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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대학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SKY 학벌 사회에 대한 교육자로서의 단상 16편 불편하지만 해야 하는 질문 | 다큐멘터리 K - 대학혁신 3부 - 최고의 대학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https://youtu.be/q-DWVQ6ca1w?si=W40wp_ZCh4gs3_Ys 서울대를 10개 만들어야 하는 이유? | 다큐멘터리 K - 대학혁신 2부 서울대 10개 만들기 https://youtu.be/Fth3ZS5br3E?si=VLvMm18SCggcxWDx 서울개 10개 만들면 대한민국 만성질환 지방소멸, 인구격차, 의료절벽 해결가능?! #이슈픽쌤과함께 https://youtu.be/WXUgCVar8zM?si=ZE5MMl4wplgT35_y EBS '다큐멘터리 K – 대학혁신' 3부 '최고의 대학은 어떻게 탄생하는가'에서 98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최고의 공개 MIT, 혁신의 상징 실리콘밸리를 지탱하는 스탠퍼드 등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의 탄생 역사를 통해 대학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살펴본다. 24일 EBS 1TV에서 방송되는 '다큐멘터리 K - 대학혁신' 3부에서는 하버드에 6번이나 합병될 뻔했던 'MIT', 과수원과 채소밭 주변에서 시작된 '스탠퍼드', 교회 옆 건물에서 불과 8명의 학생과 문을 연 '컬럼비아'까지 지금은 세계를 호령하고 있는 글로벌 연구중심대학들의 작고 초라했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발전을 들여다본다. 시작은 미약했으나 해당 연구중심대학들은 2023년 위상이 완전히 바뀌었다. 98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최고의 공대 MIT. 혁신의 상징 실리콘밸리를 지탱하는 스탠퍼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00년 내외의 시간 동안, 이 대학들에 무슨 일이 있던 것일까? '다큐멘터리K – 대학혁신' 3부 '최고의 대학은 어떻게 탄생하는가'에서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정치학자 김지윤, 과학철학자 장대익(가천대 창업대학 학장 및 석좌교수)가 프리젠터로 나서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의 탄생 역사를 통해 대학의 역할은 무엇인지, 글로벌 대학 패권은 어떤 힘에 의해 이동하는지, 그 흐름 속에서 대다수의 한국 대학이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1088년 이탈리아에서 세계 최초의 대학인 볼로냐 대학이 설립될 때만 해도 대학은 그저 학벌과 사회적 출세를 보장하는 '지위권력'이었다. 1810년 독일의 베를린 훔볼트 대학이 탄생하고 나서야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변모를 시작했고, 제 2차 세계대전을 시작으로 정부 지원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기술 너머의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창조권력'이 된 것이다. 물론 모든 대학에 해당하는 말은 아니다. '취업사관학교', '지나친 서열화', '졸업장 따러 가는 대학' 등의 불편한 수식어가 익숙한 한국 대학은, 창조권력으로 기능하기보다 과열된 입시 경쟁 속에서 지위권력을 추구해 왔다. 이로 인한 한국 대학의 전례 없는 위기는 각종 수치를 통해 드러났다.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9 교육개발원 교육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내 대학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제대로 양성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못하다'는 의견이 과반수(55.4%)를 차지했고, 지난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대학교육 경쟁력 평가에서는 63개국 중 46위로 최하위권에 속했다. 암담한 현실일지라도 희망은 있다. 대학 역사에 저명한 하버드 대학 윌리엄 커비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누구도 가만히 서서 정상을 유지하지 않습니다. 현재 미국 대학이 잘하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보장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죠. 대학의 세계에선 무슨 일이든 가능하니까요." 한국 대학은 어떤 역사를 그려갈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사라질 것인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대학 역사 이야기'가 그 답을 말해준다. ..... 아래 관련 글 추천합니다. SKY 학벌 사회에 대한 교육자로서의 단상 https://app.rmbr.in/wZuBmPmNmBb 학벌 사회에서는 모두가 불행하다 https://app.rmbr.in/f7Jm0541QBb 확실한 출산율 제고 정책, 하지만 하지 않는 이유 https://app.rmbr.in/VukiUeEUjEb “명문대에 목매는 입시… 내가 기업인이면 한국 대학생 안뽑아” https://app.rmbr.in/3AO2ajvPoDb 김종영 교수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https://app.rmbr.in/r0zQaE81QBb 일본 대학 서열화는 한국보다 심하다 https://app.rmbr.in/eMiBvcn6YBb 서울대는 정말 없어져야 할까? https://app.rmbr.in/hyGtlV11QBb [MBC] 진짜 카르텔은? (킬러 문항과 ‘최종병기’, 수능을 해부한다' 중) https://app.rmbr.in/ZWPBVqJp6Cb 학벌 카르텔의 핵인싸들은 어떻게 자녀를 교육할까? https://app.rmbr.in/xDFeGJmw4Bb [직격 인터뷰] ‘서울대 10개 만들기’ 주창하는 김종영 교수 https://app.rmbr.in/3O88HN6BSDb 요즘 의대 입시가 진짜 문제인 이유 https://app.rmbr.in/BFwDHLhKRDb 과도한 의대 쏠림과 값비싼 사교육에 대한 김누리 교수의 의견 https://app.rmbr.in/lecfrUItSDb 이기심이 낳은 역대급 재앙 - 국가 침몰엔 이유가 있었다 https://app.rmbr.in/Lw1bjPXoXDb 문해력이 낮아진 이유 https://app.rmbr.in/PXI6KkGS0Db 50년 후 대한민국 인구 전망 https://app.rmbr.in/40Ibf3B20Db 서울특별시 김포구가 대한민국에 미칠 영향 https://app.rmbr.in/MVb6D4p5oEb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https://app.rmbr.in/LFdPVL7ONEb 전 미국 교수가 말해주는 한국 학생과 미국 학생의 차이 https://app.rmbr.in/PFNefHuRSEb 대한민국을 헬조선으로 만든 근본적인 원인 https://app.rmbr.in/k7ao25mdDFb 대한민국 의료 공백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 https://app.rmbr.in/yokw5CwdDFb 출신 대학이 평생의 신분이 되는 것이 과연 공정한가? https://app.rmbr.in/oOmkBIvdDFb 학벌을 볼 수 밖에 없다 https://app.rmbr.in/K5JjuMsOEFb 최고의 대학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https://app.rmbr.in/xIJi6QISdLb 소멸로 가는 0명대 출산율 5개국, 공통점은 뭘까? https://app.rmbr.in/YjDnOuvuTLb 조국의 미래가 서울대에 있다 https://app.rmbr.in/vkvcbJ7wWLb 상위권 대학의 지역별 비례 선발제 확대가 수도권 집중화를 해결 할까요? https://app.rmbr.in/owWiN4pdvMb 초저출산 경쟁하나? 인구 소멸 임박한 5대 국가 https://app.rmbr.in/yqUD4i7NkNb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걸림돌 (최종) https://app.rmbr.in/U671flzViOb
국립대교수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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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며느리가 상전이더라 << 이거 무슨의미일까요?
여자친구한테 평소에 요리도 해주고, 발 각질 제거 같은 것도 해줍니다. 못해준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연봉이나 직장도 제가 더 좋습니다. 나이 차이도 1살입니다. 30대 초구요 거두절미하고 두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여자친구 집에 갔을 때 여자친구 어머니가 요즘 며느리가 상전이라더라 << 라고하던데 이거 무슨 의미입니까. 또, 굳이 물어보지 않았는데 여자친구가 저 카페 데리고 가서 남동생한테 재산을 다물려줄 거다 이런 말도 하더군요 왜 이러는 걸까요?
ㅋㄴㅇㅇ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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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F성향)과 이성(T성향)
'성격차이'라는 이유로 이혼하고, 연애하는 동안 싸우고 상처받고, 외향성과 내향성, 이성적과 감정적 등 대립(?)되는 개념으로 뭉술하게 원인을 찾기도 하구요. mbti도 한몫하네요. ㅎ 세상엔 다른 사람들 투성이자나요. 그래서 다름을 받아들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 능력이 중요하다 하구요. 특히 이성적인 사람들은 정서적인 호소를 하는 사람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하지 말고 공감해주라면서요... 감정: 오늘 회사에서 너무 힘들었어 이성: 왜 무슨일?(문제 분석위한 질문) 감정: 동료가 힘들게 해 이성: 왜?? 가만 있는데도?(문제 분석위한 추가 질문) 감정: 말을 이상하게하고 암튼 안맞아 이성: 걍 무시해. 힘들면 관두던가(해결책제시) 감정: 됐어 머 대강 저런 식의 대화가 오간다면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비슷한 맥락의 사례들도 따라나오잖아요. 우선은 공감해줘야한다. 힘들었구나 이러면서... 근데 스트레스받고 힘들어서 말을 꺼낸거라면 그 상황을 해결하고 싶어 하는 마음도 있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뒷담화하고 싶은 건가요? 공감해주면 그 문제가 해결된 건가요?(다시 비슷한 얘기를 꺼내지 않을 건가요?) 저는 T성향이라구 합니다. F성향이라고 하는 사람들 말로는요. mbti에선 T성향이 55, F 성향이 45정도 되구요. 전문가라고 방송에서 말씀하시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공감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구분하고 지적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해야 된다고 비슷한 말들을 하세요. 그럼 F성향 분들은 격공하면서 맞아맞아를 연발하구요...방송에 함께 한 패널들도 대부분 F성향들 위주로 느껴지는 건 오해 일까요? 의도 일까요?? 가해자아닌 가해자가 된 T성향 사람들. 불편하기도하고, 정말 이게 맞는 건가 하면서 스스로 되묻고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쭤보고 싶어요. 공감력이 뛰어나신 F 성향분들, T 성향분들이 하는 말과 행동에 대해서도 공감력을 발휘하시면 문제 없는 거 아닌가요? T 성향분들, F 성향분들의 감정호소에 대해 피로감 느껴지지 않으세요? 그냥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안되나요? T 성향분들이 대부분 갈등에서 원인제공자 같고, F 성향 분들은 피해자 같이 느껴지는 건 제가 T 성향이좀 더 강해서 그런 건가요? 방송도 중립박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진심으로 궁금하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듣고 싶어요. (본문에 쓴 대화는 실제 사례가 아니에요...힘든 일을 얘기할 때 정서적인 공감 보단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상황에 대한 예시였어요. 힘든 일을 얘기듣고 감정적인 공감 대신, 그 상황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람들에 대해 정서적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고, 정서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요즘 분위기에 대한 질문이 핵심이구요)
화이티 ㅇ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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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유치에 대한 보상
회사 퇴직후 관련 2차회사에 고문으로 근무중입니다. 모회사와 사업관련성으로 근무하게 되었는데 반영구적인 신규 사업을 모사로부터 유치했는데 회사나 오너가 성과급 등 보상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요구 할수 있을까요 ? 적정한 성과급 산정에 대한 방법도 있을까요? 관련하여 구두로만 말을 하였고 문서로 작성한적은 없습니다. 물론 현재 적은 금액이지만 월 급여는 받고 있습니다
뚠띠븐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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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바꾸면 스팸 안오거나 덜 오나요?
진짜 스팸문자가 미친듯이 오는데... 요즘은 어디서 털렸는지 인도나 해외에서도 오네요.. 영어로.. -_-;;; 전화번호 바꾸면 안오거나 좀 덜 오긴하나요? 왠지 우리나라 본호중에 안털린 번호가 과연 있을까 싶어서... 통신사 다니시는 분들이나 좀 아시는 분들 계시는지...
도마뱀은샤아앍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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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창당행사가 서민들 속여서까지 해야하는거냐 ㅋㅋ
결빙때문에 기존에 계획되어있던 해맞이 행사 취소한다면서 실은 이낙연 행사 진행ㅋㅋㅋㅋㅋㅋ
여의도노예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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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보낼때
우편 보낼때 받으시는 분 어떻게 작성하시나요? 예를 들면 홍길동 과장님 010-1234-5678 / 02-0000-0000 1. 홍길동 과장님 010-1234-5678 2. 홍길동 과장님 02-0000-0000 3. 홍길동 님 010-1234-5678 4. 홍길동 님 02-0000-0000 저는 원래 1번으로 썼는데, 사수분께서 직책, 직함, 개인연락처 등은 개인정보로 예민할 수 있다고 하셔서요. 생각치도 못한 부분이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작성하시나요?
abcch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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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겐 밤12시넘어 카톡할수있는 친구가 몇명인가요?
아무나 하긴 뭐하니까요
영어랑경영과철학
쌍 따봉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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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꼰대인가요 아닌가요?
최근 한 60~70대 되는 사람 두 명과 이야기를 나누어봤는데 두 분 다 유교적 가르침을 좀 많이 받으신 분들입니다. 하는 말씀을 들어보면 어른과 있을 때 당연하게 지켜야 할 예절이라며 강조를 하시는데요. 몇몇 부분은 이해가 안 가는데 이분들은 너무 당연한 거라고 합니다. 다른 60~70대 분들한테 물어봐도 엇갈리는 내용이고, 이야기하시면서 술을 하루 종일 먹어대고 길빵을 서슴없이 하는 걸로 봐서 제 눈에 별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그리고 집에선 화장실이 막혔다고 가족들한테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거 보니 좋아 보이진 않더군요. 일단 어른 말씀을 무조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서 뭐라 하시는 데요. 가치관의 혼란이 좀 오고 있어서 이야기를 해 볼게요. 제가 충격을 받은 건 60~70대 노인 중 중 한 분은 나름 합리적인 이야기를 하시는 거 같아서 평소 믿고 따를 만하다고 생각했던 어르신이라 매우 충격이었어요. 아래 두 가지는 60~70대 어른들이 아주 강력하게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1. 자기 이름을 한자를 쓸 줄 알아야 함. 모르면 기본이 안된 거고, 자기 조상도 모르는 몹쓸 녀석이다. 
 2. 나이가 어린 사람은 어른들보다 무조건 일찍 일어나야 한다.
 일단 뭐 전통적인 가문이나 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알겠는데, 반드시 저렇게 행동하지 않으면 그냥 기본도 모르는 짐승새끼라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뭐 자세한 내용은 이래요. 그 60~70대 분이 커피를 마시다가 육십 갑자가 뭔지 아냐고 저한테 물으셔서 저는 모른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그 어른께서 이번에는 이름을 한자로 쓸 줄 아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민증에 써져있는 한자를 보려고 찾고 있는데 그냥 사람을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면서 개무시 하더라고요? 뭐 이런 기본도 안 돼있고 근본 없는 사람이랑 대화하나? 이런 표정을 지으면서요. 그냥 여기 앉아있는 내 시간이 내 인생이 아깝다는 표정..?? 저는 옛날에 필요로 하는 지식과 현대에 필요로 하는 지식이 달라서 그냥 어느 걸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느 것에 시간을 투자했는지 관점에 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진짜 왜 이렇게 한자를 아냐 모르니 야로 사람을 평가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한자를 모른다는 건 배우지 못한 거고 사람으로서 기본 격이 안 갖춰진 거다 그냥 근본이 없는 거다 뭐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뭐 그럼 어르신들 기준에서는 한자를 모르는 외국인들은 뭘 알고 있어야 기본을 아는 사람인 걸까요? 그리고 어른보다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것도 뭐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맞은 직무 에 따라 다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자기 생체리듬에 맞게 생활하면 되지 어른보다 늦게 일어났다고 무슨 기본도 모르는 버르 장머리 없는 새끼? 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지인과 이야기해 보면 그 노인분들이 옛날 사람이라 유별나서 그렇다는 반응인데요. 뭐 그 어르신분들은 서로 편을 들더군요.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호통치는 건 결국 너무 무지한 현대 사람들이 자기 부모도 몰라보고 짐승만도 못한 삶을 살아가니까 답답해서 호통치는 거고 허구한 날 술 먹는 건 요즘 사람들이 너무 어이없게 행동해서 따로 스트레스를 풀대가 없어서고, 흡연도 길빵도 비슷한 논리를 펼치시면서 정당화하더라고요. 오죽했으면 그랬겠냐 라는 식인데요 음… 도대체 그 어른이라는 게 뭐길래 이렇게 사람을 평가절하한답니까? 무슨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사람이라면 한자는 반드시 알아야 하고 이게 예절이고 기본이고 교육이다 뭐 그런 이야기의 반복입니다. 이 어르신들 꼰대 맞죠?
ㅋㄴㅇㅇ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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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족이 고맙다는 느낌, 이기적인 걸까요?
회사생활은 참 고됩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일하고 있는 모든 회사원분들을 응원합니다. 누군가는 몸이 힘들고 누군가는 정신적으로 힘들고 또 누군가는 주머니 사정이 힘들고 가정사가 힘들고... 다들 스트레스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고 있을테지요. 현대사회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런 스트레스들을 풀어줘야합니다. 그래야 내일의 원동력이 생길테니깐요. 저는 상대적인 우등감으로 스스로를 위로하곤 합니다. 이런 저를 보면 참 영악하다라는 생각이듭니다. 연령대별 평균 연봉을 검색하며 그래도 내가 우등하구나..라며 위로를 하고 한국 청년 실업률에 대한 뉴스 보도를 보며 혀를 끌끌 차기보단 한편으로 위로가 됩니다. 저사람들이 가만히 멈춰있어주는 만큼, 난 가만히 있어도 앞으로 가는 듯한 기분이 들거든요. 마치 에스컬레이터를 탄 것처럼요.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지만 세상은 경쟁사회고 상대적인 행복이 꼭 절대적인 행복이 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저와 같나요. 제가 쓰레기인걸까요.
돈미니즘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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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가 2개월 아니 곧 3개월 안나오고 있어요. ㅠㅠ
지금 회사다니는 곳 너무 어려워져 2개월째 급여가 안나오고 있고 곧 3개월째 되어갑니다. 노정청에 진정 넣으려면 회사 입사 계약서 있어야하나요? 그 계약서 어디있는지 찾아봐도 없어요. 급여명세서는 다 받아놨는데 그리고 회사 4대보험은 등록했는데 그것도 8월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내지 않았어요. 급여명세서 그리고 4대보험 등록 된 것 가지고도 진정서 낼수 있나요?
j2mfhy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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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결혼?
결혼 준비 중에 너무 혼란스럽네요 한국사회에서 결혼은 여자가 손해고, 남자가 집은 해오는건데 집도 못해오면서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라는데 우리집 1억 5천만원 여자쪽 1억 3천만원 으로 준비중에 너무 충격받고 여쭤봅니다. 반반결혼하면 남자가 잘못인가요? ----‐----------------------------- 많은 댓글과 조언 감사합니다 오늘 파혼하기로 했고 이제는 위약금과의 싸움이겠네요 인생 공부했다치고 위약금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ㄱㄴㅈ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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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 미반환....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있는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용증명도 보냈고 아무 리액션이나 조치가 없길래 전세금 반환소송도 신청한 상태입니다. 근생빌라라 보증보험도 없어서 소송으로 밖에 받을 길이 없다네요.. 그 와중에 컨디션도 좋고 가격도 마음에 드는 집이 하나 생겨서 이제는 좀 투룸에서 살고 싶은 마음에 구매를 결심했는데요 대출 미승인시 반환받는 조건으로 계약금 지불했습니다. 전세금이 묶인 상태라 디딤돌로 2억 대출 받고 또 주택담보대출로 이중대출로 들어가려했는데 하나만 가능하다해서 디딤돌 2억대출 승인 받았네요.. 아직 구매자금 9000이 비는데 여러모로 생각해봐도 해결방안도 안나오고 집 구매 포기해야하나 생각도 듭니다.. 계약만기는 벌써 두달 넘게 지났는데 집주인은 부동산에 4월전에는 돌려주려한다 이런 얘기나하고 있고 답답하네요.. 집주인한테 담보대출로 1억정도만 대출받아서 내 주택구매자금 공백을 메워달라해도 절대 들어먹을것 같지도 않고.. 전세금 문제와 이런저런 현재 집관련 이슈로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몸살감기에 건강에 데미지가 온 상태라 요즘 몸 상태도 별로네요.. 요즘 세상이 이상한건지 피해자한테는 너가 잘 알아봤어야지, 너가 조심했어야지 하고 타박하는 세상이라 노력하면서 살아도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나 희망도 사라져서 독신으로 살아야하나 하는 생각이 점점 강해집니다.. 집 구매 포기해야할까요.. 다른 방법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돈도 부족한데 구석탱이에 짜져있을 걸 괜히 내 집장만 한다고 까불댄건가 생각도 들고..
ccx
20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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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는 쓰레기나 줍고 청소하고 그런거나 하는 사람인데요?
좀 큰 식당에 고기 구워먹으러 갔음 아이들 노는방에서 오락실게임기 하던중 어떤 꼬마여자애가 같이 하자고 함. 그래서 “그래, 아저씨랑 같이하자!” 했더니 갑자기 꼬마애 머리위에 물음표가 뜨고 “아저씨? 아저씨? 아저씨는… ” 이러고 말함. 애가 어디서 뭘 배운걸까? 5살 중앙유치원 다닌다고… 집도 이 근처겠지…
5초이상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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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의 소음 기준
자격증 준비 및 자기계발을 위해서 주말에 공공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오늘 어떤 사람이 와서 필기소리가 너무 크니 조심해 달라고 한다 잡담도 아니고, 인강이나 폰 울림 소리도 아니고 단어 외우고 문제 풀 때 서걱 대는 필기 소리를 소리가 크니 소리 안나게 조심해 달라고 하는데 그럼 어떻게 공부하라는 건지… 도서관에서 책 만 읽으라는 건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humbleB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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