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킴 대표님이 페북에 남기신 이 글 보셨나요? (페북 링크가 안따져서 일부만 복붙...이 정도는 의견 공유를 위해 양해해 주시겠죠..?) 이 기사 말대로... 주위에서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던 VC 친구들이 그만두고 있다. 그들하고 이야기 나누면 몇가지 이유가 있다. 여기 기사 내용하고 비슷하다. (참고로 기사 나온 A&H 에서는 무슨 소리냐 하는 반박하고 있고.. 내 생각에도 거긴 잘못 짚은것같지만) 1) 지금 스타트업 회사들 투자 받는 페이스...또 가격이 미친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런 페이스 또 가격은 2000년 초 였고 그게 꺼졌을때는 엄청 고통스러웠고... 다시 그것을 경험 하기 싫다. 2) 미친듯이 빠른 속도로 돈을 뿌리는 타이거, 소뱅등 그런 자금 들에 의지해야 되는게 너무 싫다. 3) (기사에 나오지 않은 내용) 계속 엄청난 리턴을 유지해야 되는 부담감 때문 파트너들하고 일하는게 재미가 없다. 서로 스트레스를 너무 줘서. 3번은 VC들 개인 문제고... 2번은 이게 현실이니 적응해야 되는거고..1번은 그러지않길 바라지만 어느정도 준비는 하고 있는게 좋다.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무섭게 투자가 돈은 없어질거고 밸류에선은 엄청 내려갈거다. 물론 그때까지 계속 무섭게 오르겠지만. (혹시 오해 있을까봐...참고로 알토스에서 우리들은 일 하는게 너무 재미있다. 평생 일 할수 있도록 체력을 중요시하고 있다. 더 즐겁게, 더 많은 회사들 에게 더 많은 도움을 . 즉 '더더더' 하면서). 요즘은 거품이 터질 것 같아서 VC들이 떠나고 있다는 건데... 각자 현직에서 어떻게 느끼시나요...? https://www.bloomberg.com/opinion/articles/2021-12-09/is-it-time-for-wealthy-tech-investors-to-lie-flat?fbclid=IwAR3KEs1DNLyIleAsOJcsV7x47KsHFMcLREXcriAIKM2ACS_YVldBPOnudLg

기본적으로 신기사 라이선스 등록제라 VC랑 분위기가 많이 다를 것 같은데 혹시 자세히 아시는 분들 계실까요? (특히 메리츠) 그리고 연봉이나 업무강도는 일반적인 (탑티어) VC와 비교하여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11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일어난 투자 정보를 한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월간 스타트업레시피 11월호가 나왔습니다. 11월 스타트업 생태계 투자 유치금과 투자 건수 등은 물론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한 곳, 분야별 분석, 왕성한 활동을 펼친 벤처캐피털 등 다양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브리즈인베스트먼트 박제무 대표가 기고해주신 프롭테크에 대한 칼럼도 읽어볼 수 있습니다. 무료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https://startuprecipe.co.kr/archives/invest-report/5677917

내년도부터 어카운트가 많이 늘어날 예정이라서 투자를 유치하려합니다.. IT업종인데 올초부터 시작해서 매출30억 달성했습니다만, 내년도 영업을 위해서 엔지니어와 연구소 등 설립 및 유지한다고 이익금을 대다수 소비한 상황인데 신규영업 완료된 것들도 그렇고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네요..

안녕하세요 VC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YK에서 생명 관련 학석사를 얻은 후 현재 중소기업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바이오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VC 업계로 진입하고자 할 때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까요?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예를들어 특정 산업 관련회사A(업계최대,IPO준비중)에 투자하고 있는 VC가 같은산업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할지 궁금하네요. 스타트업은 A사에서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해결하고, 더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아이디어를 갖고있음. 프로토타입개발중. 그외의 해당산업 경험은 A사에 비하면 신생아수준임. 혹시 vc에 컨택하면 1.아이디어가 A사에 흘러들어갈수도 있을지요? 2.이미 해당분야에 투자하고있는데 더 나은 아이디어가 있다고해도 다른 스타트업에도 투자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미국 CIA 국방부 테슬라를 고객으로 둔 하기 기업의 SPAC 백스톱 파이낸싱 건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110971271 관심있으신분은 [email protected] 으로 연락주세요

안녕하세요.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체 개발한 교재만 있습니다. 웹사이트/웹/앱은 아직 없습니다. 1. 현재 상태에서 Pre A에 지원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크라우드펀딩/엔젤투자를 받고 시스템을 갖춘 후 서비스 진행하고 나오는 수치를 보고 Pre A 에 지원해야 할까요? 예전에는 Pre A가 시스템 없이도 진행이 됐던 것 같은데 요즘 피칭 보면 Pre A인데도 시스템 운영하고 어느정도 다양한 수치가 나오면 출전하시는 것 같습니다. 2. 크라우드 펀딩에 단점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수긍하고 다니는게 좋을까요? 나오는게 답일까요? 현실에 안주하면 편한 것도 잇고 그냥 조금 울화통만 참으면 되는데 왜 회사 방향성이 이래지나 문득문득 생각이 들땐 퇴사만 생각나네요 이럴때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12010823400680106578&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기사의 내용이 맞다면..? 커뮤니티도 더 활성화 되려나요..? 저는 리멤버 커뮤니티가 사람 찾기 쪽을 좀 해주면 좋겠어요. 이 바닥에서 좋은 사람과 연결되는게 핵심인데... 여튼 기업 가치가 상당한 모양이네요 리멤버도...

양대 코인거래소가 요즘 정말 핫하긴 하더라고요. 강남에 초고층 건물들 샀다고 하고 회사 주차장에는 고급 수입차들이 즐비하더라는 전설같은 얘기도.. 최근 공무원들도 이쪽으로 많이 옮겨간다는데, 기본적으로 연봉이 수억대는 거의 기본으로 준다고 하네요 심한말로 대한민국 성인들이 전부 주식은 안사도 코인은 사는 마당이니, 능히 얼마를 벌지 계산은 됩니다... 코인 거래량에 비례해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라면... 앞으로도 거의 무조건 유망할 것 같은데요 (코인 가격이 떨어지면 거래는 더 할테니...) 그럼 그냥 앞으로 유망한 걸까요? 아니면 어떤 리스크들이 있을까요? (비트코인이 없어진다.. 이런거 빼고 현실적인 리스크...) 양대 거래소는 아니지만 거래소 관련 검토를 하다가 고민이 되어서 커뮤니티에 올려봅니다

저는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업무 담당자입니다. 제목 그대로 종종 리멤버에서 무턱대고 IR자료를 요청하시는 글을 봅니다. 소속을 밝히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죠. 회사메일 개인메일 다양하게 올라오더라구요. 저는 이런 글이 좋게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괜히 속상하고요. 스타트업에게 제출받은 IR자료를 악용한 사례에 대해 종종 들어서 삐딱하게 보는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글이나 댓글이 올라오는 것을 제가 막을 수는 없겠지만, 부디 우리 스타트업들의 피땀눈물과 미래가 담긴 소중한 자산이 악용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모든 창업자 분들, 스타트업 근무자 분들, 그리고 진정성과 애정을 가지고 이 생태계에 계시는 모든 분들께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여러분. 몇년 전부터 과 동기들과 과학 학술협회 설립을 목표로 창업자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부동산 쪽이 좀 골치인데, 혹시 창업부지 같은거 잘 구하는 팁이 있을까요?

VC가 시드투자 펀드레이징하는 스타트업과 미팅하면 주로 어떤 것들에 대해 질문하시나요?

지금까지 VC 업무를 죽 해오다 저평가 우량주 상장주 발굴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사실 벤처 심사만 맡고 발굴은 벤처도 딱히 해보지 못했는데 상장주 저평가 우량주 발굴 및 조사분석이라뇨… 방법을 어디가서 누구한테 여쭤봐야 할지.. 하.. 벤처 심사 할때가 저도 참 열정있고 안목있으신 좋은 창업주분들 만나며 보람찼는데 저 뭐된것 같아요… 창업주분들이랑 미팅 갖고 BM 창업주분들한테서 직접 아이디어 듣는 재미로 즐겁게 일했는데 발굴이라니…. 전 그렇게 눈썰미 좋은 사람이긴 멀었는데… 망한것 같네요 안할 맘 따윈 추호도 없지만 그전에 맡았던 벤처심사 업무가 그리운건 어쩔수가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