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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을 보며.. 직장생활에 빗대어 느낀 점
어제 김연경 선수가 감독하는 예능을 보면서.. 직장생활이랑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1. 어차피 내가 조직 안에서 있는 한 내 개인기가 얼마나 잘났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예전에는 제 업무에서 내 개인기가 얼마나 잘났는지 집착하고, 때론 불만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개개인은 조직 안에서 플레이어이고, 전체 판을 보는 사람(감독, 리더)의 이야기를 따르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2. 시키는 대로만 하면 반 이상 간다. 아니, 오히려 더 잘한다. 괜히 내가 나서서 내 방식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결국 말을 잘 듣고, 인풋 그대로 아웃풋을 정확하게 내는 게 중요하다는 점.. 괜히 고집부리거나 '내 생각은 다른데...' 하면서 비효율적으로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가 없다 3. 감독(최고 의사 결정권자)과 주장(중간 관리자)의 역할은 다르다는 것 예능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ㅋㅋ 안 보신 분들 추천드립니다. 혹시 보신 분들 있다면, 선배님들 생각은 어떠신지도 궁금합니다.
차칸남자
25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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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꿈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성우 라는 직업에 미련이 남습니다 독학으론 매우 힘들기에 학원을 다녀야 한다는게 지망생 분들의 지배적인 의견이긴 합니다 하지만 학원은 대부분 서울에 있습니다 지방에서 워라벨 좋은 회사에 다니면서 연습할 시간은 적당히 있다고 판단되고 연습할 공간도 있습니다 (기숙사 생활) 회사 생활에 불만이 있는건 아니지만 몇년 뒤면 성우에 대한 꿈이 나이에 의해 멀어지는 나이다 보니 뒤늦게나마 도전해볼까 합니다 (20대 후반) 학원비+서울 경비 등등 1달에 약 60만원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한달 4번, 일요일 마다 서울로 학원을 왕복 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여러분들께선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솔직히 마음을 많이 기운 편입니다 나중에 후회할게 뻔하고, 참...미련이 ㅋㅋㅋ....
첫글자
25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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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 미친 남친글 보고 생각나서 써보는 삼겹살 맛집 모음
저는 이 글의 남친까지는 아니지만 꽤 삼친놈인데요. 글 보고 생각나서 써봅니다. https://link.rmbr.in/u4kqss 1위: 강모집(마곡) 2위: 엄지흑돼지(제주 애월) 3위: 동묘갈비(동묘) *갈비집인데 삼겹살이 훨씬 맛있음 4위: 남영돈(용산) 사진은 제가 직접 찍었습니다. 삼겹살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하무니까
25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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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문제가 있는걸까요?
리멤버에 계신 식물 고수분들께 고견을 여쭙습니다 동료분께 귀여운 식물을 선물받아 기르고 있습니다. 옆자리 동료분도 같은 시기에 식물을 받아 키우고 있는데, 제 아이는 덩치는 훨씬 크고 통통한데 싹이 나지 않습니다. 동료분 아이는 비실비실 얇고 덩치도 작은데 싹이 훨씬 빨리 돋고 벌써 꽤 크게 자랐더군요. 제 아이는 물 열심히 줘도 싹이 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글을 올렸을 때 조언을 잘해주셔서 한번 더 고견 구해봅니다, https://link.rmbr.in/wxgs5bz 사진 왼쪽이 제 식물, 오른쪽이 동료의 식물입니다.
가르릉
25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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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 입문하려는데... 입문용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스마트폰 카메라도 워낙 잘 나오지만 필름카메라 특유의 그 자글자글한 감성과 색감이 너무 예뻐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한번 취미로 입문해 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토이카메라나 일회용 필름카메라는 계속 써왔어요. 요즘엔 디카가 유행인 것 같지만 앗싸리 클래식으로 ㅎㅎㅎㅎ 리멤버에 필름카메라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유일하게 하는 커뮤니티라 여기에 물어봅니다. 초보라서 일단 자동카메라 종류로 알아보고 있는데 중고도 고려 중이라 가격대는 20~30만원선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입문자가 쓰기에 잔고장 적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이 정도 조건으로 괜찮은 기종 있을까요? 캐논 오토보이나 니콘 L35AD? 이런 게 유명한 것 같긴 하던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드네요 ㅠㅠ 서울 지역에 괜찮은 출사지가 있으면 함께 알려주세요!ㅎㅎ 필름값 비싼 건 각오하고 있습니다...ㅎㅎ
우리의소원
25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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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 공연
중학생때부터 오랜 팬인 브라운아이드소울 연말 공연에 가게되었습니다. 공연에 가는건 이번이 처음인데 항상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하다가 5년에 한번씩 오시는바람에 이번아니면 영영 못가겠구나싶어서 얼른 티켓팅 했습니다. 처음에는 r석으로 겨우 예매했는데 무대랑 좀 많이 멀어서 얼마전에 혹시 풀린 티켓이 있나 찾아봤는데 s석이 한자리 운좋게 비었더군요. 바로 기존 티켓 취소하고 다시 예매 성공했습니다. 아직 한달넘게 남았는데도 두근두근합니다. 여담이지만 전 성훈형님이 최애였는데 좀 지난 얘기지만 탈퇴하셔서 많이 슬픕니다. 그래도 최근앨범에 성훈형님 목소리가 있어서 어찌나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당사자 입장은 좀 다른것 같지만요.... 여러분은 가장 좋아하는 브아솔 노래가 뭔가요? 전 1집의 Brown City와 술 이라는 노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런거 한번 공유해보고 싶었어요 ㅎㅎ
릴보이
쌍 따봉
25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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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부산 내한 공연
지난 주말 위키드 내한 공연 다녀왔습니다. 국내 레플리카만 봤는데 이번에 내한공염이라 큰 맘먹고 가족 3명 좋은자리로 보고 왔습니다. (다행이 메인 캐스팅이었습니다. ㅎㅎ) 저희 딸도 (중간중간 힘들다고 하긴했지만) 너무 좋아해서 뿌듯하네요. 아내와 저 둘다 공연을 너무 좋아해서 지방의 한계는 있지만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연보러 자주 다녔지만 이번 공연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유난히 감동 받은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니… 최근 몇년간 티니핑, 버블젬, 신비아파트, 100층쩌리집 등 등 어린이 뮤지컬만 보러 다녔더라구요. ㅋ 요즘 어린이 뮤지컬도 실력이 대단하다 느꼈지만 확실히 차원이 다르네요. 이젠 아이도 제법 컸으니 저희 공연도 자주 다녀야 겠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일단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무대연출, 음향 모두 흠잡을 데 없이 좋았고, 다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앞자리 아저씨께서 키가 무척 크셔서 무대 아랫쪽이 잘 안 보였다는거… ㅠㅠ 내한공연 끝나기 전 한 전 더 가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ㅋ 아내는 글리다의 바이브레이션이 염소 창법 같아서 조금 거슬린다고 하던데.. 전 오히려 케릭터와 잘 맞는 부분 같았거든요. 일부러 저렇게 부르나 생각했는데 여기에서 약간의 호불호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1막 마지막 Gravity 징면은 정말 압권이더라구요. 진짜 후회하지 않을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 부산 경남분들은 참고 하시고 모처럼 좋은 공연으로 좋은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미스터리명함
억대연봉
쌍 따봉
25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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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이랬던 FA시즌이 있었던가요?
FA시장이 열린지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1호 계약이 나오지 않네요. 프로야구가 출범한지 만43년이 되는동안 이런경우 처음 아닌가요?
버티자버티자
2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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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여행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호치민 여행 가서 좋았던 곳들만 한땀한땀 모아봤어요! 1군 맛집 위주입니다 1. 핑크성당 + 콩카페 ⭐⭐⭐ 사진찍으러 핑크성당 가시는 분들 많은데, 바로 앞에 핑크성당이 뙇 예쁘게 보이는 루프탑 콩카페가 있습니다! 사진은 성당 안에서보다 콩카페에서 더 예쁘고, 코코넛 커피 스무디도 맛있어요 핑크성당 https://maps.app.goo.gl/4zjSmRdfgWXCaeBfA?g_st=ipc 콩카페 https://maps.app.goo.gl/SEcCpd2uURDhdaTCA?g_st=ipc 2. 22스파 ⭐⭐⭐⭐⭐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스파 맛집인데요 스파 5군데는 가봤는데 여기가 제일 좋습니다.. 🤤 https://maps.app.goo.gl/ajS4UvvTK2w6ktwF6?g_st=ipc 3. 반미 찐맛집 ⭐⭐⭐⭐⭐ 가게 이름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어요 링크만 남깁니다 ㅎㅎ 제대로된 반미 먹어보고 싶다! 하면 여기 가시면 됩니다 현지인도 줄서서 먹는 맛집이에요 https://maps.app.goo.gl/yxXV5cYS4k6d9pHF8?g_st=ipc 4. 벱메인 ⭐⭐⭐⭐ 베트남 가정식, 반쎄오 맛집입니다 공심채(모닝글로리 볶음)도 정말정말 맛있어요 야채를 푸짐하게 줍니다! https://maps.app.goo.gl/L9N9gfi72Sm9Jfm59?g_st=ipc 5. 분짜 하노이 ⭐⭐⭐⭐ 여기는 7군인데, 근처 가실 일이 있다면 추천드려요! 분짜 맛집입니다 https://maps.app.goo.gl/R5bW9zYivi2Vp9L76?g_st=ipc + 그랩 오토바이는 한번 꼭 타보세요! 위험하게 운전 안하고, 저는 택시 타는것보다 재밌고 이동성도 좋아서 여러번 이용했어요 ㅎ 대신 운전 기사 분을 뒤에서 껴안을수가 없어서 앉은 자세 그대로 코어로 버텨야 합니다 코어가 튼튼하다면 추천! 🏍️ + 포(쌀국수) 맛집 추천은 왜 없냐구요? 포는 어딜가든 맛있습니다 ㅎㅎ
키칰키치
2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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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작가 신간 나왔어요!!!
김종원 작가책이라면 아묻따 구매했는데 철학문구로 필사책 나와서 바로 겟.. 12월 나의 힐링파트너 당첨.. 철학 필사는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추천함
유니콘29
2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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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모양대로 달리는 러닝 코스가 있다네요!
다들 GPS 아트를 아시나요? 말 그대로 달린 코스를 GPS 상에서 봤을 때 그림이 나온다고 해서 요즘 러너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하다는 신개념 러닝 방식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지난 주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가 하길래 그제서야 알게 되었는데(;;) 찾아봤더니 여의도 고구마런이, 남산 하트런, 어린이대공원 붕어빵런 등등 생각보다 코스가 귀엽고 다양해서 공유해봅니다. 다들 이런 건 어떻게 찾는 걸까요? ㅋㅋㅋㅋㅋ 이중에서는 세종시 코끼리런이 17km로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ㅋㅋ 해보고 인증해 주실 분 계신가요?ㅋㅋㅋ
닮구싶다
쌍 따봉
25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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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오키나와 후기
결혼 후 혼자 오키나와 여행을 왔네요 바쁜 육아 등으로 서로 싸우다가 내린 결론이 서로 번갈아가면서 여행가면서 재충전을 갖자여서 저는 오키나와 배우자는 마카오로 각자 따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ㅋㅋ 주말에 1박 2일 짧은 일정이긴 하지만 유이레일 모노레일만 타고 다니며 여행했네요 숙박은 숙박비도 아낄겸 오랜만에 게스트하우스로 ㅋㅋ 식사는 치즈스테이크와 가라아게 규동을 먹었네요.. 자다가깨서 글씁니다 ㅋㅋ 사진 보내드려요~~ 개인적으로 슈리성이 제일 좋았네요 내일 아침에도 또 갈 생각 ㅋㅋ 즐거운 주말 되세요!!
지적인공대생
25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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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뚜들겨 맞았습니다.
건강검진 받고 남은 시간을 이용해 버스에 올랐습니다. 회사에서 버스 세 정거장, 갱상도 말로는 세 코스. 내려서 5분만 걸으면 어느새 눈 앞에 잔뜩 우거진 나무들, 그렇습니다. 선릉과 정릉입니다. 1천원 밖에 하지 않는 입장료는 30분 산책에도 부담이 없어서 근처 회사를 다닐 때는 항상 이맘때, 밥 먹고 산책을 왔거든요. 가을한테 뚜들겨 맞을라꼬. 걷다보면 이 길을 함께 걷던 ex-회사 친구들이 떠오릅니다. 다들 잘 지내냐 카톡이라도 해보려다 아 얼마 전에도 만났지 하고 웃고 말았습니다. 못 만나는 친구 생각에 스탭이 꼬여 넘어질 뻔 했는데, 발 아래 가을이 푹신해서 넘어져도 다치지 않았을 거예요. 아아 다정한 가을이여. 가을이 발 아래에도, 눈 앞에도, 곁눈질로도 잔뜩 깔려 있어서 그저 걷기만 하는데도 가을이 전속력으로 달려오는 기분입니다. 하마터면 가을에 치일 뻔. 하지만 중요한 건 지금부터예요. 클라이막스가 남았거든요. 많이들 무덤만 보시고 돌아가시는데요. 재실 뒷쪽 은행나무 보호수가 정말 아름답거든요. 사람도 없고, 다른 큰 나무들에 둘러싸여 있어서 이건 마치 비밀의 정원. 은행나무가 너무 커서 재실 위로 우뚝 솟은 게 보이지만, 우리네들은 하늘을 볼 줄 몰라 그냥 지나치기 일쑤거든요. 왕의 무덤도 보고, 왕이 걷던 길도 걸었는데 재실 따위 하고 말이죠. 하지만 비밀의 정원 안, 노란 은행나무 잎 카펫이 나뭇잎 사이로 떨어지는 빛에 듬성 듬성 반짝이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라요. 처음 들어섰을 때 정말 다른 세상에 온 기분이었거든요. 잘 익은 은행나무 잎(과 열매)가 후두두 떨어지는 지금이 가장 아름다울 시기니까요, 아름다움은 나눌수록 커지니까 큰맘먹고 나만의 비밀의 정원, 공유해봅니다. 오늘 한 번 방문해보세요. 선릉과 정릉의 재실 뒤 은행나무 보호수. 그럼 어제의 선릉과 정릉의 가을풍경들을 던지고 저는 제 갈길 가겠습니다요.
본투비한량
쌍 따봉
25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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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헬스하는 진짜 이유 ㅋㅋㅋ (feat. 꼰대 방지턱 & 불면증 치료)
'정신적 피로'를 '육체적 피로'로 덮어쓰기 해보셨나요? 제가 요즘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1단계: 불면증 퇴치 (강제 셧다운) 예전엔 퇴근하고 침대에 누우면, 그날 상사가 했던 킹받는 말, 마감 3일 남은 보고서... 온갖 잡생각에 새벽까지 잠못들었었거든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우선 저를 육체적으로 조져 보기로 했습니다. 퇴근하고 헬스장 가서 근력하고, 유산소 1시간 딱 땀 빼고 나면, 딴생각할 틈이 없어요. 뇌가 리셋됩니다. 머릿속에 '힘들다', '배고프다', '씻고 싶다', '자고 싶다' 같은 1차원적인 본능만 남거든요 ㅋㅋㅋ 덕분에 요즘 머리 대면 3초 만에 기절합니다. 2단계: 멘탈 강화 (일명 꼰대 방지턱) 예전엔 상사가 말도 안 되는 걸로 트집 잡거나 후배들이 개기면 심장부터 뛰고 하루 종일 그 생각에 일이 손에 안 잡혔거든요. 근데 치는 중량이 늘기 시작하니까 사람이 달라집니다. 누가 옆에서 뭐라 해도 속으로 '...ㅎ... 그래서 3대 몇?' 하는 든든한 깡이 생겨요. 게다가 지구력이 좋아지니까 예전 같으면 스트레스 받았을 일도 그냥 쿨하게 넘길 수 있게 됐습니다. 신기하죠? 3단계: 근거 없는 자신감 상승 (가장 중요) 솔직히 매일 퇴근하고 헬스장 가는 거, 별거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 별거 아닌 걸 매일 해내는 내가 기특해서,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보게 되더라고요. 오늘도 해냈다는 작은 성취감이 쌓이니까, 까짓 거, 일이야 뭐 걍 하면 되지 하는 근거 없는 자신감도 덤으로 생깁니다. 쓰고 보니 결국 저는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운동을 하고 있었군요 ㅋㅋㅋ 걍 하는 거죠ㅗ 뭐. ㅗ는 오타입니다 ㅋㅋㅋㅋ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파티원모집중
25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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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파트너스 알바 해보신분있나요?
주말에 투잡으로 미소, 청소연구소 같은 앱 통해서 간단한 청소 알바나 심부름 하려고 하는데 해보신분 있을까요 ?
탈회사하고픔
25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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