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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직장인 회식, 최고의 소주 안주는?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커뮤니티 운영자입니다. 날씨가 슬슬 겨울의 낌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소주가 당기는 나날인데요. (무슨 상관..?) ✅ 회원님이 꼽는 회식자리 최고의 소주 안주는 무엇인가요? 투표와 댓글을 통해 편하게 취향을 나눠주세요. 😊 * 참여한 분들께는 투표 종료 후 앱 푸시를 통해 결과를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22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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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흑자 찍은 이유 간략 버전
항상 적자폭이 얼만지 얘기하던 쿠팡이 분기 영업이익 1037억 원을 만들었다. 흑자를 찍은 이유를 심플하게 얘기하면 신사업에 힘을 빼고, 본업은 쥐어짜며 성장을 이어갔기 때문. 디테일하게 뜯어보면 '매출원가율'을 낮춘게 원인. 물론 지금 나온 것만으론 정확히 어디서 매출원가율을 줄였는지 알기 어렵지만 짐작해 본다면... 멤버십 가격을 올려도 잘 따라올만큼 쿠팡고객들의 충성도가 높아졌고, 시장점유율도 늘어났으니 ✅ 우선 늘어난 바잉파워로 물품 매입가는 낮추고 ✅ 자체 물류 규모 더 키우며 더 효율화 ✅ 검증된 제품군에선 PB를 늘려 수익률 개선 ✅ 더 이상 최저가에 흔들리지 않는 고객들에게 약간씩 더 받고 팔기 시작​한 것도 큰 몫 했을듯. #게임끝났다는건아니다 #덕분에컬리상장도힘빨좀받으려나 ------------------------- 빈센트 ㅣ스타트업 잡학가 🎤 연쇄 창업 중인 스타트업 잡학가입니다. 흥청망청 열심히 살고 있구요. 이커머스 시장분석, 스타트업 삽질 스토리, 라이징 비즈니스에 대해 씁니다. 더 궁금하시면 ☞ https://litt.ly/vincent
정영준 | 그레이웨일
22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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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는 직원 vs 담배안피는 직원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업무효율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긴 합니다만…하아 정말 스트레스네요. 저는 비흡연자입니다. 흡연자여러분들..업무시간내내 들락날락 담배냄새 풀풀 풍기면서, 우루루 삼삼오오 몰려다니며, 한번 나가면 10~20분은 기본에다가, 하루에 10개피만 핀다고 쳐도 최소 200분을 비흡연자보다 업무를 덜하며, 그러느라 업무시간에 못한 일은 또 야근으로 이어지고, 윗사람들이 보기에 비흡연자는 야근도 안하고 칼퇴하는 파렴치한 취급받고, 그렇다고 비흡연자가 월급을 더 받는 것도 아니고…건강에 안좋은 담배 끊으시면 안될까요??
10130113
22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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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으로서 예산삭감에 발맞추는게 맞겠죠?
예산 비용 인원 다 감축하는 다른 회사들처럼 저희 회사에도 살짝 찬바람 부네요. 올해 처음 팀장 달아서 아직 미숙한게 많은데.. 특히 내년도 계획이랑 예산수립이 그래요. 회사에선 예산감축하자 비용줄이자 기조로 접어들었고, 전사적으로 공표도 했습니다. 저도 발맞춰서 그렇게 하는게 맞겠죠? 그런데 정확히 비례는 안하겠지만 예산이 줄면 저희팀이 할 수 있는 거리들도 줄고. 그럼 성과도 방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쩌면 줄어들 수도 있겠죠. 그런데 회사입장에선 예산삭감과는 별개로 팀에 성과를 요구하잖아요? 저는 그럼 현재 예산과 비용을 유지하기 위해 방어하는게 맞을까요? 선배님들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해가안돼
22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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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보다 더 그 사람의 인격에 가까운 것은?
바야흐로 오픈 채팅방이 홍수인 시대다. 끊임없이 울리는 오픈 채팅방은 밤낮이 따로 없다. 어쩌면 연인보다 가족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인지도 모르겠다. 그 안에도 다양한 말과 글이 매일 오간다. 아침을 반갑게 열어주는 누군가가 있는가 하면, 존재의 이유도 모를 만큼 조용히 숨어 관찰만 하는 사람도, 자신의 관심사만 계속 묻거나 답을 줘도 무언가 꺼림칙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 그 사람들을 만나보지도 않았는데도 누군가의 얼굴이 이미 본 듯하다. 남들이 곤히 잘 시간에 카톡을 보내는 올빼미형, 자신이 묻는 질문엔 누구나가 빠르게 답을 해야 하고 대답이 맘에 안 들면 홀연히 사라지는 답정너형, 채팅방의 목적에 맞지 않게 자기 개인사를 TMI로 늘어놓는 고독형, 흥미를 위해 모인 채팅방에서 매사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하나하나 따지는 질문봇형 등이 있다. 그 사람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데 채팅방 대화만으로도 어떤 사람인지 얼굴이 그려진달까? "얼굴보다 말이 더 그 사람의 인격에 가깝다.- 강원국 작가" 문자로의 한계를 벗어나려 전달하려 하지만 말이 안 통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채팅창 너머로 누군가의 말이 신경 쓰인다. 꼬부랑글씨도 아니고 왜 같은 한국말을 하는데도 이렇게나 소통하기가 힘들지? 얼굴이라도 마주하면 표정을 보며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가늠이라도 할 텐데, 텍스트 너머 누군가의 표정을 읽기란 쉽지 않다. 언어를 알아도 우리는 왜 대화하기 힘든 것일까? 실시간 온라인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된 만큼 얼굴보다 글을 더 자주 마주하는 시대가 왔다. 누가 쓰는 말투, 말본새가 더 중요한 세상이 온 것이다. 그가 쓰는 언어로 인해 그는 누구나가 멋지다고 동경할 미남일 수도 있고 추녀일 수도 있다. 줌 미팅이나 오프라인으로 만날 때 배려가 많은 사람을 보면 알게 모르게 어떤 사람인지 새삼 기대가 된다. 인격이란 인간에게 비교적 일관되게 나타나는 성격이다. 온라인상에서 말투가 부정적인 사람을 보면 실제로도 부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똘똘 뭉친 경우가 있다. 불혹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져야 한다고 했던가? 부정적이고 욕을 많이 하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왠지 욕 주머니 달린 것처럼 보인다. 반대로 배려심 많은 사람을 보면 얼굴에도 온화함이 묻어난달까? 인격은 한순간에 형성되는 게 아니다. 그가 살아온 방식, 삶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깨닫는 모든 것이 합쳐져 인격이 형성된다. 그런 인격은 누가 어떻게 생겼고 또 어떤 성격이겠구나 하는 것보다 그 사람이 쓰는 언어, 즉 말 습관에서 가늠할 수 있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보는 내 말은 과연 어떠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가?
김유리 | 홍보
22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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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라고 불리는 회사후배
'찐'으로 일을 잘하는 것은 무엇일까? 직장인의 평가는 실은 아주 사소한 곳에서부터 시작된다. 1. 시계 태엽을 2007년으로 되감아 보면, 그 해 경쟁입찰이 많아 프리젠테이션를  예년보다 더 많이 하던 시기였다. 다행히 ‘물이 올라있던’ 나는 70%의 승률로  작지만 의미있는 성과를 긁어 모으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게임업종의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 된 후 제안서의  세부협의를 위해 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는 문서의 단어, 도표, 표현 등  내용을 체크하고 있었고 입찰을 돕던 후배에게 10부 복사를 부탁했었다. 출발 시간이 다가와 출력물을 챙겨보니,  머리에서 '뚜껑'이 열리는 줄 알았다. 후배가 가져온 복사물은 깔끔하지 못했다. 아니 '그지' 같았다.  (지금이야 태블릿PC나 영상미팅이라 페이퍼 출력물의 사용이 줄었지만 당시에는 흔했다.) 시간이 촉박했지만 하나씩 다시 살펴보니  도저히 가져갈 수 없었다. 복사본은 미세하지만 삐딱하게 복사되었고 어떤 복사본은 잉크의 지저분한 흔적이  함께 있었다. 마지막으로 좌측 상단의  스테이플러 위치는모두 제각각 이었다. 그 후배는 "뭐 그런 부분이 문제냐"며 "내용이 중요한 것 아닙니까?"라고  썩은 미소를 날리고 있었다. 나는 급히 재출력 후 후배를 제외하고 회의를 떠났다. 시간이 흘러, 어느 보고 발표회였다. 당시 사원이었던 그 후배사원이 대리로 승진 후 주관하는 첫 회의였다. 후배는 보고서를 나눠주고 있었다.  보고서를 펼친 나는 경악하고 말았다. 각 장이 삐뚤하게 복사된 것은 물론이고  양면 복사를 해야 할 부분은 아예 빠져 있었다. 본인이 주관하고 본인이 작성한 문서임에도 출력물을 사소하게 넘긴 것이다. 본인의 원본을 한번만 훑어보고  복사하거나, 출력을 지시했어도 일어나지 않을 실수였다. 회의는 첫 장이 끝나기도 전에 멈춰졌다. 사소한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자세의 문제다. 복사 "한 장"을 하더라도  그 차이는 극명하게 드러난다. 나는 지금도 그 후배와 연락하며 지내지만 절대 "일"을 함께 하지는 않는다. (당시에는 상사의 업무상 배정에도 거부했을 정도다.) 2. "태양"이라고 불리는 후배 복사 "한 장"에 감동받은 적 있나? 흔치 않는 경험일 것이다. 너무 사소한 일이기에. 경쟁입찰을 통한 제안서 작업은 매년 반복되지만, 매번 힘들다.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며 마지막 제출 직전까지 수정을 반복하기도 한다. 또 제안이 시기상 몰리기도 한다.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피로한 시기다. 감동적인 일은 그런 때에 일어난다. 제출 당일, 마감 시간이 다가오는데 수정할 부분이 너무 많아 정신없이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을 때였다. *** 아직 친하지 않았던 한 후배에게 수정할 몇 장을 제외하고 출력 및 "복사"를 요청하게 되었다.  잠시 후 원본과 복사본이  내 책상 위에 놓였다. 나는 놀랐다. 출력된 페이퍼들은 예술적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반듯했고 좌측 상단의 집게마저 정교했다. 백미는 제안서의 첫 장과  핵심이 담긴 요약 페이지가  조금 '도톰한 용지'로 되어있는 점이었다. 놀랍지 않은가? 보통, 특별히 부탁을 하지 않으면  출력버튼이나 복사 버튼을 누르고 끝낸다. 일정부분 복사 후, 용지를 갈아 재질이 다른 A4를 넣고  다시 복사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그가 보통을 넘어선 특별한 후배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그가 바로 "태양"이라고 불리는 후배였다. 단순히 잘생기고 꼼꼼히 일을  잘해서가 아니다. 복사를 한 장 하더라도,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다른 것이다. 그 사람이 지닌 자세와 철학.  그리고 애정이 다른 것이다. 3. 직장인의 평가 기준은 모호할 때가 많다. 실적 부분이라면 명확하지만  개개인에게 수치화된 실적으로 평가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평판으로 가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그 사람의 단순한 말과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이런 것들을 좌우한다. 2007년 10부 복사했던 후배와  "태양"인 후배가 어쩌다 똑같은 실수를 하더라도 주변의 반응은 매우 다를 것이다. 누구에게는  "(저 시끼)또 저런다. 역시 최악"일 것이고 누구에게는  "그도 사람이네. 인간미 있어"가 된다. 한 사람은 업무를 같이 하기 기피할 것이고 다른 한 사람은 일뿐 아니라 사적으로도 가까이 하고 싶을 것이다. 복사 "한 장"으로 감동을 줄 수 있다면  당신은 조직에서 매우 뛰어난 히어로 일 것이다. 태양이라 불리운 후배는 지금도 계속 생각난다.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로서 말이다.
즐겁게성공한다
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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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재입사(공백기가 있다면)
직장생활 10년 다되어가고 내년이면 3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데요.. 정말 쉼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년정도 쉬고 여행도 좀다니고 리프레쉬도 하고 싶은데 막말로 때려치우면 재취업을 못할까봐 두려워서 주저하게 되네요.. 지금은 그래도 대기업군 꽤 이름있는 곳에 재직중이긴 합니다만.. 한 두 단계 낮추더라도 괜찮은데 공백기가 있다면..(말그대로 무슨 사정이 있는게 아니라 공백기가 되겠지요) 아무래도 경력직으로 다시 들어갈때 많은 걸림돌이 될지.. 참 고민스럽네요
dkwosldl
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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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간식 먹는 거 다들 어떠세요?
요즘 대부분 회사 내에 간식코너는 기본으로 갖고 있잖아요. 그리고 그걸 떠나서도 아침 출근해서 업무 시작 전에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일을 시작하기도 하고요. 그 외에도 업무 중간중간 군것질을 입에 달고 있는데 이번에 이직한 회사는 다른 직원 분들이 너무 안먹어요.. 예를들면,, 어느날은 당이 떨어져서 점심 시간에 밥먹으러 나갓다가 들어오면서 카페 들려 조각케잌을 사와 먹으면서 일할 수도 잇자나요? 근데 여기는 작은 과자도 먹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혼자 책상 위에 조각 케잌을 두고 먹는다? 시선 강탈인 상황인데… 괜히 혼자 군것질 마니하는 사람같아서 신경쓰이고요ㅜ ㅜㅠ. 너무 숨막히고 답답해요. 다들 간식을 마니 먹는 동료 어떤가요??
룰루비뎅
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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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차 신입사원… 모든게 힘드네요
ㅠㅠ 이정도면 팀에 민폐끼치는게 아닌가 싶네요. 사수가 단호하고 정확하게 말해주시면서도, 정답을 주기보다는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타입이신데 오늘 리포트 관련 메일 작성을 3번이나 피드백 주셨는데도 흡족하게 못 해 드려서 ‘내 말을 잘 이해하기 어려운 거냐’는 말도 듣고… 자꾸 사소한 부분에서 실수와 까먹은 부분이 발생하고… 자존감 나락으로 가네요. 제가 이것밖에 못되는 인간이었이 싶거요. 마케팅 업계인데 가끔 제 일이 너무 무겁게 느껴질 때도 있고, 일이 익숙치 않아서 가끔 야근까지 하는 저를 보며 굳이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절실함도 없고, 회사 생활 이외에 제 삶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취미나 배우는 것도 없고 친구들이랑 술 마시고 노는 재미로만 삽니다. 이러다가 팀원들한테 일 못하는 사람으로 찍혀서 소외당할까봐 걱정이에요. 이미 일잘러 이미지는 아닌 거 같고ㅠ 일은 고사하고, 사회생활 처음이라서 말을 길고 간결하지 못하게 해서 소통이 어렵고 꼼꼼하지 못한 편인 거 같다는 평가는 받았네요 팀원들이 엄격할 뿐, 화를 내고 나쁘게 대하는 사람들이 아니니 더 미안할 뿐입니다… 이러다가 저를 잃어버릴것 같기도 하고요. 직장 외 제 삶이 없으니… 그냥 다 내려놓고 고향에서 부모님과 살고 싶어요.
이번생
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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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이 배에서 내리고싶다고
죄없는 선원들을 가스라이팅하면서 노를 제대로 안젓는다고 화를 낸다. 배가 부서지고 기름이 부족해서 신경안쓴건 선장이면서... 배 빨리 못고칠거면 얼른 내리라고 한다. 이게 뭔;;;;ㅋㅋㅋㅋ
iiklllii
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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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는건지라는 의문이 드네요
현장실습생이 한명 저희 회사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로 한 2달반정도 되었고 15일만 더 있으면 정직원이 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담임선생님과 점심시간에 이야기를 하고 오더니 오늘까지 회사를 다니고 내일부터 안나온다고 하는겁니다. 저는 아무리그래도 최소 2주전에는 말하고 그만두는게 맞지않나라는 생각이들었는데 실습생은 바로 그만둬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또 언제 가르치고 없을 그 시간동안에는 일이 얼마나 많아질지 두렵네요
예이오예
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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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 팀원과 나
팀장하나에 저포함 팀원 딱 둘입니다. 동료 팀원은 업무적으로 능력이 높지않아 회사내 평은 좋지않습니다. 그래도 인간적으로는 좋게 대할려고 하는데 일을 못하니 같은 팀안에서 동료로써 힘든게 쌓여갑니다. 이것저것 나아지길 바래서 얘기해줘도.. (좋게도 말해보고. 타이르기도 하도. 화도 내보고. 짜증을 내봐도) 단순실수도. 작은 개선요청사항도 나아지질 않습니다. 가장 무력해질때는 성과평가... 팀장님은 마음이 약하고 좋은게 좋은거다 하시는분.... 1년 내내 그 동료를 업무적으로 수없이 혼내고 화도 냈으면서 결과적으로 성과평가엔 고생했다며 후한 점수를 주십니다. 그럼 난 그동안 멀 위해 노략했는가... 그 노력이 무색하고 하무하고.. 능률도 안오르고..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회사생활을 지혜롭게 하시는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힘드네요 정말...
슬기로눔회사생활
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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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 연봉협상 고민중입니다..
음.. 이번달에 1년을 채워 연봉협상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는 연봉협상은 처음하는거라 조금 걱정되네요ㅠㅠ 아직 1년차고 협상이 아닌 통보를 받을거라는걸 알지만.. 그래도 고민이 되네요.. 보통 1년차면 연봉이 얼마나 올라가야되는걸까요 ?.? 많이 받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부당하게는 받고 싶지않아서 고민입니다.. 전 직장에서 월급이 밀리고 거의 최저 연봉도 못 받아서 또 부당대우를 받게 되는거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주변에 물어볼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여기에 한 번 물어봅니당...
배고픈카피바라
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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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
이직을 고민중인 평범한 30대 회사원입니다. 이 회사로 이직한지는 1년 조금 안됐습니다. 기존에 다니던 직장의 연봉과 경력을 포기하고 앞으로의 비전만을 생각하여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을 했지만.... 과도한 업무에 제가 지향하는 방향과는 맞질 않다보니 스트레스만 쌓여가네요....ㅜㅜ 30중반의 적지 않은 나이에 가정까지 있는 상황에 어렵게 선택한 직장이라 버텨보고 싶지만 쉽지가 않네요... 무조건 존버가 답일까요?
맛점요
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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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명품에 환장하는 이유
🚀먼저 이 글을 읽기 전 화장품신문 뷰티누리의 ‘비싸도 잘 나간다, 에르메스 뷰티 매출 18% 성장’ 기사를 보고 오길 바란다. https://www.beautynury.com/news/view/99162/cat/10/page/1 기사 말미에는 “월스트리트저널은 환율 상승, 세계적 인플레이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난 등 여러 악재에도 부유층에게는 큰 타격으로 작용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올 상반기 한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한 적 있는 에르메스는 내년도 제품 가격을 5~10%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해지는 초고가 정책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난 위 기사를 보며 부유층에 큰 타격이 없다는 말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아직도 럭셔리 브랜드는 일반 사람이 아닌 부유층만 소비한다고 인식해서 저렇게 발표한 걸까? 분명 본질적인 접근이 필요하고, 그 본질은 인간의 욕망이라고 본다. 지난 4일 이우주 웨이보 빅아이이앤씨 대표님의 초대로 세계적인 유통회사 부루벨에서 주최한 ‘2022 Leaders’ Day by LBI’에 다녀왔다. 프랑스 파리경영대학에서 마케팅 전략을 강의하는 장 노엘 캐퍼러 교수의 강연을 직접 듣는 기회였다. 장 노엘 캐퍼러 교수는 브랜드 분야 3대 석학 중 한 명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념을 최초로 창립한 학자다. 강연 주제는 ‘New Challenges of Luxury and Where Luxury Is Heading To’다. 그간 고민했던 명품 시장의 강세 및 가치 소비에 대한 부분을 정리하는 좋은 계기가 됐기에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교수는 명품의 역사나 장인의 손길이 아닌 인간의 욕망에 대해 주목했다. 우리가 그동안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제품의 본질이나 속성에 초점을 맞추는 마케팅 전략에 익숙했다면 이분의 발상은 특이했다. 인간이란 필요 없는 걸 사고, 필요가 없으면 없을수록 더 많은 돈을 낸다. 비쌀수록 좋고, 일상생활과 관계가 멀어야 하며, 실생활에 쓸 수 없어야 한다. 이 말을 듣고 골똘히 생각해봤다. 사람들은 왜 명품 브랜드가 새 상품을 론칭하면 미친 듯이 줄을 서서 구매하기를 원할까? 정답은 제품의 본질이 아닌 인간의 원초적 심리에 답이 있었다. 우리는 성장하길 원한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보상, 성과 등을 이유로 명품을 소비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 내 수준이 이 수준이고, 이 정도를 살 능력이 된다는 걸 보여주는 셈이다. 그래서 명품의 가격이 낮아질 일이 없는 것이고, 매년 몇 번씩 가격을 인상하는 현상도 원초적인 심리로 봤을 때는 딱 맞아떨어진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자료는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을 나라별로 조사했을 때 우리나라가 단연 1등이라는 점이다. 명품의 원조인 영국, 프랑스 등의 유럽은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이 거의 최하 수준이었다. 그렇다. 인간은 자기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갈망하며 엄청난 소유욕을 가진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인 인터넷 속도와 나라의 성장 속도, 인스타그램의 생활화가 성공에 대한 갈망 그리고 보여주기식 문화를 조장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우리나라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가장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고, 한국의 대중문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교수는 세계 트렌드를 5가지로 정의 내렸다. 비건, 젠더리스, 에이지리스, 플레이스리스, 게이밍. 최근 테슬라에서 비건 가죽 시트를 선보였다. 주변에 비건을 하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든데 왜 비건 제품을 만드는지 의문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관점을 달리해보자. 욕망의 관점에서 본다면 ‘난 비건 가죽도 소비한다, 난 필요 없는 것에 돈을 쓰는 플렉스가 있다’로 풀 수 있을 것이다. 일종의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얻는 우월감이다. 교수는 인간의 상상력에 대해서도 집중했다. 명품 브랜드가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도 인간의 욕망이 상상력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메타버스 역시 단순히 사용해야 한다는 관점을 넘어 인간의 상상력을 키우고 그 부분을 통해 얼마나 소비와 플렉스를 증가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게 관건이다. 발렌시아가가 메타버스와 크립토에 투자하는 것도, 돔 페리뇽이 우주선에서 마실 수 있는 샴페인을 출시한 것도 비슷한 이유다.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면 아무리 가격이 높아도 구매 욕구가 커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어떻게 시장을 끌고 가야 한다는 걸까? 1. 궁핍 시장은 궁핍해야 한다. 수량이 한정적이어야 하며, 판매 기간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 브랜드 본연의 가치 안에 소비자가 맞추라는 어조다. 더이상 소비자는 왕이 아니다. 격식 있는 사람이라면 정해진 룰을 따라야 하고,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는 럭셔리 브랜드의 아이러니함이 소비자를 끌고 간다. 2. 텐션 밀고 당길 필요가 없다. 우선 1번을 만들어두면 소비자는 안달이 나게 돼 있다. 그때 그들의 텐션을 보고 적절히 조정하면 된다. 3. 탐구 과연 우리는 꼭 화성으로 가야만 하는가? 내가 일론 머스크가 천재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인간의 상상력과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는 점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화성이 우리가 개척해야 하는 넥스트 스텝이라고 하지만, 인간의 상상력이 커지는 만큼 계속해서 진화할 것이다. 브랜드는 이러한 가치에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탐구하고 개척해야 한다. *** 현재 우리는 4차 산업 시대를 살며 5차 산업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을 살고 있다. 하지만 2차 산업의 대량생산-대량판매방식과 3차 산업의 인터넷에 매몰돼 미래에 대한 준비보다는 궁핍한 현실에 대응하는 데 급급하다.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다. 하지만 인간의 욕망과 상상력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건 분명하다. 쓸데없는 걸 하는 게 사람이다. 이 점을 반드시 기억하자. 🚀브런치 원문: https://brunch.co.kr/@jinhorus/77
박진호 | 뷰스컴퍼니
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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