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후 회계 재무팀이 보여지고 싶은 이미지, 만들기 위한 방안
안녕하세요.
사내에서 2~3년 후 회계 재무 팀이 주주, 이사회, 다른 부서 등에게 보여지고 싶은 이미지, 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만... 답이 잘 나오질 않네요.
보여지고자 하는 이미지로는
효율적 조직, 수평적이고 빠른 조직, 투명한 조직, (외주 서비스 업체 등으로) 대체 불가능한 조직 등이 나왔습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는
- 플랫한 조직문화(최근 매니저 직급을 날려버림)를 통한 책임감 증가, 발전 기회, 빠른 의사결정
- RPA등 최신 IT tool을 활용한 효율성 증대
- 새로운 툴을 받아 들이기 어려워하는 동료를 위한 협조
- IT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
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외부의 시각으로 보면 어떤 조직이 필요한지, 그를 위해 어떤 방안이 필요할지 고견 여쭙습니다.
목표치, 숫자를 만든다기 보단 보여질 이미지를 만드는 회의 인데... 답이 있는 듯 없는 듯한 회의라 참 어렵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