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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해외 랜드사가 이모양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북아프리카 여행 인기국 현지 랜드사에서 한국인 대표와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처음 이 국가에서 공공기관을 다니다 계약이 만료되어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지금의 여행사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초반부터 이상한 점은 많았습니다. 해외 근무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낮은 월급 (1800불, 수습 6개월, 현재는 2,300불) 근로계약서 미작성 취업비자 없음 (관광비자 연장 본인 부담, 대표 사후 통보) 하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에도 제가 다닌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해당 국가는 겨울 시즌에만 성수기로 바짝 바쁜데 이 기간이 끝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 본인이 성수기때 자기가 직접 지급해주겠다 야근도 많고 새벽, 아침까지 주말 근무도 거의 매주 매일있었습니다. 약 6개월간 하지만 성수기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대표에게 해당 인센티브에 대해 물어보자 절대 지급을 못한다 월급 주는데 감사해라 라고 합니다. 또한 분명 자기지갑에서 나가는 돈이라고 그랬는데 회사와 상의해봤는데 너 연차가 낮아서 돈을 못준다 이런식으로 뭉개고 끝납니다. 중간에 이란 사태가 터지며 여행업에 불경기가 닥쳐오고 했지만 약속된 금액을 왜 줘야하냐 우리가 그런 약속을 한 적 있냐? 라는 터무니 없는 답변만 했고 결국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비수기때 한가롭다는 장점도 있지만 수없는 패키지 견적문의 인센 성지순례 견적문의는 오로지 제 몫이며 휴가도 없이 매일 견적을 보내주라고 합니다. 지금은 현지에서 개인적으로 해결해야 할 일이 있어 남아있지만 이번 시즌에도 지급을 해주지 않을거 같아서 경력만 채우고 나갈 생각입니다. 이런 회사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대표는 그런 인센얘기는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 핑계만 대며 피하는중이고 월급도 올려주지 않습니다. 또한 제가 기분나쁜 티를 내니 자기는 저한테 굉장히 많은 돈을 주고 있고 한데 뭐가 불만이냐 이럽니다 ㅋㅋ 대외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쌓으며 자기 사업을 불리고 있는데 현지 한인인맥들 통해서 사업 다 망하게 하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을만큼 서럽고 화가납니다,, 혹시 원래 여행업이 이런가요? 솔직히 이제 서른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여서 서른 넘으면 이런 물경력으로 이직이 될까 고민되기도 합니다 해외공관 1년, 현지 랜드사 1년반 이게 제가 잘못한건가요? 그리고 여행업 양아치들 많다고 대표가 지 입으로 그러는데 자기가 최고 양아치인거 같습니다. 두서없이 쓴 점 양해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고민 보고 해결법 자문 부탁드립니다 ㅜㅜ
물속이조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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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직원 입냄새 몸냄새 너무 심해요 도와주세요.
말그대로 옆자리에 살짝만 가도 아가리똥내라고 할까요? 정말 너무 심합니다. 옆자리분은 평소 담배를 매우 많이 자주 피시는데 커피도 믹스커피만 드시는지 정말 두통과 헛구역질이 올 정도로 심한 악취가 납니다. 회의실이든 평소자리든 같은 팀이고 같은 직무라 항상 옆자리에 있게 되고 최근엔 업무때문에 제게 물어볼게 있다고 해서 제가 그 분 자리 모니터쪽으로 갈수밖에 없는데 나도모르게 반사적으로 코를 잡을만큼 악취에 너무너무 힘듭니다. 상사에게 말해서 자리를 바꿔달라고 하고 싶어도 어차피 협업하는관계라 큰의미가 없고 자리를 바꾼다한들 다른사람이 제 자리에 앉게되는거라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는거고..제가 후각이 예민한건지 싶다가도 담배 찌든내에 입냄새 몸냄새(쉰내)로 정말 피곤합니다. 확인해보니 여친이 향수같은핸드크림 사줬대서 바르는 중인데...악취에 여자향수 진한거 섞인 냄새가 더 고통스러운 상황입니다. 내가 예민한거니 그냥 참아야할까요? 아니면 업무관력 물어볼때는 최대한 회사메신저로 해달라고 요청드리는게 나을까요? 후각에 예민하거나 악취가 심한 직원옆에 있던 분들 조언이 필요합니다. 상사에게 말하는거나 그만두는건 해결방법이 아닌거 같아서 여쭤봤습니다.
네오네오
은 따봉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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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추천⭐️
최근 이직을 준비하고있는데 학력에 대한 부분이 이제야 슬슬 발목을 잡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는 1인으로서.. 대학원 입시를 알아보고 있는데 대학원을 입학함으로써 1) 단순 마케팅을 넘어서 브랜딩 측면까지 역량을 확장시킬 수 있는 탄탄한 전문성을 갖추길 원하고 2) 교수님들의 인맥도 추후 제 자산 중 하나로 활용하고 싶습니다. 제가 관련 지식이 없어 지피티와 함께 알아보고있는 곳은 현재 아래와 같은데 관련 직종 선배님들과 대학원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ㅠㅠ 제가 가고자하는 목적으로 보았을 땐 교수님 라인업과 그들의 경력을 중요시 보는게 맞는 것 같은데 사회에서는 어찌됐든 네임밸류도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싶어 고민 중인데 어떤 곳으로 가는게 좋을지 조언 좀 주십셔 ㅠㅠㅠ 너무 간절함다 ㅠㅠㅠ * 교수님들의 실무 경력과 그에 따른 현직 인맥을 고려한 - 홍대 브랜드전략, 커뮤니케이션 * 네임밸류를 고려한 - 연세대 광고pr - 고려대 광고pr 추가로 추천을 해주실 곳이 있다면 댓부탁드립니다🙏🏻🙏🏻
지나가던나그네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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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추천⭐️
최근 이직을 준비하고있는데 학력에 대한 부분이 이제야 슬슬 발목을 잡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는 1인으로서.. 대학원 입시를 알아보고 있는데 대학원을 입학함으로써 1) 단순 마케팅을 넘어서 브랜딩 측면까지 역량을 확장시킬 수 있는 탄탄한 전문성을 갖추길 원하고 2) 교수님들의 인맥도 추후 제 자산 중 하나로 활용하고 싶습니다. 제가 관련 지식이 없어 지피티와 함께 알아보고있는 곳은 현재 아래와 같은데 관련 직종 선배님들과 대학원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ㅠㅠ 제가 가고자하는 목적으로 보았을 땐 교수님 라인업과 그들의 경력을 중요시 보는게 맞는 것 같은데 사회에서는 어찌됐든 네임밸류도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싶어 고민 중인데 어떤 곳으로 가는게 좋을지 조언 좀 주십셔 ㅠㅠㅠ 너무 간절함다 ㅠㅠㅠ * 교수님들의 실무 경력과 그에 따른 현직 인맥을 고려한 - 홍대 브랜드전략, 커뮤니케이션 * 네임밸류를 고려한 - 연세대 광고pr - 고려대 광고pr 추가로 추천을 해주실 곳이 있다면 댓부탁드립니다🙏🏻🙏🏻
지나가던나그네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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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고민됩니다.
사무직은 적성에 맞지 않아 에너지관리기능사직업학교에 자격증을따고 학교에서 취업을 알선해주어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직장에 비해 프리하기도 하면서 작업위주(전구교체,배관 온도체크,누수확인)가 주업무였습니다. 신입으로 입사를 해서 나이도 38세 입니다. 입사를 한지 2달정도 됬는데 처음 접해본 직종이라 모르는 내용도 많고 선임이 설명해줘도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편입니다 너무 이해가 안가서 회사를 평소보다 1시간 일찍출근해서 알려준 내용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거나 하는 편인입니다. 이렇게 한지 1달정도 됬는데 1시간 일찍출근한다고 주변에서 말립니다. 이렇게 출근하면 다른 직원들이 욕먹는다고 그 이후로 평소 시간대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알려준 내용으로 보통 영상을 찍어서 보거나, 혹은 메모를 하는편인데 이것도 하지말랍니다. 한번 보여주고 다음에 해보라고 하는 편인데 영상을 찍거나 메모를 안하고 하면 백지 상태가 되더라구요 ㅠ 선임들도 직설적이라 그자리에서 못하면 월급 루팡하는거 아니냐 이럴꺼면 여기 왜다니냐 라는 식으로 비수 꽃는 말을 던집니다. 그래서 요새 메모도 못하고 영상도 못찍고 설명해줘도 두세번 물어봐도 이해가 안가서 요새 조금씩 감정적으로 너무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해야할까요?
좋은회사가고파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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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고민해도 제목이 명확하게 떠오르지않네요
인생 참 외롭다....나름 열심히 살았건만 회사에서 치열하게 살아도 서운해도 참고 인간관계에서도 서운해도 참았는데 가족이 오늘따라 너무 서운하다. 이럴줄 알았으면 혼자 살껄..그게 와이프한테도 좋았을텐데..인생 참 좆같다. 어디가서 하소연하기도 참 서럽고 서글프다...나는 T라는데 나는 그런거 잘 모르겠고 나도 울고싶은데...어디가서 하소연하냐...나도 내 나름대로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열심히 살아야 할텐데...그냥 죽고싶다......
jovi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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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출생자 수
인구 감소는 좋을 수도 있는데, 문제 핵심은 감소 속도와 정도가 너무 급속도록 발생하여 인구 구조 급변 -> 부양인구와 생산인구 비율이 급격히 변화 출생 감소가 2010년대 들어 급격히 낮아져 사실상 대책을 만들 시간도 없었다는 특징 출생 급감이 시작된 90년대 후반, 2000년대초 시기 이유는 IMF에 의해 은행들, 대우 등 많은 대기업들이 사라지며, 소수의 재벌, 소수의 은행들로 경제가 집중화된 시기이다 그에 따른 소위 ‘갑질’이 강화되고, 양극화 그리고 의대 편중 선호가 시작되며 ‘헬조선’이란 용어가 유행하기 시작 한국이란 나라의 소멸 방지를 위해서는 -과도한 소수 대기업집단에 경제 집중을 분산 -과도한 갑질 문화 개선을 통한 인권과 존중 문화 -과도한 법조 권력을 통한 범죄자들 범죄수익을 범죄자를 빠져 나가게 하고 범죄수익을 법조가 공유하는 부패 부조리 (사기공화국)를 개혁 ->변호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객은 범죄로 돈 많이 번 자들, 그래야 많이 뜯을 수 있으니. 즉, 변호사들이 범죄수익 공유하고 그것은 판검사들에게도 결국 흘러 가는 것 -경쟁 만능주의의 교육에서 정직에 가중치를 주는 교육으로 변화 -만연한 철도 등 공기업 부패와 관련 기업들 부패 부조리를 개혁하여 국가 세금 보호 (한국철도공사 누적적자 22조, 서울지하철공사 1.9조) 개혁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___ 1950년대생(1950~1959)약 740만 ~ 800만 (추정)6·25 전쟁 직후 1955년부터 폭발적인 1차 베이비붐 시작 1960년대생(1960~1969)약 960만 (추정)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많은 인구가 태어난 황금기 1970년대생(1970~1979)8,983,094 (공식)100만 명대 출생아가 유지된 2차 베이비붐의 정점 세대 1980년대생(1980~1989)7,090,236 (공식)정부의 강력한 산아제한 정책(둘도 많다 등)으로 급감 1990년대생(1990~1999)6,876,681 (공식)베이비붐 세대가 부모가 되며 잠시 반등(에코세대)했으나 IMF로 후반기 급감 2000년대생(2000~2009)4,966,957 (공식)2002년 연간 40만 명대로 추락하며 본격적인 초저출산 세대 진입(※ 1970년 이전은 공식 인구동향조사 체계 마련 전으로 학계 및 통계청의 역사적 추정치) 절벽의 시작, 2000년대생: 2000년대생은 1960년대생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51.7%) 수준으로 인구가 급감. 2001년 합계출산율이 1.3명 미만으로 떨어지며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초저출산 사회'로 진입한 시기이며, 연간 출생아 50만 명 선이 무너진 첫 세대 2010년대 연도별 출생아 수 추이 2010년: 470,171명 2011년: 471,265명 2012년: 484,550명 (흑룡해 효과로 일시 반등) 2013년: 436,455명 2014년: 435,435명 2015년: 438,420명 2016년: 406,243명 (40만 명 선 붕괴 직전) 2017년: 357,771명 (30만 명 대로 급락) 2018년: 326,822명 (합계출산율 1.0명 붕괴: 0.98명) 2019년: 302,676명 10개년 총합: 4,129,808명 2025년: 254,341명 합계출산율 0.8명 2020-2029 10년 합산 예상 출생자 수 3백만명 미만 -> 60, 70년대 대비 1/3 미만 추세는 정해진게, 2000년대 출생 여성 수가 적기 때문에 절대 수로 연 30만명 미만이 계속될 듯 2020년대생 여성들이 출산시기인 2040년, 2050년대에는 15만명 미만이라 출산율이 만일 1.0명으로 회복해도 연 출생자 수가 15만명 미만 예상
@청와대
Matrix
쌍 따봉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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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가 잘못 한 건가요?
오늘 축구한대서 와이프랑 같이 밥 먹으면서 보려고 거실에 빔 세팅하고 와이프 저녁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이사한 집에 빔 설치가 처음이라 설치하고 세팅이 이상한지 광고 중에 경기가 시작되지는 않았는지 저녁 준비 하는 중에 틈틈히 확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식사를 다 하고 나니까 식사 준비 하는 중에 축구 시작하는지 확인한게 답답하고 기분이 나쁘다네요 차라리 그냥 얘기하고 앉아서 보라며.. 경기가 시작한 시점도 아니었고 와이프가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으니까 당연히 식사 준비를 도와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축구에 정신 팔려서 멍때리는게 꼴보기 싫다네요 상황을 설명하니 멍 때렸다며 타포를 찾는데 10분 동안 4번 정도 확인 했네요.. 정신이 팔렸다 아니다로 시작해서 한참 쏟아붓더니 들어갔습니다. 왜 이런 사소한 걸로 싸워야 하는지.. 애초에 그냥 저한테 불만이 많았던건지 모르겠네요..
drski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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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절차중 과제 전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현재 4년차고 그리 많은 경력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러 회사를 경험하며 제 직종에대한 커리어는 꽤나 많은 경험을 해봤다고 말할수있습니다. 수많은 회사에 지원하면서 간간히 느끼는거지만 과제 전형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솔직히 꽤나 부정적입니다. 과제 자체가 문제라는게 아니라 간단하거나 한두시간만에 처리할수있는 내용이라면 모를까 8시간 풀타임으로 갈아넣어서 2~3일 해야 겨우 완성할수있을 수준의 깐깐한 과제를 내주는곳을 보면 합격할것이라는 보장도 없고, 회사에서 제시하는 조건조차 모르면서 내가 이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나? 라는 의문이 제일먼저 생깁니다 제가 주니어 시절에는 이런거쯤이야 꼭 잘 해봐야지! 라는 생각에서 최근에 저런거 보면 굳이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생각입니다 제 경험상 채용공고나 과제는 굉장히 깐깐하게 내면서 막상 회사내부를 보면 엉망으로 굴러가는곳도 많이 봤습니다 마치 본인들은 실제로 그렇게 안하거나 능력이 없지만 아무튼 지원자 평가는 엄격하고 진지하게 하는것 처럼요
21421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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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 이상한 아내, 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조언 주실 분들께 미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상황이 저만 이상한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아내와 이야기를 나눌 때 저는 주로 논리적이며 객관적으로 얘기하는 편이고 아내는 논리적이기보다는 감정에 치우치고 이야기의 논점이 다른데로 자주 새는 편입니다. 저도 이성, 논리, 객관 다 무시하고 '그것 참 이상하네. 차가 이상한가'라고 동조해 줄 수도 있지만 명백히 아니라고 생각되는 일에도 무조건적으로 동조해주는 건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연휴때 제가 운전을 하고 와이프가 옆에 타고 가는데 본인은 핸들을 잘 잡고 가는데 '계기판에 운전대를 잡으세요' 경고가 자꾸 뜬다고 합니다. 저는 얘기를 해줬죠 '그건 차량 시스템이 당신이 핸들을 제대로 잡지 않았다고 인식해서 계기판에 경고를 띄워준거다' 그러면서 제가 한손으로만 핸들을 살짝 잡고 가도 계기판에 경고가 뜨지 않는 것과 손가락 1개만 핸들에 대고 갈때 경고가 뜨는 상황을 직접 보여줬습니다. 그런데도 '아니다. 나는 분명히 두 손으로 8시, 4시 방향을 잡고 가는데도 경고가 뜬다. 내가 잡는 힘이 약해서 그런가? 그건 아닌것 같은데 차량에 이상이 있는것 같다. 점검 받아봐야 되지 않겠냐?' 아무리 여자지만 40대 중반에 50kg인데 힘이 약해봐야 얼마나 약하겠으며 제가 직접 여러가지 상황을 시연하며 차에 전혀 이상이 없다는 걸 보여주는데도 저런 소리를 하네요.... 그리고는 돌아올 때 본인이 운전을 하며 경고가 뜨는걸 보여줍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얘기했죠. '당신이 핸들에 가하는 조향 입력을 차량 시스템이 인지하고 이를 통해 핸들을 잡고 있지 않다고 판단되면 경고를 띄워주는거다. 즉, 당신은 두 손으로 잘 잡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 차량 시스템은 당신이 유사시 차량 조향을 즉시 이행할만큼 잡고 가고 있지 않다고 판단하는거다. 그러니 핸들을 조금 더 제대로 잡아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더니 '나는 분명히 핸들을 제대로 잡았다. 옆에서 두 손으로 잡은거 보지 않았느냐 차량이 이상한거다라며 소리를 지르고 흥분을 하네요. '손은 당신의 손이니 내가 단순히 옆에서 보는걸로는 당신이 제대로 잡은건지 아닌지 알 수 없다'라고 얘기를 했더니 분을 삭이지 못하네요. 저는 하도 어이가 없어 '그럼 우리가 여태 17000km를 정상적이지 않은 차량으로 다닌거냐?? 내가 운전할때는 한손으로만 가볍게 잡아도 경고 뜨는 적이 없지 않냐. 차량에는 이상 없다'라고 다시 선을 그었습니다. 차량은 정전식 스티어링 휠 그리 감지 센서가 적용되기 전 모델이라 그립 감지 기능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해당 차량 공식 매뉴얼에서도 핸즈오프 경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명시해놓았습니다. "핸들을 너무 가볍게 잡고 있으면 시스템이 운전자가 핸들을 잡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해 핸즈오프 경고가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얘기해주고 직접 시연까지 하면서 보여주면 '아.. 내가 핸들을 잘못 잡고 있었구나'라고 생각을 해보고 고쳐야 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지금 에피소드 하나만 작성했지만 결혼 후 아내와 대화를 하면 이런 종류의 일들이 종종 일어납니다. 싸워야 할 일도 아닌데 서로의 감정만 상하고 한동안 냉전이 지속되고.... 솔직히 이런 아내와 사는게 너무 피곤하네요. 내 인내심을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저러는건가라는 생각도 자주 들어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부부의 연을 맺었는데.... 댓글이 달리면 아내와 같이 보면서 스스로와 상대방의 문제점들을 체크해보고 이야기를 나눠볼 생각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회사는취미로
금 따봉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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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자금 운영 방식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회사 재직 + 주말 부업, 와이프는 자영업 운영 중입니다.(둘 다 30대 중반입니다) 다행히 둘 다 자리를 잘 잡아고 있으며, 2~3년 뒤 이사할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금 운영 전략을 어떻게 세우는게 좋을지 고견 여쭙고자 게시글 작성해봅니다. 제 수입 : 집안 생활비 활용 / 100만원(미국 etf 적립투자) / 130만원(청년 적금 포함한 적금 운영) 와이프 수입 : 월 평균 1,000 ~ 1,200만원 대출 거의 청산하여 이번달부터 와이프 수입은 온전히 모을 수 있는 환경이 되었는데, 2~3년뒤 이사할때 목돈이 필요하다는 가정으로 월 약 1000만원정도를 어떻게 운영하는게 좋을까요? 마냥 파킹통장 혹은 예금이 답인지 여쭤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으라찻잔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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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건강할 때 자주 봐야합니다
안 바뀔거같고, 영원히 기다려줄 것 같은 사람들도, 어느순간 돌아보면 약해져있고 무너져있습니다 항암병동을 돌 때였습니다. 처음 항암치료를 할 때 암환자가 맞나 싶던 환자분이 계셨습니다. 1년 반 뒤 주말당직에서 선생님과 마지막을 함께해서 참 고맙다는 보호자분의 한 마디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두번째 중환자실을 돌았을 때. 외과수술 후 발생한 인공호흡기를 벗고 그 날 낮에 보호자분들과 대화를 할 정도로 회복했던 환자분은, 지병인 심부전이 임계점을 넘으며 그 날 저녁 다시 기관삽관하였고, 그 날 새벽 결국 심정지가 오며 심폐소생술을 하게되었습니다. 사모님이 중환자실 5일동안 그날 반나절 비었는데, 말 한마디 못 듣고 보내시는 그 상황에 같이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수많은 사람을 살리기도, 임종을 보게하기위해 수시간을 벌어주기도 하면서 느낀 게 있습니다 사람을 보내게 되면 후회는 늘 남습니다 고인에게 내가 최선으로 대했는가 그렇다면 아직 건강한 나의 가족에게 나는 어떻게 대하는 게 좋을까 가끔 가족을 축소시키는 글들에 분개하였던 건 그랬던 삶에서 느꼈던 후회였을지도 모릅니다 일요일을 빼면 주말도 공휴일도 없는 삶이지만 피곤해도 아이들과 가족들에 충실히 살고있습니다 주제넘게 조언하고싶진않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십시오
hisehun
억대연봉
쌍 따봉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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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팀장님은 내 이름을 말하지 않았다.
입사 3개월 차에 계약서 숫자를 잘못 입력한 적이 있다. 당시 나는 법무팀에서 거래처 계약서 검토와 날인본 관리를 맡고 있었다. 아직 회사 용어도 익숙하지 않았고, 계약서 한 장을 처리하는 데도 선배들보다 두세 배의 시간이 걸렸다. 실수하지 않으려고 몇 번씩 확인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금액 조항에서 숫자 하나를 빠뜨렸다. 문제의 계약은 우리 회사가 납품하는 장비와 관련된 것이었다. 계약금과 잔금 지급 조건이 복잡했고, 거래처가 보낸 수정본과 우리 내부 검토본의 표시 방식도 달랐다. 나는 최종본을 만들면서 잔금 비율을 30%가 아닌 3%로 옮겨 적었다. 숫자 하나였지만, 그대로 서명되면 수십억 원의 자금 회수가 늦어질 수 있는 일이었다. 며칠 뒤 거래처에서 계약서에 따라 잔금을 지급하겠다는 연락이 왔다. 그제야 담당 과장이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나는 얼굴이 굳어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변명할 생각도 들지 않았다. 그저 내가 회사를 크게 곤란하게 만들었다는 생각뿐이었다. 팀장님은 계약서를 한참 바라보다가 담당 과장에게 상황을 확인했다. 그리고 나에게는 일단 자리로 돌아가 있으라고 했다. 나는 곧바로 짐을 싸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멍하니 앉아 있었다. 입사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팀에 피해를 준 사람으로 낙인찍힐 것 같았다. 한 시간쯤 뒤 팀장님이 나를 불렀다. 그는 이미 거래처와 통화해 정정계약서를 준비하고 있었다. 다행히 거래처도 실제 협의 내용과 숫자가 다르다는 점을 인정했고, 큰 문제 없이 수정할 수 있었다. 나는 고개를 숙인 채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팀장님은 실수를 숨기지 않고 바로 알려준 것이 가장 잘한 일이라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검토 절차를 바꾸자고 했다. 최종본을 작성한 사람이 혼자 확인하지 않고, 금액과 지급 조건만큼은 다른 사람이 별도로 대조하도록 하자는 내용이었다. 며칠 후 나는 팀장님이 임원에게 보고하는 자리에 우연히 들어갔다. 임원은 누가 그런 실수를 한 것인지 물었지만 팀장님은 내 이름을 말하지 않았다. 계약서 작성 과정에서 검토 절차상 보완할 점이 확인됐고, 재발 방지 시스템을 마련했다고만 설명했다. 마치 개인의 실수가 아니라 팀 전체의 관리 문제였던 것처럼 말했다. 그날 퇴근 무렵, 나는 조심스럽게 왜 내 실수라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팀장님은 잠시 생각하다가 신입 한 사람을 앞세워 책임을 끝내는 건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다음 사람도 같은 실수를 하고, 팀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나는 그 말이 단순히 나를 감싸준 말이 아니라는 걸 나중에 알게 됐다. 팀장님은 그날 이후에도 내 문서를 꼼꼼히 봤고, 한동안 중요한 계약에는 반드시 직접 확인 표시를 남겼다. 겉으로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대했지만, 내가 다시 기회를 얻었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해줬다. 몇 달 뒤, 선배 한 명이 급하게 작성한 계약서에서 비슷한 숫자 오류를 발견했다. 나는 이를 선배에게 즉시 알렸고 계약서를 고친 뒤 선배는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나는 별일 아니라는 듯 웃었지만, 사실 그 순간 팀장님의 마음을 조금 이해할 수 있었다. 실수를 눈감아준다는 건 잘못을 없던 일로 만드는 게 아니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책임질 기회를 주는 일이었다. 그날 팀장님이 지켜준 것은 내 자존심이나 자리가 아니었다. 아직 아무것도 증명하지 못한 한 사람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시간을 지켜준 것이었다. 이후 나는 계약서의 숫자를 볼 때마다 한 번 더 멈춰 확인한다. 그리고 누군가의 실수를 발견했을 때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먼저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부터 살핀다. 법무팀에서 일하며 가장 많이 배운 것은 계약 조항이 아니었다. 사람을 보호하는 일은 때로 잘못을 덮어주거나 눈감아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게 묵묵히 옆에 서주는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edgbm
쌍 따봉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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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남도 연애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경남에 거주중인 비양육 돌싱남입니다. 완벽한 싱글일때는 키도 크고 나름 성격도 좋아 여기저기 인기도 많았었습니다. 결혼이 급했던 상대는 계속 결혼을 재촉했고, 아이는 또 한번에 가져져서 아이를 많이 보고싶지만 또 양육비는 지불합니다만 정해진 기간에만 아이를 볼 수 있는 상태, 연애는 연애대로 못하는 강제로 섬에 갇혀버린….돈을 벌지만 같이 쓸 수 있는 제 가정은 없고 너무 외롭고 쓸쓸하네요ㅠㅜ
사천남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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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면 다 되는줄 아는 대표
제목 그대로 입니다 소규모 스타트업이라 직원이 몇명 없고 그러다보니 개발자가 마케팅도 해야하고 이러다 영업도 뛰라고 할 판인데… 내 업무가 아닌 일이니 어렵다 하니 요즘 다들 ai로 자동화 하는데 우린 왜 못하냐며 시대를 못 따라가는 무능력한 사람 취급을 하네요 ai툴 비용을 회사에서 내주는것도 아니고 관련 교육을 제공한것도 아니고 어디부터 어디까지 알아서 하라는 걸까요? 요즘은 ai로 개발도 몇시간이면 다 되고 마케팅도 자동화 하면 다 알아서 한다네요….
또랑뷰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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