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차니까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초등학교부터 취미로 미술을 시작하고
중학교때 예고 준비해서 예술고를 진학하고
3년내내 남들처럼 열심히, 대학가면 끝인줄 알았어요
현역때 수능을 잘 못봐서 1년동안 재수해서 인서울 원하는 미대에 진학하였는데 행복했지만
더 이상의 목표가 없어졌었나봐요
1년의 재수 시절을 보상받듯 맨날 놀고 술먹고 그러면서 학교생활을 했고, 과가 잘 맞지 않았지만
졸업만 하자는 심정으로 졸업을 했습니다.
어릴때부터 이쪽분야만 해와서 다른 일 도전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여러가지 아르바이트와 인턴을 해도 제가 뭘 좋아하는지 27살이 되어도 잘 모르겠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이게 맞나 모르겠고,, 제가 좋아서하는 일을 하고싶은데, 좋아하는 일을 찾아나서기가 두려워요
친구들은 한곳에 정착하거나 안정적인 직장을 잡고 다니는데, 저는 계속 이도저도 아니고 철없는 방황을 하는 중 입니다,,
예전처럼 목표가 있으면 열심히하는 타입이긴 한데, 저도 제 자신한테 확신이 없고 걱정도 많아서 용기가 안나요.
부모님은 배부른 소리한다고 그러는데 .. 저도 동의합니다,,
모두들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사시나요
늦은 나이일수있지만, 꿈을 찾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