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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공급망 실사 지침 대응
어렵다… 지침 자체가 명확하지 않아… 각 국가별 법제화 되는거에 맞춰 대응해줘야되는데 이게 진짜 위험한건가 싶기도 하다. 프랑스는 ‘17년인가 유사법 제정후에 해당 법 위반혐의가 7번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내가 스스로 확신을 가져야 실행할 수 있는데 내가 확신이 없다. 그래도 한다. 그럴듯한 보고서를 쓰는게 내 일이니까
ESG전략가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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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경영 서비스(CCaSS)에서 채용합니다.
EY한영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경영 서비스(CCaSS)에서 인재를 모십니다. 에너지/환경 분야 또는 ESG 평가/공시에 경험이 있으신 분 중에 영혼을 갈아넣어 (...) 열정을 쏟아 일하고 싶으신 분 또는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메신저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에너지/환경 : 정책, 경제/경영, 사업개발, 기술/엔지니어링(대기 수질 폐기물 CCS 재생에너지 등) 2) ESG 평가/보고서: 기업인권, 공시, 지속가능경영 3) 산업안전: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소지자(+전기 또는 소방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알렉세이
20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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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재난관리사에 관심이
기업재난관리사 업무를 하시는 분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리멤버에 가입했습니다. 재해경감활동 실무과정,재해경감활동계획수립대행과정 강의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향후 재해경감우수기업인증평가원으로 활동하고 싶은데 어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crosover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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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프로그램 성공 사례 분석 콘텐츠를 제공하면 보실건가요?
안녕하세요 기부 핀테크 스타트업 콘텐츠 기획자 김금진입니다. 기업 CSR, ESG 담당자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 <더블해피 테이크어웨이스 플러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시즌 1의 테마는 '협업'으로 기업과 비영리조직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분석합니다. 1) 점프 2) 피치마켓 3) 환경재단 4) 푸르메재단 5) 루트임팩트 [마감]
김금진 | 프리랜서 콘텐츠 기획자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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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연구소
#주식회사제이씨앤컴퍼니 #ESG경영연구소 #ESG소셜벤처연구회 #ESG #공공기관ESG #스타트업ESG www.jcnckr.com
JCNC
202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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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스타트업 ESG전략 인사이트
한스경제신문에 기고한 칼럼 입니다. “공공기관,스타트업 ESG전략 인사이트” 이제 ESG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주식회사 제이씨앤컴퍼니 ESG경영연구소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2913
JCNC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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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투자] ESG 기부펀드 캠페인 사업설명회 안내💡
[한국사회투자 ESG 기부펀드 캠페인 사업설명회 안내] ESG/임팩트투자사 한사투가 스타트업 투자 등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사회공헌/CSR, ESG 경영을 강화하고자 하는 파트너를 찾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월 26일(목)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를 참고해주세요 ✅사업설명회: 2023년 1월 26일(목) 15:00-16:30 (ZOOM) -신청링크: https://forms.office.com/r/HFpWxG4fuy -신청 마감: 2023년 1월 25일(수) -줌 접속 링크: 신청자에게 메일로 개별 안내 예정 ​✅혜택 1)기업별 ESG 경영 전략 분석 및 맞춤화 된 펀드 컨셉/주제 제공 2)혁신 스타트업 투자에 따른 전략적 ESG 성과 제고 방안 제공 3)기업 ESG 이슈 해결의 파트너가 되는 혁신 스타트업 알룸나이 구축 4)ESG 경영 성과 향상을 위한 혁신 스타트업과의 전략적 협업 기회, 오픈이노베이션 기회 제공 5)ESG 스타트업 투자에 따른 기업 미디어 임팩트 강화 6)펀드 조성 금액에 따른 전액 기부금 세액 공제 ✅문의: 액셀러레이팅 투자 4팀 정지영 팀장 (02-2278-7548 / [email protected]) ESG기업파트너십팀 허정인 팀장 (02-2278-7543 / [email protected])
한국사회투자 | (재)한국사회투자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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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교육기부 오프라인 네트워킹 “다시,봄” 5회차 신청 홍보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에서 진행하는 2022 교육기부 오프라인 네트워킹 “다시,봄” 5회차를 진행합니다. 사회공헌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접수 기간 2022.11.15 ~ 2022.11.27 24시까지 📍모집인원 30명 📍운영일시 2022.12.01 15:00 ~ 16:40 📍운영장소 서울 종로구 인사동 복합문화공간 KOTE ▪️행사 개요 15:00~15:05 ○ 프로그램 소개 15:05~15:25 ○ (사례1) 제주항공 교육기부 사례 공유 15:25~15:45 ○ (사례2) CJ CGV 교육기부 사례 공유 15:45~16:00 ○ 쉬는 시간 16:00~16:20 ○ 발표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16:20~16:40 ○ 교육기부 참여기관 간 네트워킹 🔹신청방법 : 교육기부포털 내 다시,봄 신청 사이트 (https://survey.kofac.re.kr/surv/viewSurveyInfo.do?surveyNo=2022-S143)
씨리얼초코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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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00대 기업 ESG 담당자가 가장 자주 하는 질문
서평을 작성할 기회가 있어 글로 적은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시간이 되면 넷제로 관련한 내용을 정리하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대상으로 넷제로 전략수립과 이행방안을 마련하는 컨설팅 업무를 하면서 ESG 담당자분들과 자주 만나게 됩니다. 회사별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현재의 사업구성 등이 워낙 상이하여 담당자분들께서 하시는 질문의 방향과 범위에서도 큰 차이가 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책은 “100대 기업”이라고 부를만한 다종다양한 산업군의 ESG담당자라면 실무를 진행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궁금증에 대한 아주 구체적인 설명을 담고 있는 동시에, 소위 ESG 직업군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미래의 담당자를 위한 실용적 정보를 제공합니다. 어떤 면에서, 본 도서는 두 가지의 테마를 함께 담고 있는 단행본입니다. 저자인 김태한님께서 ESG담당자의 실무적 어려움을 책의 앞부분에서 해소한다면, 정현상님께서는 책의 뒤쪽에서 이를 이해할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책의 내용이 분량에 맞는 밀도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넷제로 관련 업무를 하는 입장에서 온실가스와 배출계수, Scope별 고려사항과 기후탄력적 개발 등에 대한 기초적인 부분부터 Scope3 배출량 산정시 불확실성 이슈, 자발적 시장과 상쇄배출권, EU탄소국경조정과 RE조달 등의 내용을 일독할 수 있다는 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FAQ(Frequently Asked Questions)는 기초부터 학습하여 심화과정에서 끝을 보는 질문들은 아닙니다. 특히 ESG담당자라면 E(환경), S(사회) 혹은 G(거버넌스)영역에서 기본적인 정보와 실무경험은 이미 갖추신 분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관련 실무를 수행하면서 몇 가지의 쉽게 풀리지 않는 질문들이 꼭 시간을 잡아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적 경험을 비추어 보았을 때,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은 ESG 담당자가 실무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 첫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제 스스로가 작업을 하면서 막혔던 질문이나 실제로 담당자분들께 받았던 빈도가 높은 질문들이 자주 보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책의 아쉬운 점을 적습니다. 100대 기업의 ESG담당자가 아니라고 하여도, 내용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ESG에 관심이 높지 않은 분들에게는 앞부분의 내용이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 편차는 있을 수 있겠으나 1~3부와 4~5부의 글 분위기 차이가 있어 선호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외 책 표지와 내지의 질감, 손에 쥐었을 때의 느낌 등은 매우 좋았습니다. ※ 본 서평은 세이코리아(SAYKOREA)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책을 정독하여 모두 읽고, 솔직한 생각을 글로 적습니다.
이동광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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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공부를 할려면?
사실 제 경력을 생각해보면 e하고 s쪽하고 관련된 일들을 주욱 해온거 같아요. 환경 규제 관련 이슈 대응하거나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정부 대응 등등이요. 그래서 이런 대외협력과 esg를 잘 엮어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각잡고 뭔가 강의를 들어야 할까요? 아니면 책 하나 사서 읽어보는게 좋나요?
숲인지늪인지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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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가 개척한 새로운 길
1. 기업의 목적은 과연 이윤극대화 일까요? 기후위기로 지구가 망하게 생겼는데 그게 다 무슨 소용이냐고 말하는 한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지난 9월 14일, 노스페이스에 이어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2위인 파타고니아의 설립자 이본 쉬나드는 기후변화 대처를 위해 소유권을 양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쉬나드 회장은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회사 기부 결정에 대해 "소수의 부자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가난한 사람으로 귀결되는 자본주의가 아닌, 새로운 형태의 자본주의 형성에 도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지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을 위해 최대한의 자본을 투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가 홈페이지에 올린 서한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이제 지구가 우리의 유일한 주주가 되었다.(Earth is now our only shareholder)” 2. 이미 잘 알려진 대로 이본쉬나드 회장은 암벽등반 1세대로 한국과도 인연이 깊습니다. 그는 1963년부터 2년간 주한미군으로 복무할 당시 산악인 선우중옥씨와 북한산 인수봉 암벽 등반로를 개척해 지금도 쉬나드A, 쉬나드B로 불리고 있습니다. 암벽등반 매니아였던 이본쉬나드는 본인이 직접 등반장비를 만들어 쓰기에 이르렀는데 이를 사업화한 것이 파타고니아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덕업일치인 셈이죠. 3. 블랙프라이데이 광고에서 “이 자켓을 사지 마세요”라는 캠페인으로 디마케팅의 표본으로 알려진 파타고니아의 진정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계속되어 왔습니다. 1985년부터 매년 매출의 1%를 환경단체에 기부하면서 지구세(Earth tax)라는 개념을 만들어냈습니다. 4. 2018년 파타고니아는 회사의 미션을 “우리는 우리의 고향, 지구행성을 구하기 위해 비즈니스를 한다”로 변경합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파타고니아는 회사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기후 위기 극복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할 방법을 찾고자 했습니다. 파타고니아는 기업을 매각하고 모든 돈을 기부하거나, IPO를 고려할 수도 있었지만 모두 파타고니아의 미션을 달성하는데 효과적인 방식은 아니라고 봤습니다. 파타고니아는 새로운 소유구조, 지배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비상장기업인 파타고니아는 쉬나드일가가 보유한 파타고니아의 지분 30억 달러(약 4조 2천억 원) 중에서 98%(무의결권주)를 비영리조직인 홀드패스트 컬렉티브에 양도하고, 나머지 2%는 목적 신탁 법인인 파타고니아 퍼포스트러스트에 기부하여 파타고니아의 미션을 유지하기 위한 의사결정권한을 보장하였습니다. 5. 파타고니아는 이날 공개한 서한과 함께 몇 가지 질문과 답변에서 이러한 변화가 직원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직원은 파타고니아 성공의 핵심이며 새로운 소유권 구조의 변화는 직원들이 처음 회사에 들어오게 된 목적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약속입니다. 우리는 파타고니아가 이룩한 모든 위대한 일을 계속할 것이고 회사는 훌륭한 고용주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6. 한국의 잡플래닛같은 익명 기업리뷰 사이트인 글래스도어를 보면 이번 경영진의 결정이 자랑스럽다는 직원들의 리뷰가 쓰여 있습니다. 글래스도어 평점 4.4점(5점 만점)인 파타고니아는 직원의 86%는 친구에게 기업을 추천하고 싶다고 하며, 경영진에 대한 지지도는 무려 94%입니다. 7. 파타고니아는 매우 낮은 이직률(2019년 기준 4%, 미국 평균 12%~15%)로 유명한데 퇴사 인터뷰를 할 때 “파타고니아에 왜 입사했었는지”, “회사로부터 원했던 경험이 무엇이었는지”, “회사가 기대했던 경험을 충분히 충족시켜주었는지” 질문하면서 솔직한 피드백을 듣는다고 합니다. 이직률이 낮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본쉬나드의 경영철학을 담고 있는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이라는 책에서 소개한 것처럼 직원들이 자유롭게 서핑을 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관료주의를 피하고 신뢰에 기반한 자율적인 업무문화를 지향하는 것이죠. (무통제경영으로 유명한 브라질 기업 Semco사례가 생각나네요) 8. 파타고니아는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지난 5년간 출산 이후 직장 복귀율 100%를 기록할 정도로 적극적인 가족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갖고 있고, 정년 없이 연장자의 경험과 지혜를 다양한 형태로 조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두 달 동안 동일한 임금을 받으면서 자신이 선택한 환경단체에서 인턴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데 평화적인 시위 중에 체포된 직원들의 보석금도 지원합니다. 9. 2015년 파타고니아의 구성원들은 성과에 대한 더 많은 의견제시와 권한부여를 요구했습니다. 전통적인 하향식 성과관리에서 상향식, 개방적, 참여적, 협업적인 가치를 강조하는 성과관리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과제가 생긴거죠. 파타고니아는 재생농업(다년생 작물 재배를 통한 생태농업)에서 모티브를 얻은 상시피드백에 기반한 성과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합니다. 연단위로 목표를 세우고 평가하는 방식(파타고니아는 이러한 HR의 역할을 나쁜 경찰로 인식했다고 하네요.)이 아닌 분기별로 목표를 세우고 대화에 기반한 상시 피드백 강조하는 프로세스로 전환한 것이죠. 디지털플랫폼을 통해서 성과관리가 진행되는 현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피드백을 촉진했는데 피드백의 90%는 상위조직장이 아닌 동료로부터 발생했다고 합니다. 조직장과의 대화(체크인)도 강조되는데 세 가지 단순한 질문을 통해 성과에 대한 새로운 통찰과 관점을 공유합니다. "나는 무엇을 했습니까?", "무엇을 배웠습니까?",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요?" 10. 파타고니아의 이번 결정이 뜬금없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 것은 그간 파타고니아의 행동주의적인 철학이 그린워싱이 아닌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갔기 때문일 것입니다. 동시에 설립자의 경영철학이 인사철학과 원칙까지 가치를 잘 통합하고 있기에 그 진정성이 더 빛나고 지속가능할 것이라는 신뢰를 주고 있습니다. 이번 이본쉬나드의 서한은 이렇게 마칩니다. “지난 50년간 지구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한 실험으로 사업을 해왔다면 앞으로 50년은 지구에 대한 희망을 갖기 위해 우리가 가진 자원을 동원해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그 광대함에도 불구하고 지구는 무한하지 않으며 한계를 초과했음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지구는 또한 회복탄력적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헌신한다면 지구를 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50년, 파타고니아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더 많은 글 보기 https://brunch.co.kr/@agile-people/22
서동재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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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큐레이션 뉴스레터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기부 생태계를 혁신하는 스타트업 '마이오렌지' 대표 조성도(펭도)입니다. 저희 회사에서 소셜임팩트 대표 뉴스레터 <오렌지레터>를 발행하고 있는데요, 신규 뉴스레터를 출시해서 알려드려요! 여러분은 혹시 기부하시나요? 소액이라도 좋은 일에 쓰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지만, 적절한 곳을 찾지 못해 어려웠던 적 있으신가요? 또는 더 흥미롭고 생생한 기부 정보를 얻고 싶으신가요? <더블해피 테이크어웨이스>에서는 매주 여러분의 일상과 연결된 주제의 기부처와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 구독해주세요! 고맙습니다☺️ 💕구독하기: www.doublehappy.io
조성도 | 마이오렌지(주)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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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실무자가 보는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 - 2편」
🔥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 핵심 요약! < 1편 먼저 보면 좋아요! 🗣 에너지 시장 실무자가 바라 본 정책 방향은 어때요? 많이 아쉽습니다. 현실적인 에너지 정책 방향이라고 하나, 시장과 정세에 흐름을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원전 외에는 구체화되지 않은 점이 많아 신뢰가 가지 않는 정책 방향 발표였습니다. ​1. 원전으로 에너지를 대체하는 것이 문제야? 원전을 친환경으로 인정하는 것은 함부로 단언하기 어렵습니다. EU 에서는 지난 7월 6일 본 회의에서 원전을 그린택소노미에 포함 시켰습니다. 639명의 의원 중 328명이 찬성한 결과입니다. EU에서도 거의 반반 의견입니다. 기후위기 심각성으로 인해 에너지 전환을 어떠한 수단으로라도 빠르게 이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맞고, 원전의 위험성과 유해성으로 인정해서 안된다는 의견도 맞는 말입니다. 이 부분은 국내 환경을 고려해서 상호 합의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정답은 없기에 이견도 없습니다. *그린 택소노미: 특정 경제 활동을 환경·기후친화적인 녹색 경제 활동으로 분류할 수 있는지를 규정 해놓은 분류 체계 2.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 정책은 어때? 이번 정책방향에 사실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술과 인력을 양성하고, 전력시장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보기 좋은 단어들로만 되어 있고 실제 실행을 어떻게 할 것 인지에 대한 how에 대해서는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원전에 대한 실행방안 대비 재생에너지는 정부에서 보는 관점은 다소 소홀해 보입니다. 단순 '재생에너지의 보급'은 지양하고 '신기술, 신사업을 발굴'하겠다는 의지정도는 엿볼 수 있었습니다. 3. 우리나라의 에너지 시장은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의 에너지, 전력시장은 굉장히 열악한 편입니다. 제도 중 유권해석이 많고 그 어느 법령보다 명확하지 않은 법령이 전기사업법이고 한점 독점구조로 인해서 매번 시장에서 요구하는 제도개선들은 전부 보류입니다. 지난 1월 연료전지 사업 등의 활성화를 위해 수소법 통과가 부결되었을 때는 산자부나 의회도 모두 사실상 한전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밖에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에너지 주가는 향후에도 전망이 좋을 것으로 보이나, 이번 정책방향을 보았을 때 '국내산업'에 영위하는 에너지 기업들에 비전이 좋을지는 "?" 입니다. 에너지 시장에서 '제도적 개선'이 시급합니다. 현재 시장에서 많이 벌어지는 시나리오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정부/단체에서 민간에게 투자와 에너지 전환을 요구합니다. 2)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입니다. 여러 제도적 불리함으로 인해 투자 대비 수익률 ROI가 나오지 않습니다. 투자 가치 X 3) 하지만 기업은 RE100, ESG등 강력한 압박이 가중됩니다. 4)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기업은 이익을 추구합니다. 외부의 압박을 무마할 수 있을 정도의 액션만 취하고 비용은 최소화합니다. (이 같은 행위가 그린워싱으로 이어집니다.) 5) 이런 구조로 국내 기업의 신뢰가 떨어져 투자가 위축되고 기업 경쟁력이 감소합니다. 현재 실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업개발을 하며 제 원칙 중 하나가 모두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 입니다. 하지만 에너지 시장은 갈수록 사업개발이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돈룩업을 보며 '웃펐습니다.' 상황은 웃기지만 실제 있을법한 일이라 슬펐습니다. 사람은 이기적이고 어디가 정권이든 우리나라 정치는 편향되어있습니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 외치지만 이 위기를 우리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 그렇다면 제 대답은 '아니요'입니다.😵 왜냐면 사람은 이기적이고 편향되어 있으니까요. 필연적으로 우리는 멸종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지 출처: 넷플릭스 돈룩업 영화 중)
비즈니스디벨로퍼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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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실무자가 보는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 - 1편」
최근 주식 시장에서 에너지섹터의 관심이 높았죠? 한화솔루션, OCI 등 최근 많이 올랐습니다. 여담이지만 최근 한화 모듈을 사업에 쓰지 못했습니다. 좋은 제품인건 알지만 가격대가 다른 모듈 대비 상당히 높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발주하면 2-3개월 딜레이될 정도로 높은 인기... 그래서 가격이 빠졌을 때 매수했더니 현재 많은 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저는 에너지 분야 사업의 사업개발을 약 5년정도 추진해왔습니다. 그동안 여러 사업을 개발하고 시장에 부딪혀온 경험을 가지고 이번 발표한 '에너지 정책방향'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은 핵심 요약! 정부는 2022. 7. 5.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발표하였습니다. 여러 법무법인에서 정리한 자료를 참고하면 좋습니다.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 (출처: 법무법인 세종) 1. 에너지믹스 - 원전비중 확대 : 신한울 3∙4호기 건설 신속 추진, 원전 계속 운전 등을 통해 ‘30년 전체 중 원전 비중 30% 이상으로 확대 - 재생에너지 비중 조정 : 실현가능성∙주민수용성 고려 태양광∙ 풍력 등 재생e 적정비 도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 - 전력망 구축 : 재생에너지 계통 안정화 방안 마련,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 2. 자원안보 - 특별법 제정 : 「자원안보특별법」 제정, 자원안보 컨트롤타워 (자원안보위원회, 자원안보센터 등) 구축, 자원안보 범위 확대 - 석유가스 : 정부 비축유 확대, LNG 저장시설 확대, 가스공사 저장시설 민간공동이용 확대, 민간 LNG 직수입 확대 등 추진 3. 에너지 수요 효율화 - 기업 수요 관리 : 연간 20만 TOE이상 E다소비 기업 대상 효율 혁신 목표설정 협약 -수송부문 관리 : 전기자동차 전비(電費) 등급제, 중대형 승합∙ 화물차 연비제도 도입 4. 전력시장 구조 개선 - 시장 독점 해소 : 직접거래(PPA)허용범위 확대 통해 독점판매 구조(한전) 점진적 해소 - 전기요금 : 단계적 가격입찰제(PBP) 전환 및 수요측도 입찰 하는 양방향 입찰제 도입 🗣에너지 시장 실무자가 본 정책 방향은 어때요? < 2편에서!
비즈니스디벨로퍼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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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새로 투자하게 된 중소기업에 대해 아시는분 있으신가하고 올려봅니다!
최근 주식회사 일성그룹이라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기업 사업설명회에 다녀오고 나서 메리트 있는 투자기회에 소액으로 초기 투자를 하게 되었는데 혹시 일성그룹에 대해 아시는분들이 또 있나 하고 올려봅니다. 투자를 하게 된 과정에서 설명을 듣고 이거다 하고 이끌려서 하긴 했는데 많이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인것 같아서요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굿뉴스투유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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