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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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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까지 들은 우리나라 최대 가스라이팅은
항상 유치원부터 초등학생때까지 듣던 부모님께 태어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라는 거였던거 같다. 부모님이 나를 사랑하시는건 진심이고 감사하지만, 내가 지금 결혼과 출산을 생각할때, 아이보단 과연 내가 행복할지에대해 1순위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세상에 태어난게 원망스러울때도 많다. 그래서 아이를 낳는게 솔직히 아이한테 좋은일일까 싶다. 내가 아무리 재벌이라도. ————————————— 아 이거 우울증 증상인가요?… 다들 태어나길 잘했다라고 많이들 느끼시나요?
아이피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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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바람 묵인해야할까요?
저희 아버지는 매번 바람 의심 정황이 많았고 제가 10대때 이미 실제 카톡으로 증거를 잡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땐 제가 너무 어려서 어머니와 아버지의 대화로 일단락 되었지만 사실 아빠는 아니라고 잡아떼고 어머니도 저희 자식들이 있는 터라 이혼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그러지 말라고 경고하고 흐지부지 되었죠 몇년이 지났지만 아버지가 워낙 친구들이랑 자주 밖에서 노셔서 의심은 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또 큰 의심정황을 제가 파악했습니다 일부러 본 건 아니고 아버지가 핸드폰으로 뭐 확인해달라고 하는데 메시지가 미리보기로 떠서 보게 됐고 너무 놀라서 그땐 그냥 모른 척했어요 근데 그 이후로도 아빠 볼 때마다 생각나고 정말 화가 나요 그러면서도 자식인 내가 화를 낼 일인가? 그리고 궁극적으로 화를 낸다고 달라질까? 이전에도 똑같았는데? 싶은 생각도 들어요 그냥 못본 척하는 게 맞을까요? 아빠 성격이 자존심이 정말 세서 절대 인정 안하고 사과 안할 양반입니다.. 일단 어머니에게는 말씀 드리진 않았어요 근데 이렇게 공론화를 안하면 매번 바람을 필 것만 같아서 열불도 나고요 정말 싫네요
밋져요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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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회사 고민에 코피 터지는데.. 워라블은 어떻게 챙기는건가요..
퇴근 후나 주말에도 자꾸 팀즈 보고 회사 고민하느라고 회복을 못하고 있는데요 저도 이러고 싶지 않은데 아무도 안 시켰는데 제가 너무 불안해서 퇴근할때도 주말에도 항상 노트북 들고 가고 재택전환하듯이 일하고 있습니다.. 에너지가 회복을 못 하니까 오히려 한소리 들었어요 제 딴에는 너무 부족한게 많고 다른 사람들을 따라잡으려면 시간을 갈아서라도 일하고 싶어서 그런건데 오히려 악순환에 빠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듭니다 요즘에는 일과 삶이 섞이는 워라블 (워크라이프 블렌딩) 시대라고도 하는데, 스트레스 관리하면서 업무도 챙기는 방법을 선뱌님들은 알고 계실거 같아서요 제가 생각한건 퇴근할 때 '오늘 일은 여기까지!'라고 뇌를 설득하는 루틴이 있다면 좋을 것 같았어요 예를 들어 퇴근 직후에 핸드폰 알림을 끄거나 업무 관련 메모를 내일 할일로 정리해서 책상 위에 두고 나오는 식의 의식을 만들어 보는 거죠 아니면 업무 외적인 활동으로 몰입도를 높여야 할지.. 회고 스터디 같은것들도 있던데 그런 네트워킹을 하면서 뇌를 강제로 쉬게 해야될지 고민입니다 업무 시간에 100% 집중하고, 쉴 때는 완전히 재충전하는 멋진 직장인이 되고 싶습니다..! 워라블을 챙기는 좋은 방법이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러글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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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이 되어서 느끼는 사회 생활의 진리
1. 대화를 하다보면 그 사람의 컴플렉스나 원하는것이 보인다. 그리고 그 원하는 말을 듣게 해주면 사회생활 성공 ex) 나 잘났음 재산 많음 잘나갔었음 자식 잘 키웠음 부모나 학력 컴플렉스 있음 등등 2. 그리고 차라리 1번처럼 원하는 것을 쉽게 캐치할수 있는 사람은 쉬운사람이다 말수 적은 사람이 무서움 나역시도 점점 말에 신중해짐 3. 결국 제일 사랑하는건 나 자신이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공통점 있는 사람과 제일 친해지고 마음이 가게됨 4. 인사는 정말 중요하다 5. 아이스 브레이킹 제때 하지않으면 그 살얼음은 그대로 두꺼운 얼음이 되어 더 어색해짐 6. 세상에 공짜란 없다 공짜라고 느낀다면 더 크게 돌아올것 7. 6번과 더불어 부모도 결국 기브앤 테이크 관계 그리고 어느순간 부모가 한사람의 인간으로 느껴진다 8.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은 없다지만 금반지 끼고 꾸며주고 싶은 손가락은 분명히 있다 9. 쇼잉은 중요하다. 진짜 할 마음이 있든없든 ”하는척“은 해야한다 10.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고 하지만 작은 물건조차 디자인으로 끌려서 가성비 쓰레기인 물건을 고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깔끔하고 예쁠수록 나쁠것 없음 11. 사람들 생각하는건 거의 대부분 똑같다 특히 회사 사람 평판은 더더욱 12. 소나기 오면 피해가라 다 맞을 필요없다 13. 먹을까말까 고민되면 먹지말고 말할까말까 고민되면 말하지마라 14. 나이들수록 외모보다 인상이 점점 중요해진다 관상이즈 사이언스를 외치게 된다 15. 아무리 힘든 일도 언젠가는 익숙해진다 하지만 사람은 결코 익숙해지지 않음 16. 흑백요리사 인생교과서임 1탄 욕을 하지말자 (적어도 대외적으로는) 2탄 그래도 겸손하자 17. 나이 먹는다고 저절로 어른이 되는것 아님 오히려 주변 피드백이 없어서 더 쓰레기가 됨. 18. 내 라이벌은 주변사람이 아닌 어제의 나 자신임 19. 사람들마다 속도가 다르고 이룰수 있는 그릇도 다름 20. 빌런은 어디에나 항상 일정범위로 있다 그 빌런이 그나마 내가 허용하는 수준의 빌런이라면 들이받지말고 참는것을 추천 이 빌런을 피하면 새로운 형태의 빌런이 나타남 21. 그리고 빌런에게 당하면서 슬퍼하지말고 무력한 나 자신을 비하하거나 상처입히지말고 나서서 손에 피를 묻히지 말아라 언젠가 기다리면 다른 누군가가 처리해 강물에 떠내려올것 22. 인과응보는 반드시 있다 23. 강한사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버티는 자가 강한것이다 24. 회사생활이 전부가 아니다 재태크를 하루빨리 시작하고 회사생활3 일상생활7 정도 유지하며 회사가 나 자신이 되어서는 안된다 (신입때는 회사생활7 일상생활3 추천) 25. 그리고 24를 위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면 나 자신이 빌런임 적어도 성인이면 남에게 피해주지 말자 26. 과시는 결핍이다. 누군가가 “지나치게” 자신을 과시하면 그것이 그 사람의 약점이자 컴플렉스 27. 어느순간 사치품들이 그냥 하나의 물건으로 느껴지면서 간절해지지않고 쇼핑 의욕이 없어짐 28. 내 그릇은 막 굴릴수 있는 물건 액수까지다. 조심조심 모시는 물건은 내 분수에 맞지않는 것 29. 그리고 어느순간 막 굴릴수 있는 물건의 금액은 커짐 30. 사치품으로 도배하지 않아도 나 나신이 명품이 되면 걸치는 모든 물건이 명품으로 보임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음 31. 사람은 사람을 만나기 시작하면서 사람이 된다. 좋은사람을 만나면 그 좋은점을 배우고 나쁜사람을 만나면 이러지 말아야지를 배운다 32. 31번의 이유로 절대로 일을 놓으면 안된다. (생계형이 아니라도 사람은 만나야한다) 핸드폰 하다가 하나 하나 공감가는 내용을 봐서 공유합니다. 알면서도 잊을 때가 많은데 같이 보고 조심하보자는 뜻에서 ㅎ
레비쓰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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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다 끝냈는데 "남의 일 뺏어서라도 하는 게 상식"인가요?
입사한 지 이제 두 달 차 된 신입입니다. 아직 수습 기간이라 배우는 단계이고, 사수분이 주시는 업무 위주로 처리하고 있는데요. 금요일 오후 3시쯤에 제가 맡은 업무는 다 끝낸 상황이었습니다. 사수분은 외근 나가셔서 자리에 안 계셨고, 딱히 더 시키신 게 없어서 업무 매뉴얼이랑 이전에 사수분께서 하셨던 작업들 열어보면서 숙지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과장님이 지나가시다가 저를 보시더니 "OO님 일 다 끝났어요?"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 오전에 지시받은 건 다 처리하고 매뉴얼 보고 있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놀고 있던 게 아니라 열심히 적응하려고 하고 있다는 걸 어필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과장님께서 "할 일이 없으면 옆 사람이나 다른 선배들한테 도와드릴 거 없냐고 물어보고, 일을 뺏어 와서라도 하는 게 상식인데~" 라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웃으면서 말씀하시긴 했으나 제가 듣기엔 제 태도 부분에 대해 한마디 지적하신 것으로 들렸습니다. 제가 아직까지 다른 분들 업무 내용을 정확히 아는 것도 아닌 상태라 혹여나 제가 섣불리 도와드린다고 했다가 사고라도 치면 더 민폐라 생각했는데, 제가 정말 잘못했던 건가 싶어서 주말 동안 마음이 안 좋습니다. 제가 남의 일을 찾아서, 뺏어서? 해야 한다는 게 정말 맞는 건지... 아직 일을 시작한지 오래 되지 않아서 회사생활이 너무 어렵습니다. 제 마인드가 틀렸던 건지 선배님들께 여쭙습니다. MZ 소리 듣지 않게 잘 하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이런 소리를 들으니 자신감이 쭉 떨어지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락앤드락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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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조금 낮춰서라도 정규직으로 가는 게 맞을까요?
현재 중견기업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고, 두 갈래 길에서 고민 중인 취준생입니다. 하나는 네임밸류가 더 좋고 페이도 매력적인 대기업이지만 기간이 정해진 계약직이고, 다른 하나는 지금 회사에서 정규직 전환을 받아들이는건데, 연봉은 앞선 회사보다 조금 낮지만 안정적인.. 하지만 유명하지는 않은 기업입니다. 마음은 자꾸 숫자가 높은 계약직으로 기울다가도, 계약 기간이 주는 압박감 때문에 선뜻 결정을 못 하겠네요. 계약직으로 가서 커리어 한줄 더 만들고 큰기업으로 이직할까 싶기도 하다가도 나이가 적지 않아서 고민돼요. 제가 생각하는 정규직의 장점은 이렇습니다. - 언제 잘릴지 모른다는 불안함 없음 - 이직할 때 '계약 만료로 인한 퇴사'보다 '정규직 경력'이 더 시장 가치를 인정받을수도 있음. 하지만 잘 모르기도 하고 고민이 되네요. 당장의 연봉 차이도 있고요.. 선배님들이라면, 연봉 10~15% 정도 차이가 나더라도 정규직을 선택하는 게 장기적으로 이득이라고 보시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똑디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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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왜 가장 초라한 시기에 사랑이 찾아오는걸까요?
먼저 긴글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창업이라는 무모한 길을 걷고 있는 28살 청년입니다. 선배님들은 내일 월요일 출근 준비로 분주하시겠죠. 저는 내일 오전 업무보다 퇴근 후의 만남이 10배는 더 긴장되네요. 잠시 시간을 갖기로 했던 여자친구를 내일 다시 만나러 가거든요. 가방 속에 며칠을 고민하며 꾹꾹 눌러 쓴 편지를 넣어두었는데, 이게 사업 계획서 피칭할 때보다 훨씬 더 묵직하게 느껴집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불확실했던 순간, 항상 그 사람이 있었습니다. 번듯한 직장 대신 창업을 선택했을 때, 통장 잔고는 바닥이고 하루하루가 불안의 연속일 때도 그녀는 묵묵히 제 곁을 지켜줬습니다. 선물 하나 제때 못 챙겨주던 제 초라한 시절을 '성수기'처럼 빛나게 만들어준 사람이었죠. 평소 MBTI 검사를 하면 T가 90%가 나올 정도로 이성적인 편이라, 저는 사업이 바쁘다는 핑계로 그녀가 보내온 외로운 신호들을 너무 '효율적으로' 무시하며 합리화해왔던 것 같습니다. 결국 '성공'이라는 명분이 가장 소중한 사람을 외롭게 만들더라고요. 피곤하다는 이유로, 혹은 일이 우선이라는 말로 그녀를 외면했던 시간들이 모여 2주간의 이별 같은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가 잠시 갈라섰던 게, 서로를 지치게 했던 예전의 모습들을 끊어내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이기적인 욕심이 아니라, 내 문제를 깨닫고 변화한 모습으로 다시 마주하는 것이 관계에 대한 '진정한 책임감'이라고 믿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무작정 매달리기보다 '나'라는 사람부터 다시 세우기로 했습니다. 매일 아침 러닝을 시작하고, 미뤄왔던 헬스장도 다시 등록하며 저를 먼저 단단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연휴에 가족들과 대화하며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을 상대방의 표정과 눈빛을 살피며 눈을 맞추고 대화해보니, 내 마음을 차분하게 전하는 법을 이제야 조금 알겠더라고요. 누군가는 아직 어리니 더 많은 사람을 만나보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얻은 답은 명확합니다. 새로운 경험을 좇는 것보다, 지금 우리가 서로에게 깊어지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치 있다는 것이죠. 관계는 이미 완성된 완벽한 사람들이 만나는 게 아니라, 서로를 성숙하게 만들기 위해 차근차근 쌓아가는 과정이니까요. 아무리 머리로 현실적인 계산을 해보고 재회의 두려움을 따져봐도, 결국 제 마음은 그녀에게 가 있더라고요. 사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선택하고 싶을 만큼 그 마음이 간절할 때 이어지는 거라는 걸 이번에 뼈저리게 배웠습니다. 90%의 이성으로만 살던 제게 이런 변화가 찾아온 게 낯설지만, 누군가를 온전히 아껴줄 수 있는 어른이 되어가는 이 과정이 꽤 마음에 듭니다. 선배님들!! 꼭 연인이 아니더라도 오늘 밤 주변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 건네보시면 어떨까요? 치열하게 살다 보니 잊고 살았지만, 결국 우리가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는 게 우리 삶의 본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족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제 재회를 응원해주시거나, 뜨거운 사랑을 하고 있으신 분들은 '좋아요' 한 번씩만 꾹 눌러주세요! 누르시는 분들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연애를 시작하게 되실지도 몰라요😄) 내일 출근하시는 모든 선배님의 삶에도 사랑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래도 행복합시다!!!!!❤️‍🔥
z1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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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결혼하나요?
스타트업 운영 3년차 나름 치열하게 살아왔지만 결혼은 내인생에 없다였는데 친구친구로 소개받아 눈맞은 친구랑 연애시작한지 1년차인데 눈치 하나도 없고 센스도 없던애가 이제 저보다 잘번다며 설에 우리부모님 용돈챙기더니 본인 부모님 용돈도 제가 준비했다고 말했나봐요 어머님 아버님이 너무 예뻐해주시니까 이런 남자랑 시댁이면 결혼 할만할지도 생각이드는데 저도 이제 30이라 결혼 분기점이 온걸까요?
여름수박
은 따봉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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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낮춰 이직 고민 (워라밸, 커리어방향성)
저는 현재 제조업 회사에 입사한 지 약 6개월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이커머스/콘텐츠 기획/오퍼레이션 쪽에서 일했고, 제조업은 처음이고, 업계와 직무를 동시에 바꾼 케이스입니다. 사실 직무를 바꿔 이직한건 아니고 현회사 규모가 작다보니 이런저런 업무를 다 하게되었고, 기존 경력은 거의 쓸모 없게 되었습니다… 막상 와보니 생각보다 조직 문화가 많이 다르고, - 업무 체계가 정리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1인 책임이 큰 구조 - 상사의 공개적 비교 피드백으로 자존감 하락 - 직무와 업계 동시에 바뀌다보니 스스로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 혼란스러운 상황 이런 부분이 생각보다 크게 스트레스입니다. 집에 와서도 계속 일 생각을 하게 되고, 스스로 일을 못하는 사람처럼 느껴지는 게 가장 힘듭니다. 요 부분이 제가 직장생활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부분이라 더 그런것 같아요 어디서든 일 잘하는 동료였어서.. 다만 현실적으로는 - 수입이 꽤 괜찮은 편 - 계약 연봉 기준으로도 안정적 이라서 쉽게 이직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면접본 해외 기업에서 오퍼가 온 상태고: - 해외 법인 정직원 (한국 법인 없음) - 한국에서 100% 원격 근무 - 직무/업종은 이전 커리어와 유사 (이커머스 계열 컨텐츠 오퍼레이션 쪽) - 워라밸은 현 직장보다 훨씬 나을 것으로 예상, 조직문화 수평적 (기업 리뷰 참고함) 하지만 단점은 - 한국 4대보험 미적용 - 성과급/상여 없음 - 현 직장 대비 월 실수령 약 100만원 감소 입니다. 제 고민은 크게 3가지입니다 1. 입사 6개월 만에 또 이직하는 것이 커리어상 리스크가 클지 (이직이 잦은편 입니다ㅠ 다만 직무가 완전 여태 하던 업무와 딴판이에요..) 2. 월 실수령 100만원 차이를 감수하고 워라밸/직무 적합도를 선택하는 게 장기적으로 맞는지 3. 지금 회사에서 버티면 결국 적응할 문제인지, 아니면 방향이 다른 건지 사실 돈만 보면 현 직장이 맞고, 커리어 방향성과 정신 건강을 생각하면 해외 회사 원격 근무가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 연봉 vs 커리어 적합도/워라밸 사이에서 어떻게 결정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elirng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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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it는 쓰레기다
패스워드 초기화 전직원을 나한테 던져서 두번째 손가락 방아쇠 수술함 보안담당자가 학원수강생,컴퓨터 공학생 보다 지식이 전무하다. 병원 대학은 it 최저가 입찰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cloud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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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면서 너무 표독스럽게 변한 것 같아요
저만 그런걸까요. 요즘 느끼는건데.. 문득 거울을 보거나 일상에서 제 모습을 보면 예전이랑 너무 달라진 것 같아서 슬퍼요 회사에서 늘 긴장하고, 치이고, 제 몫을 챙기기 위해 날을 세우다 보니 본래 성격마저 변해버린 것 같아서요. 예전에는 좀 더 너그럽고 친절한 사람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회사 밖에서도 너무 표독스러워진 거 같달까요. 지하철에서 누가 가로막기만 해도 속이 부글거리고 식당에서나 미용실에서 좀 부족한 점이 있어도 화가 치밀어 올라요. 예전에는 더 여유가 있었던거 같은데.. 제 안의 친절함이 고갈된거 같달까요. 회사에서 살아남을려고 만든 방어기제가 제 성격까지 잡아삼킨 기분이라 슬퍼집니다. 밥벌이가 뭐라고 인성까지 갉아먹고 있는 건지... 저만 이렇게 삭막한 괴물이 되어가고 있는 건지 우울합니다..
로라로라롤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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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는게 맞을까요
대기업 재경 부서에 근무 중입니다. 회사 네임벨류는 남부럽지 않는 곳인데 사람이 너무 부족합니다. 신입이 1년 1명 올수도 안올수도 있는데 대리급들은 매년 퇴사하고 있습니다. 입사 후 제 직속 상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은 다 퇴사했고 지금 제 업무는 혼자 일한다고 할정도로 사람이 없습니다. 원래 3명이서 하던 일을 저 혼자 하고 있는데 부서장은 새로운 인력을 데려올 능력이 없는지 생각이 없는지 저 한명으로 이 업무를 이겨 내려고 합니다... 전 회사가 제 인생에 전부가 아니기에 이런 환경이 너무 스트레스고 잔업무가 너무 많아서 일을 쳐내도 끝이 없는데 제가 하는 일이 아무래도 부서 내 핵심 업무가 아니기에 제가 하는 일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세요. 전 더이상 이런곳에서 희망을 가지기엔 답이 없다고 생각해서 이직을 하는게 맞나 싶습니다. 다른 회사 재경도 이렇게 사람이 없고 매일이 야근인가요. 최근에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라는 말에 마지막 남은 정이 다 떨어졌네요... 사람이 떠났는데 왜 그 일을 그대로 저한테 줄까요? 숨이 턱턱 먹히네요
배불리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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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발렌타인데이에 괜히 혼자 설렜던 남자입니다
발렌타인데이라서 솔직히 조금은 기대했어요. 티는 안 냈는데 괜히 휴대폰 자주 보고 그랬죠. 오후에 회사 메신저 알림이 떴어요. “잠깐 자리로 와주세요.” 속으로 ‘아 설마?’ 진짜 잠깐 그 생각 했어요. 갔더니 팀 초콜릿 단체 구매했다고 인원수 맞춰서 나눠주는 거였어요. 제 몫은 카드도 없이 비닐봉지에 하나 덜렁. 받고 자리로 돌아오는데 제가 제일 먼저 포장지 뜯고 있더라고요. 그 순간 아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싶었어요. 그날은 괜히 운동도 더 빡세게 하고, 맥주도 안 마셨어요. 별일 아닌데 자존심이 살짝 긁혔거든요.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까 웃기더라고요. 아무도 뭘 안 했는데 혼자 의미를 잔뜩 붙여놨더라고요. 이게 제 발렌타인데이였어요. 아무 일도 없었는데 괜히 기억에는 남는 하루였어요.
ㅌㅌㄴㄴ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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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선택 잘한게 맞을까요?
경영지원 4년차 입니다. 개인사업도 했었고(이게 문제의 원흉) 초대졸에 비전공자입니다. 그래서 회사도 1년 단위로만 다녀서 한 곳에서의 깊은 감은 없고 1월에 회사가 자본잠식에 빠지면서 강제 타지, 타 직무로 발령이 나서 퇴사하고 취업준비를 하였고 2곳에 최종합격 하였습니다. 1. 연고지에서 편도 2시간40분 중견 자회사 경영지원 -사실상 규모는 중소라고 보면 될 정도로 작았고 시스템은 그나마 갖추어져있었습니다. -칼출칼퇴 -커리어 발전 미지수 -편안한 분위기 -퇴사율 낮음 ( 10퍼센트) 2.연고지 근무 편도 30분~40분 거리의 잡매니저 -지사 개념이라서 저 포함 3명 근무, 다들 사람은 정말 좋았습니다. -1주 야근필수, 조출 매주 월요일(고객사 인력배치사유) -새로운 커리어 및 노무지식 습득은 가능하나 결국엔 잡부 및 갑을정병 중 병 -수습 종료 후 차량지급으로 출퇴근 비용 안듬 두 곳 다 계약연봉은 동일이나 후자는 명절상여포함 금액이라 월 수령은 비교적 적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하고있는 추가N잡(프리랜서)을 연고지에서 하고있고 생각보다 비중이 높습니다 그렇다보니 명절연휴동안 계속해서 생각했고 결국엔 연고지 근무를 선택하여 내일 출근을 앞두고 있는데 이게 잘한 선택인지... 지금이라도 타지 근무지에 전화해서 무를 수 있는지 물어봐야하는지 여러가지로 혼란스럽네요..... 연고지 근무가 너무 강력하나 직무적으로 영업, 고객사 갑질에 있어서 정말 안 맞는다는걸 업무를 임하기전에 느끼고있으니 마음이 참 싱숭생숭합니다..
초대졸의애환
4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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