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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쉬었음 청년입니다.
지방 4년제 졸업하고 중소기업에서 2년 정도 일하다가 퇴사한 지 벌써 1년 8개월 정도 됐네요. 퇴사 당시에는 너무 힘들어서 야근은 많은데 월급은 적었고 회사 분위기도 안 좋아서 조금만 쉬고 더 좋은 곳 준비하자는 생각으로 나왔습니다. 막상 퇴사하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잠깐만 쉬어야지, 잠깐만 즐겨야지 하다가 보니 쉬는 게 생각보다 길어졌네요. 처음 몇달은 자격증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나름 계획이 있었는데 서류 넣고 떨어지고 면접 보고 떨어지고를 반복하다 보니 점점 자신감이 없어졌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채용 공고를 보는 것조차 스트레스가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요즘엔 어디 지원도 안 하고 쉬고 있습니다. 지금은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 생활비는 예전에 모아둔 돈으로 어찌저찌 버티고 있긴 하지만 눈치가 많이 보입니다. 부모님은 대놓고 뭐라고 하시진 않는데 뭐.. 이 나이 먹고 쉬고 있으니 죄인 된 기분이 듭니다. 친구들도 점점 연락하기가 어렵고 처음엔 다들 요즘 뭐하냐 물어보다가 이제는 눈치 보면서 애써 그런 질문 피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싫어서 자주 못 만나네요. 아침에 일어나도 딱히 갈 곳이 없고, 밤에는 미래 생각 때문에 잠이 안 오고... 가끔은 제가 취업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취업이 무서워진 건가 싶기도 합니다. 일을 하기 싫은 건 아니거든요. 오히려 빨리 다시 일하고 싶습니다. 근데 경력 공백이 길어질수록 더 지원하기 어려워지고 자신감은 더 떨어지고 또 아무것도 안 하게 되는 식이랄까요. 혹시 저처럼 몇 년 쉬었거나 비슷한 시기를 겪었던 분 계신가요? 어떻게 다시 시작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요즘은 진짜 제가 사회에서 점점 사라지는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막막하네요.
yhnmki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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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달인이 되라 오늘 배워볼 표현은 Born and raised 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어의 달인이 되라 오늘 배워볼 표현은 Born and raised입니다. 예를 들어 I was born and raised in Seoul 하면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는 의미입니다. 자기소개를 하거나 자신의 배경을 이야기할 때 아주 자연스럽게 쓰는 표현입니다. 제 아이디와 동명의 유튜브채널에서도 영상과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감성유랑극단방송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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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전세 고민
현재 투룸 오피스텔 전세 계약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계약하려는 매물이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거의 없고 전세 계약은 꾸준한데 매매는 거래 자체가 거의 없어서 걱정이 되는데, 주변 다른 오피스텔들도 확인해보니 오피스텔 자체가 매매가랑 전세가가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정부에서 전세 제도를 축소하려고 하고있어서 전세 제도가 사라지면 제 전세 만기 때 다음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서 보증금을 못받을 가능성도 높아질까요? 물론 보증보험 되는 매물만 보고 있고 보증보험 가입할 생각입니다.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하다면 이런 부분까지 고려했을 때 계약해도 괜찮을지, 아니면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작은 오피스텔은 피하는 게 맞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aom90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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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연봉은 영끌?vs계약연봉?
연봉 이야기할때 1. 영끌 기본급ㆍ각종수당ㆍ복포 등등 다 포함? 아님 2. 계약연봉 숨만쉬어도 나오는 기본급ㆍ기본수당ㆍ복포까지? 뭘까요...
돈벌자제발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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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대통령은 '타운홀 미팅'을 외치는데, 금감원은 '핑퐁 게임'만 하는 구태
대통령은 국민과의 타운홀 미팅을 통해 "국민의 민원 속에서 제도를 개선할 숨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고 수차례 강조했습니다. 당국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법의 사각지대와 제도적 구멍을 찾아내는 가장 생생하고 값진 데이터가 바로 국민의 민원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정작 자본시장을 감시하고 주주를 보호해야 할 금융감독원의 행태는 이 통치 철학과 정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피눈물이 난 주주들이 국가기관을 찾았을 때, 금융감독원이 보여준 모습은 처참했습니다. 고발장을 내니 "우리 소관이 아니니 산하 협회(한국공인회계사회)로 가라"며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상급 기관을 거쳐 정식 공문 이첩까지 주주들이 직접 강제해 냈을 때, 드디어 조사가 시작되나 싶었지만 돌아온 답변은 면피성 통보뿐이었습니다. "민원인이 제출한 데이터만으로는 조사를 진행할 수 없다." 내부 정보에 접근할 권한이 전혀 없는 일반 개미 주주에게 범죄를 완벽하게 증명할 증거를 가져오라며 입증 책임을 전적으로 떠넘긴 것입니다. 민원인이 법률전문가 수준으로 모든 범죄를 증명해 입에 넣어주기 전까지는 꼼짝도 하지 않겠다는, 지독하게 게으르고 피동적인 대처입니다. 이첩된 민원이 이후 어떻게 처리되는지 사후 관리는 전혀 하지 않는 철저한 관리·감독의 방기이자 구태입니다. 이렇게 금융감독원이 뒷짐 지고 '핑퐁 게임'만 하며 시간을 버려주는 동안, 자본시장의 약탈자들은 법의 사각지대를 자로 잰 듯이 악용하며 무고한 주주들의 재산을 합법의 탈을 쓰고 약탈해 갔습니다. 📌 금감원의 방치 속에서 벌어진 '합법적 약탈 매뉴얼'의 실체 시장과 당국이 "네가 투자를 잘못해서 당한 거잖아"라며 피해자를 비난하는 프레임 뒤에서, 그들이 어떻게 주주들의 고혈을 짜내며 헐값에 회사를 특정인에게 넘겼는지 그 잔혹한 매뉴얼을 폭로합니다. 1단계: 믿었던 경비견의 방조와 거래정지 회사의 돈줄을 감시하라고 비싼 돈 주고 고용한 대형 회계법인은 기존보다 대폭 늘어난 3억 2,000만 원이라는 거액의 감사 보수만 홀랑 챙겨가고, 대주주의 부실 자산은 전혀 걸러내지 못했습니다. 경비견이 도둑을 보고도 눈을 감아버린 꼴입니다. 그 결과 주주들에게 돌아온 건 '감사의견 거절'이라는 사형선고와 다름없는 청천벽력 같은 거래정지였습니다. 2단계: "감자만 승인해 주면..." 사측의 거짓말과 주주 배신 진짜 잔혹사는 주주들의 손발이 묶인 거래정지 기간에 시작되었습니다. 사측은 상장폐지를 막아야 한다며 주주총회를 열고 1/30 감자 결정을 통과시켜 달라고 주주들을 달랬습니다. "유상증자만 성공하면 회사를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으니 한 번만 믿어달라. 앞으로는 주주들과 소통도 정말 잘하겠다." 주주들은 감자만 승인되면 회사가 정말 살아나는 줄 알고 눈물로 승인 처리를 해줬습니다. 하지만 승인이 난 지 한 달도 안 돼서 주주들과 단 한 마디 상의도 없이 기습 공시를 때렸습니다. 3단계: 지분율 90% 희석, 1억 원이 800만 원이 된 비극 회사가 발표한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기존 주식 가치의 무려 1/12이라는 터무니없는 헐값으로 특정 세력에게 회사를 통째로 넘기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 겁니다. 이로 인해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은 90% 이상 처참하게 희석되었습니다. 쉽게 말해 내 계좌에 있던 1억 원이 하루아침에 800만 원짜리 휴지조각이 되어버린 겁니다. 주주들이 내용을 파악하고 상법상 보장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같은 법적 방어권을 검토하기도 전에 초단기 공시 특례 일정을 악용해 손쓸 틈을 안 준 것입니다. 대주주를 감시하라고 만든 감사위원회는 그저 지배주주의 거수기로 전락해 침묵했고, 외부평가기관은 거래정지 전 왜곡된 주가를 기준으로 회사 가치를 바닥으로 평가하며 이 합법적 약탈의 판을 깔아주었습니다. 💡 "투자 실패"라는 프레임 뒤에 숨은 자들을 끌어내야 합니다. 사실 법적으로 싸워보려고 변호사 상담도 받아봤습니다. 그런데 개인이 이 가처분 신청 하나 내려고 해도 변호사 비용이 기본 천만 원부터 시작하더라고요. 이미 1억 원이 800만 원으로 쪼그라든 주주가, 승소 가능성도 없는 싸움에 또 생돈 천만 원을 태울 수 있겠습니까? 평범한 개인에게 현행 법체계와 행정 시스템은 그냥 '포기하라'고 등 떠미는 벽이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대체 언제 바뀔 것입니까? 국민의 피 같은 재산이 합법의 탈을 쓴 사기꾼들에게 약탈당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뒷짐만 지고 구경만 할 것입니까? 이 싸움은 단순히 특정 주주들이 투자를 잘못해서 돈을 잃은 싸움이 아닙니다. 금융당국의 무능과 방치 속에서 약탈자들이 어떻게 우리 재산을 합법적으로 훔쳐 가는지 그 실체를 밝히는 싸움입니다. 이 썩은 구조와 당국의 구태를 뜯어고치지 않으면, 내일은 여러분 계좌가 1억에서 800만 원이 될 것입니다. 무너진 자본시장의 상식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이 실태를 널리 공유해 주시고, 금융당국의 철저한 각성과 제도 개선 요구에 목소리를 보태주십시오. 📰 [관련 언론 보도 기사] 이 부실 감사와 제도적 사각지대의 실태는 이미 언론을 통해서도 정식 기사화되어 자본시장에 큰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코리아 밸류업, 구멍 난 회계 카르텔 혁파부터" https://m.daenews.co.kr/25540
라낑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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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전 한국 잘하고 있나요?
회사인데 경기 볼 수가 없어서 물어봅니다... 아직 0:0인 것 같은데 오늘 경기 어떨 것 같습니까ㅠ 손흥민 선발에서 뺐다해서 불안하네요
코리아넘버원
쌍 따봉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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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삶에 활력이 없는 느낌
얼마전에 친구들 만나서 술 마시면서 나온 얘기인데 나한테 주변 친구들한테서 느껴지지 않는 사회에 찌듦이 보인다고 함 97년생 서른살인데 벌써 지친 것 같기도 하고 뭘 하면 좀 생기를 되찾을 수 있을까 주말엔 클라이밍도 하고 평일엔 줄넘기 맨몸운동도 함
이클립스초코맛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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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달인이 되라 오늘 배워볼 표현은 Sleep a bunch입니다.
영어의 달인이 되라 오늘 배워볼 표현은 Sleep a bunch입니다. 예를 들어 I slept a bunch this weekend 하면 이번 주말에 정말 많이 잤다는 의미입니다. 친구들끼리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쓰는 표현입니다. 제 아이디와 동명의 유튜브채널에서도 영상과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감성유랑극단방송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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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 민원의 가치 인식 제고를 통해 ‘적극적 주주 권익 구제 센터’로 체질개선 가능할까?
현재 대한민국 자본시장은 '코리아 밸류업'이라는 거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유관기관은 주주 가치를 높이고 기업 지배구조를 선진화하겠다며 연일 대책을 쏟아냅니다. 하지만 정작 시장의 최전선에서 기업들을 감시하고 투자자를 보호해야 할 한국거래소(KRX)의 '민원 제도'는 여전히 과거의 기계적이고 소극적인 행정에 머물러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그동안 주주들이 거래소에 제기해 온 경영진의 불투명한 자금 유용 의혹, 불공정 합병 비율, 주주 가치 훼손에 대한 민원들은 대개 '단순한 불만 접수'나 '절차 안내' 수준으로 치부되곤 했습니다. 그러나 거래소가 진정으로 바뀔 의지가 있다면, 이제는 주주 민원의 가치를 완전히 재인식해야 합니다. 소수주주들의 민원은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기업 지배구조의 이상 징후와 불법 행위를 가장 먼저 알리는 자본시장의 조기 경보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상법의 취지(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확대, 주주 평등 대우 등)가 시장에 온전히 뿌리내리기 위해서도 거래소의 규정 정비와 체질 개선은 필수적입니다. 단순히 민원을 접수하는 곳이 아닌, '적극적 주주 권익 구제 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변화가 규정에 녹아들어야 합니다. 첫째, '주주 민원 피드백 공시'의 의무화가 필요합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주주 민원이나 지배구조 관련 소명 요구가 접수될 경우, 해당 기업 이사회가 이를 공식 검토하고 결과나 대응 방안을 거래소 시스템(KIND)에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상장공시규정을 개정해야 합니다. 주주의 목소리를 묵살하는 기업은 시장에서 버틸 수 없도록 강제해야 합니다. 둘째, 개정 상법의 주주 보호 정신을 상장 유지 조건에 연계해야 합니다. 경영진이 소수주주에게 막대한 손해를 입히는 결정을 내리고 이에 대한 정당한 민원을 방치할 경우, 이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의 지배구조 미흡 사유에 포함하도록 규정을 강화해야 합니다. 아울러 사외이사(독립이사)들이 거래소에 접수된 주주 민원을 의무적으로 보고받고 대책을 마련했는지 이사회 의사록에 남기도록 지배구조 규정을 정비해야 합니다. 셋째, 거래소 민원 제도가 '주주대표소송 등 실질적 사법 연계의 징검다리'가 되어야 합니다. 민원을 통해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위반이나 자금 유용 정황이 명백히 포착될 경우, 거래소 내 시장감시위원회가 즉시 정밀 조사에 착수하고 그 결과를 금융당국이나 사법기관으로 신속히 이송하는 패스트트랙이 작동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소수주주들이 법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하는 적극성도 보여야 합니다. 거래소가 주주들의 정당한 민원을 '귀찮은 민원'으로 치부하며 뒷짐 지고 있는 한, 코리아 밸류업은 허상에 불과합니다. 상법이 선언한 주주 보호의 대원칙을 거래소가 세부 규정과 상장 심사라는 날카로운 칼날로 다듬어 집행할 때, 기업 경영진도 주주 무서운 줄 알고 독단을 멈출 것입니다. 한국거래소가 하루빨리 소극적 접수처의 허울을 벗고, 주주 권익을 적극적으로 구제하는 시장의 파수꾼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라낑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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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밸류업의 그림자, 한국회계사협회는 언제까지 뒷짐만 지고 있을 것인가!
현재 대한민국 증시의 최대 화두는 단연 '코리아 밸류업'입니다. 주주 가치를 높이고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정부와 시장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밸류업의 가장 단단한 기초가 되어야 할 '회계 투명성'의 현실을 냉정하게 돌아봐야 합니다. 경영진의 횡령, 분식회계, 그리고 주주들의 눈을 속이는 목적성에 맞지 않는 자금 유용 사건들이 심심치 않게 터질 때마다 시장이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 많던 외부감사 고연차 회계사들과 감시 장치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냉정하게 말해, 지금까지 한국의 회계 제도가 그나마 정비되어 온 것은 회계업계 내부의 선제적인 결단이나 자정 노력이 아니었습니다. IMF 외환위기, 대우조선해양 사태 등 국가 경제를 흔든 대형 금융 참사가 터진 후, 외부의 강력한 법적 압박과 칼날이 들어와서야 마지못해 제도를 바꾸고 따랐던 것이 지우기 힘든 사실입니다. 제도가 바뀌었음에도 여전히 독립성이 부족하여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면, 그 책임 역시 회계업계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돈을 주는 경영진이 곧 감사인을 선임하는 구조(자유수임제)"라는 갑을 관계 뒤에 숨어, 횡령이나 부정을 보고도 눈을 감거나 '의견거절'을 주저하는 관행을 언제까지 구조 탓으로만 돌릴 것입니까. 경영진으로부터의 철저한 경제적 독립을 공고히 할 장치를 법제화하라고, 왜 협회는 시장의 목소리보다 더 크고 단호하게 외치지 못합니까. 이제 시대가 요구하는 목소리는 명확합니다. 외력에 의해 등 떠밀려 변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와 회계업계는 스스로에 대한 자기 객관화를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 됩니다.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이익단체로서의 목소리가 아니라, 시장의 파수꾼으로서 경영진의 부정과 외압에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주체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스스로 뼈를 깎는 자정 노력과 독립성 강화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밸류업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회계업계는 또다시 '방조자'라는 시대의 비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머지 않은 시기에 외부에 의해 다시 수술대에 놓이게 될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맞딱들이기 원치 않는다면 뒷짐을 풀고, 이제는 스스로 움직여야 할 때입니다.
라낑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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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자격: 책임을 외면한 경영진은 지금 당장 물러나십시오.
회사 대표라는 직책은 단순히 몇몇 직원이나 특정 지분권자만을 대변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회사를 믿고 피땀 흘려 일하는 직원들, 피 같은 자산을 맡긴 주주들,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협력사, 그리고 그 모든 구성원 뒤에 딸린 수많은 가족의 운명과 생계를 책임지는 엄중한 자리입니다. 진정한 리더 구실을 하려면 위기 상황일수록 구성원들의 의견을 묻고, 소통하며, 다 함께 생존할 수 있는 가치를 끌어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지금 당신은 어떠합니까? 앞날을 내다보지 못한 채 오직 특정 세력의 사익만을 위해 움직였고, 그 추악한 자취로 인해 받게 될 비판이 두려워 외부로의 모든 소통을 차단한 채 방어벽 뒤에 숨어 버텼습니다. 이는 리더의 태도가 아니라, 책임을 회피하려는 비겁한 도망자의 모습일 뿐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경영진이 능력이 안 되고 회사를 살릴 비전이 없다면, 이제라도 모든 욕심을 내려놓고 물러나는 것이 마지막으로 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염치입니다. 기억하십시오. 당신의 이름은 이미 증권가와 자본시장에서 부도덕과 무능의 대명사로 회자되고 있으며, 당신의 자식 또한 그 부끄러운 자리에 앉아 수많은 이들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했던 당신의 모습을 평생 부끄러워하게 될 것입니다. 더는 추해지지 마십시오. 자식에게 부끄러운 부모가 되지 마십시오. 무거운 책임감을 감당할 자격이 없다면, 지금 즉시 그 자리에서 내려오십시오.
라낑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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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격자 없음 직무 재지원 어떤가요?
제가 전공 분야 기사에 석사까지 있는데 지향하는 바가 있어서 넓게 보면 관련성 있다 하는 쪽으로 조금 틀어서 지자체 산하 기관 지원하고 면접까지 봤습니다. 질문 수준이 개탄스럽기 그지 없었고 자소서에서 제 스펙 보고 "이 사람 오래 안 다닐 것 같은데 왜 지원한 건지 너무 궁금했어요"같은 편견에 사로잡힌 질문을 면전에 대고 하는가 하면 이 스펙에 대체 여길 왜 지원했냐, 로또돼도 다닐 거냐, 나 같으면 그 스펙이면 다른 데 가겠다 등등의 무례한 질문 투성이긴 했는데요, 그 사람들은 같이 일 할 실무진도 아니고 단순 면접위원 같아 보였습니다. 심지어는 제가 결혼적령기의 여성이다보니 "결혼하실 건가요?"라는 질문도 받았습니다;; 정말 가고 싶던 곳이라 면접은 기분 나빴고 자존심도 상하고 저 외에도 면접자가 있었는데 결국 적격자 없음으로 결과가 나온 거에 자존감도 낮아지는 상황인데도 아쉽습니다. 이런 경우에 재지원했을 때 혹시 정말 저의 진심과 절실함을 느끼고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혹은 그래봐야 이미 편견에 사로잡혀 의미없을지 궁금합니다. 인사, 면접 등 관련 업무 경험 있으신 분들이 답변해주시면 더더욱 도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이피이피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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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레방다리님께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올해 제가 4월에 제가 글을 썼는데 사실 그 글은 고민을 위장한 자랑과 응원을 받고 싶은 마음으로 썼던 글이었습니다 그런 글에 진지하게 조언을 담아주셨는데도 당시에 제가 감정적으로 굴었습니다 다음 날 마음을 가라앉히고 이성적인 상태에서 남겨주신 댓글을 다시 읽어보니 결국 저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조언해 주신 대로 기존 사업체를 정리하고 한달 좀 넘게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깨닫는 게 많아질수록 당시 제가 썼던 글과 댓글이 너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그때 정말 예의 없게 댓글을 달았던 점 진심을 다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ps.신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다시 한번 뼈 저리게 깨닫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많은 변수와 고통이 따르겠지만 그걸 해결하고 견뎌내는 것 또한 제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zer000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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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002년생인데요 2002 월드컵 때 분위기 진짜로 이랬나요?
2002년생이고 올해 한국나이로 25살입니다! 2002년 6월생이라고 소개하면 다들 월드컵 얘기를 하십니다. 제가 태어났을 때 온 나라가 난리였다는데 제 기억엔 당연히 아무것도 없죠~ 어른들이 월드컵 얘기해주실때 신기한게 다들 눈빛부터 달라지시더라고요. 저는 당시에 갓 태어난 애기였여서 경험을 못했다보니까 너무 궁금해요 - 길거리 응원하다가 골 넣으면 모르는 사람이랑 부둥켜안고 뽀뽀하고(?) 그랬다는데 진짜인가요? 요즘 같으면 상상도 못할 감성이라 더 신기해요. - 길거리에 빨간옷 안입고 지나가면 간첩 취급 당했다 - 경기 있는 날에는 대기업이고 중소기업이고 다 접고 호프집으로 퇴근했다 - 길거리 가다가 대~한민국 하면 지나가던 차들이 클락션으로 빵빵-빵빵빵 해줬다 제가 들은건 이정도인데 진짜로 당시 분위기가 어땠는지 너무 궁금해요 2002년으로 딱 한번만 돌아갈 수 있다면 갖고 있는 하이닉스 주식 다 넘길 수 있다는 부장님 말씀 듣고 충격 받아서 글 써봅니다
ㅁ아ㅣㅁ보
은 따봉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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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려침 당할까봐 제가 너무 아깝대요.
저는 30대 후반 여성이고, 저를 아까워하는(?)분은 마찬가지로 30대 후반 남성 같은 회사분이십니다. 업무적으로 부딪힐 일도 거의 없어서 저를 잘 알지도 못하는데 저한테 특히 잘해주더라고요. 따로 연락도 종종 주시고, 달라고 한 적 없는 맛있는 것도 자주 사서 갖다주고. 제 취미를 알고 난 후로는 본인도 그걸 좋아한다며 같이 하러 가자고도 몇 번 말했습니다. 근데 저는 주말에도 따로 만나는 건 좀 부담스러워서 같이 하는 사람이 있다고 거절했고요. 그러면 남자냐 여자냐 물어서 여자라고 답하곤 했습니다. 여자들이랑 같이 하는 게 더 편하고 재밌어서요 ㅎㅎ 하고. 어제도 퇴근하고 한 잔 하자고 하길래 ㅇㅋ하고 나갔더니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말씀을 하셨고, 자기는 사실 그 여자분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자분이 휘감은(?)거라 하시길래 좋으니까 휘감기셨겠죠 뭘 ㅎㅎ 하니까 저더러 ㅇㅇ님은 왜 남자친구를 안 사귀냐고 하시는 거예요. 뭐 딱히 필요성을 못 느끼기도 하고, 좋아지는 사람이 없다, 연애세포가 다 죽었나보다 ㅎㅎ 하고 농을 치니까 '아 진짜 아까운데...' 라고 말씀하셨어요. 네? 했더니 '아니 진짜요. ㅇㅇ님 너무 아까워요. 이렇게 괜찮은 사람인데 왜 혼자 지내요? 소개팅도 안하죠? 이제 40댄데 그러면 사람들이 나이로 더 후려친단 말이에요. 너무 괜찮은 사람인데 후려침 당할까봐 하루 하루가 너무 아까워요. 그러다 나중에 외로워지면 어떻게 할 거예요?' 라길래 좀 머릿속이 복잡해졌어요. 흠. 외로워도 이겨내야죠. 같이 있어도 외로울 때가 있잖아요. 외로움은 타인으로 채우는 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라고 말하고 그냥 다른 주제로 넘겨서 씨잘데기 없는 얘기 하다가 헤어졌는데 뭔가 기분이 너무 꽁기꽁기한거예요. 뭐가 안타까운 걸까. 저한테 관심을 주고, 취미 같이 하자며 주위를 맴돌 땐 언제고(제가 철벽 쳤지만), 본인 연애 시작하자마자 굳이 술 사주며 저런 악담을 빙자한 오지랖을 부리는 심리가 도대체 뭘까요? 원래 꼬아서 생각하는 편이 아닌데 곱씹을수록 기분이 안 좋은 거예요. 진짜 순수하게 친누나 같아서 제 하루하루가 아까워서 저러는 걸까요. (제가 나이가 더 많습니다) 혹시 이런 걸까요? 너 곧 마흔 되면 시장 가치 떨어지니까 내가 이렇게 챙겨줄 때 고마운 줄 알아라? 아니면... 현 여친은 원해서 만나는 게 아니라고 밑밥을 깔아두고, 저한테는 진짜 아까운 여자라며 아쉬운 척하기. 그래서 나중에 여친이랑 틀어지거나 본인 아쉬울 때 언제든 찔러보려고 안전망을 구축해두는 건가 싶기도 하고. 제가 그냥 사람 안 가리고 웃으면서 잘 들어주고, 혼자서도 너무 잘 지내니까 그게 그렇게 만만해 보였나 싶네요. 제가 괜히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지, 아니면 저분이 그렇게 의도를 가지고 말한 건지 모르겠네요. 이 꽁기한 기분은 그냥 나도 모르던 자격지심인 걸까? 뭐 그사람이 이걸 봐도 크게 상관없어서 리멤버에 올려봅니다. 여기는 그나마 진실된 댓글들을 많이 달아주시는 것 같아서요.
5늘의날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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