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한 시행사에서 10년 넘게 공동주택 개발업무를 해온 직원입니다. 제 첫 직장이자 현 직장인 이곳은 인력규모는 작지만 건실한 시행사입니다. 제 전공과는 전혀 무관했지만 좋은 인연이 되어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매우 감사할 따름인 회사지만 한 가정을 이끌어야하는 가장으로서 아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고 단 하나 연봉 고민때문에 요즘 이직을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10년넘게 일하면서 토지매입단계부터 각종 인허가 모두 진행해왔고 준공까지 마친현장이 여럿이지만... 시공사나 설계사무소처럼 시공파트에 전문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그저 느끼기엔 시행 전반 업무에 대한 넓은 지식은 갖추었지만 무엇하나 전문가다 라고 자신있는 부분이 없는 것도 사실이네요 ㅎㅎ 하지만 이 일을 하다보면 주로 거래하는 곳들이 신탁사 시공사 증권사 은행권 이런곳들이다 보니 물론 추정치긴 하지만 제 2배 가량의 연봉을 받으며 일을 하는 거래처 직원들을 보면 이직하고 싶은 생각이 너무 많이 듭니다. (물론 연봉이 많은 만큼 업무의 강도가 매우 높은 것은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알게 되더군요 ㅎㅎ) 저도 이미 40대 초반... 많이 늦은것 같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론 시공사 개발업무쪽이나 신탁사, 투자증권사에 지원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일이 힘들고 경쟁도 심하고 실력이 떨어지면 도태될 것이란것이 겪어보지 않아도 자명한 곳들이지만 더 늦기전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점점 강해집니다. 한 곳에 오래 머물다 보니 새로운 도전에 많은 고민이 들어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 ㅎㅎ 결론이 어떻게 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글을 적으니 좀 후련하네요 다들 화이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시행사에서 Project Management 업무를 3년동안 담당하다가 지금 현재는 경영 악화로 회사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실업급여 6개월을 받고 취업을 준비중인데 감사하게도 주변분들이 연락을 주셔서 어느쪽으로 취업할지 고민이있어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안을 받은 두 회사의 연봉은 비슷한 수준이며 저는 여자 실무자입니다 1. 재개발•재건축,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지주택 관련 현장 2개, 취업시 전 직장과 비슷한 업무 수행 예정) 2. 종합건설회사 공무 보조 (관급 공사 위주, 대표가 시행사 출신이라 시장상황이 나아지면 자체사업(시행) 생각있음, 장기 근무에 유리) --------------------------------------- 현재 이런 상황입니다. 1번을 선택하자니 일반 시행도 안되는 상황에서 지주택은 더 말이 안되는것같고 2번을 선택하자니 3년간 고생하면서 쌓아온 감을 잃을것같고 공무 업무가 처음이라 걱정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시행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3년차 직장인입니다. 최근 어려운 시장인 만큼 차라리 이 타이밍에 공부도 더하고 네트워크도 더 쌓아놓자는 마인드로 직장생활 중 대학원도 겸해볼 생각입니다. 문제는 기존 4년제 학사에서의 성적이 낮아 준비가 좀 꺼려지고 있습니다. 목표하는 대학원은 한양대 부동산대학원이나 건대 부동산대학원인데 학점이 좀 낮더라도 관련 업종임을 활용하여 두드려볼만 한지 궁금합니다! (저의 학사 성적은 경제학 3.초반이며 특별한 부동산 관련 자격증은 없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부동산 개발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입니다. 성실하게 준비해서 취업에 도전중이지만 번번히 실패하여 간절한 마음에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질문을 올립니다. 저는 20대 후반, 인서울 5년제 건축을 전공한 학생으로 현재 공인중개사, 건축기사 자격 취득을 마친 상황이며 관련 경력은 없지만 각종 대외활동으로 개발 및 실물투자/운용 IM 프로젝트를 몇 차례 수행하여 입지, 법규, 개발 기획, 분양/임대, 매입/매각, 금융구조, 사업성 등 사업에 관한 어느정도 기초적인 이해는 갖춘 상황입니다. 현재에는 부동산 개발과 실물 벨류에드 사업에 관심이 있으며, 특정 회사나 직무를 목표로 하기보다, 현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향후 커리어에 관한 고민을 이어가고자 시행사, 건설사, 신탁사, 운용사 등 어디로든 진입 후 이직을 통해 경력을 쌓아 감이 목표입니다. 최근에는 대형 시행사, 100위권 이내 건설사(개발/도정 영업 직무)에 지원 중인데 아쉽게도 번번히 실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현 상황을 고려할때, 현실적인 방안을 고민하여 다음과 같이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1. 내년 상반기 까지 취업에 도전하여 메이저 시행사, 운용사, 신탁사, 건설사(개발/도정 영업 직무)에 신입/인턴 지원 2. 사람인에 뜨는 중소 시행사에 지원해서 경력쌓고 이직 3. 중소 설계사 3년 근무 + 건축사 취득 후 메이저 시행사로 이직 4. 1~2군 건설사 시공 현장근무 + 본사 개발관련 직무로 부서이동 5. 부동산 관련 유명 대학원 석사 후 취업 취준생 수준의 방안이라 1)현실적으로 가능한 방안인지 2)향후 커리어에 좋은 방향인지 3)해당 방안 선택시 주의할점 또는 고려할점이 있는지 등 모르는 것이 너무 많고 정보 또한 구하기 쉽지않아 이에 현업에 계신 선배님들께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현재 26살 고졸입니다.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23617 [ㅇㅅ종합건설 개발사업부2팀 떨어졌습니다.] 저는 약 3년간 지식산업센터 분양대행사에 재직하다가 이번달에 전반적인 지식산업센터의 시장 악화로 인해 수주가 없고 경영악화로 이어져 비 자발적 퇴사하였습니다. 현재 실업급여를 받고는 있지만 취업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놓여있어 여기 저기 시행사,건설사 할 것 없이 문을 두드려보고 있습니다. 재 취업 준비를 하면서 느끼는 것이 초대졸or대졸아니면 서류 조차 못 넣는다는 것인데 이부분에 있어서 후회가 되어 11월 27일 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지원할 예정입니다만 그것은 졸업 후에 이야기이고, 현재 커리어를 이어나가면서 어떻게 먹고 살아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중견급도 아닌 중소급 건설사에서도 부동산개발 파트쪽은 초대졸.대졸만 뽑고 있네요.. 그래도 계속 이력서를 써서 제출하고는 있지만 연락오는곳이 한통도 없고 거주지는 인천인데 거의 대부분 잠실쪽에 직장이 몰려있어서 조금 답답하기도 합니다. 현재는 공인중개사(34회 합격예정),컴활 2급,운전 1종 보통,ITQ master,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1급(민간자격증) 만 갖고 있습니다. 11월 27일 방통대 경영학과 입학과 동시에 투자자산운용사를 도전할까 하고, 졸업 후엔 건축기사를 따야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취업할 수 있는 직무과 회사의 급은 어느정도일까요 ?? 오랜 커리어의 길을 걷고있는 인생 선배님들에게 어린놈이 한탄 해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6살 취업준비생입니다 국숭세단라인 경영 졸업. 4학년때부터 감평사 준비하다가 실패하고 부동산에서 일을 너무 하고싶어서 부동산 개발쪽 취업을 원하고 있습니다. 투운사는 보유중이고, 공중사는 이번에 급하게 시험을 봤는데 아마 1차합일 것 같아 내년까지 노려봐야 합니다. 현재 업계 상황도 많이 안좋아 공고도 별로 안올라오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제 입장에서 어떠한 방법을 하는게 좋겠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업계에 진입하는것이 중요하다고들 말씀하시는데 시행사나 부동산 pm,lm이든 신탁사 전부 지원을 하여 업계에 진입을 하는 것이 일단 중요할까요? 또한 글에서 가끔 말씀하시는 중소 시행사나 부동산 회사를 지칭하는 회사가 사람인 플랫폼에 보이는 5명 내외의 회사들까지 말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따로 공중사말고 준비를 추천하는 것이 있을까요?

9월에 간다는게 아직 설정도 안된게 사실인가요? 올해안에 아무일도 안일어날거라던데 이거 되야 수렁에서 빠져나오는데 진행상황 아시는분…? ㅠ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위기에 놓인 시행사에서 곧 이직을 준비해야 할 것 같아 시행2년차의 이직에 관해서 여쭙고자합니다. 저는 지방국립대학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건축기사를 취득한 이후, 작년 6월부터 첫 직장으로 중소 시행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건축기사 자격증이 있는 관계로 등록은 가족사인 시공사에 입사를 잡은 후 , 실제 업무는 시행사 업무를 약 1년반정도 해왔습니다. 제가 입사를 한 시기에 이미 인허가가 완료되고 착공, 분양이 시작된 시기였습니다. 입사 초창기땐 간단한 사업계획서 작성, 인허가조건이행, 도면검토 등의 업무를 수행하다가, 최근 본부장으로 계시던분이 퇴사를하시면서 사업수지표를 이제서야 전달받으며 PF와 관련된 모든업무를 떠안게되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전달 받아 사업수지표를 뜯어보니 애초에 실행이 불가능한 수준의 사업수지표였고, 이에 각종 항목들(국공유지매입, pf이자, 감리비 등)에서 이미 막대한 쇼티지가 난 상태입니다. 임직원이 4인인 작은규모의 시행사이기에 저는 어떻게든 책임지고 마지막까지 경험해보고는 싶습니다. 문제는 막대한 이자 및 트리거수수료 발생으로인해 pf를 통한 공사비 지급이 어려워지면서, 분양 10%도 안된 현장에 분양에 필요한 재원조차 나올 구멍이 없어져버린 상태가 되었습니다. 아직 결정난 사항은 없는 상태이지만, 시뮬레이션 캐쉬플로우를 짜봐도 최종적으로 시공비까지 exit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 판단됩니다. 어떻게든 끌고간다면 대출만기일인 내년 12월까지는 가겠지만, 결국 미분양상태에서 대출만기일을 맞게된다면 증권사입장에서는 공매를통해 pf자금을 회수한 후 에쿼티 보존은 커녕 결국 잔여시공비만 채무로 남게되는 상황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조만간 이직을 생각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인데.. 어느 분야로 나아가야할지, 어떤 자격증을 준비해야할지 아직도 갈피를 잘 못잡은 상황입니다. 신탁사를 경험해보고 싶다만 제 스펙으로는 역부족일것같은데.. 어떤준비를 하는게 좋을지 현실적인 조언, 고견 부탁드립니다..

업무시설(오피스) 전용률을 직접 산출 구해보려고 하는데요 (일부 임차구간이 아니라 오피스 전체의 전용률) 해당 건물의 건축물대장에 표시되어있는 연면적(ex. 20,000제곱미터)에서 주차장,계단, 기계실 등 면적(ex. 5000제곱미터)을 빼준 면적을 전용면적이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 15,000 / 20,000 = 75%) 이런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제가 알기로는 건물의 설계 등에 따라 기둥 등이 건물 한가운데 위치해서 실사용 면적이 감소하게 되는 경우 등에는 전용률을 떨어뜨리는 식으로 반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건축물 대장에는 기둥면적까지는 나와있지 않은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부동산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운용사에 재직 중입니다. 주로 쓰는 비히클은 PFV이고, 토지검토 설립 청산 등 관련 업무1,2바퀴 돌려본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상장리츠가 안정성도 있을 뿐더러 향후 상장리츠 중에서 자사 유휴부지를 활용한 개발 혹은 개발자산 매각계획이 있는 곳도 있거나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혹시 리츠AMC재직 중이거나 내부 내용 아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개발인력에 대한 수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총 경력은 7년 정도, 개발전문인력 투운사 보유 중입니다.

법무법인 화우 - 한국비교공법학회 특별공동세미나 건설환경 분야의 실무상 최신 쟁점에 대한 공법 및 사법의 융합적인 접근 법무법인 화우 환경규제대응센터

부동산 사이드 계시는 분들 출퇴근할때 라디오, 유튭, 매거진 등 어떤걸 주로 보시나요. 30-40분 정도 되는 출퇴근 시간동안 가볍게 들을 만한 컨텐츠 추천해주세요~! 금융 건설 경제 사회 뭐든 좋습니다~!

영상컨텐츠로 부동산중개를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부동산 정책 및 여러 영상을 만드는 중입니다 ㅋㅋ 조회수는 적어도 하나하나 영상 쌓이니 재밌네요 ㅎ

한남동 부동산 임장가실 분! 개발 중인 자산 탐구/ 리테일 상권 분석/ 주요 플레이어 분석 등 부동산 임장 맴버 구합니다~! 임장일자 : 11월 3일 금요일 4시 임장 준비사항: 주요기사 3개 찾아오고 의견 요약. *투어맵제공/ 상권분석자료 제공

안녕하세요. 저는 대형건축설계사무소에서 5년 가량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고 시행사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회사는 시행업 및 분양대행사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로 저는 민간사업자공모사업을 중심적으로 하는 팀에서 업무를 수행중에 있습니다. 저는 장차 시행업을 하고싶어서 PM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현재 직업에 기본적으로는 만족하고 있으나 주로 수행하는 사업자공모사업이 도시개발사업이나 대규모개발사업 등 사업규모가 크다보니 제가 추후 시행업을 하기 위해서는 소규모 아파트나 근린생활시설, 오피스 등 더 직접적인 규모의 사업 PM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가야하나 싶은 마음이 듭니다. 선배님들, 제가 시행업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 여기서 큰 사업들을 계속 배워나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빠르게 제가 접근가능한 시장으로 뛰어드는게 나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전에 배워야 하는 능력이 있다면 어떤 능력들이 필요할까요? 혹시 도움이 될만한 자격증 공부가 있을까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험많은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