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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차 질문드립니다
이제 운용업계에 들어온 3년차 주니어입니다. 3년차 되다보니 주변 사람들은 뭐 하는지 보게 되고, 제가 맡은 업무나 속한 회사가 미래에도 남아있을지 고민이 많이 되서 새벽에 글 적습니다. 다른건 아니고 회사생활을 하면서 지금까지 뭘 배웠는지 생각하보면 보고서 줄간격 띄우느라 야근하는거나 부장님이 원하는 단어 안 써서 보고서만 수십번 인쇄해서 갖다드리는 것 제외하고는 뭘배웠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차라리 혼자 야근하면서 전임자가 했던 거보면서 공부하고, 주말에 관련된 자료 보고 공부하는게 더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다만 이런 결과물들을 가지고 혼자 뭘 만들어서 팀장님이나 다른 분들께 보여드리면 쓸데없는 일한다는 말 듣고, 윗분들은 제가 무슨일 하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일만 생기면 저한테 시키십니다. 부서 전화번호부 뽑는거 까지 시켜서 가져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런데다 입사하자마자 사수나 전임자가 없어 홀로 본부 업무의 절반을 스스로 터득해 나가면서 일하는지라 스트레스가 심해 정신과를 다니고있습니다. 또한 계속 연봉 동결 상태라 상대적인 박탈감도 많이 들구요. 보통 이런 고민이 생길 땐 어떻게 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rapt23
202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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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시작) 대형 운용사 vs 유명 전문사모운용사
주식운용 기준 신입 스타트로 뭐가 나을까요 전자는 그룹 계열 대형 운용사로 초봉 기본급 5천 좀 안되고 후자는 업계에서 유명한 주식쪽 전문사모운용사 중 한 곳인데 초봉 기본급이 딱 '4천'....이라고 들었습니다 어차피 성과급은 신입/주니어 레벨에선 어디든 딱히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다만 연차가 쌓여가고 북을 본격적으로 맡게 되면 성과급 상방이 후자가 뚫려있는 것으로 압니다) 1. 둘다 어찌저찌 선택가능한 상황인데 운용 커리어 첫 시작은 어디서 하는 게 나을까요..? 당연히 이직 가능성도 감안한다면요! 사실 연차 좀 쌓이면 사모에서 성과급 노리고 싶습니다 2. 운용업계 내부 주니어급 이직이 수월한 편인가요?(특히 대형사 ->전문사모) 3. 이직 등 커리어 전반에 걸쳐 자신이 전에 받았던 연봉 테이블이 협상의 기준점으로 계속 작용해간다는 게 맞나요? 후자가 더 빡세게 도제식으로 배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배님들
aaaallll
202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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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노트북 추천
문서작업 등 기본적인 업무 위주, 가끔 외근/출장시 사용용도로 노트북을 검색중인데 14인치 vs 16인치 어떤 사이즈를 많이 사용하시나요?ㅜㅜ
capri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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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B(코리아크레딧뷰로) 회사관련 문의드립니다
KCB는 여의도에 있는 신용조회회사로 NICE신용평가정보와 비슷한 일을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1 회사직무 특성이나 2 특히 근무강도가 어떤지 3 기타 이직율이나 복지수준 등 뭐라도 듣고 싶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조언부탁 드립니다
시니어
동 따봉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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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운용 부동산 프론트 운용역 경력직 과장 연봉 문의
안녕하세요, 금번에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 부문 쪽에 경력직 과장으로 가게될 것 같은데 연봉 수준에 대해서 정보를 얻기가 너무 어려워서 여기에 질문 드립니다. 한 업력 5~6년차 정도의 과장직급의 경우 기본급 / 성과 % 어느정도 될까요? 물론 부바부 팀바팀이겠지만 평타 수준으로 본다면 어느정도될 지 업계 선후배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ㅠ 그리고 혹시 추가로 회사 분위기 / 복지 는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블라인드나 리멤버에선 미래는 오지마… 라는 얘기만 많더라구요 ㅠ 이유는 안말해주시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일상의향기
억대 연봉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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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운용(해외주식) 하시는 분들 영어 실력
국내 운용사에서 해외주식 위주 글로벌 운용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해외기업 컨콜이나 비대면 ndr 등 많이 하시겠죠??(국내주식 투자할 때 국내 상장사랑 하듯이) 당연히 영어 스피킹은 자유로울 정도로 하시는 분들만 버틸 수 있는 거겠죠?
aaaallll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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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은 새싹 때부터 다른가요?
태도가 되었든 인사이트(경험이 별로 없어 인사이트라고 하긴 어렵지만)가 되었든지요 일 잘한다고 모든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시는 분들은 주니어때부터 엣지가 있나요? 주니어 일 잘하는 시니어 되고파용
뾰롱뾰롱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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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증권사 파생상품 트레이더팀에 들어가고 싶지만 방향을 잘 몰라 의견을 여쭈어봅니다.
안녕하세요. 개인투자로 파생상품을 지속적으로 하다가, 앞으로 시장 경제가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아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계속 연습해 보기 위해서 증권사 파생트레이더 팀으로 지원을 하고 싶어 방법을 커뮤니티에 여쭈어 봅니다. 현재 증권사 글로벌팀, 리테일 팀 가리지 않고 지원을 하고 있으며, 경험으로는 파생투자 경험 4년차 K증권사 실전파생 투자 4위 기록 외에는 딱히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1위부터 ~3위까지가 수상 기준이라 해당 기록으로 신청이 가능할까 개인적으로 고민이 되어서 선배님들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할수있어요 내꿈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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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 신입 조언 부탁드립니다.
근무 경력이 없는 신입입니다. 부동산을 전문으로 커리어를 쌓고싶습니다. 현재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가 아니며, 부동산 분야는 많이 발전하지 않은 중소형 대체투자팀에 합격하였습니다. 다음주에는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에 서류합격하여 면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에 합격한다는 보장도 없어 제안을 거절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부동산으로 약한 대체투자팀에 근무하다 부동산 전문 운용사로 이직이 가능할까요?
craig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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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전략부서와 채권운용부서간 관계?
안녕하십니까 보험사 자산운용 및 리스크관리 전문가 분들께 여쭤봅니다 아무래도 보험사는 ALM이 주요 리스크다 보니.. 전략부서의 자산배분이 채권자산으로 높게 갈 수 밖에 없는데요... 특히 K-ics 도입 시, 금리리스크를 커브 시나리오 기반 방법으로 인식하게되어, 듀레이션 매칭 뿐만이 아닌 현금흐름 매칭이 중요해졌죠(커브의 Twist, Butterfly 위험관리) 그러다 보니 포트폴리오 전략 부서와 채권운용부서간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게 된 듯합니다. 이에 전략부서의 자금배분 시, Tenor별로도 정확한 금액을 제시해서 채권운용부서의 실행 목표 달성 여부를 모니터링 후 피드백하는 체계를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MBS나 Callable 채권, Range Accrual등 또한 ALM 측면에서는 리스크로 보여지는바, 전략부서가 어떻게까지 채권운용부서에 기준을 제시하는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신 모든 전문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답변을 통해 제 짧은 지식을 매꿔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좋은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에어포스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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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MBA vs CFA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증권사 주식운용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30대 초반입니다. 서울 하위권 대학을 나왔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쟁쟁하신 분들과 함께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백오피스로 시작해서 사람따라 움직이다 보니 IB를 거쳐 지금은 운용부서에 있습니다. (운용부서에는 2~3년 정도 있었습니다.) 운이 좋게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노력으로 커버만이 살길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달렸는데, 아무래도 학벌이 좋지 않다보니 고민이 조금 생겼습니다. 한계도 보이기 시작했구요. 고견을 구하자면 1. 야간MBA를 통해 낮은 학위를 조금이라도 업그레이드를 해야할지 (추후에 증권사나 자산운용사에 있든, 혹은 기회가 된다면 VC로 옮기게 되든 꼭 필요할 것 같아서요 + 야간MBA니 네트워크 목적이 더 크긴 하겠지요) 2. 혹은, CFA 취득을 통해 내공을 더욱 단단히 할지(학벌이 좋지 않으니 내공을 탄탄히 쌓는 전략으로 나갔다가, 추후에 야간MBA를 취득해야할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고민중입니다. 야간MBA를 먼저 선택한다면, 서울 상위권 대학교를 목표로 하려고 합니다. CFA, 야간MBA 모두 실효성에 대한 의문들을 많이 가지시다보니 많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whatsupg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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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사모에 여성 운용역은 없나요??
특정 이념성향에 기반한 질문이 아닙니다! 주식 셀사이드 애널리스트인데 문득 궁금해져서... 제 고객분들 중 전문사모 여성운용역은 한 분도 없습니다. 섹터가 여성이 많을법도 한 섹터인데도 이러네요. 업무 특성 생각해도 몇명은 있을 법한데 왜 저는 한 번도 만나지 못했을까요???
허르헐헐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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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주니어로 커리어 시작하기에
안녕하세요. 드디어 하반기 채용 시즌이 시작되어 신입 지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부서를 지원할지 고민 중인데, 현재 증권사 SALES&TRADING 부서의 운용팀과 리서치부서의 매크로 리서치 둘 중에 고민중입니다. 최종 커리어 목표는 증권사 프랍 운용(주로 거시지표에 기반한 상품(채권, 외환, 원자재) 쪽에 투자하는 곳)이 목표인데 어디가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운용 부서에 들어가면 다양한 제반 업무를 통해 금융에 대한 실무적인 지식이 쌓인다는 장점은 있어보이지만, 시장에 대한 전문성은 쌓기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반면, 리서치 부서로 시작하면 뭔가 시장에 대한 전문성은 생기겠지만, 데이트레이딩이 위주인 프랍 운용에서 큰 장점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스타베타라는 곳에서 프랍 트레이더를 양성한다고 하던데 그냥 처음부터 트레이딩 스킬을 배우면서 시작하는게 베스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에 대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선배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진로걱정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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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금고 지농 대주단 분위기 어떤가요
자산규모 8천억수준 저축은행현직입니다. 저희는 요새 신규건 올스탑상황인데 상호금융권은 분위기 어떤가요? 컨소시엄 대주참여 꾸준히하시나요?
PF어린이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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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위치에 계신 분들 어떤사람들이 영업을 잘한다고생각하나요
제가 영업 포지션에 있는데 갑의 위치에 있어본적이 없어서 궁금해서요 의사결정해서 추진할수있는 분의 위치에 계신다며 1.상품이나 내용을 전문적으로 잘 설명해주는사람 2.골프접대 술접대잘해주는사람 3.부담없이 자주찾아오는사람 셋다 다필요하지만 우선순위를 둔다면 뭐가 더 좋을까요?
끄르롱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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