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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보러 갔다가 주차 빌런 때문에 액땜 제대로 했네요.
해 뜨는 거 기분 좋게 보고 차 빼려는데, 웬 SUV가 연락처도 없이 제 차 앞을 이중 주차로 막아놨더라고요. 사이드까지 채워놓고... 주차장에서 덜덜 떨면서 한 시간 넘게 기다렸을까요? 남녀 한 쌍이 걸어와서는 저희를 힐긋 보고 차 문을 열길래 가서 따졌더니 돌아오는 말이 진짜 레전드. "새해 첫날인데 좀 너그럽게 좋게 좋게 봐주세요~ 저희도 멀리서 와서 밥 먹고 오느라 늦은 건데 그럴 수 있죠~" 뭐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날도 춥고 어이도 없고 하.. 옆에 있던 여자분은 한술 더 떠서 "좋은 날인데 화내면 일 년 내내 재수 없대요. 우리 같이 화내지말고 복 받아요~" 이러는데 아니 진짜 사과 한마디면 될 일을 왜 재수 없어지게 화를 돋구는 얘기만 골라 하는 건지 ㅋㅋ 여자친구랑 같이 있어서 겨우 참았습니다. 새해 첫날부터 액땜했다 치려고요. 무개념 주차해놓고 너그러움 운운하는 사람들 진짜 새해에는 다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생각할수록 어이없네 ㅋㅋㅋ
핵과금러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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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나쁘지만은 않았지? 친구가 끓여준 떡국 한 그릇에 오열했습니다.
사실 올해 정말 힘들었습니다. 주변에 티는 못 냈지만, 안 좋은 일들이 연거푸 터지면서 멘탈이 거의 가루가 될 정도로 털려 있었거든요. 사람 만날 기운도 없어서 거의 고립되다시피 정신없이 살았는데, 어제 친구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1월 1일에 쉬냐고, 요즘 왜 이렇게 얼굴 보기 힘드냐며 시간 되면 자기 집에 잠시 들르라고요. 1월 1일은 시간이 안 된다고 했더니 오늘 저녁에라도 들르라고 해서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귀찮기도 하고 기운도 없었지만 생각해주는 게 고마워서요. 그렇게 친구 집에 갔는데, 혼자 사는 친구 집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고, 식탁 위에 정갈하게 떡국과 반찬들이 차려져 있더라고요. 자기도 혼자 살면서, 오직 저 하나 먹이려고 육수까지 내서 정성스레 끓였나 보더라고요. 새해라고 떡국을 먹어본 게 대체 언제인지. 친구가 "요즘 네가 너무 지쳐 보여서 계속 신경 쓰였는데, 해줄 수 있는 건 없고 그냥 따뜻한 음식 한 끼라도 먹이고 싶었다. 맛있게만 먹어주면 좋겠다."라고 하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그동안 혼자 삭히느라 꽝꽝 얼어붙었던 마음이 친구가 정성스레 만든 따뜻한 떡국 한 그릇에 다 녹아내리는 기분이었어요. 구구절절한 위로의 말보다 진심이 담긴 밥 한 끼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눈물 그렁그렁 맺혀서 떡국을 먹는데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새해 첫날에 응원해주고 싶어서 1월 1일에 만났으면 싶었지만, 2025년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장식하는 것도 좋으니까. 오늘이 2025년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았다고 느끼게 해주는 날이었으면 좋겠다고. 떡국 한 그릇 내놓고 혀가 너무 긴 것 같지만 마음만은 그렇다면서 웃는데 또 울컥해서 대답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저처럼 올해가 너무 힘드셨던 분들 많으실 거라 생각해요. 혹시 혼자 끙끙 앓고 계신 분이 있다면, 주변에 여러분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분명히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덕분에 저도 내년에 다시 시작해 볼 용기를 얻은 것 같아요. 다들 따뜻한 음식 드시고 행복한 올해 마무리, 그리고 오늘보다 기운찬 새해 첫날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벽세시의편지
25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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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덤덤하게 맞이하는 저만의 루틴
저는 늘 내후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기준으로 계획을 올해 세우고, 그 계획을 다음 해에 실행하는 방식으로 3년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살아갑니다. 그래서 새해가 온다고 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새삼 고민하거나, 거창한 목표를 새로 세우느라 분주해질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올한해 동안 충분히 고민하고 정리해 둔 계획이 있고, 새해가 시작되면 그 계획을 조용히 실행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또 다른 2년 뒤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다음 사이클을 위한 구상을 한 해에 걸쳐 천천히 다듬어 갑니다. 따라서 2026년의 저는 2024년 계획에 대한 2025 실행의 결과라고 봅니다. 물론 이 방식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장점은 새해의 들뜬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남들보다 한발 앞서 차분하게 실행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죠. 목표는 이미 정해져 있고, 저는 그저 정해진 방향으로 묵묵히 걸어가면 되니까요.
반박시니가맞음
억대연봉
쌍 따봉
25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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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는데..
집앞 편위점서 담배 한보루 사려고 하는데 묶음은 없고 진열된것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다 주세요~”했더니 다섯개만 가져가라고 하네요. 그냥 다 주세요 왜 다 안파는거에요? 했더니 “사장님이 재고를 많이 안 두세요”라고 합니다. 10개 샀고 두세개 더 남았더라구요. 지금껏 열번정도는 이런일을 겪었는데요. 왜 다 안파는걸까요? 다른사람이 못사서? 발주 넣은후에 물건 오기 전까지 못사는 사람이 생기더라도 편의점 입장에서는 100%확정으로 판매가 되는건데 이해가 안되네요.
왜이래
25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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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오늘은 12월 31일. 당신의 회사는?
출근하는데 지하철에 사람이 진짜 없더라고요. 무슨 일이지 나만 빼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했더니 12월 31일이라 출근 안하는 회사들이 많다네요? 저야 뭐... 그냥 평일이지 뭐 정상 출근해서 정상 퇴근 예정입니다 ㅋㅋㅋㅋ 나만 그런 거면 서러우니까 투표 들어가봅니다 ㄱㄱ
그레그레
금 따봉
25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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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전형 진행하려니 참 힘드네요 ㅋㅋ 인사팀 바쁘다는 것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전형 텀이 너무 길어지니... 신경만 더 쓰이고 ...어렵네요ㅠㅠ
1ili1lil
25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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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여기에도 이런 기능이
그냥 써봤음. 뒤지다보니 억대연봉 인증이란 것도 있길래 아주 살짝 넘어서 인증도 해보고 ㅋ 여튼 그것 때문에 쓰는 건 아니고, 다들 2025년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디리딩딩딩가동
억대연봉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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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관련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리모델링을 24년 12월에 올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방 공용계단과 맞닿는 벽 부분(*하기 사진의 빨간 네모)에 곰팡이가 생겨 결로로 인한 곰팡이 발생으로 하자인 것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인테리어 업체쪽에서는 이 부분이 하자라고 얘기하면 집안에서 벌어지는 모든 부분이 하자라고 보시는 거냐라는 식으로 얘기하며 비용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ai에 물어보니 당연히 하자라고 나오더군요. AI가 맞는지 인테리어 업체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하여 고견부탁드립니다.
재파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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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드라마 캐셔로보는데
일하다가 좀전에 집에와서 와이프가 캐셔로 보쟤서 1편 보는데 엄마평생모은 3천 뚝딱 태우는거 너무 속상해요 ㅠㅠ
Rien
억대연봉
은 따봉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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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정말로 고민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현재 다니는 직장을 1월달까지만 다니려고 해서 다음주 쯤에 퇴사하겠다고 밝히려고 하는데 내일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서 싸인을 한다고 하네요.... 새로운 연초에 말하는것도 조금 그렇긴 하지만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바로 퇴사하겠다고 말하는게 맞을까 해서요... 25년 마지막날에 1월달까지만 하고 퇴사하겠다고 말하는게 맞을까요.? 현직장은 25년 5월에 이직을 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고 몸이 안좋아져서 퇴사를 하려고 하는 겁니다.
전뚜따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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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이직했는데 업무량 어때요?
이직한지 이제 3달 정도 됐습니다 콘마로 갔는데 퍼포먼스 위주더군요😧 지금 진행하는 업무 1. 프로모션 기획 2. 콘텐츠 기획 (광고소재, SNS콘텐츠) 3. 광고매체 운영(메타, 네이버) 4. 신사업 마케팅 업무(광고매체 운영, 콘텐츠 제작) + 콘텐츠 제작(디자인, 영상) 디자인은 외주 주다가 그것 마저 이제 제가 해야하는 업무가 되었더라구요 4년차고, 콘마로 가서 콘텐츠 제작, 퍼포먼스까지 오케이인데 해야하는 업무가 너무 너무 많아지니까 뭐 하나 제대로 끝내지 못하는 거 같고 자존감도 떨어지네요.. 도망쳐야할까요?.. 또 이직준비를 해야할까요?.. 이전 직장은 중소였고 1년 안되어서 지금 중견인 곳으로 환승이직 한 거라 여기서는 1년은 버티려고 했습니다 요즘 취업도 너무 힘들기도 하니까요 고민이 많네요 복지는 전 회사 보다 좋아지고, 연봉은 100정도 올려서 왔던 상태입니다
키키키키득득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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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팀장감 vs 실무자감 갈리는 뇌 성격 테스트
물론 손가락 하나로 성격을 단정할 수는 없겠지만 좀 공감된다 싶은 부분들이 있네요. 유사과학이겠지만 재미로 손가락 관상 확인해 보세요. (아래에 사진 有) 다들 무슨 타입인가요?? 실제 성격+업무 스타일이랑 일치하는지 궁금합니다. 은근히 뼈 때리네요 ㅋㅋ ------- A타입 : 매우 약한 남성뇌형 (자기애형 뇌) 이 손가락의 유형은, 자기애가 강한 사람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행동적이지 않은 사람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유형이다. 주변 일에 대한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자신만의 틀을 가지고 있어 자존심이 높은 뇌형이다. B타입 : 섬세한 남성뇌형 (조화로움형 뇌) 이 손가락의 유형은, 조화로운 역할을 하는 사람이 많다. 주위의 상황 파악 능력이 높고, 머리회전도 빠른 사람이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단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며, 우수한 중간 관리직에 있는 인재에게서 매우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주위와 자신을 비교하는 성향이 있어 초조함 또는 조바심을 내기 쉬운 사고를 가진 유형으로 분석되고 있다. C타입 : 강한 남성뇌형 (도전형 뇌) 이 손가락의 유형은, 리더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이 많다.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결단력이 있는 경향이 강하다. 때문인지, 이 손가락 모양의 사람은 주식거래에서 다른 손가락 형에 비해 10배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데이터도 있을 정도이다. 경쟁심이 강하고 다소 자신감이 넘치는 점이 있고 호불호가 심하다. 호기심 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매우 강한 남성 뇌이다. D타입 : 매우 약한 여성 두뇌형 (타협형 뇌) 이 손가락의 유형은, 어떤 일에 있어 최고를 추구하지 않고 항상 누군가와 타협을 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다른 유형보다 결혼이나 취직 등이 안정적인 비율을 보이고 있다. 연애에 있어서는 자신이 스스로 고백하지 못하는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E타입 : 여성 두뇌형 (초식형 뇌) 이 손가락의 유형은, 교제, 결혼을 길게 끄는 경향의 사람에게 많은 유형. 다른 손가락의 형태보다 교제와 결혼에 이르는 비율이 적고 내성적이라 기회가 적은, 소위 '초식형'으로 분류되고 있다. 선천적인 뇌 유형으로 검소하고 친절하며 배려가 깊은 여성적인 특징이 강해 안정을 강하게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F타입 : 강한 여성 두뇌형 (미적형 뇌) 이 손가락의 유형은, 패션과 정리정돈 등 미의식이 높은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유형이다. 꼼꼼한 성격에서 나타나며, 결벽증을 가진 사람이 이 유형에 많다. 욕망과 꿈은 높고, 결혼 욕구는 있지만 결혼에 이르지 않는 독신층에 매우 많다. 개성적인 사람이 많고, 다혈질이 되기 쉽고, 부정적이 되기 쉬운 충동의 뇌성격을 가지고 있다.
닮구싶다
금 따봉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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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제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을 내기로 했습니다.
이제 정말 2025년이 하루밖에 안 남았네요. 매년 이맘때면 살 빼기나 영어 공부하기 같은 걸 다짐하곤 했는데, 돌아보면 흐지부지되기 일쑤였고 남는 건 회사 일 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내년엔 오로지 인간 김xx으로서 남길 수 있는 확실한 결과물을 하나 만들기로 다짐했습니다. 제가 직접 쓴 책을 출판하려고 합니다. 거창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겠다는 건 아니고요. 매일 새벽 1시간씩, 제 이야기를 글로 써서 연말에는 제 이름이 박힌 종이책을 딱 100부만 찍어보는 게 목표입니다. 맨날 남이 시키는 기획서만 쓰다가.. 온전히 제가 기획하고 완성한 창작물을 손에 쥐어보면 성취감이 엄청날 것 같아서요. 이미 관련 수업도 등록했고, 내년 12월엔 제 책을 들고 인증샷을 올리는 상상으로 벌써 좀 설레네요. 여러분은 혹시 내년에 회사랑 관련 없이 이루고 싶은 개인적인 목표 있으신가요? 승진, 연봉, 이직 같은 커리어적인 목표 말고 나중에 돌이켜봤을 때 "와, 나 2026년에 이거 하나는 진짜 제대로 해냈다" 싶을 만한 개인적인 다짐 같은 거요. 다들 가슴 속에 품고 있는 로망이나 도전 과제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여기 적어두면 진짜로 이루게 될지도...? ㅎㅎ
장표기계
쌍 따봉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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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마지막 배달음식
주말에는 하루 두번도 시키던 배달, 배달만 안시켰어도 달에 50은 추가로 더 모았을 것 같아서 2026년에는 한달 3-4번으로 줄이는게 목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25년 마지막 배달음식, 뭘 시켜먹어야 제대로 시켜먹었다고 소문날까요? 추천해 주세요, 나만의 돼지저녁!
lalita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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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로 돈 돌려달라고 매일 연락오면
자기가 잘못해서 공탁금 줘놓고 이제와서 돌려달라고 매일 이러면 스토킹으로 신고 가능한가요? 법적으로 문제없는거 확인했고 정 얻고싶으면 소송걸어보면 될텐데 이러네요
AoBart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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