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쪽 잘 아시는 분 있나요? 이쪽 생태계가 어떤지 , 성과체계 접대 스타일 등

안녕하세요, 곧 국내철수를 앞두고 있는 은행직원입니다. erp대상이라 금액이 상당한데 처음에는 이돈받으면 나가서 못할게 뭐있냐는 생각으로 패기가 넘쳤습니다. 그런데 하루이틀 고민의 시간이 커질수록 퇴직후 사업할 자신은 없고 이직실패나 이직후의 처우등을 생각해보면 마음이 갈팡질팡 합니다..ㅜ 이직제안을 받은 증권사와 보험사가 있는데 계약직형태 또는 현재 직급보다 낮은 정규직입니다. 무엇보다 직무톡에 올라온 글들을 쭉 보다보니 여기 글쓰신 형님들이 언급한 가지말라는 회사도 포함되어 있어서 심란합니다ㅋㅋㅋ... 은행에 잔류하게 되면 워라벨이나 급여는 좋지만 귀찮은 청산업무를 도맡아하고 청산이 끝나면 어디 이상한 부서로 가버리는 신세가 될테니 그또한 속상합니다..ㅜ 나이가 30대중반인데 이른 나이에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쉽지가 않네요.

현재 증권업에서 법인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30초이구요. 향후 IB쪽 커리어 확장 및 이직,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대학원을 고민 중입니다. ky mba랑 y,s대 경제대학원 모두 야간으로 퇴근 후 다닐건데 mba랑 경제대학원 중에 어디가 네트워크 및 이직을 위해 좋을까요? 경제대학원이 학비는 반값인 점과 좀 더 연령대가 낮은?거 같아서 굳이 mba는 할 필요가 없을까 싶은데 어떤지 궁금합니다. 퇴근하고 노는거보단 낫겠다 싶고 자기개발 차원에서 어디든 다니긴 할 것 같습니다.

업무하다가 헷갈려서 해외(미국) 부동산 딜 해보신 분께 여쭙니다. Triple Net을 적용받는 오피스 임차인은 매달 임대료와 별도로 "관리비(Recovery Expense)"를 내야 하는데요. 이 관리비로 커버하는 항목에 Utilities (수도광열비, HVAC)도 포함되나요? 아니면 Utilities 비용은 임차인이 매달 사용한 만큼 관리비와 별도로 내야하나요? 예를 들어 어떤 임차인의 Monthly Reimbursement Fee가 $50/sf라고 하면, 이번달은 전기를 더 많이 썼다고 해도 월 $50/sf만 내는 것인지, 아니면 원래 통상적으로 Triple Net에서도 수도광열비 등은 발생한 만큼 따로 내는지 궁금합니다.

부동산펀드 재무모델 cash flow 항목에 대출취급수수료랑 인수수수료라는게 있는데 인수수수료가 뭔가요? 누구에게 왜 지급되는 수수료인가요? 지분증권 투자자에게 지급되는 수수료인가요? (분기마다 배당금 지급하는 펀드입니다.)

안녕하세요. 통상 상업용 오피스/리테일 건물에서 NOI를 구할 때, 임차인에게 지급한 TI는 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TI는 손익계산서(IS)의 항목이 아니라 자본적지출로 보며, 이에 따라 현금흐름표(CF)의 투자현금흐름 내에서, 유형자산의 취득의 (-)항목 (=자본적지출)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처리하고 있는데요. 타 운용사/증권사에서도 통상 이렇게 하시나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대형사 리서치센터 RA로 근무 중입니다. 주변 대부분의 RA 분들은 ECM 혹은 자산운용사로 엑싵을 많이 하십니다. 애널리스트가 되고싶은게 아니라면 가장 보편적인 커리어패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pf로 이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보편적이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 공인중개사 준비를 하며 부동산 시장 진입에 대한 관심과 엣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pf 현직자분들이 보셨을때 혹은 주위에서 주식리서치 RA가 pf 로 이직하기위해 어필하면 좋을 점과 가능성에 대해 여쭙습니다. ib 주니어들은 업무 대부분이 페이퍼워크라고 들었고 노예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들어 RA 경력을 어필했을 때 이점이 있을 거 같은데 어떠할까요? 간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그만 퇴직하고 신규법인을 설립하여 부동산 P/F,일반대출,M/A 등을 자문 및 중개해 주고 수수료 받을때 유의사항 등 적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벙법이 있을까요?

걸러야겠죠? 어떻게 하면 평균연봉이 저렇게 찍힐까요?

근래들어 수익창출 부서에 있는 정규직 직원들을 계약직으로 전환하고, 신규 경력직 채용시에도 계약직으로만 채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가 뭘지 궁금합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태도(애티튜드)가 90%라고 보시면 됩니다 태도가 좋으면 결국 실력도 좋아지고 주변에서 도와주더라구요 그래서 태도 좋은 사람은 어디서든 누구든 보고싶어 합니다 나중에든 지금이든 뽑아쓰려구요

중소형 증권사나 자산운용사 운용직이나 리서치 부서 신입의 스펙이 궁금합니다 일단 학벌이 인하대와 아주대 둘 중 한곳인데 불가능한 걸까요? 워낙 학벌이 좋은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어서요.. 학벌에서 컷 당하는건지.. 이 외에도 신입을 뽑을때 뭘 중요하게 보는지, 선호하는 성격이나 성향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겁나게 술 마시고 영업&학벌 중요한가요? 뭐 들어보니 럭비선수 출신, 승무원 출신도 있고 요즘은 학벌보다 영업력만 본다던데

특히 금융 쪽이라면 본인이 30대 중반 이후에 연봉을 가장 많이 받거나 능력을 잘 발휘할 것 같은 쪽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또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분야 분들과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쌓으면서 본인의 비전을 찾아가는 태도를 가지세요 첫 직장이나 직무가 좀 아쉽다해도 분명히 당신을 알아봐주는 분이 나타날거고 꼭 좋은기회가 올거예요

m&a부서는 생각할 필요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