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급 최근 이직해서 최종합격 두 곳.. 어딜 가야하죠?
(회사1)
매출액: 연결기준 약 1천억대(별도 900억대) 코스닥 상장사
업종: 게임 개발 및 공급
연봉: 3,900(성과급 관리직은 월급에 2-3개월치 매년 1월 지급)
직급: 없음
업무: 외국에 본점을 두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외국 재무팀과 Contact(이메일링으로만). 종속회사/자회사 여러곳 결산, 연결업무 할 수 있음.
업무강도 조절 가능함.
거리: 집에서 한시간.
특징: 게임회사라 분위기 수평적. 복장 자유. 출퇴근시간 10-19. 기본적인 복지 갖춰짐. 3년 평균 영업이익률 30%이상. 사옥 없음. 상주건물 좋음
(회사2)
매출액: 연결기준 약 1200억(별도 700억대) 코스닥 상장사
업종: 반도체 관련 업종
연봉: 4200(성과급은 잘모르겠고, 시간외, 휴일 등 다 별도 포괄임금x)
직급: 사원 3년차
업무: 별도결산 업무 및 재무제표 작성(주석 작성 등) 및 부가세 신고 등, 연차 2-3년 쌓이면 연결업무까지 가능
거리: 집에서 한시간.
특징: 면접관 실무자들 만나보니 쏘쏘함. 재무담당임원이랑 지원본부장님이 사람 엄청 좋은거 같음. 출퇴근시간 8-17.
3년연속 적자난 기업이지만, 업종이 시스템반도체쪽 사업 영위라 앞으로의 전망은 나쁘지 않을꺼 같음. 사옥 있음.
요렇게 최종합격 두 곳이고… 회사규모 다 비슷한데 어딜 가야 맞는거죠..? 이직할 회사는 최소 3-5년정도 다닐 생각으로 결정하는거라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