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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때문에 반강제로 생리통 없앤 썰
제가 진짜 몇 군데의 회사를 다녀봤지만 이런 곳은 처음입니다. 저는 생리기간 시작되기 전부터 pms 부터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통증이 말도못하게 심한데 그래서 가지고있는 연차와 반차 쓸수있는 만큼 한달에 며칠씩 몰아서 쉬었거든요. 쉬고싶어서 쉬는게 아니라 진짜 죽을거같아서 어쩔수없는겁니다!ㅜㅜ 고통을 겪어보신 분들은 아실거예요. 그런데 이번에도 며칠 쉬고 출근했더니 팀장님이 소환하더니 휴무가 너무 잦다, 이러면 곤란하다 하시는겁니다... 인ㅅ ㅏ팀에서도 뭐라고 한건지 심각하게 뭐라 하시네요 ... 이놈에 회사 때려치고 싶으나 대출금 생각에 꾹 참았고.. 또 짤릴까봐 무서워서 생리통 통증 없애려고 별 공부란 공부 다하고 정기적으로 가는 산부인과 원장쌤과 상담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복부를 근본적으로 따뜻하게 바꿔주는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원장쌤이 추천해주신 기준대로 서치해서 복부에 차는 복대같은걸 사서 진짜 매일 하고 다녔어요 (옷 안에 차면 티도 안나서 다행...) 진통제 한알씩 먹고 이걸 습관처럼 해주니까 진짜 어느순간 통증을 느끼지 않는 나를 발견하게됐네요....하 왜 진작!! 알지 못했을까 너무 억울하고 후회스럽지만.. 어쨌든 눈치주고 짤릴까봐 두려워한 회사 덕분에 통증에서 해방됐네요 ㅋ 어차피 연차도 이제 다써서 못쉬고 통증도 없겠다 열심히 일이나 해야겠죠.. 휴 저처럼 통증 심한 분들 진짜 홈케어는 무조건입니다!!!
아이스코코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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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때문에 전치 4주입니다...
친구 한 명이 반도체 사이클 올라올 때부터 하이닉스를 꽤 많이 모아왔거든요. 1억 정도 벌었다길래 축하해줬습니다. 그 말을 들은 이후부터 제 상태가 슬슬 이상하더라고요. 왜 나는 그때 안 샀을까. 자려고 누웠는데도 머릿속에서는 1억이라는 숫자가 계속 떠올랐습니다. 마침 기사 보니까 이런 증상이 저만 그런 게 아니더군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말로는 친구가 주식으로 돈 벌어서 상급지 아파트로 이사 갔다 같은 이야기를 들으면 뇌의 특정 부위가 강하게 반응하는데 이런 사회적 비교에서 오는 고통이 신체적 통증과 비슷한 방식으로 처리된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이걸 전치 4주 수준의 고통에 비유하기도 했다네요. 이 기사 읽고 확신했습니다. 저는 지금 전치 4주입니다. 몸은 멀쩡한데 정신적으로 깁스한 상태입니다. 그러다가 최근 장이 워낙 안 좋아져서 문득 친구 생각이 나더군요. 하이닉스도 조정받고 있으니 괜찮나 싶어서 엊그제 연락해봤습니다. 나: 요즘 장 안 좋은데 괜찮냐? 친구: 아 나? 반도체 올라갈 때 모아둔 건 이미 예전에 대부분 익절했는데? ... 전치 4주였는데 이젠 전치 8주가 됐습니다. 친구는 돈을 벌고 저는 병을 얻었습니다. 옛말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고 했는데 그게 제 얘기가 될 줄은 몰랐네요. 저는 당분간 제 멘탈부터 상폐되지 않게 관리해야겠습니다. 친구야 축하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641596
어쩔수가없을까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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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제발 이러지 마세요....
오늘 출근길에 진짜 식겁했습니다... 지하철에서 앞에 계단 올라 가던 사람이 장우산을 손에 들고 있었는데, 우산을 가로 방향으로 들고 걷더라고요. 사람이 많다 보니 제가 그분 바로 뒤 가까이서 걷고 있었는데 그분이 걸음을 멈칫하는 바람에 우산 끝이 그대로 제 얼굴에 부딪혔습니다.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부딪힌 위치가 조금만 높았으면 눈을 맞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분이 사과하고 가긴 했지만 요즘 이런 분들이 한둘이 아닌 것 같아서 몇 자 적습니다. 본인은 그냥 들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뒤에서 따라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우산 끝이 계속 움직이는 위험한 장애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아이들 키 높이와 비슷한 위치에 우산 끝이 오는 경우도 있어서 더 위험합니다. 사람 많은 출퇴근 시간이나 비 오는 날에는 작은 부주의 하나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극단적인 사례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우산 하나로 두 명이나 크게 다친 사례도 있지 않습니까. 장우산은 가능하면 세로로 내려서 몸 가까이 붙여 들거나 손잡이를 잡고 바닥 쪽으로 향하게 들면 주변 사람들과 부딪힐 가능성이 훨씬 줄어듭니다. 별거 아닌 예절처럼 보이지만, 누군가의 눈과 얼굴을 지키는 안전수칙이기도 하죠.. 제발 장우산 가로로 들지 말아주세요. 뒤에 사람이 있습니다.
정신줄꽉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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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 제기]일반 소액주주가 한국의 상법의 사각지대가 있을 때 최소한 피해야할 기업 10가지 기준은 무엇이 있을까요?
🛡️ 제1부: 자산 보호를 위한 '10대 리스크 차단 필터' (Negative Screening) 대한민국 상법의 구조적 사각지대 속에서, 소액주주가 기회주의적 지배주주 및 불투명한 경영 세력의 자산 침해 행위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반드시 배제해야 할 10가지 거버넌스 경보 징후입니다. * 1.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 15% 미만 (지배구조 취약형): 경영권 방어 기반이 취약하여 불투명한 우회 상장 세력의 표적이 되기 쉬우며, 임의적 경영권 변동 노출 우려가 극도로 높습니다. * 2. 빈번한 사명 개칭 및 최대주주 변동: 최근 3년 내 사명이나 지배주주가 수차례 바뀐 기업은 실질적인 가치 창출 능력을 상실한 채, 상장 프리미엄만을 유통하는 자본 시장의 공동화(空洞化) 징후입니다. * 3. 과도한 미상환 주식연계사채(CB·BW) 잔액: 시가총액 대비 상당 수준의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사채가 잔존하는 경우, 향후 주식 전환 시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를 심각하게 희석하는 잠재적 오버행(Overhang) 리스크입니다. * 4. 본업과 무관한 시의성 테마 중심의 사업목적 추가: 정관에 당해 유행하는 신사업을 개연성 없이 추가하는 행태는 내실 있는 성장이 아닌, 단기적 주가 부양을 목적으로 시장을 오도하는 전형적인 시장 교란 행위입니다. * 5. 영업활동현금흐름의 지속적인 적자 상태: 당기순이익의 회계적 왜곡 가능성과 극심한 현금 유동성 고갈을 내포하며, 향후 기존 주주의 이익을 침해하는 기습적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 6. 관계사 대상 자금 대여 및 선급금의 비정상적 누적: 기업의 본질적 유보 자산이 지배주주가 사유화한 관계사로 대여되거나 유출되어 기업 가치가 훼손되는 지배구조(Governance) 리스크의 전초전입니다. * 7.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및 공시 벌점 누적: 시장 및 투자자와의 신뢰 의무를 해태하는 기업으로, 내부 통제 시스템과 공시 체계가 이미 마비되었음을 방증합니다. * 8. 이익 대비 주주환원(배당 및 자사주 소각)의 전무(全無): 자본 생산성이 지배주주와 이사진의 사익 극대화에만 환류되고, 성장의 결실로부터 소액주주를 원천 배제하는 불평등 거버넌스 구조입니다. * 9. 외부감사인(회계법인)의 빈번한 교체 및 감사의견 대립: 내부 통제의 붕괴나 회계적 불투명성을 은폐하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으며, 향후 감사의견 거절 등 치명적인 리스크의 예고 지표입니다. * 10. 경영진의 배임·횡령 혐의 및 법적 분쟁 계류: 이사회의 도덕적 해이와 내부 감시 체계가 완전히 붕괴되었음을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최종 경보입니다. 🛡️ 제2부: 우량 거버넌스 선별을 위한 '5대 프리미엄 필터' (Positive Screening) 위험 요인을 걸러내는 수동적 방어를 넘어, 소액주주가 장기적 동업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대한민국 최상위 거버넌스 기업을 선별하는 공세적 기준입니다. * 연기금 지분율 8% 이상: 공적 기관투자자의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가 작동하여 이사회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상호 견제 시스템 구축. * 지배주주 지분율 30% ~ 50%: 책임경영에 필요한 안정적 지분율을 확보하여, 주주 가치를 희석하는 변칙적 자금 조달의 동기를 사전에 차단. * CB/BW 발행 잔액 전무(Clean Sheet): 미래 주주가치 희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배제한 투명하고 건전한 재무 구조 구축. * 영업활동현금흐름 우량: 기업 본업의 독자적인 자생력을 바탕으로, 외부 수혈 없이 지속 가능한 성장 재원을 스스로 조달. * 적극적 주주환원(배당 및 자사주 실질 소각): 자사주의 단순 취득에 그치지 않고 '소각'까지 이행함으로써 주주를 진정한 자본 파트너로 예우하는 선진 기업 문화 구현. —————————————————————— 소액주주가 자본 시장의 불투명한 주체들로부터 자산을 지키기 위해 '10가지 리스크 징후(낮은 지배주주 지분율, 주식연계사채 남발 등)'를 공부하며 스스로 피해가는 것이 현 우리 자본시장의 서글픈 단면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향해야 할 진정한 '밸류업'은, 투자자가 이러한 수비적 리스크 관리에 골몰하는 대신 **'연기금 8% + 지배주주 30~50% + 클린 재무구조 + 우량 현금흐름 + 자사주 소각'**이라는 5대 우량 거버넌스를 갖춘 기업들이 시장의 표준이자 주류가 되는 환경입니다. 상법의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메워나가는 그 준엄한 발걸음에 우리의 집단지성이 한 걸음씩 보태어질 때, 비로소 소액주주들이 이러한 '안전장치용 스크리닝'을 따로 고민하지 않고도 안심하고 동업할 수 있는 상식적인 자본시장이 실현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법과 제도가 비로소 정비되는 그날까지, 아래에 첨부한 본 '거버넌스 필터링 전략'을 나침반 삼아 투자 기업의 내실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우리 소액주주들이 스스로의 자산을 지키는 가장 실효성 있는 방어 기제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위 기준들 외에, 평소 기업을 검증하실 때 반드시 확인하시는 본인만의 '황금 지표'가 있으신가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낑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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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철학
https://newskorea.cn/news/view.php?no=7237
송작가카페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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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연락 온 남사친의 결혼 제안...?
안녕하세요. 올해 마흔인 비혼 여성입니다. 연애에도 딱히 관심이 없고, 혼자 취미 생활 하는 게 훨씬 즐거워서 혼자 사는 지금이 너무 좋고 앞으로도 결혼을 할 생각이 없는데요. 부모님은 아직도 제 결혼을 포기하지 못하셨어요. 딸이 혼자 늙어 죽는 꼴은 못 보겠다는 심산이신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두 분이 평생 주변에 뿌리신 축의금 수금을 원하시기 때문도 있습니다. 두분 다 워낙 마당발이셔서요. 그런 와중에, 학창 시절부터 30대 초반까지 친하게 지냈던 남사친놈한테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저랑 연락하는 걸 싫어하던 여자친구가 생기면서 저도 의식적으로 연락을 안 하게 되다 보니 그 후에는 자연스레 연락이 끊겼죠. 근데 그 여친이랑은 헤어진지 오래라고 술 한 잔 하자고 하길래 어제 오랜만에 만나서 술 한잔 했어요. 술 좀 들어가니까 얘가 갑자기 옛날에 우리 둘 다 마흔까지 결혼 안하면 둘이 결혼하자고 했던 거 생각나냐는 거예요. 어릴 때 얘기라 그랬나?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네 ㅎㅎ 했더니 걔가 어떠냐고 묻는 거예요. 어떻긴 뭘 어때 하니까 결혼. 우리 둘이 결혼하는 거 진지하게 어떻게 생각하냐고... 장난하냐고 개똥같은 소리 하지 말라고 했더니 얘가 그러지 말고 진지하게 생각해보라는 거예요. 지금 집값 보라고, 우리 둘 다 각자 버는 돈으로는 평생 제대로 된 아파트 못 산다고, 둘이 자산 합쳐서 공동 명의로 집 사는 게 어떻냐고. 결혼하면 혜택도 많을테니까 그걸로 집 사서 각방 쓰면 되지 않겠냐고, 우리 성격도 둘 다 무던해서 서로 터치 안 하고 지내면 되지 않겠냐고 그냥 하우스메이트라고 생각하자고. 자기도 혼자 오래 살아서 집안일 잘한다고 불편하게 안 할 자신 있다고. 게다가 자기 부모님이나 우리 부모님이나 평생 뿌린 돈 아까워 죽으려고 하시는데, 형식적인 식만 올려서 깔끔하게 수금해다 드리자고. 효도가 별거냐 이게 효도지. 하는 거예요. 아 얘도 자기 부모님한테 축의금 얘기 들었구나 싶더라고요. 우리 부모님이랑 얘네 부모님도 친하시거든요. 아니 아무리 그래도 결혼은 좀 그렇다고 주변엔 뭐라고 할 거냐고 나는 너랑 결혼하는 걸 생각도 해본적이 없다고 하니까 같이 살다가 도저히 안 맞거나 중간에 한 명이라도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바로 이혼하자더라고요. 요새 이혼은 흠도 아니라며. 물론 저도 이혼을 흠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흠... 처음에는 미친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할수록 그런가? 그럴싸한데? 싶기도 한 거예요. 그리고 사실 노후에 혹시라도 고독사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 아플 때 보호자가 없을 것도 걱정했는데 그것도 해결되니까 괜찮은데? 싶은 거죠. 어릴 때부터 20년 넘게 봐온 애라서 인성이나 생활 습관에 이상이 없는 건 보증된 상태입니다. 양가 부모님 한풀이해 드리고, 축의금으로 효도하고,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내던 아파트 마련해서 (물론 대출금은 각출해서 갚고) 각자 프라이버시 지키며 쾌적하게 룸메이트로 산다? 뭔가... 괜찮지 않아요? 생각할수록 미쳤나 싶긴 한데 또 생각할수록 진짜 괜찮겠는데 싶기도 해요. 미친 것 같은데 자꾸 고민이 되네요. 물론 아직 뭐 부부 혜택이 정확히 어떤 게 있는지 이런 건 모르지만 좀 찾아봐야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걸 보면 진짜 솔깃해하는 것 같아서 저도 제가 어이없기도 해요. 이 험한 세상에............
팔단고음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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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싸우는거 피말리네요.
이제 싸움이 끝나가는데 왜 싸우게 된건지 왜 싸운건지 안그러면 내가 당한다는것 밖에 원래 이렇게 현타오나요? 예전이였으면 다른사람 감정상할까봐 조심했던 행동 했던 행동,이제는 미안한 마음도 안들정도로 냉소적으로 사람이 변하는것 같아요.(내가 뒷통수를 치더라도)
지금당장업무미팅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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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약속 없다면서요" 엿듣고 따라오는 남직원
(참고로 저는 여자 과장입니다.) 저희 팀에 최근에 들어온 계약직 사원이 한 명 있습니다. 말수가 적고 처음에는 눈도 잘 못 쳐다보길래 수줍음이 많은 친구구나 생각했습니다. 사건은 지난주 목요일에 시작됐습니다. 업무를 마치고 어차피 다같이 하는 일이라지만 적응을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냥 한마디 건넸습니다. "수고했어요. 다음에 밥 한 번 먹어요~" 근데 그 말을 듣자마자 저를 빤히 쳐다보더니 "진짜요? 언제요?" 라고 하는 거예요. 이렇게 눈 마주친 게 처음인 느낌이라 잠시 당황했지만 웃으면서 "조만간 시간 맞춰서 먹어요~" 하고 자리를 떴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점심시간에 밥 먹으러 가려고 일어났는데 그 친구가 또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더라고요. 그래서 "ㅇㅇ씨는 점심 먹으러 안 가요?" 했더니 "저 밥 사주시는 거 아니었어요?" 라길래 그래 뭐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오늘 먹으러 가지 뭐 하고 둘이서 회사 근처 식당에 갔습니다. 묻는 말에만 대답을 하고 제가 말을 꺼내지 않으면 침묵이 계속 이어졌는데요. 괜히 어색해서 이것저것 말하다 보니 고기를 특히 좋아한다더군요. 스몰톡으로 가볍게 "아 우리 동네에 맛있는 고깃집 있는데 다음에 한 번 가봐요." 라고 말했을 뿐인데. 맹세코 이번에는 진짜 "가봐요(추천)"라고 했지, "제가 사주겠다"고 한 게 아니었습니다. 진짜로요. 오늘 퇴근하는데 팀원 하나가 저한테 "일찍 가시네요! 약속 있으세요?" 하길래 아니라고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찌뿌둥해서 일찍 가서 쉴 거라고 했습니다. 근데 회사 건물 나와서 지하철역 들어가니까 그 친구한테 카톡이 오더군요. [과장님 오늘 약속 없다고 하셨으니까 저번에 말씀하신 그 고깃집 가요. 지하철역으로 갈게요] 좀 머리가 지끈거려서 [오늘 비도 오고 좀 피곤해서 집에서 쉬려고. 고깃집은 다음에 가요~] 하고 답장하고 후다닥 지하철에 올랐습니다. 악의는 없는 것 같은데 뭐랄까 사회적 맥락을 필터 없이 자기 좋을 대로 해석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남들보다 편해서 이러는 거 같긴 한데 어떻게 말을 해야 상처 안 받고 알아들을까요? 사실 저는 내향인이라 이런 업무 외적 관심이 아주 불편합니다...
Frosty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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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역의 빌라 매입이냐, 아파트 매입 가능한 곳으로 이주냐
안녕하세요. 가장 고퀄의 집단지성인 리멤버 여러분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서울 중심지의 전세 12년차 (한 집, 놀랍죠?) 곧 재계약 시점인데 이제는 넘사벽의 전세값과 매매값 자녀는 그사이 중3 (모든 학창시절을 여기서 보냄) 자금은 단지 옆 빌라나 경기도 외곽의 30년 이상 아파트 매입 가능 이 경우, 생활권 유지를 위해 단지 바로 옆 빌라를 매입하는게 좋을까요, 경기도 외곽지에 새로운 생활 터전을 잡는게 좋을까요. 처지상 출퇴근 거리는 고려사항에서 제외하고 결정하려합니다.. ps. 경제관념 없이 성실히만 지낸 현실과 미래가 너무 막막하네요...
자가의꿈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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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기업 복귀하려는데..(조급한 마음 한탄)
첫 직장으로 경영 컨설팅 회사에 취업하고 나서 1년차 채우고퇴사해, 지인 권유로 사립재단 행정 계약직으로 들어와서 일한지 다시 1년이 다 되어가는 30살 남자입니다. 근데 이 사립재단 특성상 정규직 채용이 매번 있지도 않고, 28년도는 되어야 채용 계획이 있다하여, 불안한 마음에 다시 사기업으로 이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인에 이력서를 넣어도 감감 무소식이어서, 현재 포트폴리오도 다시 손보고 있고 이력서에 채울 수 있는 영어 점수나 다른 것들도 준비 중인데… 맘이 너무 급해지네요.. 이력서 손보면서 차근차근 한군데씩 넣으면 되는데, 바로 지금 뭔가 채용이 되었음 좋겠다는 마음이 자꾸 저를 급하게 만드네요. 혹시나하는 마음에 학교에서 일하는게 완전한 경력단절처럼 느껴집니다.
헬스장빌런단속반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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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보험 보험금청구 뺑뺑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선 아이 아픈 것도 힘든데 큰 금액이 아니라도 이렇게까지 받기 어려운지 잘모르겠어서 원래 이런건지 한번 봐주고 어디에 이야기를 해야 처리할 수 있는지 조언 좀 부탁해. 이젠 보험금 받는 것 보다 K땡보험도 벌금을 내던지 정신차리고 어린이보험 팔면서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이 들게 해주고 싶어. 1. 26년 3월 잠복고환 판정 받고 보험사 보험금 청구 2. 보험사 : 아기가 생겼을 때 모든 서류를 직접 떼올 것 요구 -> 잠복고환인데 아기생겨도 남여 성별도 모르는데 무슨 그렇게 서류를 떼냐고 잠복고환 전문 병원도 이렇게까지 서류 받는 곳 없다함 3. 나:제주도에서 태어났는데 직접 가서 받는거냐니까 그래야한다고 해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제주 관광할겸 그때 서류떼서 올려고 함 4. 보험설계사 : 위 얘기를 듣고 보험사에 손해사정사가 대리인으로 받을 수 있는데 왜 굳이 직접 제주까지 가시냐고 함 5. 위 내용 그대로 다시 보험사 연락하니 '미안하다 시전ㅋㅋㅋㅋ' 6. 기존상담사보다 높은분전화와서 사과하시고 손해사정사 연결해주시고 지연이자까지 처리해준다함 7. 손해사정사 연결받았는데 '우린 제주담당아닌데요?' 시전ㅋㅋㅋㅋ 8. 다시 보험사연락하니 갑자기 담당자가 바뀌었다함 다시 1번부터 7번 과정 설명 9. 손해사정사 다시 연결해서 제주쪽서류받고 보험사 전달했다고함 10. 보험나 받은 서류없다고하고 서류받아도 처리해주는건 또 다른 얘기라고 말이 바뀜ㅋㅋㅋ 3월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과정이고 태아보험 원래 이렇게받기어려운건지 금감원도 문의하니 민원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시더라 이건 아니다싶었는지ㅋㅋ 진짜 이거 뭐 어찌해야할까..
@금융감독원
디아로파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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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 제기] 상법의 사각지대 속, 소액주주의 '5대 안전벨트'를 갖춘 코스피 기업은 어디일까요?
안녕하십니까, 소액주주 여러분. 최근 '코리아 밸류업'이라는 화두가 무색하게도, 시장 한편에서는 상법과 자본시장법의 충돌과 사각지대를 악용하여 기습적인 제3자 배정 유상증자나 불투명한 회계 처리로 소액주주들의 재산을 위협하는 기형적 지배구조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도적 개선을 위한 입법 청원 등 다방면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당장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투자자 스스로가 엄격한 '생존 필터'를 작동시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현행 한국 시장의 리스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소액주주 방어형 5대 스크리닝 조건'을 설정해 보았습니다. 1. 연기금 지분율 8% 이상: 대형 기관의 상시적인 이사회 감시망 작동 여부 2. 지배주주 지분율 30%~50%: 무자본 M&A 세력의 표적 차단 및 적정 수준의 책임 경영 3. 미상환 CB/BW(전환사채 등) 전무: 미래에 주주 가치를 희석할 시한폭탄의 유무 4. 영업활동현금흐름 우량: 기습 유상증자의 명분이 되는 현금 고갈 리스크 원천 차단 5. 적극적 주주환원: 고배당성향 또는 자사주 매입 후 '실질적 소각' 이력 이 조건들은 기업 사냥꾼들의 약탈 공식으로부터 가장 안전하면서도, 기관 투자자와 지배주주가 황금 비율을 이루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지대 기업들을 걸러내는 기준으로 보이는데 보완해야할 조건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 중요한 것은, 우리가 상법의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없애 나가는 그 준엄한 발걸음에 집단지성으로 한 걸음씩 함께 나아가는 일일 것입니다. 우리의 연대로 법과 제도가 바로 선다면, 언젠가는 투자자가 이 서글픈 '방어용 스크리닝 조건' 자체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당연하고도 상식적인 자본시장이 도래하지 않겠습니까?
라낑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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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통근러분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지옥철에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역시나 금일도 만석이었고 문쪽에 탑승한터라 뒤쪽 내리는 분들이 계셔서 잠시 내렸다 들어가려고 하는 찰나 그 역에서 줄서계셨던 첫번째 여성분이 인상을 찌푸리고 노려보시며 제 앞을 가로막고 먼저 가시더라고요 제가 새치기한걸로 오해하신걸까싶어 내리는 분들 때문에 내린거다 원래 탑승하고 있었다 말씀드렸더니;;; 그게뭔상관이냐고 짜증을 내시더라고요 줄을 서라고 하더라고요(여기서부터 제 상식 밖이라 정말 당황했습니다.) 제가 탔었던 지하철들음 지하철이 아니었었나봅니다. 제가 잘못한걸까요? 혹시 제가 암묵적 매너를 잘못알고있었으면 고치겠습니다
몰라요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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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물에 빠졌을때 제일 먼저 구할 것(사람)은?
가장 소중한 것은?
후후웃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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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질, 갑질사회]현대차 공정위 법률 위반 80건 이상(단일그룹 최다)
불편한 진실을 봐야 개선 시도라도 한다. 불편한 진실이라고 외면하면 변화는 없다. 글로벌 기업이라는 화장에 숨은 실체 사람으로 하면 전과 80범 이상이다 (단일그룹 최다) 현차 젊은 직원들은 비열 비겁하다, 기성세대 비판하나 완장질은 구태 기성세대 보다 더 하다. 재벌기업의 사회적 영향력은 경제 분야 이상이다. 갑질당한 1차사는 2차사에게, 2차사는 3차사에게…갑질 당한 1, 2, 3차사 임직원들은 어디선가 더 약자를 찾아 갑질, 사회를 더럽히고 오염을 퍼뜨린다 공급망이 아니어도, 일반 대중들도 사회적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헬조선엔 (한국만 그런 것 아니겠으나 유독 완장질 갑질이 심한 것도 팩트) 공정이란 없다는 자조적 무기력 확산이, 최고자살 최저출생 등을 초래한다 본다. 노력해도 소용 없다는 정서 정의선 회장이 위에서부터 모범을 보이고 현대차를 개혁하시길 바란다. 이는 단순 사회정의 뿐 아니라, 우수 글로벌 기술 인재들이 현차에 가질 않는 현실을 직시하고, 네이버 출신 같이 실력 없고 도덕성 없는 42닷의 송창현 같은 자를 영입하는 대신 진정 실력있는 글로벌 인재들이 오고 싶어 하는 회사로 변모하기 바란다. 현대 사회에서는 실력=도덕성 인 경우가 많다. 지속적 혁신을 하려면 인내와 지적 정직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는 도덕성, 윤리의식과 비례하기 때문이다. 노력도 않하고 참을성 없이 남의 것 훔치는 자들 무슨 혁신을 하겠나. 최고급 글로벌 인재들은 처우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미국 중국 유럽회사에서도 돈은 많이 받는다. 이상을 추구한다. 양아치 짓 하는 회사에 합류해 양아치들과 함께 기술 개발하고 싶겠나? 또한, 당한 사람들과 그 후손, 지인들의 반감이 카르마로 현대차가 국내시장 1위 모델을 테슬라에 넘겨 줬는데, 글로벌 시장에서는 더 밀릴 것이다. 다른 회사들도 그런다 핑계 내세울 것이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이 모범을 보이고 변화해야지 다른 회사들 핑계 내세우기엔 너무 거대 글로벌 기업이 되었다. 과거 성공 요인이 현재와 미래 실패 요인이 될 수 있다. 거대 기업이 한번에 가는 이유는 거대한 고정비는 쉽게 줄이지 못하는데, 매출은 몇년 내 크게 줄어 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거대 적자로 몇년 내에도 무너질 수 있다. 정의선 회장은 기업 문화를 혁신하시라. 사회적 책임을 하시라. ___ 현대자동차, 최근 10년간 공정위 소관 법률 80건 위반…‘하도급 갑질’부터 담합까지 하도급법 43건·공정거래법 공시 위반 18건·담합 17건 적발…과징금만 2,600억 원대 정성남 기자 입력 2025.10.17 15:37 최근 10년간 현대자동차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법률을 80건 이상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가 적발한 대기업집단 위법 사례 가운데 단일 그룹 기준 최다 수준이다. ‘하도급 갑질’과 ‘입찰 담합’, ‘공시 위반’ 등 불공정 행위가 반복되면서 공정거래 질서를 훼손하고, 중소 협력업체의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 10년간 80건 적발…“공정위 소관법 위반 1위 대기업” 세정신문·택스타임즈 등 복수 매체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최근 10년간 제재 현황을 분석한 결과(2015~2025.9월 기준), 대기업집단의 공정위 소관 법률 위반 건수는 총 443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현대자동차그룹이 8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롯데(68건), SK(57건), 삼성(52건) 순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의 위반 유형을 보면 ▲하도급법 위반 43건 ▲공정거래법상 공시규정 위반 18건 ▲공정거래법상 담합행위 위반 17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 위반 2건 등이다. 이는 같은 기간 공정위 전체 제재 건수의 약 18%에 해당한다. ■ 하도급 갑질 ‘단골 지적’…협력업체 기술자료 탈취도 특히 하도급거래 공정화법 위반은 43건으로, 주요 대기업 중 가장 많았다. 현대차 계열사 현대케피코는 하청업체로부터 기술자료를 요구하면서 정당한 사유나 서면교부 절차를 지키지 않았고,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지 않은 채 해당 기술자료를 경쟁업체에 무단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공정위는 이 같은 행위가 “하청업체의 기술자료를 부당하게 요구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한 전형적인 기술탈취 사례”라며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외에도 납품 대금 지연, 계약서상 납품시기 미기재, 정당한 사유 없는 단가 인하 등도 반복적으로 적발됐다. ■ 담합·공시 위반도 빈발…투명성 부족 ‘고질병’ 현대자동차그룹은 공정거래법상 담합행위로도 17건의 제재를 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 자동차 부품(글래스런·웨더스트립) 입찰 과정에서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사전에 합의한 자동차부품업체 간 담합 사건이 있다. 공정위는 당시 관련 업체들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또한 공시 의무 위반도 18건으로 다수에 달했다. 내부거래 내역을 제때 공시하지 않거나, 관계사 간 거래 금액을 누락·지연 공시한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기업들이 내부지분 구조와 계열사 간 거래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시장 감시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 과징금만 2,600억 원대…“대기업 책임성 강화해야” 공정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 7년간 대기업집단 53곳에 부과된 과징금 총액은 약 4조 2천억 원에 달한다. 이 중 현대자동차그룹이 부담한 과징금 규모는 2,655억 원으로, 삼성전자(3,400억 원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하도급법 위반이 10년째 되풀이되고, 공시 위반과 담합도 상습적이라는 것은 ‘벌금 내면 그만’이라는 대기업의 인식 때문”이라며 “공정위는 반복 위반 기업에 대해 형사고발·입찰제한 등 실효성 있는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구조적 문제 해결 없인 ‘공정경제’ 요원 전문가들은 현대차그룹 사례가 한국 대기업 구조의 단면을 보여준다고 지적한다. 하도급·공시·담합 등 위반 행위는 일회성이 아니라, 대기업 중심의 수직적 거래구조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라는 것이다. 한 경제학자는 “현대차는 국내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지만, 납품단가와 기술자료 통제권을 일방적으로 행사하는 한 중소 협력업체의 혁신은 불가능하다”며 “공정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단순 제재를 넘어 상생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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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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