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년차 회계업무 주니어입니다. 저는 학벌 컴플렉스가 있는데요. 스펙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나이는 20후반, 중위권 지거국 상경, 학점은 4.3, 학교다니면서 cpa 1년정도 공부했고 재경관리사있습니다. 운이 좋게도 칼 졸업후 학벌에 비해 첫 직장을 10대그룹 조단위 매출의 비제조계열사에 공채합격해서 일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스펙에 비해 과분한 직장이라 생각되어 더 열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문제는 학벌입니다. 같이 일하는 상사분들은 서성한~중경외시 라인이었는데요. 쓸때없는 학벌 자격지심에 위축되기 시작하면서, 이게 극복이 안되더라구요. AI라도 취득해서 컴플렉스 극복을 해야하나 생각도 해봤지만, 야근이 부지기수라 체력도 안되고 공부할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쌩퇴사하고 공부할 용기는 더더욱 안생기고요.. 여기에 추가로, 비제조라 그런지 사업도 특수해서 제가 하고 싶은 회계와는 거리도 멀었습니다. 결국 이런 이유로 2년정도 버티면서 다니다가 이직을 결심했고, 지금은 원하는 업종에서 일을 하게되었지만 회사의 규모나 수준을 두 단계정도 낮춰 20대그룹 마이너 계열사에 근무하고있습니다. 처우는 줄어들었지만, 다행히도 여기서는 학벌 컴플렉스는 많이 줄었습니다 이제 이 업종으로 계속 커리어를 쌓아가고 싶은데, 결국 규모가 더 큰 기업을 가거나 처우인상을 위해 상향이직을 하게된다면 또 학벌 컴플렉스가 다시 생기지 않을까 그런 쓸때없는 걱정을 벌써부터 하게됩니다ㅠㅠ 참.. 이상한 딜레마입니다 다른 글들을 보면 경력직은 학벌보다는 퍼포먼스와 경력사항이 훨씬 중요하다고 하는데, 일부 공감은 되지만서도 제가 봐왔던 첫직장의 경력직들은 학벌도 좋았던지라 막 와닿지는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회계직이 경영지원직군이다보니 학벌이 대체적으로 높고, 주로 상대하는 감사인이나 자문법인도 대부분 고학력이구요. 어디가서 털어놓을 곳도 없고.. 두서없이 글을 써봤는데요.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셨거나 경험이 있으신데 컴플렉스를 극복하신분이 있으시다면 부끄럽지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연봉협상때문에 글이 많은데 저같은 경우는 연봉이 오를 가능성이 적어 심란해서 써봅니다. 제 실력을 간략히 공개하자면 회계비전공이고 실무에서의 회계 경력은 1년5개월정도입니다. 이 경력기간 중 3개월은 세무법인, 1년2개월은 일반기업에서 회계담당입니다.(ing) 현회사에서 길게잡아 9개월동안은 혼자 다 소화해내지 못할 것같은 일에 대해 회사 상사님께 되물어보고 답에 대한 확신을 가졌던 기간이었습니다. 근데 상사님은 물어본 일 또 물어본다며 반가워하신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법인결산을 위한 정확성때문에 회계사무소에 물어보고 전표처리를 하고있고요. 세무법인에서는 전산세무2급정도 수준의 부가세 신고와 종합소득세 기간동안 인적공제 체크하는 일까지 경험은 있습니다. 근데 현재회사에서는 사용할일이 전혀없는 기술이 되어버렸어요.(회계사무소에서 알아서 처리해주시니..) 이러한 상황이니 연봉상승이 가능할리없고 회계자격증 취득 하려고 집중해서 배우고 연습한 기술은 실무에서 쓰지도 못하고 1년동안 단순업무만 반복을 하다보니 업그레이드가 안된 구식기계가 된것같은 생각도 듭니다.. 불과 1년이란 짧지않은 시간이지만.. 회사에서 사용중인 프로그램은 전표만 처리가능한 프로그램을 결재하셔서 시간이 남아도 더이상 활용할수 없으니 답답하구요. (세무법인과 취업 전에는 사원등록,연말정산,원천세까지 모두 처리가능한 프로그램을 썼습니다.) 새해에도 전표만 가능한 프로그램을 쓰라고하시고.. 본인이 하시는 일을 더 가르키면 나갈것같으니 전표만 시키려하고 회계와 관련없고 관심도 없는 일을 시키려하셔서 상사님한테 업무 부담스럽다 말씀드릴일도 있었답니다.. 연봉은 그대로, 승진은 커녕 컨디션까지 계속 안좋아 건강까지 고려해야되고 끔찍한 상황인데 이렇게 짧은 경력으로는 이직도 불가능하고.. 잘 다니고싶은데 신뢰를 못받았습니다.. 연말에 마음도 쓰고 돈도 좀 쓰고싶은데 그러지못하고 연봉 많이받아가는 분들 보니 상대적박탈감도 생기네요.. 연봉을 못올리니까 내년이 불안하고 넉넉히지 않은 생활이 앞서 걱정됩니다. 쓰다보니 우울증같은데 현실입니다. 점심시간에 돈을 절약하려고 밥같은 밥도 못먹고 살아요(컵라면,김밥) 비전공에 경력도 없지만 진짜 어떤 노력을 해야 제대로 괜찮을까요 .?

회계2년, 기획2년, aicpa입니다. 현재는 퇴사한 상태구요. 현재 채용 시즌도 아니고 두 직무 모두 경험이 애매해서 취업이 잘 안되는거 같아요😭 회계쪽에선 서포트 하다보니 별도 연결 총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회계법인 채용은 요즘 씨가 말랐네요 지난주 면접 3곳 봤는데 연락 한군데도 안와서 속상하네요ㅎㅎ

세금계산서 역발행 해보신 분 계신가요? 역발행 받는거 말고 보내는거요. 사용하시면 어떤 면에서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현재 중소기업 재경팀에 재직 중인 만 28세 경력 7개월 차 직장인인데요. 내년까지 중견이나 대기업 회계팀 신입 채용을 노리고 직장 다니면서 취준 중인데요. 전산세무 1급 자격증 취득이 취준에 도움이 될까요. 중견이나 대기업 취준생들은 많은 분들이 회계사나 세무사 시험도전 경력이 있지만 전 아무것도 없어서요.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취득하거나 준비하면 유리한 것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제 스펙은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 경영학과 학점 4.28/4.50 재경관리사, 전산세무2급, 전산회계1급, 컴활2급 토익 940점 중견기업 회계팀 인턴 3개월 현 중소기업 재경부서 4개월 째 재직중입니다.

자금팀 일을 하면서 금감원, 공정위 공시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몇번 건드려본 적만 있고 하나도 모르거든요. 엿쭈어볼 분이 계시긴한데 그분도 바빠서 저를 앉혀놓고 지도해줄 상황이 아닙니다. 혹시 공시 업무를 배울 수 있는 가이드북이나 동영상 강의 같은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중견기업 상장사를 다니고 있는 곧1년차가 되는 재무팀 신입사원입니다. 회계쪽으로 가길 희망하나 현재는 자금쪽 (어음관리, 외화관리, 차입금, 이자관리)를 맡고있습니다. 제조업이 보수적인 문화가 심하다보니, 적응이 너무 힘드네요.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이해가 안되는데도 저희 길들이기라며 이유없이 혼나기도합니다. 지금 회사에서는 더 배워서 회계까지 건드리고 이직할 생각인데요 (3~4년 이후) 제조업에서 업종을 변경할시 연봉차이가 많이나는지 궁금합니다. 현재는 4500정도 받고있습니다. 선배님들 조언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방 코스닥 상장 중소기업 대리로 근무중입니다. 별도기준 100억~150억 사이의 매출이고 업종 특성상 영업손실구조입니다. 요새 제가 엄청 정체되어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고민이 많아요. 기본 결산등의 수행과 현금흐름표 작성, 연결 재무제표, 주석작성, 사업계획수립 등의 업무와 내부회계관리제도 업무 정도 담당해 진행했습니다. 근데 원가를 간접적으로만 접해봤지 실제 제업무로 담당해보지않아 고민이 많아요. 지금 현 회사에 남아있는다고해도 간접체험만 계속 할것 같은데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요새 너무 고민이 많네요. 저보다 더 경력과 노하우가 많으신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제 얘기입니다... 이전 중견사에서 일하다가 업종전환하여 이직했는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회사에선 바로 투입해서 당장 다음달부터 일하길 원하는데 야생에 던져진 느낌입니다... 해본 업무가 아무것도 없어요. 새삼 물경력이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밥도 안 넘어가고 심장이 쿵쿵대서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가 극심한데 빠르게 나가야하는지 버텨야하는지 ...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가 회사를 그만둘려고 하는 데 회사에서 잡으면 마음이 약해서 매번 주저앉고 마는 데 솔직히 제가 마음이 당차지 못해서 그런건 알지만 어떻게 하면 뒤도 안 돌아보고 나올 수 있을까요?

너무 힘이 들어서 시즌 못 버틸거 같아 이직하고 싶은데 1월 중순에 법인 퇴사하는 거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주변에 좀 물어보니, 오죽하면 그럴까 라는 반응과 욕하는 반응이 있어서요

아시는분 계시면 답글부탁드립니다

5년차인데 저만 이런가요...? 회계 세무 이슈 검토를 담당자가 온전히 해야되고 최대한 찾아서 하는데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가산세, 규제 등이 많잖아요.. 팀장 상사도 봐주기는 하는데 잘은 모르겠다..? 이런식 결국 문제 생기면 담당자 잘못으로 몰아지네요.. 다들 책임 회피 급급해서 저보고 왜 제대로 안찾아보고 처리했냐고.. 당연한건데 못하면 저도 잘못인데 새로운, 거의 사례가 없는 거래건들이 많아요 회계/세무가 원래 이렇게 다들 책임을 부담하며 업무하나요? 나중에 잘못될까 전전긍긍이네요 항상

경력있고 현 백수입니다. 글로벌 회사 업계1위 헤헌 오퍼왔는데 계약직이라 연봉 높게 불렀더니 콜 하네요 대리급인데 기본 6,500이고 복지도 여러가지 많더라구요 정규직은 힘든 것 같은데.. 직무는 노멀한 회계쪽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른 곳도 면접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리 감사 드립니다. 오늘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회사를 이직하려고 하는데 두곳중에 한곳이 고민이 되어서요... 일단 저는 회계 경력 6년차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건강기능식품 유통업에서 회계업무 3년 코스피 제약회사에서 자금업무 / 회계업무 겸직 1년 6개월 스타트업 자회사(제조/유통) 재무회계총괄 2년 이력은 이렇습니다. 이직을 하려고 하는데 두곳이 동시에 합격을 해서요... 두곳다 처우는 비슷하며, 둘다 비상장 스타트업입니다. A회사 : 제조/유통업 매출 약 500억 특징 : 외부기장을 내부로 전환하는 과정중에 있음 매출정산부터 모든업무를 회계에서 진행함 정확한 히스토리가없어 업무가 많으며, 야근이 많음(야근수당 있음) B회사 : 플랫폼 매출 약 250억 특징 : 재무팀 안에 파트가 세부적으로 구분(ex. 회계/ 자금/ 매출정산) IPO 진행예정 / 주1~2회 재택 자율출퇴근 근무제(월 근무시간 충족하면 됨) 전에 스타텁에서 초기 셋팅하는것을 경험하여서... 힘든줄 알지만 지금껏 유통업 경험이 많아서 유통업으로 쭉 가야할지.... 아니면 플랫폼 회사에서 IPO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플랫폼으로 이직한다고 해서 회계의 경력에 문제가 되는건 아닌지도 문득 생각이 들어서요 .. 도와주신다고 생각하시고 많은 분들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