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맨날 넣고 헛탕만 치다가 이번에 한 주씩 배당을 받았는데요. 워낙에 언론에서도 시끌벅적하다보니, 좀 더 가지고 있어볼까도 싶은데 혹시 현직자 계시는가요?? 비전이나 발전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브런치에 좋은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전부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맞는 이야기여서 공유합니다. 1. Why 없이 What 만 설명한다. 2. 문제를 해결하게 두지 않는다. 3.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계속 묻는다. 4. 업무 외적으로 괴롭힌다. 5. 회사의 비전과 반대되는 현상을 묵인한다. 6. 평가를 강조한다. 7. A급 동료가 떠난 자리를 B급으로 채운다. https://brunch.co.kr/@hyungsukkim/20

빌 게이츠가 투자한 슈로딩거 등 국내에도 많은 AI 신약개발 스타트업에 투자가 몰리는게 보이는데 벨류에이션을 무슨 기준으로 하는건지요? 사실상 보면 아직 엄청난 성과을 낸 곳이 없다고도 할 수 있는데 심사역 분들 어떠한 기준으로 포텐셜 벨류를 계산하시는지요? IP, 특허등 을 기준으로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둘러본 많은 AI 신약개발 스타트업 보면 다들 본인들 회사 기술이 가장 좋다고 이론적으로는 증명하지만 사실 실제로 임상에서 돌렸을때 결과가 잘 나오는건 하기전까지 모르는거니요..

쿠콘은 처음 상장했던 날에 비하면 계속 하락하기만 할까요? 쿠콘이 많은 발전성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왜 그럴까요? 마법의 선반영인가요???

사실 예전에는 제가 평가위원이었는데, 평가를 받으려고하니 좀 쫄리네요. 평가가 높게 나오면 좋겠지만 어려울것 같기도하고.... 다른 게시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런 금융계통 사람들에게 기술 설명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설명하면 별거없다하고, 복잡하게 설명하면 어렵다고하고... 기보에 잘보이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출장비, 택시비, 야근식대 같은 것들 개인비용으로 먼저 쓰는 경우, 얼마만에 입금되나요? 어떤 곳은 2~3개월이나 걸리는 곳이 있다고해서요.

예전에 일하던 대기업, 매출이 2조쯤되니 중견기업이라고 해야할 수도 있겠지만... 그곳과 사업적으로 협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곳에 중역으로 근무했던 사람으로 그곳이 잘 못하는 것과 뭘해주면 양쪽에 이익인지 잘 아는 상황인데요. 문제는 그곳의 대표가 굉장히 욕심이 과한 사람이고 과연 협업을 할지 기술을 빼갈라할지 걱정입니다. 협업을 하는게 맞을까요? 너무 고민되서 여기에 넋두리 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타트업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여기서 자문을 구햇던게 10개월 전이네요. 작년 6새월의 성과는 총매출 5억으로 혼자 열심히 뛰어서 만든 결과 치고 괜칞았습니다. 이제 5월 입니다. 21년도 5개월째에 접어들엇습니다. 캐드도 열심히 어플기획을 그려서 어도비 xd를 배우고 어플의 UI까지 만들어서 기본 컨셉은 잡앗습니다. 여기까지하면서 정말 이게 될까라고 생각햇엇습니다. 하지만 운좋게 개발 업체가 나타서 MOU를 체결하고 이제는 정말 프로토 타입을 만들기 위해 첫 시작을 하려고합니다. 현제 본업이 제조업으로 어플과는 별개의 사업이지만 저희가 하고 있는 일의 연장선이 어플로 발전하는 부분이기때문에 어떻게든 만들려고 햇습니다. 생각하는데로 열심히 하다보니 여기까지는 왓습니다. 이제 프로토타입이 완성되면 투자유치를 받으러 맨땅의헤딩을 또시작해야 합니다. 좋은 성과가 나타나면 좋뎃습니다. 혹여나 여기서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글한번 적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박사학위 마치고 현재 대기업 연구소에서 연구개발중인 연구원입니다. 예전부터 VC업계로 이직 및 투자심사역 업무에 관심이 있었으며, 취업 당시 및 재직 중에 몇차례 업계로 제안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준비도 안되어있었고 산업계 네트워킹도 넓힐겸 이직을 고사 했었는데 최근에 어느정도 산업계 경력을 쌓아서 다시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업계 진입 방법은 인맥을 통해서 인데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관련 인맥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인맥 외에 한국벤처캐피탈 협회 채용공고는 계속 보고는 있으나 보통 투자심사역 경력직을 뽑거나 대부분 경우 이미 내정자가 있다고 들어서.. 아무래도 여기에다가 도움을 청해보고자 글을 남깁니다. 혹 업계 진입을 위한 방법이 없을까요? 그냥 무조건 인맥인건가요?? ㅎㅎ여기에 관련 업계 분들이 많이 글쓰시는거 같은데... 요새 vc업계 채용시장은 어떠한가요?? 아 더불어 요새도 산업계 박사 출신에 대한 수요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업무가 개발되지않는느낌입니다. 피어 프레셔가ㅜ없믄 조직이라.. 아쉽고 커리어에 대한 걱정도 크게 되는데요. 큰 조직으로 이직하는것이 답일까요. 네임밸류 높은 대기업으로..(뽑아줄지 의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채용대상자 연봉협상 중 현직장 스톡옵션 차익에 대해 인정 해주시는지 궁금하여 질문드려 봅니다. 대상자는 확정 차익이 이미 발생했으니 현재 연봉 책정에 해당 스톡옵션 차익도 함께 반영해 달라는 것인데, 스톡옵션 부여 시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력서에 기재한 현재 근무처의 재직기간을 고려했을 때, 지금으로부터 최소 1년 이후에나 행사기간이 도래할 것으로 판단되네요. 별도의 vesting 조건이 어찌 되는지도 알 수 없고 vesting조건까지 적용하여 차익을 계산하신 것인지도 알 수는 없습니당. 혹 담당자분들은 아직 행사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스톡옵션 차익에 대해, 연봉협상 시 전 직장 연봉에 포함하여 인정해주시는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채용예정자의 현 직장은 IPO등을 앞두고 있거나 유니콘급 회사는 아닙니다.

스타트업 지분 희석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지요? 150억 벨류 시드 회사에서 1% 지분 (연봉 외) 오퍼를 받았습니다. 이게 괜찮은 오퍼인지 판단이 안되어 여쭤봅니다

뭐랄까 피어프레셔를 느끼며 성장하고싶은데 이 성장이 참 더디고 먼 느낌입니자. 당장 업무만 쳐내니 뭔가 인형 눈알붙이는 느낌이랄까요.

안녕하세요. 심도깊은 투자유치 고민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당사는 인하우스로 컨텐츠 기획, 퍼포먼스 마케팅, 촬영을 소화하여 현재 특허기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토리 미디어커머스 형태로 4개의 브랜드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당사가 운영하는 상품의 대부분은 폭 넓은 특허권으로 현 시점도 카피품이 존재하지 않으며 비교적 진입장벽이 높은 제품입니다. 2018년 하반기에 설립되어 20년도 100억 정도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현재는 미국 및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는 투자를 유치하여 대대적인 마케팅과 제품의 라인업 확장을 위해 자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투자를 하겠다는 기관도 몇군데 미팅을 해봤지만 투자유치 경험이 없는지라 투자의 전 과정, 투자금 집행기간,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투자조건, A급 투자자의 일반적 정의 등을 선배님들께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댓글 간곡히 부탁드리며 감사드립니다.

기사에는 돈이 엄청 몰렸다고 하는데, 제 주변에는 이번에는 오히려 조용한 것 같아서요. 다들 많이 청약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