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신사업 부분 실적 - 커머스 및 핀테크 중심
네이버가 오늘 3분기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3분기 잠정 매출은 1조 3,608억원. 작년도 같은 기간 대비 24.2% 증가했습니다. 전 분기 대비 1.8% 증가했습니다. 다른 것보다 이제 매출 카테고리를 바꿨습니다.
▲ 검색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로 구분했습니다. 한성숙 대표는 어닝콜에서 1)라인-Z홀딩스간 합병 승인 2)CJ와의 사업협력 3)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확대 4)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반영한 결과라고 했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네이버 對 쿠팡의 프레임으로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궁금했던 것은 돈을 버냐는 거였습니다. 스마트스토어, 브랜드 스토어 설명을 드리고 멤버십 프로그램 숫자를 소개드립니다. 참고로 커머스와 핀테크 매출이 네이버 3분기 매출의 34% 입니다.
* 스마트스토어: 38만명이 새로 가입,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2% 증가
창업 1년 미만 가입자가 54%, 3억원 이하 매출 기업들은 평균 91% 매출 성장.
* 브랜드 스토어는 160개 브랜드 유치. 밀레는 첫 날 매출을 브랜드 스토어 통해서 6억원 벌어드림. Xbox는 1,300대를 브랜드 스토어로만 첫 날 판매
* 플러스멤버십 가입자는 현재 160만명. 월 20만원 미만 쓰던 고객들이 평균 3배 이상 이용액 증가. 이 가입자를 통한 매출이 15%. 연말까지 200만 가입자 확보가 목표.
핀테크의 경우 전분기 대비 62% 증가했고, 3분기 거래액이 6.8조원입니다.
특히 오프라인 QR 결제를 출시한다 했구요. 11월에는 미래에셋과 공동으로 대출 프로그램을 출시한답니다.
상세 내용은 링크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https://pickool.net/34-of-revenue-in-naver-is-now-from-commerce-and-pay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