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하게 됐습니다. 쿠팡은 지난해에 525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계속 적자를 기록 중이지만 그 폭은 꽤 줄고 있습니다. 변수는 네이버입니다. 쿠팡의 매출과 네이버의 매출이 서로 집계 기준이 달라서 우열을 가리기 어렵지만 어느 정도의 상품이 해당 사이트를 통해 거래되느냐를 보면 쿠팡이 20조원, 네이버는 그보다 약간 더 많은 금액일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라이벌이라는 뜻입니다. 쿠팡은 주문부터 배송까지 모든 것을 다 갖고 있는(그래서 파워풀하지만 그래서 비용도 많이 드는) 방식이라면, 네이버는 그냥 네이버 화면과 하나 더 있다면 네이버페이 정도만 갖추고도 20조원 넘는 거래를 네이버의 깃발 아래에서 진행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그 이름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입니다. 누가 이길지는 여러분이 어떤 쇼핑몰에서 주문을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네이버는 CJ대한통운과 손을 잡고 쿠팡의 강점인 물류 분야를 따라잡으려는 중이고, 신세계와도 뭘 하려는 것 같습니다. 쿠팡은 네이버의 강점인 <관문 효과>를 따라잡기 위해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를 내놓고 있습니다. 쿠팡에서 자주 쇼핑을 하면 영화도 싸게 본다는, 어찌 보면 서로 관계가 없을 두 서비스를 연결하면서 고객 묶어두기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오늘 자 리멤버 나우를 참고해 주세요. 👉 https://now.rememberapp.co.kr/2021/02/15/11848/

#SK이노베이션 방향성 1. 소송의 핵심 : LG 화확에 대한 SK 이노베이션의 영업비밀 침해 판결 2. 진행과 바람 : 미국과 한국 정부가 LG 화학을 달래고 있음 : 소송비용SK 이노베이션, LG 화학 5000억 : 양사가 빨리 합의 3. 예상시나리오 1) SK 배터리 사업포기 : 불가능 2) 바이든의 거부권행사 : 가능성 떨어짐 3) 양사의 합의 : SK 이노베이션이 떡밥 제시 가능성 - SK 자회사 지분 넘기기 - SK 분리막 저가에 넘기기 - 베티리 판매 로열티 제시 4. SK 이노베이션의 투자매력도 : 좋다고 봄 : SK 이노베이션 시총 25조 : 보상금 최대 4조 : 주가는 18% 떨어지는게 타당 : 18% 이하가격에서는 접근 가격대 : 하한가 진입시 매수가능성 긍정적 : 배터리 사업 접을 가능성 없다고 봄 5. 결론 : 영업비밀 침해로 SK이노베이션이 사업 접을 가능성 없음 영상: https://youtu.be/lBAM8h2ek2g

이번 Coupang NYSE 상장을 위한 보고서에는 여러 가지 의미 있는 데이터가 담겨 있습니다. 이 부분을 좀 발췌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쿠팡의 중장기 목표> ㅇ 주주희석화는 최소화, Free Cash Flow는 극대화 ㅇ 많은 고객을 모객하며, 충성도를 높이고, 리텐션을 강화 = 쿠팡을 원스톱 가게로 <가입자 수 및 로켓와우 멤버십> ㅇ 2020년 기준 1,485만명 고객 확보 (고객당 매출은 256달러) ※ 2019년 기준 1,179만명 (고객당 매출은 161달러) ㅇ 현재 32%가 멤버십 회원이며, 회원의 경우 구매 빈도가 4배 높음 <매출 구조> ㅇ 매출의 90%는 기존 고객으로부터 발생 (2016년에는 87%) ㅇ 매년 코호트 분석을 통해서 고객별 매출 패턴을 관리 ㅇ 최근 들어온 고객들의 구매 건수 상승률이 높음 <현재 쿠팡이 타겟하는 마켓은 어디일까요?> ㅇ 향후 상장 이후 투자에 대한 의견이 나뉘는 가운데, 쿠팡은 명확하게 어디에 투자확대를 할지 기술해 놨습니다. 바로 PB입니다. ㅇ 의류 및 뷰티, 전자제품, 생활용품 분야의 PB 투자를 확대할 예정 ㅇ 이 부분이 이익율이 높고 향후 수익생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ㅇ 참고로 네이버와 쿠팡을 비교해 볼경우, 쿠팡이 경쟁력으로 뒤지는 분야기도 합니다. ㅇ 최근 중국 오피스 확대도 같은 맥락입니다. ㅇ 참고로 쿠팡은 기존 리테일과 여행을 포함한 시장을 확대할 부분이 많다고 봅니다. ㅇ 참고로 e커머스 거래 규모상 세번째로 큰 곳이 부킹닷컴입니다. <쿠팡이 생각하는 쿠팡의 경쟁자> ㅇ 리테일 사업자 (온라인, 오프라인, 옴니채널) ㅇ 웹서치 엔진 및 쇼핑 가격 비교 사이트 등 타 경쟁사와 협력 관계인 경우 ㅇ 전자상거래 머쳔트 서비스 ㅇ 온라인/오프라인 신선식품 판매업자 ㅇ 음식 배달업 ㅇ 온라인 광고 ㅇ 풀필먼트 및 택배 사업자 ㅇ 금융기관 (신용카드사 및 결제 플랫폼 포함) <쿠팡의 리스크는?> 상세 별도 글로 준비중입니다만… 이번 재무 개선에 큰 기여를 한 부분은 Accounts Payable 즉 미지급금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현재 정부와 국회를 중심으로 이 기간을 60일 또는 30일로 제한하는 법률이 발의/발의될 예정인데요. 이런 부분이 하나의 리스크 요인일 수도 있겠죠. 리스크는 상세히 정리해서 전하겠습니다! 😊 행복한 한 주 되세요! https://pickool.net/coupang-unveiled-strategy-target-market-and-business-status-from-its-ipo-filing/amp

부업 수입도 월200정도 내시는거 같던데 어떤걸로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해외주식과 해외(역외)ETF 에 투자하고 있는 분께서 문의를 주셨습니다. Q.해외직접투자는 너무 매력적인데 세금이 걱정입니다.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그래서 해외 직접 투자 시 발생 될 수 있는 세금과 절세방법 3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해외투자를 고민 중이시거나 해외직접투자를 하고 계시다면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chgg01/222242365276

안녕하세요. 혹시 중소형 vc 심사역 분들 직장인 대출 주거래 은행에서 주로 받으시나요?? 이번애 생애 첫 대출 받으려 하는데요. 연봉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업력이 길지 않은 곳 & 이직한 지 얼마 안 된 곳이다 보니 한도가 얼마 안 나오는 것 같아서요. 대출 어디서들 많이 받으실까요?

안녕하세요! 다음 주에 퇴직금이 IRP 계좌로 들어올 예정이에요. 1년밖에 근무하지 않아서 얼마 되지는 않지만 계좌를 해지하고 세금을 낸 후 현금화하여야 할지 아님 그냥 유지해서 연금으로 받아야 할지 고민이네요. 연금화하려면 15년 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소소한(?) 인센티브를 받았는데요..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소득세에 충격을 받고.. 고수님들은 어떻게 절세를 하시는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연말정산 시에 인적공제, 연금이나 irp 같은 기본적인것 말고 뾰족한 수가 더 뭐가 있을까요..?

1월 부터 바뀐 건강보험료 + 장기요양보험료 각 6.86 % , 11.52% 가 되었네요 작년말에 올해 부터 오른다는 기사를 봣는데. 빨리도 하네요 ㅋㅋ 1월 칼 같이!! 건보 시스템이 좋아짐에 따라 저는 실비보험 1개만 있고 다른 연금 이런건 일절 안 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많나요? 제가 안하는 이유는 나름 조금 해 봣는데 연금 그런게 다 사업비가 들잖아요. 그래서 차라리 사업비 내는걸로 주식 손해 좀 생각하면서 하는게 오히려 이득이고 (저는 근데 손해 안보고 무조건 오를때 빼요. ㅎㅎ 언젠가 장투하면 오르는거 같아요. 망하지 않는 회사 위주로 했고) 그리고 연금 이런것도 추후 노년 몇십년 후에는 돈의 값어치가 떨어지는데 주식은 현 시장에 맞춰지기 때문에 더 나은 선택 이지 않을까 ㅎㅎ 합니다 ㅡㅡㅡ 추가 ㅡㅡㅡㅡ 1월 달 월급에서 건보료 인상된걸로 적용 되셧나요??? 저는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연말정산 한거는 2월에 받나요 3월에 받나요??

단순히 버블이 키운 과대평가를 제한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인 산업발전수준과는 무관하게 과대평가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섹터가 있나요? 어떤 이유에서 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푸드테크? 섹터라고 생각합니다. 풀어야될 숙제가 많은데 당장 매출이 나오니 마치 패러다임이 바뀐듯한 느낌을 주지만, 실상은 푸드테크보단 다른 부분에서 실익이 나는걸 푸드테크로 포장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지금 에서 기술발전이 계속 비약적으로 발던한다고 해도 지금처럼의 평가만 받을것 같습니다

ARK는 매년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혁신기술 분야에 대한 설명과 그 잠재적 가치 창출 가능성에 대한 리포트를 출간해 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리포트가 발행됐습니다. 딥러닝, 데이터 센터, 게임 산업, 전기차 등에 관한 캐시 우드(ARK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생각이 궁금하시다면, 오늘 자 리멤버 나우를 참고해 주세요. 👉 https://now.rememberapp.co.kr/2021/02/09/11812/

ㅎㅎㅎㅎ 일론 머스크는 불을 지르더니 휘발유까지 들이 붓는군요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크래프톤(처음들어보시는 분도 많으시겠지만 엄청난 성공을 이룬 배틀그라운드를 만든 게입업체 입니다) 등등.. 올해도 상당한 이슈몰이가 예상되는 상장일정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공모주시장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 됩니다. 공모주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공모주펀드 top4 정리해 봤습니다. https://m.blog.naver.com/chgg01/222236489135

친환경차라고 불리는 전기차는 사실 일정 거리를 운행해야 내연기관차 대비 탄소 배출량이 적어집니다. 배터리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배출되는 CO2의 절대량은 적지만 투입되는 단위 에너지 대비 배출량은 오히려 철강이나 석유화학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전력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 기업 역시 ESG 문제 기업으로 분류될 수도 있습니다. ESG 관점으로 기업을 바라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앞으로는 투자자들과 최종 고객이 LCA 세부 명세서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쉽게 말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00인 1000원짜리 제품보다 배출량이 20인 1200원짜리 제품이 잘 팔리는 시대가 온다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수익성을 기준으로 형성된 현재의 공급망은 앞으로 친환경 기준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의미에서는 앞으로 어떤 기업에 투자할지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생긴 것 같습니다. 현재 IT 제조업체들이 좋은 실적을 내고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ESG 압박이 더욱 강해질 경우 투자자들의 시선이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전세대출 1억 6천 빌렸고 집 계약만기가 내년 7월입니다. 그냥 꼬박꼬박 갚는게 나을지 아니면 투자를 하는게 나을지 고민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ETF도 적금처럼 매달 넣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