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희회사 신규사업으로 소수력발전을 하게 되었읍니다.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모터와 펌프, 양정,그리고 수량의 인과 관계가 궁금합니다. ~^^ 도와주세요

제가 이직한 회사는 기존에 유통과 영업 위주의 회사였다가 최근에 R&D쪽에 투자를 해서 신사업을 발굴하려는 중입니다. 그 과정의 일환으로 제가 채용된 것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문제는 R&D 기반이 없다보니 타부서 직원들도 관련 배경지식이 적어서 비용이 발생할 때마다 타부서들을 설득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예를 들어, R&D 하려면 당연히 있어야하는 설계툴 프로그램 구입도 설득을 해야하고, 3D프린터나 각종 검사도구 등을 구매하는 것도 타부서에 설명을 잘하고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이건 R&D 기반이 있든 없든 모든 회사에서도 당연한 것이니 그러려니해도, R&D쪽은 매출이 없고 미래를 바라보고 투자하는 부서라는 개념이 회사 내에 정착이 안된 듯 합니다. 자격지심일 수도 있겠으나 흘러나오는 얘기들 들어보면 타부서에서는 저희 부서를 돈은 많이 쓰는데 매출은 안나오는 부서로 보는 듯 하네요. 입사할 때부터 감내해야하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연구개발 결과로 설득해야겠다라고 결심하고는 있지만, 연구개발 인프라가 안갖춰진 상태에서 인프라 갖추는데에 들어가는 비용들을 하나하나 설득할 때마다 가끔 맥빠지긴 하네요. 맨 땅에서부터 헤딩해가며 하나하나 시스템 만들어가는게 쉬운 일 아니라는 당연한 진리를 새삼 느낍니다. 결국 답은 그만큼 각종 보고서와 개발물로 아웃풋을 많이 내놔서 동료직원들이 R&D의 소중함을 느끼게끔 더 노력해야겠지요.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신 엔지니어분들이 계실까요?

기업이 갈수록 혁신을 해야 하는데, 기성세대는 약간의 아이디어 개선이나 수정정도나 방향을 잡을 수 있는데, 앞으로 젊은 MZ세대의 역할이 갈수록 기업혁신에 있어서는 중요해질 것 같네요. 저도 나이를 먹을수록 보수적으로 사고가 되는 것 같은데요... 젊을때의 획기적인 아이디어나 사고를 계속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제막 학사졸업한 새내기입니다 학교에서는 atmega를 가르쳐줬는데 사회나오니 스팩이 안따라 주더군요 맨땅에 해딩으로 stm32 를공부해서 적용중입니다. 하지만 아는게있어야 검색을하던지하지요...... 혹시 stm32 cubeide 쓰시는 고수님 있으신가요?

철수한다 철수한다 얘기나오더니 최종결정 됐군요 롤러블폰 영상 보면서 신기해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아쉽네요.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5%미만이었고 영업적자가 5조를 넘었었다더군요. https://m.nocutnews.co.kr/news/5529663

안녕하세요 사내에서 카티아, 솔리드웍스 사용중입니다. 새로운 과제에서부터 3D Experience를 이용해서 설계를 진행하려고하는데 처음 경험하니 만만치 않네요 지원팀한테는 사외 교육좀 잡아달라고 요청하면서 개인적으로 요리조리 만저보면서 익히는 중입니다.. 사용하시고 계신분들은 처음에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맨땅에 헤딩하는식으로 인터넷 찾아보면서 익히셨나요?? 3D Experience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있는 회사는 어디가 있을까요?? 혼자 막막해서 주저리주저리 글 남깁니다.. ㅜ

일하다가 현장에서 안전모랑 안전도구를 다 지급하라고 하고, 바쁠때 빼고는 계속 상주하면서 관리감독을 해도 불시점검이나 고용노동부 안전점검 시 시공사 잘못이라도 감독관이 책임을 지는 구조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법적으로 발주자나 자기공사자, 감독자가 책임을 지라는 것은 관리감독을 강화하라는 것을 잘 알겠지만, 명백한 시공사 책임도 발주자가 지도록 하는 몇몇 조항덕분에 참 생각이 많았던 며칠입니다. 다행히 몇일만에 멘탈 다시 찾았지만, 그래도 심적으로는 참 생각이 많았었거든요..... 이러한 경험 있으신가요~?

저는 엔지니어로 계속 근무하다가 이제 15년간 일하고 보니 PM이나 리더로 활동하며 남들과 소통하며 일해야 하는 일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각종 보고회나 발표를 맡을 일이 종종 있는데 그 때마다 두렵고 긴장되고 피하고 싶습니다 이때문에 직을 옮겨볼까 생각도 들고요 저랑 비슷한분이나 극복 하신분들 계신가요?

저는 이제 이직을한회사에 3주정도 다니고있습니다. 기존 계속다니시는분 과장 밑으로 3명이있는데 그분들은 입사한지 1달남짓 이며 2분은 아주머니고 한명은 나이가어린20대 직장인입니다. 과장이 어떤업무을시킬때 그냥 반말식으로 업무지시하고 자기마음에안들었을때 상대방이 알아들을수있도록자세히 업무자시을해야하는데 이거해 저거해 자기마음에안들면 이거왜했어 왜쓰레기안치웠어 대놓고반말하거나 회사에 식당이없어 나혼자 밖에 나가서 점심을해결한다는이유로 코로나걸리게 왜 쳐나갔다오냐 그러면서 저을 왕따취급하고 어떤업무에대해서 아이디어을 제시해도 넌 입다물고있어 그런말을합니다. 얼마전 사무실을 현장으로바꾸는 업무지시가 내려졌는데 저혼자 사무실 전선다정리하고 사무책상및 파티션 을다치웠는데 책상이 커서 2병이서해야할일을 1명이서하다보니 허리가 삐끗하게되어 주말에 쉬지도못하고 누워있었습니다. 그사람들은 내가 내가무거운거들고 지나가는데도 도와주지않고 자기화장실만갔다온후 자기업무만하더라고요 과연 이회사을 다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장사를 하다, 다리를 다쳐 쉬고 있는데 설계직 경력단절 재취업이 어떨까요. 2005년부터 15년간 자동차부품 설계를 했었습니다. (현대기아를 제외한 고개사 변속기 레버 설계) 작년에 장사하다, 두달전 다리골절로 현재 쉬고 있어요. 완치가 되려면, 올해 겨울은 될 듯 한데, 혹시 설계직 2년 경력단절상태에서 동일 업종, 업무로 취업이 가능 할까요? 혹시 인사쪽분들 경력단절을 어떻게 보나요?

매우 바보같은 질문이라고도 생각합니다만, 최근에는 정말 바쁘지 않는 이상 주말 출근은 하지 않지만, 야근까지 않하는 설계 직무가 있을까요? 설계라는 것이, 마감일이 있고 항상 변수가 많아서 아무리 많은 사람이 붙어서 해도 결국에는 야근은 피할 수 없더라고요 심지어 마감일 가까워지면 밤새기도하고... 요즘의 트렌트는 자신의 삶을 지키며 직장을 다니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워라밸이라고 하죠? 확실히 그런측면에서 설계 직무는 많이 불리한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설계에 대한 열정과 재미가 있기 때문에 계속 이 일을 놓지 않고 하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정말 궁금해서 여러분께 한 번 여쭤보게 됐습니다. 설계보직인데 야근을 하지 않는 업체나 직종이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태양광발전설비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데, 전망이 괜찮을까요? 실업자교육으로 정부지원 교육이구요. 자격증 준비하는김에 산업기사와 기사 시험도 치려고 합니다.

자동차 분야는 전기차나 자율주행이 워낙 뜨고 있는데 HVAC쪽은 어떨까요? 전기차 가면서 중요해 진다고는 들었는데.. 지인 추천으로 이직은 가능할거 같은데요 문제는 잘 모르는 분야라는거.. 새로 배워서 시작해도 될만큼 전망이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래저래 이직하다가 다른거 다 제껴두고 정시퇴근해도 딱히 큰말 안하는곳 만나서,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노력중인 도비 입니다. 전공도 아닌 수소전기차 부품 개발을 하게되었는데 어떤 업체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현기차 기준으로 봤을때 1차벤더들로 세아 동희 일진 정도만 들어봤는데 어떤 업체들이 있을까요?

지금 현재 수소충전소는 기체수소(부생수소, 개질수소 등)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효성과 같은 대기업에서는 액화수소를 이용한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해서 개발한다고 하는데요. 고체수소 기술도 접목될 수 있을까요? 고체수소 기술은 어떠한 장점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