었었다는 걸...ㅜㅜ 그걸 저는 언니 결혼하고 5년 만에 알았어요. 어떻게 알았냐면 며칠 전에 명절 언제 오냐 언니랑 통화하다가 언니가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거예요. 너 그때 전화로 형부 탈모 얘기했던 거 형부 다 들었던거 아냐~ 근데 형부는 괜찮다고 했어~ 진짜 순간 머리가 새하얘진 거예요. 그동안 형부가 남동생보다 절 더 유난히 잘해주신다고 느꼈는데, 그냥 처제사랑인가보다 넘기고 잘해주시니까 감사하고 황송하기도 하고 주시는 대로 잘 받았어요. 근데 형부는 그 말도 듣고 저 더 신경쓰신 거죠. 5년 동안 그걸 한 번도 내색 안 하고 명절마다 저한테 웃어주고 생일 때 현금 턱턱 주고? 괜찮다고 했다니가 더 미안해요,.ㅠㅠ 그때는 형부가 이런 성정의 사람인 줄 몰랐고 제가 너무 철이 없어서 아무 말이나 막했던 것 같아요. 이번 명절에 형부 보면 뭐라고 해야 할지. 아무리 그래도 사과를 해야 할 것 같은데, 5년이 지난 지금 꺼내는 게 오히려 민폐인가요. 그냥 앞으로 팍 숙이고 더 잘해드리는 걸로 대신해야 할까요. 염치없지만 전국에 계신 형부님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 뭔가 댓 달릴까봐 추가하면 저 전화하고 언니가 따로 저 혼냈었어요. 너~ 사람 그렇게 보고 평가하는 거 아니다~ 나 내 남친 많이 좋아한다 존중해라~ 이렇게요. 그 뒤로는 절대 그런 말 안 했어요.
순살모찌
쌍 따봉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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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서 과일을 추루룹..후루루루룩
과일, 차, 음식 등을 사무실 자리에서 소리내며 드십니다. 음식을 먹는다고 뭐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그 통 참외나 큰 토마토 등이요. 차라리 잘라드시거나 식혀서 드시면 감사할 것 같은데. 추루루루루루룹 쩝쩝.. 이거 참 텀블러에 음료는…진짜로 후루루루루루루루루룩 드셔요. 비어있는 회의실이나 휴게공간에서 드시고 오셔도 될 것 같은데, 안바뀌겠죠? 다른 분이 한 번 말씀드렸다는데, 소용이 없네요. 제가 이어폰 끼겠습니다. 그냥 푸념입니다. 허허
갱갱얼쥐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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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거래처를 보유한 B2B 영업자분과 협업을 찾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다미로글로벌푸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다미로찜닭입니다. 현재 영업대행회사를 찾는 것이 아니라, 기존 본업과 영업망을 가지고 활동하면서 새로운 영업 아이템을 추가하고 싶은 개인 B2B 영업자·딜러·판매파트너와의 협업을 찾고 있습니다. 저희는 기존 음식점 및 배달전문점을 대상으로 샵인샵 형태의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건당 영업수당 방식보다는, 본인이 직접 발굴한 점포를 자신의 거래처처럼 누적해 장기적인 반복수익을 만드는 구조입니다. 기본 구조 영업파트너 별도 투자금 없음 사무실 출근 없음 본업 병행 가능 지역 협의 가능 음식점 신규 거래처 직접 발굴 본인이 직접 발굴한 점포는 본인 실적으로 계속 관리 본사에서 가맹상담·계약·조리교육·오픈 지원 신규 가맹점 초기 닭·소스 지원비 전액 본사 부담 본사에서 지원한 닭·소스 비용을 영업파트너에게 별도로 청구하거나 이후 수익에서 회수하지 않음 초기 2개월 지원기간 종료 후 해당 점포에서 유료 소스 주문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소스 순수마진을 본사 50% : 영업파트너 50%로 배분 점포가 정상 운영되며 소스를 주문하는 동안 수익배분 지속 폐점 또는 거래 종료 시 해당 점포의 수익배분 종료 즉, 영업파트너가 초기비용을 부담하는 구조가 아니라 점포 발굴과 영업에 집중하고, 가맹점 오픈에 필요한 초기 닭·소스 지원은 본사가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단기간에 몇 건 계약하고 끝나는 영업보다는 본인이 만든 거래처를 1개, 3개, 5개, 10개로 장기간 쌓아가면서 지속적인 수익을 만드는 구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식자재·외식업·POS/카드단말기·통신·렌탈 등 기존에 음식점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B2B 영업을 하고 계신 분이면 서로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맹점 영업대행회사보다는 현재 자기 본업과 거래처를 가지고 활동하는 개인 영업자·딜러분과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비슷한 형태로 여러 상품을 취급하고 계시거나, 기존 영업활동에 새로운 수익 아이템을 추가하고 싶은 현직 영업자분이 계시면 편하게 의견이나 연락 부탁드립니다.
김병욱  | (주)다미로글로벌푸드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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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으라고 미움받을용기 선물해준 줄 알았던 나,,,
점심시간마다 혼자 밥 먹고 화장실 칸에서 울었던 주니어 1년차 때,, 그땐 거절을 못해서 그랬어요 ㅠ 거절을 못한 건 무서워서 그랬고,, 무서운 건 람들이 날 미워하고 싫어하는 게 무서웠구,, 그 결과는 야근은 기본,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도 네 하구,,, 잘못도 그냥 뒤집어 쓴 호구가 됐죠 아니오,,, 이거 한 번을 못 해서요 그때는 그게 착한 건 줄 알았어요. 어쩔 수 없다고도 생각했구요! 그런 저를 유독 챙겨주는 선배가 있었는데 크리스마스 선물로 그 선배가 책을 줬어요. 지금도 유명한 <미움 받을 용기> ,,,ㅋㅋㅋㅋ 와,,, ㅋㅋㅋ받는 순간 솔직히 기분이 좀 그랬어요. 이건 뭐지 내가 미움 받기 싫어서 거절 못하는 게 그렇게 티가 났나 아니면 나보고 미움 받으라는 건가 ?! 내가 거절 못하는 게 많이 답답해 보였나 ?! 그런데 이런 책으로 거절이 쉬워질 거였으면 내가 알아서 고쳤겠지 그냥,, 나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책 한 권으로 뭐가 바뀌겠어,,, 했어요 우울, 열등감,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쳤던 그때는 한 글자도 안 읽고 그대로 책장에 꽂아뒀어요 그리고 퇴사하고,,, 1년도 넘은 시간이 흐르고, 어느 날 집었다가 앉은 자리에서 읽고 만감이 교차했어요 선배가 절 많이 아껴줬고, 절 챙겨주고 싶었던 거였구나,, 그 마음이 느껴지구요 당시의 저는 그걸 받을 준비가 안 돼 있었던 거구요 >.<선배! 책 잘 읽었어요 !! 저 지금은 웃으면서 아니오 !! 잘하고 ㅋㅋ예전처럼 혼자 화장실에서 울지도 않아요 속으로 잠깐 욕해서 미안했어요 앞으로도 미움 받을 용기 갖고 멋진 중니어로 잘 살아볼게요 !!
붕어ㅇ3ㅇ
쌍 따봉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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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님들 조원을 구해보고자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초대졸이고 4년의 경력을 보유하고있습니다. 직무역량조건은 맞지만 학력제한이 대졸인곳에 지원하면 불합격필터가 되는 구조 일까요..? 서류마감기한이후에 면접전형으로 일정이 잡히는것일까요? 마감이전에 순차적으로 면접전현이 잡히는지 프로세스를 알고싶은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는할수있어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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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이 잘생겨 보여요. 내가 미친 건가...?
이걸 카테고리를 연애에 써야 할지 회사 생활에 써야 할지 고민하다가 용기를 못내서ㅠ 이걸 선택했어요. 휴. 처음에는 무뚝뚝하고 표정도 없어서 솔직히 무서웠거든요. 점심때 팀원들 우르르 나갈 때도 혼자 자리에 앉아 일만 하던 사람. 용기내서 "밥 같이 먹으러 가요!" 해도 "아 저는 자리에서 먹을게요." 라며 내외해서 잘생긴 줄도 몰랐어요. 근데 언제부턴가 팀 점심 자리에 같이 따라 나서더군요. 뭔가 다 자연스러워요. 무뚝뚝하게 혼자 있는 것도 자연스럽고,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것도 자연스러워요. 모든 게 자연스러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때부터 맘에 들어온걸까요? 저희끼리 주접 떠는 걸 가만히 듣다가 종종 슬쩍 슬쩍 웃는데...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존잘이라는 걸요. 그전엔 무서워서 눈도 제대로 못 마주쳤는데 이제는 나도 모르게 힐긋힐긋 쳐다보고 있는 나를 발견해요. 근데 문제는 이게 일방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거예요. 라고 쓰니까 진짜 떨리네요. 근데 저도 헷갈려서... 한 번 판단해주실래요? 연휴 전에 해놔야 할 게 많아서 지난주부터 계속 야근인데, 저녁 먹고 일하고 있었더니 커피를 슥 밀어놓는 거예요. 쳐다보니까 '바닐라라떼 좋아하죠? 디카페인이에요. 1+1이길래.' 하고는 또 슥 가요. 근데 카페에서 1+1 하는 걸 본 적이 없는데?.? 또 일전에는 제가 맡은 일을 바로 팀장님 보여주기 전에 다른 사람이 보고 피드백해줬으면 싶어서 그 사람한테 한 번 봐달라고 했더니 문서 수정을 다 해놓은 거예요. 틀린 부분 다 집어서 본인 생각은 이러이러해서 수정했다고 하나 하나 댓글까지 다 달아주셨더라고요. 아 너무 고마워요ㅠㅠㅠ 이렇게까지 안해주셔도 되는데ㅠㅠㅠ 했더니 지적하는 것보다 직접 수정하는 게 더 빠를 것 같아서 그런 거라고 신경쓰지 말래요. 피드백과 수정을 다 해줘놓고는 키키. 회식때두요. 전골 앞에 앉으셔서 사람들 전골 하나씩 다 떠서 나눠주는데, 다른 그릇에는 야채가 좀 더 많은데 제 그릇만 티가 날 정도로 해산물이 많은 거예요. 많이 드세요. 라길래 약간 수줍었어요. 티 안나게 해주는 이런 것들. 저한테 마음 있는 거 맞겠죠? 요즘 이 사람 때문에 회사 가는 게 너무 행복한데 (연휴가 아쉬울 정도로!) 제가 조금 더 티를 내봐도 괜찮을까요? 괜히 혼자 김칫국 마셨다가 어색해질까봐 겁나지만! 확률로 치면 괜찮은 확률인 거 맞겠죠??? 제발
단칸방
은 따봉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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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나면 좀 나아질 줄 알았습니다…
30대 후반 자영업자 입니다. 몇 년 동안 다니던 회사를 결국 그만뒀습니다. 회사 다닐 때는 매일 야근하고, 상사 눈치 보고, 주말에도 업무 연락 받고… '이렇게 계속 살다가는 진짜 못 버티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퇴사하면 당장은 힘들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평소 관심이 있던 외식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내 가게가 생겼다는 것도 뿌듯했고, 손님들이 찾아와주시는 것도 감사했고요. 그런데 막상 직접 해보니까 회사 다닐 때 힘들었던 건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아침부터 재료 준비하고, 직원들 출근 챙기고, 손님 응대하고, 재고 확인하고, 매출 정리하고… 하루 종일 정신없이 움직이다 보면 밥 한 끼 제대로 먹기도 힘듭니다. 직원 한 명 빠지면 제가 그 자리를 메워야 하고, 손님이 몰리면 주문부터 서빙까지 정신이 없습니다. 매출이 잘 나오먼 그나마 괜찮은데 재료비, 인건비, 임대료, 카드 수수료 같은거 하나씩 빼고 나면 '내가 지금 뭘 위해서 이렇게까지 하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회사 다닐 때는 퇴근이라는 게 있었는데 지금은 가게 문을 닫아도 할 일이 끝나는 게 아니더라고요. 집에와서도 오늘 매출 확인하고, 내일 필요한 것들 체크하고, 직원 스케줄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새벽입니다. 솔직히 요즘은 조금 후회도 됩니다. 그냥 회사 계속 다닐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요. 분명 회사가 넘 힘들어서 나온건데 막상 나와보니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는 걸 너무 늦게 깨닫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이미 시작한 거니까 어떻게든 잘 운영해보고 싶은데, 저처럼 처음 외식업 시작하신 분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버티셨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직원 관리나 주문, 매장 운영 같은 걸 조금이라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요즘은 하루하루 버티는 것만으로도 벅차네요. 하… 저만 이런 건지, 아니면 원래 자영업이 이런 건지 모르겠습니다.
마파두부냠냠
금 따봉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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