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팀은 팀장님을 제외하고 저 빼고 전원 여성으로 이루어진 초여초 부서입니다. 업무 특성상 팀원들끼리 소통할 일도 많고 아이디어 회의도 매일 치열하게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저는 당연히 팀원들이랑 빨리 친해져야 업무 효율이 난다고 생각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소외당하기 싫어서 여자 직원들이 주로 얘기하는 디저트, 예능 얘기 열심히 경청하고 맞장구쳐줬습니다. 업무적으로 힘들어하는 팀원 있으면 따로 휴게실에서 상담도 하고 멘탈 케어해드렸구요. 저는 이게 일종의 생존 전략이었습니다. 실제로 팀원들도 저를 편하게 생각해서 팀 분위기도 엄청 좋습니다. 그런데 오늘 동기가 조심스럽게 담타 자리에서 들은 얘기를 전해주더군요. 어쩌다 제 이름이 언급됐는데 아~ 그 여미새? 아주 그냥 여자들 꽁무니만 졸졸 쫓아다닌다, 어떻게든 점수 따려고 앵간히 애쓰더라 하면서 제 행동 하나하나를 꼬투리를 잡았다는 겁니다. 제가 신입 막내와 친하게 지내는것도 특히 아니꼬와 보였나봅니다. 20대 신입 들어오니까 침을 질질 흘리더라 라면서 없는 말까지 지어내더군요. 제가 이름도 기억 못할만큼 저와 일면식 없는 분이 그런말을 하셨다기에 너무 당황스러운 심정인데요. 같은 담타 자리에 있엇던, 저를 모르는 분들은 그걸 또 사실로 받아들였을 생각을 하니 더 억울합니다. 그딴 헛소문 신경 안쓰려고 했는데 이게 참.. 다른 사람도 혹시 그렇게 볼까봐 제 행동을 신경쓰게 되더군요. 그렇다고 내일부터 갑자기 팀원들이랑 선 딱 지키고 차갑게 대하자니 그게 더 이상할거 같구요. 이럴 땐 어떻게 처세해야 좋을까요.ㅠ
회사에서 저보고 여미새래요
06월 16일 | 조회수 675
밀
밀싹
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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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리의칼질
6시간 전
상대할 가치도 없습니다.
그런사람하고는 마주쳐도 그냥 지나가시면 됩니다.
너무 화가난다면
직접 찾아가서 여미새라고 그랬는지 확인 질문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습니다.
상대할 가치도 없습니다.
그런사람하고는 마주쳐도 그냥 지나가시면 됩니다.
너무 화가난다면
직접 찾아가서 여미새라고 그랬는지 확인 질문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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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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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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