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떨리는 목표, 그를 수치화 한 Key Result, 그리고 전 권을 Project owner에게 위임...이게 구글이든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이 성공한 비결이라는.. 많이들 활용하시나요? 같은 사람이 같은 일 하는데 이런 방식이 성과를 크게 다르게 하나요? 실리콘밸리의 말장난 같기도 한데, 실제로 해 보신 분들의 경험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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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유명한 업체 출신 한명 소개받아서 임원들하게 면접 보게 했더니 내가 이 기업을 와주는게 감사하지 무슨 면접보냐는 식으로 했다고 해서 바로 꺼지라고 해버렸네요 ㅎㅎㅎ 중소기업 하는 애로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꼴불견 면접 경험해 보셨는지요? 진짜 기가 차서 스트레스 받아서 올려봅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장사는 안되고.. 다수가 재택을 하니 동료들 얼굴볼 일도 없고 여튼 회식도 안되고 조회 같은 것도 할 수 없고 직원들 사기 떨어진 게 눈에 선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어려울 때일수록 화이팅 해야 하는데 제가 온라인 생중계라도 해서 노래라도 불러야 할지...ㅎㅎ 대표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코로나19 언제까지에 끝날지 걱정이네ㅛ 모든일들이 되는게 하나도 없어 큰일 입니다ㅡ

경기는 안좋고 부담되는데 안그래도 회사 안좋아서 기운빠진 직원들에게 뭐라도 푸짐히 들려보내고 싶은데 이 시국에 선물까지 줘야 하나 하는 걱정이... 선배님들은 올해 추석선물 어떻게 하시나요..?

광고대행사 대표입니다. 업계 특성상 사람이 전부인지라 항상 직원에 대한 고마움과 서운함이 공존하는데요 얼마전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게 된 한 마디가 가슴을 이렇게 후려칩니다 "신하는 자신의 몸을 해치면서까지 나라를 이롭게 하지 않고 군주는 나라를 해치면서까지 신하를 이롭게 하지 않는다" 바꿔서 생각해보니 "직원은 자신의 몸을 해치면서까지 회사를 이롭게 하지 않고 대표는 회사를 해치면서까지 직원을 이롭게 하지 않는다" 라고 치환이 되더군요. 모든 대표님들, 화이팅입니다 ^^;;

저희는 출판업 파트에서 학원에 공급하는 교재가 줄어들면서 피해가 막심하네요~ 다른 업종들은 어떤가요? 여행업이나 요식업 타격이 있을것이고.. 궁금합니다

직원중에 누군가가 본인이 사이드프로젝트를 하시고 그걸 페이스북 등에서 엄청 자랑스럽게 말씀하신다면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를 들면 유튜브를 하는 직원이 있다든지, 아니 유튜브는 약간 애교성이라고 해도 아예 외부에서 거의 창업준비에 준하는 활동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19년차 프로그래머 이자 10년차 창업 대표를 하면서 저에게 있어 사업이란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며 포기하지 않는다면 끝나지 않을 긴 모험이자 탐험인데요 다른 대표님들은 사업이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곧있으면 만10년 11년차 생존을 해가는데 아직도 많은 부분들에 잘 모르겠어요 ^^

커리어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수많은 갈림길을 마주했을텐데요, 리멤버 회원분들께 '지금의 커리어를 만든 가장 큰 결정'을 여쭤 보았습니다. (*8/14~8/20) 지난 날의 결정적 선택과 전환점을 회상하며 지금 걷고 있는 커리어 패스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 🔻댓글 모음🔻을 통해 다른 회원님들의 빛나는 순간들을 확인해보세요 : ) 이번 한 주도 건강하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아마 많은 대표님들이 전설적인 투자자 벤 호로위츠의 'war time CEO, peace time CEO'론을 잘 아실 겁니다. (혹시 안보신 분들을 위해. https://a16z.com/2011/04/14/peacetime-ceowartime-ceo-2/) 고민인데요. 많은 분들이 그렇듯 회사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때 호로위츠는 war time CEO가 되서 조직을 밀어붙이고 독촉하라고 합니다. 그게 맞나요..? 안그래도 힘든 상황에서 조직원들을 밀어붙이다가는 우르르 무너지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어려운 시기, 동료 대표님들께서는 조직을 다독이시나요, 밀어붙이시나요..

사무실에 혼자 있으니 조용하고 좋네요. 음악도 크게 틀어놓고. 다만 밥먹기가 적적한데. 혼자 배달시켜서 먹으니 양도 많고 속이 불편하네요. 회사 근처 산책이나 나갈까 싶다가도 마스크 쓰기 싫어서 괜히 사무실이나 한바퀴 돌았네요. 이럴때 누구 딱 오면 기분 되게 좋을 것 같은데, 금요일에 안오겠죠 ㅋㅋ 그래서 커뮤니티에 이상한 글이나 올리게 되네요. 대표님들 화이팅입니다

법인을 운영하면서 들어오는 수입 단위(몇천,몇억)와 개인통장에 월급이 들어오는 수입단위(몇백)가 너무 차이나서, 개인적으로 몇십프로를 저축한다해도 금액이 너무 적어보여서 저축하는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축을 안하고 있었는데요. 아마도 몇천을 금방 버는데 굳이 몇십만원, 몇백만원씩 저축을 차근차근 해야하는 생각때문인것같아요. 그런데 법인에서 돈을 벌어도 모이는 돈은 별로 없는것 같아서 따로 저축을 하는게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점점 들게돼서, 다른 경험이 많으신 대표님들은 어떻게 돈 관리를 하시는지 정말 궁금하고 배우고싶습니다!

예를 들어 A이사와 B이사가 있다고 했을때 둘이 사이가 명확히 안좋고 (당연히 술도 마시게 하고 했으나, 이게 그렇게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 같고) 두 사람을 각기 추종하는 파벌이 명확하고 A와 B는 둘 다 일을 곧잘 하는 편이고 두 파벌 사이의 갈등때문에 회사 사업에 문제가 생기거나 그러진 않는데 맨날 서로 암암리에 욕하고 하다보면 언젠가 비효율이 생길 것 같고 그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