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젤투자는 대표보고 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업에 제한이 있나요? 예를들어 유통업- 특히 수입유통, 을 하는 경우에는 엔젤투자가 굳이 들어올 이유가 없나요?

흔히들 스타트업은 무조건 수평적이고 오픈마인드의 조직문화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원하는 지분구조를 보면 대표이사가 절대지분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상명하복의 조직으로 보이는데요. 수평적 조직문화가 진짜 스타트업에 이익이 될까요? 아니면 대표의 지시에따라 긴밀하게 움직이는 조직문화가 이익이 될까요?

브릿지 펀딩에 대해 VC들은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지요?

현재는 금융권에서 개발자로 10녀여 근무하고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개발스킬보단 업무스킬 위주의 업무를 해왔으며 일에대한 자부심도 있고 제 일을 잘하기도 좋아하기도 합니다. 다만 기술적으로는 다른 일반개발자(?)보다는 떨어지겠죠 대학 졸업할때만해도 개발이 너무 좋았고, 열정도 있었는데 어느덧 최신트랜드에도 뒤처지고 신규기술 습득에 뒤처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고민이 있던 찰나에 괜찮은 급여조건으로 스타트업에서 이직제의가 왔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인터뷰까지 완료한 상황입니다. 지금껏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직장에서 이직을 하려하니 두려움이 많이 앞서네요. 현직장에서 개발자의 수명은 길어야 5-6년이고 그 이후로는 관리자로 빠지게 될거 같은데.: 30대 후반을 바라보는 나이에 커리어 전화점이 필요할거라는 생각도 들지만 불안감이 문뜩문뜩 스처지나갑니다. 대기업이나 공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하신분들 다들 이런 고민과 걱정을 가지고 이직을 하셨겠지요? 전 소심한지하 아직도 결론을 못내리겠군요

개인투자조합에 참여하고 있는데(적극 멤버는 아님) 스타트업의 밸류를 어떻게 산정하는지 궁금합니다. 초기 기업들이 투자를 받을 때 보통 5~10억 밸류를 제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드투자가 이루어지면 후속투자시는 밸류가 더 높아진다고 하는데 어떤 기준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예전부터 대학교수들이 학교의 지원을 받아 많은 스타트업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근래에는 아예 학교들이 기술지줏회사나 투자법인 설립해서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데요... 솔직히 성공한 케이스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차려진 스타트업들은 지원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구조인가요?

제 상황에 대한 질문입니다 마흔이고 대학은 중퇴 갈피못잡고 떠돌다 이제 중소 경력4년차 접어드는 직장인 어릴때 베이직 배운거 양분삼아서 직장에서 독학 코딩 병행한지 1년 입니다 직장내에 개발자가 없고 외주로 프로그램 짜서 간단히 질문하며 책하고 구글로 배웠고 MSSQL 하고 C# 건드리는데 SQL 은 이제 부족함은 별로 안느낍니다. 프로시져 만들고 데이터 피벗돌려서 스케쥴 잡아 쌓고 C# 은 윈폼에 간단히 버튼하고 그리드 만들어서 DBMS 데이터 조회하고 입력하는 정도 짭니다 반복문 깔짝깔짝 하고있고 객체지향은 이론만 이해했지 실제 사용은 감이 없네요 직무상 코딩을 하긴하지만 메인은 아닙니다 근무시간에 20-30% 그나마도 이제는 익숙한 SQL 위주라 전반적 실력향상이 더딥니다 그나마 개발직군 채용시도 중이라 오시면 좀 배울 기대를 하곤 있습니다 (오시는분은 가르쳐줄 생각은 없을지 몰라도 회사 업무 파악하시기전까진 제가 업무를 책임질거라서 상황 알려드리고 타부서랑 업무일정 조율해야하니.. 도와드리며 기브앤테이크시도) 처자식이 있고 이제 중소기업 4년차지만 4500까지는 올라서 당장은 현재 일을 유지하긴해야겠고 다만 커리어 측면에서 장기적으론 개발직군으로도 좀 열어두고 싶습니다. 이해력은 평균 이상은 됩니다. 학습방향으로 어떻게 방향을 잡으면좋을지 대충 하루 몇시간 이상 기간을 얼마나 투자하면 개발직군쪽으로도 직무전환이 가능할지 의견주시면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덕분에 정착된 온라인 강의... 클래스 101 투자는 진짜 가능성있는 투자네요 실제로 지인이 미팅갔더니 기업문화 자체가 무늬만 스타트업이 아닌 진짜 효율을 위한 젊은 스타트업이더군요 서로 반말쓰고 별명부르는 거 부터 저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VC들이 투자를 했는데 사업경영에 대한 불신이 생겨 투자금 회수를 원하면 어떻게 되나요? 만약 투자금은 다 사용한 상태에서요. 그럼 대표가 나중에 책임을 져야 하는지? 아니면 상관이 없는지요? 물론 계약서상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어떻게 진행이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평범한 직장인 개발자입니다. 스타트업에서 팀원을 꾸릴때 개발자, 마케터, 기획자, 디자이너 한명씩 있는게 이상적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저 역시 스타트업을 준비해는 입장에서 팀원을 구하기 위해 노력을 중인데요. 모든 직종의 사람들과 시작하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워 보입니다. 스타트업을 시작할때 어느 직종의 팀원을 구하기가 가장 어려운지 스타트업을 먼저 시작하신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가장 구하기 어려운 직종의 팀원을 구하는데 노력을 쏟아보려구요! 감사합니다.

VC로의 이직을 희망하고 있는데 VC 투자심사역 업무에 필요한 재무 회계 지식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1) 회계사나 세무사 준비할 때 공부하는 회계원리~중급회계 이상까지 다 알고 있어야 하는건지 2) 재무제표랑 비즈니스 모델, 시장 등등을 토대로 모델링하고 기업가치 분석하는 투자은행/사모펀드 실무 수준의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건지 3) 위에 1) 2) 둘 다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 추가로 산업계나 컨설팅, 정부기관 등 타 업종에서 VC로 이직에 성공하신 분들은 재무회계 지식을 충분히 갖춘 상태에서 이직하셨는지, 그리고 투자경력이 없는데 어떤 걸로 어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스타트업에 재직 중입니다. 회사에서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는데, 정착률은 50% 정도인 것 같아요. 같은 직위와 아래 직위에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윗 직위에는 닉네임이 아닌 직책을 부르네요. 동료간에는 라이언, 어피치라고 부르다가 팀장님 이사님께는 홍길동 팀장님, 백두산 이사님이라고 호칭을 하고 있습니다. 끔찍한 혼종의 느낌이... 여러분들은 회사에서는 호칭 문화가 어떠신가요?

https://platum.kr/archives/159149?fbclid=IwAR2Bm06E9XW4i_PWPFeJp3Q-oF_d-7D3LmtWkkcamib7udn9FnUKHxnSF6I 자연어처리 등의 기술을 확보한다는 측면도 있지만 sexual한 측면을 가미한 외로움 없애주기라는 컨셉은 얼마전 아자르 사례에서도 그렇고 얼마든지 무궁무진한 시장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사실 이런 류로 서비스 잘 만들면 돈 벌기는 상대적으로 용이할 듯...

<개인적으로 공부 겸 올리는 글입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는 많은 지적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https://platum.kr/archives/159138?fbclid=IwAR2e64PpHt3jvyjaFiTqX8IjVMKez40SGy_oiFDDfXMDoAQzr8gxIIEqC_Y AI분야는 말 그대로 활용분야가 무궁무진. '문제정의'를 누가 잘하느냐의 문제. 문제정의를 잘 했고 솔루션이 그럴 듯 하면 일단 선점하는 것이 중요. 그러나 개별 AI 솔루션을 가진 기업이 상장해서 대기업이 되는 구조보다는 해당 기업을 대기업이 사고, 대기업이 큰 한 섹터에 대한 완성형 AI 솔루션을 갖게 되는 구조가 나올 듯 하여 AI 스타트업은 초기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이 중요할 듯

스타트업 회사에서 스카웃 제안이 왔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라 이직이 조심스럽네요 스타트업 회사로의 이직 시 어떤 점이 이직에 가장 중요한 결심을 하게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