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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연차 주니어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증권사 재직중인 만 3년차 주니어입니다. 요즘 참 고민이 많은데요. 소속되어 있는 회사와 부서 내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서는 흥미도 적성도 맞다고 느껴져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사내문화와 분위기가 저를 힘들게 하는데요. 상사분들도 정말 어렵게 느껴지고 은연중이 아닌 대놓고 꼰대식 부조리가 많다보니 다른 회사로 이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냥 버티면서 커리어적으로 성장을 도모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하루 빨리 다른 회사로 도망치는게 맞을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어떠한 말씀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또오호잉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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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팀 일은 어디에 이야기해야 하나..
사내 소리샘 같은 일하는데 구성원들 요청사항을 취합해서 인사팀에 전달하는 일.. 최근에 인사팀 관련 제보가 들어왔는데 이걸 인사팀에 이야기 하자니 좀 그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는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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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 시 우선순위 의견 좀..
심플하게 말하면 현재 9년차 실무자 현회사 : 매출 2조급, 연봉 5700 오퍼회사 : 매출 4천억, 연봉 6700 갈까말까..
캬캬캬크크쿨럭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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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특성상 조기승진이 어렵네요.
한 번씩 게시글 보면서 댓글이 돌직구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근 계속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어 글을 씁니다. 저는 대기업 16년차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팀은 20명쯤 됩니다. 생활은 회사, 회사, 회사 입니다. 물론 퇴근 후 시간은 있지만 24시간 가동하는 제조업의 특성상 항상 스탠바이로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생활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일 잘 하겠다는 마인드도 있고, 일에 미쳐있으니 성과도 많이 냈습니다. 그 동안 회사에서 포상 17건 받고, 명예전당에도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회장님과 식사도 해보고, 회사 홍보 모델도 참여해봤습니다.(외모담당X) 나름 현재까지는 힘들었지만 만족하고 있으나 조직문화 특성상 승진은 적정 나이가 되어야 하는 것이 있어서 앞으로 승진은 6년 정도는 안될 것 같습니다.(남들과 동일하게 진급) 솔직히 이제 같은 일하는 것은 좀 질리기도 하고, 다른 일도 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시도는 해봤으나 16년 동일 분야, 근무지)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나의 발전이 정체되고 그 만큼 보상이 없다고 생각되니 자꾸 딴생각이 드네요. 하고 싶은 업무를 찾아 이직도 생각하게 되고, 벤처를 해볼까 자꾸 찾아보게 됩니다. 인생의 리스크는 만들고 싶지 않아서 견디는데 답답하네요. (벤처는 20대부터 하고 싶었음) 아직 늦지 않았으니 하고 싶은일을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까지 쌓아온것을 지키는게 맞을까요? 긍정/부정 모든 의견 환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nLimit
억대연봉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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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회사가 최악인 이유 : 리더십의 부재
여초회사를 다니는 저연차 (10년차 미만) 회사원 입니다 이 회사는 여초회사로, 알려진 대기업 중에서는 아마 여성 관리자의 수가 가장 많은 회사 중 한 곳일겁니다 저 또한 여성이구요 본사에서 여러 직무와 팀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본 결과 여성 관리자들의 가장 큰 한계는 바로 리더십의 부재입니다. 그들에게 리더십=마이크로매니징 이거든요 공채 문화가 강한 보수적인 회사인지라 실무만 하다가 연차가 차서 별 성과나 실적 없이 과장 및 차장으로 자동 진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의 장점은 그저 꼼꼼함 밖에 없으니 동료 및 아래 직급들의 업무를 모두 꼼꼼히 보려고 합니다 더 큰 비전이나 가치 혹은 실적을 내려하지 않고 단순 반복적인 업무만 하려고 합니다 수리적인 감각이 요구되는 태스크나 새로운 기획안 요청이 들어오면 불안해서 감정조절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저 꼼꼼하게 아랫 사람들이 하는 실수만 들춰대가가 칼퇴하고 육아 및 재테크하러 가는 여성 관리자가 대다수입니다 심지어 잡도리하는게 본인 성과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평소에 가만히 있다가 평가자가 옆에 있는 자리에서만 후배들 혼내는 경우가 부지기수죠 저 또한 이 회사에 오래 있으면 그저 남의 실수만 찾아내는 소인배가 될 것만 같아 여초 업계를 뜨고 싶네요
뜬금없는문자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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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기간에 이직하기 너무 힘드네요
30대 초반 신혼여성입니다. 현직장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다 정규직 전환 안되고 이번달에 계약종료로 퇴사해요. 이직하려고 매일 서류 지원하는 중인데 10번에 9번은 서류탈락이고 1번 얻은 면접기회도 돌려서 육아휴직 시용할 것 같아서 뽑기 힘들다고 하네요. 남편 월급으로는 생활비가 부족한데 다음달에 무직이 될거라는 생각에 막막해요. 저같은 상황을 극복하신 분들 조언을 구합니다.
가니다라마바사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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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하는 것도 이제 한계네요...
팀장 달고 나서 요즘처럼 퇴사 욕구 치솟는 적이 없네요. 팀원 한 명 때문에 일정도 꼬이고 제 속도 타들어 갑니다. 우선 손이 정말 느립니다. 처음엔 적응 기간이 필요하겠지 싶어 기다려줬고, 마감 기한 어길 때마다 원온원으로 면담하며 좋게 타이르기도 했습니다. 힘든 부분 있으면 미리 말해달라, 도와주겠다면서요. 근데 돌아오는 건 늘 변명뿐입니다. 겨우 기한 내에 가져온다 싶으면 자잘한 오타부터 수치 오류까지 조금만 신경 썼으면 하지 않을 실수를 쏟아냅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더 가관이에요. 제가 자꾸 닦달하니까 압박감 때문에 실수를 할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본인한테만 너무 어려운 업무를 주는 것 같다고, 자기가 맡은 업무는 어려우니까 시간을 더 넉넉하게 달라고요. 아니.. 다른 팀원들은 같은 시간에 더 난이도 높은 업무도 곧잘 해내는데 참... 본인 페이스 맞추느라 마감 늦어지면 그 뒷감당은 다 제 몫인데 말이죠. 시간을 더 주면 잘할 수 있다고요? 세상에 마감 없는 업무가 어디 있습니까. 기한을 맞추는 건 약속이고 실력인데 속도 느린 걸 꼼꼼함으로 포장하는 걸 듣고 있으려니 갑갑합니다. 원래 안 이랬는데. 이제는 그 친구 얼굴만 봐도 가슴이 답답하고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저번에 여기서 자기한테만 안 웃는다고 직내괴 신고하겠다고 하는 글 본 적이 있는데 혹시 그럴까봐 겁이 날 지경이에요. 이렇게 주말이 돼서 얼굴을 안 보면 그래도 다시 마음이 사그라 드는데요. 그러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어디서부터 다시 가르쳐야 할지,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제가 다 떠안아야 할지... 혹시 비슷한 경험하신 팀장님들 계신가요?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요? 이러다가도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라는 말이 생각나서 또 갑갑~해집니다..
프릳츠커피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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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이 노는게 아니네요...
임원단지 몇년 되긴 했는데, 최근에 업무량이 어마어마해지네요. 오히려 초창기 어버버 할때는 괜찮다가 대형프로젝트들 세부상황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업무 지옥에 빠졌습니다. 어릴적 엔지니어로 일할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요새는 한달에도 두세번씩 주말 반납이고, 평소에도 잠이 부족해 죽을거 같습니다. 번아웃 쎄게 오는데 지금 프로젝트들 끝내려면 아직 반년은 남은거 같고. 촤연소 임원 자부심이 있었는데 그냥 도망가고 싶어요... 안맞는 옷을 입은 느낌..
기술영업입니다
억대연봉
은 따봉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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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푸념 적어봅니다.
중소 중견 사이의 제조업에서 품질보증부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최근에 정신적, 신체적으로 힘들어서 그냥 하소연 할때도 없어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 사회 선배님들이 보시기에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겠지만, 그냥 쓰든 달든 조언 받으면 좋겠습니다. 품질이란, 고객 만족이라 들었습니다. 중소기업 연수원에서도 그렇게 배웠고,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밤늦게 까지 회사에 남아서 회사를 위해 일해도 품질이라면 당연하다는 당연시 문화가 너무 싫고 외롭습니다. 고객에게 제출해야할 서류들이 있으면 당연히 그날은 잔업입니다. 토요일 서비스 잔업 할때도 있습니다. 생산하기 바쁘다고, 생산 스케쥴 잡기 바쁘다고, 포장, 영업하기 바쁘다고 하면서도 다른 부서들은 6시, 5시 땡되면 집에가는거 보면 화가 날때도 있고 억울 할때도 있지만 꾹 참고 제 일을 해왔습니다. 오늘도 잔업합니다. 요즘 경기가 안좋은 제조업에서 무슨 복에 겨운 소리냐 할수도 있습니다만 전사적으로 품질을 챙겨야 된다고 하면서 불량이 터지면 다들 나몰라라하고 품질에 맡겨버리는게 너무 싫습니다. 아무것도 모릅니다. 설비의 무슨 문제인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고객에게 원인과 개선을 제출해야 하기에, 현장으로 관계자를 귀찮게 하면서 물어가며 서류를 만듭니다. 현장 관계자는 귀찮아 하며 대충 알려줍니다. 들은 정보를 최대한 조합하고, 인터넷 서적 뒤져 원인을 규명하고 고객에게 제출합니다. 제품의 세팅을 할때도, 검사는 품질이 하는 거라며 대충 세팅 합니다. 불량이 터집니다. 품질에 안된다고 말했는데...하면서 위에 보고가 가서 저희 품질보증부는 매일 같이 올라가서 혼납니다. 회사 생활하면서 품질로서 일하면서 아무리 노력해도 고생한다 한마디 못들었습니다. 그런데, 눈에 띄는 성적을 내는 영업, 생산등은 그런 말을 듣고 살더군요. 나도 품질 하고 싶어서 한게 아닌데 너무 힘이 듭니다. 영업, 생산관리, 생산 전부다 품질이 편하게 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조금 머리써야하는 서류적으로 어려운게 고객사로 부터 날아오면 품질 먼저 찾습니다. 도와달라고 품질은 고객지원이기도 하기에, 본인들 업무가 아니어도 도와줍니다. 고맙다는 대답 없습니다. 당연한 겁니다. 우리 회사는 어렵고 복잡한건 품질에 맡기면서, 월급루팡으로 보는것 같은 시선이 슬슬 한계입니다. 지금도 잔업을 끝내고, 원래는 더 오래 해야하는데 매일 같은 잔업과 스트레스에 한계가 와서 다 내팽겨 치고 글을 적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제출해야할 서류가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그러면서, 사내에서는 품질 신경을 안써서, 저는 주중에는 본인 업무를 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발생하는 품질을 보고 판단하고, 폐기 또는 수정하고 이런 업무에 바쁘게 뛰어다닙니다. 맨날 사무실에 틀어박혀 있는게 좋아보이는가 봅니다. 저에겐 작은 감옥같은데요. 돈보다는 가족과 같이 있고 싶습니다. 그런데 잔업을 하지 않으면 제 업무를 제 시간에 끝내지 못합니다. 제가 능력부족인 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자괴감과, 그리고 품질은 뭐든지 다 알아야 한다는 회사 분위기에 너무 힘듭니다. 오늘은 품질과는 관계없는 단가 관련 사이클 타임 관련 서류를 주중에 작성했습니다. 작성하면서 우리 업무가 아닌데도 꾹참고 뇌를 비울려고 노력했는데 최근에는 잘 안됩니다. 품질이 저한테 맞지 않는 걸까요. 저희는항상 고객한테 그리고 위 임원들에게 혼나기만 합니다. 품질이니 당연할수도요... 품질로서 경력이 길지도 않지만 다른 품질을 오래 해오신 분들은 정말 존경심이 우러납니다. 그냥 두서없이 끄적여 보았습니다.
명월만월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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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독재가 닮은 이유
1. 주인은 하나 (회사는 최대주주이자 CEO, 독재는 왕) 2. 주인이 모든 것을 결정함 (인사, 급여, 보상) 3. 그런 이득의 과실을 따먹기위해 밑사람들은 모두 머리를 조아림. 4. 한 사람의 결정과 기분을 맞춰주기위해 밑 사람들은 잘 따름 5. 그게 거짓인지도 모르고 그 한 사람은 기준 좋게 누리고 권위적으로 사람들을 다룸 6. 오랜 시간 축적되온 부당함과 불신 그리고 불만이 쌓여 퇴사 또는 혁명을 함 7. 그걸 배신이라고 느낌
크리스토퍼논란
쌍 따봉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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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지 않을 만큼만 일하는 직원, 포기해야 할까요?
대리급 팀원이 입사 초기엔 나름 열정도 있고 곧잘 했던 것 같은데 최근 몇 달 사이에 완전히 의욕이 나가리 된 상태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업무 지시를 하거나 회의를 시작하면 한숨부터 쉬고 딱 기한에 맞춰서 절대 욕먹지 않을 만큼의 최소한의 퀄리티로만 일합니다. 더 이상의 고민이나 업무 개선 의지는 없어 보이구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거나 의견을 나누는 자리에서는 입을 꾹 닫아 버리네요. 딱 욕 먹지 않을 만큼만 하는 게 눈에 보입니다. 관리자로서 이 상황을 방관할 수 없어서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따로 커피도 사주고 밥도 먹이면서 혹시 업무에 힘든 점이 있는지, 회사를 떠나서 앞으로 어떤 커리어를 쌓고 싶은지,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이 있을지 등등... 면담도 여러 차례 진행했었습니다. 혹시나 업무 로드가 심한가 싶어서 자잘한 서브 업무는 타 파트로 빼주기까지 했고요. 하지만 돌아오는 건 늘 아닙니다 / 괜찮습니다 / 별 일 없습니다 라는 대답뿐이고... 생기 없는 모습은 그대로네요; 본인 딴에는 조용히 자기 일만 한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이런 무기력한 태도가 뿜어내는 부정적인 아우라가 옆에서 열심히 하는 다른 팀원들의 기운까지 쫙 빠지게 만들고 있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직장 생활이 늘 즐거울 수만은 없고 성인이니 본인 멘탈은 스스로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관리자로서 이 팀원을 어떻게든 이끌고 가야 하니 정말 막막하네요.........ㅠㅠ 차라리 이직 준비를 하는 거면 모르겠는데 팀원들 얘기 들어보니까 그렇지는 또 않더라고요...(회사 연봉, 복지 등에 만족해 하는 뉘앙스) 이럴 땐 그냥 놔두는 게 맞을까요? 이렇게 동기가 완전히 바닥난 팀원의 텐션을 다시 끌어올려 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빨대쪼로롭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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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원래 컴퓨터를 못 하나요?
얼마 전 세대 차이 찐하게 느낀 일이 있어서 글 써봅니다. 까먹고 있다가 아까 신입이 쓴 글을 읽고 저도 생각나서 ㅋㅋ 저희도 따끈따끈한 신입 사원이 하나 있습니다. 나름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아니겠습니까? 미취학 아동일 때부터 스마트폰이 있던 세댄데! 그래서 컴퓨터를 잘 모를 거라는 사실을 간과했습니다. 업체에 보낼 파일을 취합해서 공용 폴더에 올려두라고 시켰는데요. 다음날 확인해 보니까 폴더에 그게 없는 겁니다. 까먹었나 싶어서 신입 불러서 물어봤죠. 나 - 제안서 파일 공용 폴더 어디에 넣었어? 안 보이네? 신입 - 저 어제 다 취합해 놨는데요? 공용 폴더에 넣어놨습니다! 나 - 폴더에 아무것도 없던데? 공용 폴더에 넣은 거 맞아? 신입 - 검색하면 나오는데요? 라길래 신입이 자기 자리로 데려가서 보여주더군요. 자기 컴퓨터에서 검색하면 당연히 나오지... 바탕화면에 '공용 폴더'를 만들어 뒀더군요 ㅎㅎ 그래서 공용 폴더가 뭔지, 폴더 개념부터 알려줬습니다. 이렇게 해야 다들 같이 보고 쓰지~ 하면서. 엑셀 함수 이런 건 모를 수 있다 쳐도 이런 기본적인 개념부터 모르는 건 좀 당황스러워서 글 써봤습니다. 옛날에야 어린 애들이 컴퓨터 더 잘했다 하지만 이제는 저희 3040 세대가 컴퓨터를 훨씬 잘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집에 컴퓨터 없는 경우도 많으니까 말입니다. 아니면 그냥 우리 신입만 특별해서 이런 걸까요? ㅎㅎ
누운채로9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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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폐급신입이 퇴사했습니다.
입사 반년 된 폐급신입이 드디어 오늘을 마지막으로 퇴사했습니다. 알려준 거 다음 날 또 묻기, 메일 첨부파일/참조 누락하기, 전화 제대로 못 받기, 피드백 받았다고 울기 등등... 네, 맞습니다. 그 폐급 신입이 바로 접니다. 제3자의 시선으로 적어보니 진짜 답이 없네요. 1인분은 해보겠다고 당차게 입사했는데 제 그릇이 이 정도네요. 매일 아침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이었고 팀장님이 한숨 쉴 때마다 죄송해서 쥐구멍에 숨고 싶었습니다. 결국 더 민폐 끼치기 전에 도망치게 됐습니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지만, 저 때문에 다른 사람들 낙원을 지옥으로 만드는 것 같더라고요. 오전에 팀원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렸습니다. 다들 아쉽다며 인사를 건네주시긴 했지만 내심 안도하고 계실 걸 알고 있습니다. 이젠 뒤에서 제 험담 안 하셔도 되겠네요. 제가 있던 자리엔 꼭 일머리 좋은 S급 신입이 들어오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제 똥 치우느라 고생하신 선배님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다음 직장에선 보다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더 노력해야겠죠.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나홀로나무괜찮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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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10분전부터 퇴근준비하는거 거슬리나요?
5시50분에 퇴근준비다하고 6시땡치자마자 퇴근하는거요
1ncjckf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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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너무 시끄러운 팀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현인분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팀원 분 중 한분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시끄럽습니다. 말했는데도 전혀 안고쳐져서 어떻게하면 좋을지 고민이에요 그분이 하루에 사무실에서 하는 일들입니다. 거짓말 안하고 하루종일 1~6까지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하세요. 1. 기침을 하세요..근데 마스크를 안낍니다. 2. 코를 먹습니다. 진짜 시원하게요. 너무더러워요 .. 3. 전화를 엄청 크게 받으세요(혼자만 영업직군임) 4. 클릭커?랑 볼펜을 계속 딸깍딸깍하세요. 5. 과자를 하루종일 계속 먹어요. 6. 다리를 계속떨어요 키가 엄청크시고 울림통이 크셔서 그런지 소리가 장난아닌데 본인은 그걸 모르는것같아요. 이미 다른팀에서 시끄럽다고했고 마스크도 껴달라하고 클리커도 딸깍거리지 말아달라고했는데 안고치세요…. 그리고 전화는 일하는거니까 어쩔수 없어서 다들 말을안하는데 1,2,4,5번때문에 그분 반경에 있는 모두가 고통받고있습니다. 기침은 최근 2주내내 하고있어서 주변 사람들 다 감기듬 지금 이거 쓰는 와중에도 계속 코먹고 기침함 하….. 어떻게해야할까요 ㅠㅠ
배아파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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