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직한지 얼마 안 된 30살 직장인입니다.
이직한 회사의 매우 경직된 군대 분위기(부서원 전부 남자에 엄청난 위계질서, 허리 직급 없음, 쌍욕을 곁들인 업무 지적 등), 강한 업무 강도로 인해 다시 이직 준비 중이지만 매일이 야근에 정규 출근 시간보다 1시간 일찍 출근, 가끔 주말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선 퇴사 후 이직 준비
장점 : 이력서 다수 준비, 지원 가능, 시간 제약없이 면접 가능
단점 : 현재 직장 경력은 이력서에 추가 불가 -> 전 직장 퇴사부터 공백기를 세기에 이직 준비 기간이 늘어날수록 공백기가 늘어남
2. 선 합격 후 퇴사
장점 : 공백기에 대한 두려움 없음, 준비 기간이 늘어나도 초조함이 크지는 않음
단점 : 현재 30세이기에 나이가 들수록 이직이 어려울 것이라는 불안감, 현 직장의 강한 업무 강도로 인해 이직 준비 미흡, 위의 1번 장점 반대가 단점
더욱이 현 직장 계속 근무 시에는 약 2년 뒤 해외 파견 3년 필수입니다. 파견지가 위험하기도 하고 딱히 좋은 나라가 아니라서 현 직장 합격하고 첫 출근 전에 1년 경력정도 쌓고 나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의견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