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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백엔드 10년차 진로 고민
지금 금융권 IT에서 백엔드 10년 차로 재직 중입니다. 기술적으로 뛰어나진 않지만, 도메인 지식이 꽤나 있고, 개블도 성향과 적성에 잘 맞아서 IT 업무에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어요. 이번에 회사에서 개발은 좀 내려 놓고, 외주 직원 관리나 업무 분석/설계 위주로 해보는 게 어떠냐고 하더라구요. 나이 40초반에 실무 놓고 관리자 하라는 얘기인데, 저는 아직 개발도 재밌고 한데... 업무 변경하는 게 맞을 지 고민이네요. 업무 변경하게 되면 연봉 1000만원 정도 오르긴합니다. 주말에 고민 해보라는데,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끄은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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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IT 포트폴리오나 경력기술서
증권사 IT 개발/운영 1년 정도의 경력이있습니다. 타회사 합산(3년반 경력) 타 업종의경우 제가 만들었던 ppt나 erd 정도를 가지고있는데요. 증권사에서 했던 것들은 반입반출자체가 원래 어려워서 어떻게 기술하고 포트폴리오에 첨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db신입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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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놀고먹는 월급루팡인가봅니다
여기 글 읽으면 죄다 매출은 몇배로 올렸고 중요업무는 본인이 다하셨다는데.. 전 그닥 뭐 그런거 없고 대충 임원으로 할일하고 삽니다. 적당히 위에서 깨지고 반쯤은 내가 먹고 밑에 갈구고 팀원들 토닥토닥도 해주고 남들 서로 욕하는거도 들어주고. 내 할일은 내가 하고 밑에서 못하겠다면 좀 도와주는정도? 임원이라지만 나 없어도 회사는 잘만 돌아갈거 같은데 연봉 세장씩 주면서 데리고 있는 회사에 무한 감사해야할거 같습니다 ㅎㅎ 아직 40초반이니 20년만 더 버텨야겠네요
기술영업입니다
억대 연봉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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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먼저 제안 오는 경우 드문가요??
포폴이랑 이력서 완성 한지가 꽤 되었는데 먼저 제안 오는 경우가 없네요 ... 현재 회사가 중소라 그런건지.. 시무룩 합니다
평원 여우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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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면접을 본적이 없어서요.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추천된 인력으로 외국계 회사 면접을 보게 될 것 깉은데요. 영문 이력서는 아주 말도 안되게 적지 않는 이상 면접은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기본적인 회화는 가능할 것 같은데 겁이 나서요 … 편안한 자리라면 영어 문법이 맞든 틀리든 겁을 내는건 아니지만 면접이리고 하는게 그냥 한국말로 해도 긴장 되는 자리라서요. 외국 교육을 가면 영어를 모르는 직원들 간단히 통역도 해주고 워크샵을 해외로 가도 제가 니서서 대화는 하지만 면접 같은 자리는 또 다르다 보니 긴징하면 얼어 버리는 성향이라 영어 잘하시는 분들의 팁이 있으셔서 공유해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꼭 합격하고 싶네요…..
sapjil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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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연봉동결 조항
이번년 중간에 들어왔다고 25년 12월 31일까지 연봉현상 없음 문구가 있습니다. 이거 유효한건가요? 10년 일하면서 처음 봅니다 이런거....
그럴거면하지마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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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기가 늘어가네요
sm업무 & 개발/유지보수 3년 조금안되게 일을 했었고, 더 높은 수준의 직장과 커리어를 위해 서비스 기업으로 이직을 시도했으나 실패... 퇴사 후 공부에 집중하겠다는 마인드로 공부 및 부트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작년 이맘때즈음 리멤버에 글을 올렸던 기억이있네요. (그 때 당시 실패원인은 서비스기업에서 사용하는 스택 경험 부족이었기에 부캠가서 플젝을 진행했습니다.) 수료 이후로 계속 구직중이지만, 벌써 퇴사한지가 1년이 넘었네요. 지금까지 지원한곳은 약 250개.. 그중 1차 면접 15번 최종면접 4번 탈락했네요. 이쯤되니 그냥 개발자가 나랑 인연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좀 듭니다. 모아둔 돈은 떨어져가고 공백기는 늘어가고... 올해 안에 무조건 취업은 해야하고... 기존 연봉 포기하고 중소 신입으로라도 들어가야되나 싶기도 합니다. 근데 사실 다른 길이라고 해도 뭐해먹고 살지 감이 전혀 안잡힙니다. 코테부터 최종면접까지.. 지금까지 공부하며 실력이 안느는건 아닌데, 잘 봤다고 생각한 면접마저 떨어지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개발 잘하시는 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유연한 사고가 되야하는데 그게 안되니 주입식으로 빅데이터를 쌓는것마냥 계속 면접대비용 cs를 머리에 집어넣는 기분이에요. 그러다보니 면접에서 나온 질문을 토대로 cs 파고.. 안나온 내용 나오면 바로 광탈하고.. 보통 이직준비 하면 1년~1년반 정도 걸리고 성공하시는 것 같던데, 저는 거의 2년넘게 이러고 있으니, 이 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듭니다. 긴 이직준비와 공백기를 극복하고 성공하신 분이 계신다면 이야기 들어보고싶어요
밥죠벅벅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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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168, 서류통과 0,불합격 71.....다들 이러나요?
사정상 급하게 이직을 할려고 한달전부터 리멤버를 통해 열심히 이력서 작성하고 지원을 168군데나 했는데 서류통과가 0이고 불합격이 71입니다.ㅠ 나머지 97군데중 절반 이상은 아마 불합격 통보도 없이 떨어진거 같구요. 다들 이러나요? 이게 보통 맞나요? 헤드헌터 통해서 7~8군데 따로 연락와서 서류내거나 면접본데는 있는데 앱상으로는 업데이트 안되는거 같네요. 리멤버 앱 통해서 서류 합격을 받아본적이 없으니 자신감이 떨어지는군요. IT직군인데 나이는 40대 중후반을 넘어가는 애매한 나이고 꼴에 또 대기업이라고 현재 연봉은 높은 편이다보니 이직이 참 쉽지 않네요. 제가 바라보는 것과 이 세계가 나를 바라보는 갭이 큰것 같아요.
마찬가지남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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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글이 꽤 기니..시간 없으신 분들은 패스하셔도 좋습니다 😅) 이직한지 만 1년 이제 막 넘긴 상태입니다.. 다른 일 하다가 이 업종으로 옮기고 나서 첫 회사에서 만 4년 넘게 근무했고 그 이후 두 번의 이직 실패(각각 만 10개월, 만 1년) 이후 4번째 와서야 정상적인 곳으로 이직 성공했습니다.. 근제 이직 하자마자 얼마 안돼서 회사에거 직급단계를 5단계에서 3단계로 줄여서 그전에는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이런식이었는데 지금은 사원+대리를 합쳐서 CL2, 과+차장 합쳐서 CL3, 부장이상 CL4 이렇게 됐어요 저는 현 회사에 과장으로 입사했고, 차장이라는 직급이 없어지면서 부장이 될 때까지는 승진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현 연봉에 절대 동의 안했을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승진이 사라졌어도 연봉이 많이씩 오르냐면 그것도 아니에요. 올 해 연봉 오를 때 오르는 수준이 3.7% 정도더라고요..(무조건 직급별 고정 인상률 적용) 이 말은 거의 10년 가까이 이 수준으로 연봉이 오른다는건데 너무 미래가 안보여요.. 현 회사는 복지가 밥(아침,점심, 음료수 등)주는 거랑 조직활성화비, 회의비 명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팀법인카드 금액 말곤 없었지만 이번에그마저도 모든게 사라졌어요. (연말까지 한시적이기는 합니다) 이 상황에 지난 주에 네카라쿠배당토 중 한 군데에서 오퍼를 받았습니다.. 연봉 1.5배 준다고 하더군요.. 기타 복지 및 교육기회는 말할 것도 없고.. 현 직장은 연봉이나 승진기회 부분을 제외하면 직무적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1년간 엄청 성장했고, 상사도 배울 점이 많고.. (10년 직장 생활 중 배울 게 있는 상사는 진짜 처음) 이직 제안 받은거 없었으면 당장 이직 생각은 없었고, 제안을 한 2-3년 후에 받았으면 좋았을거같은데..이제 40이 거의 다되었는데.. 과연 40 넘어서도 네카라쿠배당토에서 나한테 이런 기회가 올까.. 싶어서 너무 고민돼요.. 지금 말고는 기회가 없을거같고.. 근데 또 당장 이직하기엔 너무 현직장에서 쌓아온게 있어서 너무 아까움+잘 하고 있는 일을 뭔가 돈땜에 이렇게 쪼끔 일하고 또 이직을 하는거에 대해 스스로에게 부끄러움+현직장에 미안함때문에 고민됩니다.. 업무강도는 참고로 지금도 거의 매일 10-12시 퇴근에 (물론 그 넘어서 퇴근할 때도 종종잇음) 주말 근무도 꽤 잦습니다.. 누가 시켜서 강제로 하는건 아니고 일이 워낙 많고, 제가 그냥 스스로 좋아서 합니다.. 업무강도가 많을거면 돈이라도 더 받는게 맞지 않냐, 나중에 또 이런 기회가 안올 수도 있으니 지금 왔을때 잡는게 낫지 않냐는 마음과 몇년 더 배우고 공부하고 가고 싶은 마음 이렇게 두 개가 싸우고 있습니다….. 즉 직무는 마음에 들고 회사의 인사운영이 불만인 상황에 또 1년밖에 일 안 하고 이직하는게 맞는건지.. 다른 분들은 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너무 궁금합니다
cub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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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면 후회할까요?
현 팀장이 퇴사하게 되어서 팀장 자리가 공석이 됩니다. 그래서 상위 조직장이 팀 고참급 몇명에게 팀장을 할 의사가 있는지 물어봤는데 그 분들이 거절해서 저에게까지 제안이 온 상황이구요. 팀 규모는 10~15명이고 저는 11년차입니다. 일반적인 직무라면 이제 관리직으로 넘어가는게 맞겠지만 저는 프로그램 개발/컨설팅 관련된 직무입니다. 그래서 일단 리더 경험이 향후 커리어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물론 리더 경험을 해본 것이 안해본 것 보다는 긍정적으로 평가받겠지만 리더 경험이 없어도 향후 커리어나 이직에서 크게 불리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제 직무 경력직 공고를 보면 10~15년차 팀장 채용보다는 실무자를 뽑는 공고가 더 많기도 하구요.) 두번째로 팀장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매니징 업무를 해야하는 만큼 실무를 아예 포기하거나, 실무를 하더라도 매니징 업무의 비중이 훨씬 클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까지 모르는게 많아 실무를 배울게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로 매니징 업무를 하면서 받게될 스트레스 (인력/조직관리, 임원과의 관계 등)가 많을 것 같습니다. 이제 저 개인의 커리어와 평가만 생각하면 됐는데 팀장이 된다면 팀 전체의 성과로 제가 평가받게 되니 챙겨야 할게 더 많아질것 같구요. 여러가지로 생각해봤을때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것 같아 거절하려고 하는게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걸까요? 경험 많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김모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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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집에서 근무경험이 있는 마케터분 계실까요?
혹시 계시다면 마케팅관련해서 미팅을 가지고 싶습니다. 관련경험이 있으시다면 댓글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알트룸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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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리멤버 채용공고 지원하면 답도 없는게 많고, 읽고 바로 탈락시키고…
채용공고 지원하면 절반은 읽고 답도 없고, 또는 읽었다고 해도 10분도 않되어 바로 탈락했다고 하고…. 기준이 뭔지 모르겠어요. 그냥 정보 수집용? 들러리? 가 필요한건지… 누가 프로세스나 기준 아시는분 있으세요?
갑자기내가왜
억대 연봉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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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요즘 분위기 어떤가요.
협력사로 일하고 있는데 분위가 좋은것은 아닌것 같은데... 갑자기 프로젝트가 바쁜것도 아닌데 사원 선임 급이 몰려오네요. 프로젝트가 많이 없는지 눈치 없어어 제 파트 외 다른 파트가 바쁜건지 궁금하네요. 현장 대리인이 없으니.... 쩝
열씨미살자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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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쪽 업무 궁금증 및 조언좀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개발10년차가까운 경력을 가졌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스페셜하진 않지만 제너럴하게 다양히 경험을 이것저것 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시작해서 웹 프론트 백엔드 elastic 검색까지 다양한 경험을 해온 것 같아요. 그러다가 지금은 추천시스템을 올인원으로 모델부터 프론트 인력이 없어서 가능한 프론트손을 타지 않도록 모든 시스템 설계(배치 및 api서빙등)를 하고 있는데요. 제가 기존에도 장사를 재미있어 하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현재 커머스쪽 추천시스템이 굉장히 재미가 있더라구요. 다만 제가 이쪽 경력이 짧아서 그런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가 많이 부족해서 그런지 왠만하면 서류광탈 겪은적이 거의 없었는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쪽으로 이력서 넣으면 다광탈을 하네요 ㅜㅜ 데이터쪽 경험이 짧긴하지만 겪은 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재는 제가 올인원으로 회귀분석을 이용해서 만든 검색 개인화 추천 시스템을 곧 운영 오픈예정에 있어요. 2. 그리고 추천검색어 시스템은 운영 반영은 하지 않았지만 협업필터링으로 만든게 있는데 실제 고객이 검색한 결과와 비교해보면 꽤 결과가 좋은 모델을 만들어둔게 있어요. 3. 또한 연관검색어 알고리즘도 개발해서 운영에 반영해서 ctr을 2배이상 향상시킨 경험이 있어요. 4. 연령/성별에 맞는 추천시스템을 lightfm 모델을 통해서 깨작깨작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이 길긴했는데 궁금한점은 현재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데이터사이언티스트로 이직을 성공할수있을지 조언이 필요한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현업에 계신분들! 참고로 지금회사는 팀장도 선임도 없이 혼자 파트리더로 러닝커브 하면서 태블로를 이용해서 고객 분석 하고 본부장한테 보고하고 AB테스트하고 설계하고 혼자하고 있습니다. 적용을 해보면 확실히 ctr pv 등 오르게 되면 성취감이 좋더라구요. 다른 회사들은 추천시스템 같은 모델링을 만들게 될때 어떤식으로 일을 진행하고 어떤 역량이 필요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게많아요정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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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나이많은 파트원이 속쌕일때
약 200명정도 되는 중소기업에서 특정 영업파트의 장을 맡고있습니다. 저희 파트는 저 포함 7명이고 20대 후반, 삼십대 초반, 40대 후반의 파트원들로 구성되어있고 저는 30대 후반입니다. 문제는 40대 후반의 한 파트원께서 굉장히 꼰대스타일 이십니다. 일단 제가 본인보다 입사도 3년정도 느리고 (저도 나름 12년차 입니다)나이고 10살 가까이 어리다보니 제 입장에서도 웬만하면 존중해 드리고자 노력을 하는데 문제는 본인의 자부심이 너무 강하십니다. 은근 저를 가르치려고 하시고 장으로서 인정 보단 팀 내 궂은일을 해야되는 파트장 자리를 본인은 이짬에 내가 그런거 해야되?그러니 니가해야지 라는 마인드로 저를 대하시고요, 물론 그 분이 회사내에서 본인 포지션에 대해 인정을 받는 분이라면 할말이 없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영업활동 외 다른 기본 업무에 대해 매번 실수가 있어 타 팀에서는 빌런 취급을 받고 있고 업무연계 되어 있는 타팀에서는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입니다. 15년동안 동일하게 해온 기본 업무에 대해 숙지가 제데로 되지 않아 매번 틀리고 매번 똑같은 질문을 한다는 것이 저로선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해당 문제로 본인이 질책 받을 상황이 되면 인정은 절대 안하고 너무나 티가 나도록 핑계와 책임전가에 급급하고 그것조차 안될상황이 되면 내짬에 내가 이런거 까지 다 알고 해야되냐며 이정돈 틀려도 너네가 알아서 하면 되지 않냐 라는 적반하장으로 대하니 타팀에서 불만이 말도 아닙니다. 그러고 본인이 무언가 하나 일을 하더라도 너무 티나게 자기 일하는 티를 내려고 전체메일 발송이런건 또 기똥차게 합니다. 문제는 모든 사람들이 다 동일하게 저와 같은 마음이라는 거지요... 그분때문에 파트 전체에대한 인식도 많이 나빠져 있습니다. 물론 관련내용으로 정중하게 개선 요청도 했으며 기본업무에 대해 매번 다시 숙지를 위해 내용 공유하는 등 많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뿐이고 본인이 큰계약 하나 따오면 또 슬슬 돌아오십니다. 어렵네요...선배기도 하고 나이도 많고..최대한 정중하게 예우히면서 매니징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개선요청 후 민망해질 상황을 감당할 자신이 제가 부족해서 없습니다 나이 10살 많은 선배가 파트원일때, 근데 그 파트원이 빌런일때 어떻게 대응하셨는지 선배,후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적었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ㅕ큐마뉴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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