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멤버 커뮤니티 팀입니다. 회원님, 사회적 거리두기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저희 담당자도 밖에 나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놀러가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열심히 실천중입니다 ! 바깥에 외출하는 대신,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이야기를 나눠보시는건 어떠세요? 리멤버에서 각 커뮤니티 별로 매일 1분에게 신세계 상품권을 쏩니다! ▶참여 방법 ‘직무톡‘에서 일, 사회생활, 업계 이슈 등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선정 기준 매일 ‘각 커뮤니티 별’ 가장 많은 사용자의 댓글을 받은 게시글을 1개를 선정하여, 신세계 상품권 5,000원권을 드립니다! (금, 토, 일은 한 번에 집계되며, 당첨자는 2영업일 후에 댓글로 공지됩니다.) 이벤트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지금 바로 1등에 도전해보세요:)

배정받은 곳 특성상 연배가 높으신 분들이 많으셔서.. 다 좋으신데 이 분위기가 잘 적응이 안되네요. 학교에서도 어디서도 항상 좀 활발하게 지냈다보니.. 좀 진취적으로 일하고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였음 하는데 ㅎㅎ 말단이라 나서기도 어렵고.. 힘빠진 월요일에 하소연 해봅니당

상위 규정은 법령정보센터에서 찾으면 되는데 지침 계획 등 공문으로 시행되는 것들은 어떻게 관리하고 공유하고 계시나요? 업무가 바뀌면 관련 규정 일일이 찾아봐야하고 본인 업무 아니더라도 인사규정지침계획/단협임협은 누구나 봐야하는 건데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많아서요. 여러분은 어떻게 관리 및 공유하고 계시나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발언자가 누구인지는 같은 제목으로 포털에 검색하면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신속집행은 순간이지만 감사는 영원하다.. 모두들 신속집행에 노고 많으십니다. 저녁먹고 다시 사무실 복귀하며...

복지포인트는 행정기관별 지자체별로 기준이 모두 다 다른가요..? 기관 단체보험료를 복지포인트에서 차감하고 나면 거의 남는 복지포인트가 없네요. 근무연수 마다 만원씩 오르고.. 물론 부양가족이 더 있으면 더 오르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번 코로나사태로 소비 활성화를 위해 6월까지 다 써야하기에 갑자기 문득 궁금해져 남겨봅니다. 다른 기관을 아예 잘 알지를 못하는 공직 새내기라 궁금하네요..

아마 많을 것 같은데 요즘 세상에, 만족도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ㅎㅎ 저는 연봉은 많이 깎아서 아쉽지만, 워낙 빡세게 살았어서 가족 볼 수 있는 요즘이 좋네요..

저는 지금 중앙부처(서울소재)에서 근무하고 있는 6급 9호봉입니다. 격무와 고향(인천)을 떠나 일하고 있는데서 오는 외로움, 사무관 중심 행정으로 인해 인천시청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방직렬 이직한 분들 이야기른 들어보면 1직급 강등이 불가피하던데 6급 승진한지도 꽤 됐는데 이제와서 다시 7급부터 시작하자니 머뭇거려지는게 사실입니다. 중앙부처에 비해 지방직의 이점이나 메리트가 뭐가 있을까요.

상황이 나아진 것도 없는데 하다가 바로 말아버리는 건 뭔가요? 좀 분명한 기준을 가지고 뭘 하든 말든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 재택근무 한다더니, 너무 오래 할 순 없으니까 감염 위험이 엄연한데도 접는게 잘 이해가 안되네요.ㅋㅋ

29년차 국가직공무원입니다. 인사발령이 있으면 그에 따라 몇 번 이사를 했었기에 가족들과 떨어져 산 것은 불과 3개월 정도였습니다. 두달 전 다른 지방으로 발령을 받아 주말부부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출퇴근하는 것이 좋은데, 어쩔 수 없는 상황 이네요. 다른 분들은 주말부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요즘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면서 코로나사태이후 세상이 많은 변화가 있을수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하게 됩니다. 코로나를 계기로 바뀔 혹은 바뀌었으면 하는 공직사회의 조직문화는 뭐가 있을까요?

오늘까지 1/3 재택근무 의무화를 하면서 월 목 금 재택근무를 성공적으로 끝 마쳤습니다. 그래서 후기 한번 남기려 합니다. 뭐 집에서도 내부결제 올릴거 다 올리고 협의할거 다 협의 하네요 무선상으로나마... 가장 좋았던 것은 8시 이후까지 잘 수 있던 것이 가장 좋았네요 ㅎㅎㅎ 일어나자마자 컴퓨터 켜서 업무계획 올리고... 점심시간에 자고 다만 vpn쓰면 회사 메일 사용 불가라는 아쉬움이... 그래서 잠깐 기안할때만 키고 나머지는 거의 껏네요. 점심때 좀 자고 ㅎㅎㅎ 다른 동료들은 망이 느리단 말을 했지만 저는 괜찮았네요. 아마 업무용 컴퓨터를 따로 맞춰서 그런 것 같네요. 결론적으로는 기안할거 다하고 발주할거 다 발주하고 발송할거 다 발송해서 괜찮은 재택근무였습니다. 다만 다음주 내내 재택근무 추가적으로 하냐고 하면 생각해봐야 할것이 재택근무를 휴가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고 업무 특성상 현장나가야 할 일이 있는데 그부분에서 제한되어 추가적인 재택근무는 안 할 것 같네요. 요약하자면 업무상 큰 지장은 없으나 출장이 제한적이고 인식때문에 좋은 경험이었다~로 정리

저는 96.12월 임용되어 현재 만 23년 4개월차 5급 국가공무원입니다. 가끔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퇴직하면 제가 받는 연금액을 조회해보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 퇴직하면 앞으로 10년후에 월 180만원 정도 지급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오늘 퇴직하는 건 아니고 10년 후 정년퇴직을 계획하고 있지만 저보다 공직을 늦게 시작한 후배님들 보다는 구조적으로 연금액이 많을 가능성이 높겠지만 절대적으로는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그래서 개인연금을 가입해볼까 하는데 고수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개인연금을 가입하면 근로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는데....모르는 단점들도.......

20년차공무원으로 이번에 사기업에 입사하고자 명예퇴직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와관련 불합리한 점이 있어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퇴직공무원이 퇴직후 사기업에 취업하고자 할경우 퇴직후 3년이내에는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취업제한여부 확인 또는 취업승인(이하 ‘취업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퇴직전 5년이내 담당했던 업무와 취업하고자 하는 사기업 사이에 업무관련성 여부를 검토하는 것이지요 제도의 취지에는 일부 공감합니다만 공무원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일단 공무원연금 개시시점이 점점 늦춰지고 있는 현실에서 공무원 개인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재취업기회까지 제한한다면 퇴직공무원의 생계는 어떻게 유지하라는 것인지 답답합니다. 취업승인 신청자는 퇴직공무원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처럼 사기업에 입사하기 위해퇴직하고자 하는 경우 퇴직전 심사를 받아 내가 퇴직하더라도 이 기업에 취업할 수 있을지 여부를 미리 확인한 다음 퇴직신청이 가능하게끔 하여야 하는데 만약 퇴직후 취업승인이 나지 않을 경우 졸지에 실업자 신세가 되는 겁니다. 또한 실무적으로 퇴직후 신청하더라도 소속기관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취업심사를 신청하는 기한이 매월 첫째주 수요일, 그리고 실제 심사하는 위원회 개최일이 매달 말일경이라 퇴직후 최소 한달 최대 2달여간 취업이 제한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러한 절차를 개선하여 퇴직하고자 하는 경우 미리 취업심사를 받을 수 있게 한다면 위에서 제기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텐데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공무원이라 좋은 점도 많지만 이 밖에도 제한을 받는게 너무나 많은 현실입니다. 조금이라도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에 또는 저처럼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 몇달간 상념에 잠겨있다보니, 별안간 경제적 자유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돈을 상대적으로 많이 벌고 싶은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얽메임으로 살 수 있을 정도의 돈을 벌고 싶습니다. 젊었을 때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저를 힘들게 했는데, 나이가 드니 미래에 대한 안전감이 저를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안정적인 공무원... 월급말고 따로 경제적 여유를 위해 하시는 노력들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