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좋아하는 칵테일 갓파더입니다. 스카치가 아닌 버번으로 한번 만들어보았는데 부드러움보다 팍팍 튀는 느낌이 더 강조된 느낌이라 맛있네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ㅎㅎ

기존과는 다르게 블루멜로우 꽃 잎을 좀 우려서 진토닉에 혼합해보았습니다. 사실 진토닉 맛을 엄청 크게 바꾸진 않고 아주 살짝 은은하게 향이 나네요. 오히려 꽃잎과 색이 은은하게 보라색으로 나서 보는 맛이 즐겁네요. 모두들 금요일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다 아는 그맛입니다. 호불호가 거의 없죠 ㅎㅎ 꿀팁을 드리자면 우유를 드라이쉐이킹하거나 거품을 내서 마셔보시면..깔루아밀크를 더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원래 단거를 엄청 좋아하지 않는데..가끔 생각나는 칵테일입니다

스피릿 게시판이 생겨 너무 좋네요 ㅎㅎ 일하다 쉬는 시간에 간단히 글을 써봅니다. 어제 자기 전 네이키드몰트 위스키를 한잔하였습니다. 해당 위스키는 블렌디드몰트위스키 삼대장 중 하나로 가성비가 꽤나 좋은 위스키인 것 같습니다. 가격부담이 크게 없어 추천드립니다. 쉐리케스크이다보니 달달한 포도향 많이나고 향이 그런건지 알콜때문인지 끝향에서 매운 향이 아주 살짝 납니다. 팔레트에선 역시나 달달함이 가장 크게 느껴지고 스파이시함이 끝에 살짝납니다. 피니쉬에서도 역시나 달달함이 남는데 오래가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숙성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는 것도 있고 해서 맛이 다채롭기 보단 일이차원적인 느낌이 많이 납니다. 허나 맛이 별로거나 좋지 않은게 아니라서 부담없이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새친구들도 몇몇오고 해서 술장 공개 한번 해봅니다. 저는 칵테일을 주로 해서 종류가 많은데 위스키는 별로 없네요

오늘 저녁은 꼼장어 볶음에 진도홍주 국산 술 중 가장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부드러운 위스키 느낌인데 전통주 ㅎㅎ 색깔은 지초라는 약초

술알못이지만 스피릿 게시판이 생긴 기념으로 !!!! 얼마 전에 지인과 녹사평역 부근 바에서 클라쎄아줄(claseazul) 레포사도를 마셨는데요 ㅎㅎㅎㅎ 제 입맛에는 페트론 아네호가 제일이라 생각했는데 클라쎄아줄(claseazul)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부드러워요 정말 술이 술술… (인생은 쓰지만 술은 참 달았습니다...?) 병도 너무 예쁘지않나요? 장인분들이 다 수제로 그려서 구운 거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집에 빈병 가져와서 장식해놨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직 수입한지 얼마 안 되었다고 들어서 판매처가 많지 않을 것 같지만… 혹시 데낄라 좋아하시면, 드셔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 그리고 병도 꼭.. 챙기세요 ㅋ ㅋ ㅋㅋㅋ + 평소에 즐겨 드시는 데낄라가 있다면 추천해주세요ㅎㅎㅎㅎ

사실 술 한잔만 마시면 빨갛게 올라오는 체질이라 술 마시면 안되지만.. 그냥 취미로 가끔씩 한병씩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연차로 볼일보고 마트 들렸다가..탈리스커10년을 업어왔습니다..ㅎㅎ행복하네요 피트위스키는 사실 처음이라 더더욱 궁금하네요.. 다음에 시음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스피릿 게시판 오픈 기념으로 얼마전에 마셔본 아란 스몰 배치 위스키 사진 올려봅니다. 와인 배럴에 숙성시킨 위스키라고 하더라구요. 위스키는 잘 모르지만 친구들 덕에 가끔 좋은 술 얻어먹고 있어요. ㅎㅎ The Arran ST-EMILION Small batch 2009 ABV 54.9%

되니 좋군요!!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자주 가는 바에 가셔서 사장님께서 들여 오셨다며.. 급 주신 안동소주입니다. 맛은 되게 말끔하면서 목 넘김에서만 40도임을 느낄 수 있는. 크~~~ 이런 리액션 안나오구요, 오? 부드럽다. 이런 리액션만 나오더라구요 아주 굳!

회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만들어졌습니다!! 위스키, 칵테일, 보드카, 소주 등등등!!! 우리의 즐거운 술 얘기를 이어가봐요!! ㅎㅎㅎ

글랜그란트12년입니다. 데일리로 먹기 참 좋은 술인 것 같습니다. 저는 노즈에서는 사과같은향과 견과류향이 나고,팔래트에서는 바닐라, 캬라멜, 고소함, 달달하면서 시트러스함이 살짝 느껴졌습니다. 피니쉬도 적당히 가고, 달달하고 고소한느낌이 남아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격도 부담안되고 맛도 가격대비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제가 위스키하수라서 맛평가를 믿지말아주세요..

월요일 밤엔 도쿄아이스티로 정했습니다. 퇴근 후 이 칵테일을 마실 생각에 일을 열심히 하게 되네요. 롱아일랜드아이스티의 변형으로 콜라대신 미도리가 들어가는 술입니다. 맛은 알콜느낌이 거의 나지 않지만 도수는 20도~30도 사이라 한잔하면 꿀잠을 잘 수 있는 칵테일입니다. ✅레시피 1. 잔에 얼음을 넣고 보드카, 진, 럼, 데낄라, 미도리를 0.5oz 각각 넣어줍니다. 2. 레몬즙 3/4oz, 시럽 1oz 넣어주고 사이다를 풀업해준 뒤 저어주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