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정산업무랑 전표입력하고 결산까지 다 하고 세금신고까지 하는데요.
상사는 제가 하는일을 까딱까닥 지켜만보고 감시합니다.
당연 칼퇴하고요.
저는 매일 야근에 주말에도 일하는 입장입니다.
대표님은 저한테 계속 일을 주시는 상황이에요.
대표님도 상사가 그닥 맘에들지 않으신가봐요.
상사랑은 미팅도 잘 안하려하는데
저한테는 시시콜콜한것도 매일 상의하려하세요.
문제는 그 상사가 저보다 윗사람이라니 대접을 해달란식으로 얘기하는데..
근데 보고 배울만한게 있으면 대접이 되겠지만
옆에서 제가하는일 보고 베끼고 (배우려는 의지 없음)
심지어는 손익부분에 보고서 채우는것도 제가해야함.
기웃기웃거리는거 자체가 저한테는 너무 신경 쓰이더라고요.
참고 일을 하는데도 이젠 업무공유를 하고싶지가 않더군요.
심지어 본인이 하는일도 다 안된게 제 눈에 띄었는데
참고 넘어가고있어요.
직장생활하면서 숟가락얻는 상사는 첨 봅니다...
일단 제가 푸념하는것이니 너무 안좋은쪽으로 보진 마시고요.
그분도 일을하고싶어도 대표님이 관심을 안 가져주시는것에 소외감 느끼는것 정도는 압니다.
가장 큰 문제는 어찌하면 현명하게 잘 넘어갈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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