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엄마는 한 번도 주인공이 아니었습니다

02월 14일 | 조회수 347
봄비맞는다람쥐

엄마는 한 번도 주인공이 아니었습니다 아버지는 지병이 있었습니다. 엄마는 20년 동안 곁을 지켰습니다. 병원과 집을 오가며 시간을 보냈고, 그 사이에서 두 아들을 키웠습니다. 다니던 회사에서 명예퇴직을 했고, 그 뒤로는 공장에서 일했습니다. 청소 일을 하며 정년이 될 때까지 일했습니다. 아버지가 떠난 지 18년이 되었습니다. 그 뒤로도 엄마의 하루는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자식들에게 필요한 것은 먼저 챙기고, 본인을 위한 지출은 늘 미뤘습니다. 옷 한 벌을 고를 때도 “나는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엄마가 칠순을 맞습니다. 봄이 오면 생일입니다. 이번에는 엄마를 모시고 하루를 보내고 싶습니다. 누군가의 아내나 엄마가 아닌, 그 이름 그대로의 사람으로. 그날만큼은 엄마가 주인공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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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순이네
    8시간 전
    이 글을 읽는 내내 마음이 먹먹해져서 한참을 화면을 내려다봤습니다. 담담하게 써 내려간 문장들인데도 그 안에 담긴 시간과 마음의 무게가 너무 깊어서, 한 줄 한 줄이 가슴에 조용히 내려앉는 느낌이었어요. 누군가의 아내로, 누군가의 엄마로, 그리고 가족을 지키는 사람으로 살아온 세월이 얼마나 치열하고 묵묵했을지 감히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그 긴 시간을 버텨낸 사랑이 얼마나 크고 단단했는지는 분명히 느껴집니다. 자신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고, 본인을 위한 선택은 늘 뒤로 미루며 살아온 삶이라는 게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알기에 더 울컥합니다. “나는 괜찮다”라는 말 뒤에 얼마나 많은 마음을 삼키셨을지 생각하니 그 한마디가 더 크게 들립니다. 어떤 영웅담보다도, 어떤 화려한 이야기보다도 이런 삶이야말로 진짜 주인공의 이야기라고 느껴집니다. 올봄 생일에는 꼭, 정말 꼭 그동안 받지 못했던 사랑과 따뜻함을 한가득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당연한 듯 조용히 사랑을 내어주며 살아온 분이니까요. 그날만큼은 ‘누군가의’가 아니라 오롯이 한 사람의 이름으로 불리고, 한 사람의 삶으로 축하받으셨으면 합니다. 이 글 덕분에 저도 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게 됐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다짐하게 됐어요. 늦지 않게 표현해야겠다고, 당연하게 여기지 말아야겠다고요. 이렇게 깊은 울림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글입니다.
    이 글을 읽는 내내 마음이 먹먹해져서 한참을 화면을 내려다봤습니다. 담담하게 써 내려간 문장들인데도 그 안에 담긴 시간과 마음의 무게가 너무 깊어서, 한 줄 한 줄이 가슴에 조용히 내려앉는 느낌이었어요. 누군가의 아내로, 누군가의 엄마로, 그리고 가족을 지키는 사람으로 살아온 세월이 얼마나 치열하고 묵묵했을지 감히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그 긴 시간을 버텨낸 사랑이 얼마나 크고 단단했는지는 분명히 느껴집니다. 자신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고, 본인을 위한 선택은 늘 뒤로 미루며 살아온 삶이라는 게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알기에 더 울컥합니다. “나는 괜찮다”라는 말 뒤에 얼마나 많은 마음을 삼키셨을지 생각하니 그 한마디가 더 크게 들립니다. 어떤 영웅담보다도, 어떤 화려한 이야기보다도 이런 삶이야말로 진짜 주인공의 이야기라고 느껴집니다. 올봄 생일에는 꼭, 정말 꼭 그동안 받지 못했던 사랑과 따뜻함을 한가득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당연한 듯 조용히 사랑을 내어주며 살아온 분이니까요. 그날만큼은 ‘누군가의’가 아니라 오롯이 한 사람의 이름으로 불리고, 한 사람의 삶으로 축하받으셨으면 합니다. 이 글 덕분에 저도 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게 됐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다짐하게 됐어요. 늦지 않게 표현해야겠다고, 당연하게 여기지 말아야겠다고요. 이렇게 깊은 울림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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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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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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