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시공 선배님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건축CS 담당)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현재 대학 졸업과 동시에 건축 CS팀에서 4년 간 근무를 한 후배입니다! 곧 있으면 대리 진급 케이스입니다. 건축이라는 학문을 전공하고 업무까지 하고 있는데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개인적인 욕심도 있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 스펙
1. 지방대 / 학점 : 4.39/4.5
2. 시공사 인턴 경력 6개월, 현재 CS 경력 4년
3. 건축기사 보유 / 건설기술인협회 고급 승급 완료
4. 대학 선출 교환학생, 공모전 수상 1회 등
- 대학 시절 정말 열심히 학교 생활 보냈다고 생각 들었는데, 지금 이렇게 보니 아쉬움이 남네요..
- 토익 토플 등 어학 성적은 현재 기간이 지나서 없습니다 ㅠㅠ
* 현재 상황
1) 건축 CS 업무에 대한 회의감
- CS 업무를 하면서 가장 큰 스트레스인 강성 민원 상대(독촉에 대한 심적 스트레스, 불면증 등 포함)와 건축적인 부분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에 대한 2가지 회의가 가장 크게 다가옵니다.. 조금 더 늦기 전에 CS가 아닌 건축 시공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집니다.. 현재 나이는 29살입니다.
2) 현재 건축시공기술사를 준비하다가 건축 시공에 대한 부족한 부분들도 많이 느껴져서 시공사로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력서는 작성중에 있습니다! 이직에 대한 고민이 점점 많아져서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많은 현실적인 조언 및 답변 부탁드립니다.
3) 시공사 이직을 한다고 하면 경력 4년 정도 쌓고 정직이라면 계속 시공을 하고 싶기도 하지만, 향후 워라밸이나 근무 여건 상 시행사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 질문 사항
1. 건축 CS에 대한 전망 및 선배님들의 생각
2. 이직 시, 시공사 신입(정직) vs 경력직 pjt
3. 상기 스펙으로 갈 수 있는 신입(정직) 회사 도급순위
ps. 선배님들의 따뜻하고, 냉정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