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마다 월요일을 맞을 생각에 우울하네요 ㅠㅠ 다들 자기계발하시구 이직준비하시나요

저는 서울에 있는곳에서 공무원을 시작하게되었어요 2개시험에 붙어 골라서 오게되었는데 선택지가 생기다보니 더힘들었어요 물론 처음에는 더 다양한경험을 할수있고 집근처에서만 하는것보다 더 자유로울거같다고 생각했죠 물론 지금도 그건맞아요 독립심도 강해지고 장점도 많아요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 요즘코로나로 집도 잘못내려가고 서울비싼집값에 미래를 그려나갈수있을까 라는 생각도들구요 모든것에 확실한 정답은 없지만 미래에 생각했을때 정말 잘한선택으로 남았으면좋겠어요:)

예전에 비해 보수가 괜찮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유튜버나 쿠팡 등 간간히 투잡을하고싶은 사람도 있을거고 시대가 시대니 만큼 변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부동산으로 자산불리거나 월세받는건 괜찮고 결국 그래서 부동산 투자?투기?에 손대는 사람도 많아지는 부작용도 있는거같아요

근평할때 다른 곳도 다 기본적으로 짬순으로 주나요?ㅎㅎ 저희는 그냥 사실상 다 짬순으로만 주더라구요~ 과에 오래 있었는지 + 승진 시기에 가까운지 만 고려해서 주는거 같아요 실제 근무 잘했는지 이런건 하나도 반영 안하던데 첫 과라서 이게 정상인지 모르겠네요ㅋㅋㅋ 다른곳도 다 비슷한가요? 따로 어필하고 그럴건 없죠?

여러분은 어떤 쪽이 나으시나요? 전자는 제가 일만 잘하면 문제 없고, 능력이 좋으시니 제 성과까지 잘나오는데 가끔 히스테리를ㅠ 후자는 인자하시나 추진력이나 일머리가 부족하셔서 늘 상급자에 깨지니.. 저까지 일하기 곤란해질때가 많네요.. 참 어려워요~

작가는 되는 걸로 아는데 유튜버도 되나요?

집에 일찍 가서 쉬고 싶은 데 잔업이 많았어 집에 일찍 못 가고 있습니다 집에 일찍 가서 밥도 먹어야 되고 컴터도 해야되고 방청소도 해야 되고 운동도 해야 되고 커피도 한 잔 마셔야 되고 잠도 자야 되는 데 잔업이 많아서 회사에서 온 종일 보내다보니 몸이 피곤하네요.

무표정하게 있으니 불친절해보일것 같은데 분위기가 딱딱해서 방긋방긋 웃기도 어색하네요. 사소하지만 뭔가 정도에 대한 고민이 되네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안맞기도 하고 9급이라 7급시험 다시 도전할까 고민돼요~ 하더라도 다니면서 준비하는게 낫겠죠?

다들 일이 바쁘니 협조요청해도 순위가 밀리는 느낌이에요 ㅠㅠㅠ 이해는 하지만 힘드네요. 코로나라 친분을 쌓기도 힘들구 고민이에요.

최대한 도와드리고 싶은데 규정대로 하니 한계가 많네요ㅠㅠ 규정상 힘들다고 하면 더 화내시는 것 같아요. 좀 더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 있을지 고민되네요. 저만 힘든거 아닌거 맞죠~~?

여름 반바지 길이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허벅지 반까지 오는데 너무 짧은가요?

여름인데 샌들같은 슬리퍼 신어도 될까요?

시보떡 돌리게되면 뭐할지 고민돼요. 1. 떡 2. 마카롱 3. 호두과자

공무원 인수인계할 시간이 부족한데 다들 괜찮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